| 제가 이 책을 산 것은 일본어를 막 기초를 뗀 상태에서 좀더 심화된 교재를 찾다보니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근데 책의 구성이 문법의 나열식으로 되어 있고 유사표현에 있어서는 그 뉘앙스차이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서 포기해 버렸던 책입니다. 근데 제가 1급을 공부하게 될때에 능시족보라는 책을 다보고도 기출문제에서의 해결이 되지 않아서 답답한 찰라에 이 책을 다시 훑어 보는 중에 1급 문법에서 중요한 뉘앙스에 따른 쓰임이라든지 능시족보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기존에 출제된 적이 있는 문법들까지 다 나와 있더라구요. 그 때서야 이 책의 진가를 알아보고 1급준비를 능시족보와 이 책을 병행하며 기출문제 위주로 풀이하면서 대비하였습니다. 결과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나름대로 여유롭게 합격하였구요... 능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자가 능시족보를 쓴 메구로 상과 마츠오카 상이 집필한 거네요.. 모르겠습니다. 전 이 책으로 확실히 문법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구요. 능시 대비를 하시는 분들께 문법교재로 완전마스터 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도 문법에 관해서는 상당히 좋은 책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
| 이 교재에 대한 감상을 한마디로 말한다면 재미없다, 입니다. 교재의 구성이라던가, 예문의 선택, 곳곳에 실린 짤막한 팁들, 단답형 스타일의 쓰기 위주 연습문제, 그리고 인쇄 및 편집 상태 등등, 사실 교재 자체만을 놓고 본다면, 비교적 충실한 쪽에 속한다는 평가를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교재를 가지고 공부하면서 솔직히 재미, 라는 것은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뭐어, 일본문법의 조사 및 조동사 공부에는 확실히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만, 암기 위주의 공부를 해야 하는지라 비슷한 표현들이 나열된 교재를 펼쳐놓고 외우면서 공부하다보니, -그렇지 않아도 암기가 싫은 저로서는.;- 별로 재미도 느껴지지 않고, 진도도 좀처럼 나가지 않고, 일어 공부는 나름대로 재미있게 하고 있는 것인데도 이 책으로 공부하는 동안은 정말 재미없었습니다. (한번 훑어봤을 때는 꽤 괜찮아 보이는 구성의 교재였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일어의 조사 및 조동사에 대해 한번 꼼꼼하게 정리해보고 싶다면 한번 정도 공부해볼만한 가치는 있는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