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영화를 좋아하지만 체계적 접근을 해 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주는 책이다. 우선 이 책은 우리가 영화를 감상할 때 단순히 스토리 전개에만 중심을 두는 관객이 아니라 "아 이런 각도에서 촬영을 했군." "관객에게 무슨무슨 효과를 전달하려고 이 기법을 썼군."식의 즐거운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책이다. 일반인이라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 기법에 관한 정보를 아주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영화의 재미를 배로 높이는데 도움을 많이 주고 있다. 나도 영화를 좋아하지만 단순히 보는데 그치는 단순한 관객에 불과했는데 이책을 보고 나니 영화를 볼 때 조명이나 사운드, 배경 등 이전에는 읽을 수 없는 영화의 묘미를 느낄 수 있어 신기해 하고 신기해 했던 기억이 있다. 또한 이러한 전문적인 부분을 한 파트라고 한다면 두번 째 파트는 우리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봤어야 할 영화와 그 영화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있다. 예를 들어 "싸이코"에서 히치콕이 중점을 둔 것은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긴장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설명한다든지, 장르별로 어떤 영화가 중요한 획을 긋고 있는 지 등 상식선에서는 알아야할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있다. 작자는 영화에 대해 상당한 열정이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 대학 교수라서 그런지 논평이라든지, 분석을 꽤 체계적으로 전개시키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영화에 대한 좀더 흥미를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읽어보고 보는 재미를 배로 증가시켜 보암직도 하다! |
| 수업을 위해 구입한 책이지만,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두고 두고 보면서 책의 제목처럼 영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 싶다. 이 책의 저자가 영문과 교수라는게 조금 놀랍다. 꽤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듯. 영화를 전공한 사람이 쓴 책과 달리 문학쪽으로 접근해서 차별성을 가졌다는데, 다른 책을 안읽어봐서 모르겠지만, 문화와 문학이 영화에 어떻게 미치고 보여지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많긴 하다. 큼직큼직한 글씨와 사진이 많아서 좋다 크크. 종이도 빳빳하다. 그래서 가격이 비싼가.. 미국 영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한국 영화나 다른 세계의 영화는 찾아보기 힘들다는건 조금 아쉽다. 교양도서로는 제 몫을 다한다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