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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발휘해야만 진가를 느낄 수 있다.
"상상력을 발휘해야만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내용보기
갑작스레 궤도를 수정한 라마는 남겨진 세 지구인을 태운 채, 거대한 인공 구조물 '노드'에 도착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로부터 듣게 되는 라마인의 계획.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면서 니콜은 드디어 외계 지성체를 만나게 되는데... 라마는 한치의 빈틈도 없는 과학적 사실 묘사의 대가인 아서 클라크의 진가가 유감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나는 그 첫 권에서 이미 빈약한 상
"상상력을 발휘해야만 진가를 느낄 수 있다." 내용보기
갑작스레 궤도를 수정한 라마는 남겨진 세 지구인을 태운 채, 거대한 인공 구조물 '노드'에 도착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체로부터 듣게 되는 라마인의 계획. 불확실한 미래에 불안해하면서 니콜은 드디어 외계 지성체를 만나게 되는데... 라마는 한치의 빈틈도 없는 과학적 사실 묘사의 대가인 아서 클라크의 진가가 유감없이 드러난 작품이다. 나는 그 첫 권에서 이미 빈약한 상상력으로나마 라마를 머리속에서 그려보다가 그만 감격해 버리고 말았다. 하드sf는 바로 이런 재미로 읽는 것이다. 라는 것을 라마를 읽으며 한없이 만끽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하늘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곳에 강이 흐르고 있는 구형의 우주선 내부는 상상만해도 아찔할 정도... 최근의 뛰어난 영화제작 기술로 그 광경을 재현한다면 꼭 한번 보고싶을 정도로 가슴설레는 구조물이다. 라마는 인간의 얘기라기 보다는 라마라는 우주선 자체가 주인공인 소설이다. 뒷 권으로 갈수록 그런 생각이 점점 강해지는데, 그 점에 촛점을 놓고 읽는다면 이 시리즈를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
j***m 2001.09.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