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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그림책시렁 123 대단한 고양이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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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그림책시렁 123《대단한 고양이 포포》 민정영 길벗어린이 2015.11.5.  어릴 적부터 들고양이를 흔히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집에 들이는 고양이가 드물었어요. 마당 어귀에서는 놀아도 마루로는 못 올라오도록 했고, 개도 그랬지요. 요새는 집고양이하고 들고양이·골목고양이(마을고양이)로 뚜렷이 갈립니다. 이러면서 개다움이나 고양이다움을 잃는구나 싶은데, 어쩌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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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그림책시렁 123


《대단한 고양이 포포》

 민정영

 길벗어린이

 2015.11.5.



  어릴 적부터 들고양이를 흔히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집에 들이는 고양이가 드물었어요. 마당 어귀에서는 놀아도 마루로는 못 올라오도록 했고, 개도 그랬지요. 요새는 집고양이하고 들고양이·골목고양이(마을고양이)로 뚜렷이 갈립니다. 이러면서 개다움이나 고양이다움을 잃는구나 싶은데, 어쩌면 ‘개나 고양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사람’이 늘어난 셈일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시골집 한켠에서 해마다 새로 태어나는 마을고양이가 여럿인데, 지난여름에 태어난 어린 마을고양이 둘이 으레 평상에 올라오거나 평상 밑으로 들어가서 노닥거리다가, 이 나무 저 나무를 오가며 놉니다. 참 대단한 녀석들이라고 느껴요. 스스로 먹이도 놀이도 잘 찾아서 자라거든요. 《대단한 고양이 포포》를 보면 더없이 대단하지만 더없이 서툰 포포라는 고양이가 동무들 사이에서 으레 말썽꾸러미나 개구쟁이로 나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포포는 어느 날 개미나라에 갔다가 그만 ‘개미나라를 살리는 하느님’처럼 되었다지요. 개미나라 하느님이 된 포포는 어떤 보람을 누릴까요? 개미는 고양이한테서 무엇을 배울까요? 개미는 고양이를 따르면서 개미나라를 북돋울 만할까요? 우리는 어느 곳에서 어떤 숨결이 되어 어떤 하루를 지어야 즐겁고 아름다울까요? ㅅㄴㄹ




h*******e 2019.09.10. 신고 공감 1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행복한 고양이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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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양이 포포를 읽어 보니 우리 학교 아이들 중 몇몇의 얼굴이 떠올랐다. 뭐든지 잘하고 싶고, 스스로 잘하는 것이 많다고 믿는 그들과 포포는 공통점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포포는 말썽쟁이지만 사랑스럽다. 포포가 성장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일들이 때로는 유쾌한 소동이 되기도 한다.   귀여운 포포의 표정과 행동들을 그림으로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의 특
"행복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대단한 고양이 포포를 읽어 보니 우리 학교 아이들 중 몇몇의 얼굴이 떠올랐다. 뭐든지 잘하고 싶고, 스스로 잘하는 것이 많다고 믿는 그들과 포포는 공통점이 매우 많기 때문이다. 포포는 말썽쟁이지만 사랑스럽다. 포포가 성장하면서 겪는 자연스러운 일들이 때로는 유쾌한 소동이 되기도 한다.

 

귀여운 포포의 표정과 행동들을 그림으로도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다. 고양이의 특성에 따라 포포의 감정과 기분 까지도 알아낼 수 있는 그림은 내용 파악에 도움이 된다.

 

호기심과 모험심을 가지고 성장해 나가는 고양이 포포와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비슷해서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그림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z***0 2015.1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단한 고양이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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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작고 귀여운 고양이의 놀라운 이야기로여러분을 초대할까 합니다. ^^반질반질한 커버에 그려진 평온한 고양이그리고 개미들둘의 관계와 만남의 스토리를 상상하게 하는 묘한 느낌의 책이랍니다.표지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죠? ^^표지를 오픈하면 작고 귀여운 개미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자신이 뭐든 잘한다고 생각하고
"대단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오늘은 작고 귀여운 고양이의 놀라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할까 합니다. ^^




반질반질한 커버에 그려진 평온한 고양이


그리고 개미들


둘의 관계와 만남의 스토리를 상상하게 하는 묘한 느낌의 책이랍니다.


표지부터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죠? ^^



표지를 오픈하면 작고 귀여운 개미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답니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자신이 뭐든 잘한다고 생각하고


참견하길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떄로는 뜻대로 되지 않고


다른 동물친구들이 보기엔 사고뭉치로만 보이지요


어느날 동물 친구의 결혼식을 망쳐버린 포포는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 친구들에게 화가나서 마을을 떠나고 맙니다.




포포는 마을을 떠나 우연히 개미를 만나게 되고


개미를 도와주면서 개미 마을에 가서 살게 됩니다.


작고 힘이 약한 개미들은 포포의 도움이 아주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그 때문인지 개미들은 본래의 부지런함을 잊고 자꾸 포포의 말에 의지하게 되지요.


그러던 어느날 마을은 홍수가 일어나고


개미들은 촌장님의 말을 듣지 않고 철저하게 준비를 못해


마을은 아수라장이되고 맙니다.


하지만 우리의 용감한 포포가 나서서 물에 빠진 개미들을 구해줍니다.


사실 포포는 마을이 그렇게 된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미안해 하지만 개미들은 오히려 포포가 자신들을 구해줬다고 생각하고 포포에게 더 의지하게 됩니다.


더 이상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는 깨달음을 얻은 포포는 개미친구들에게 인사를 남기고


다시 원해 있던 흰돌마을로 돌아오게 됩니다.


흰돌마을 친구들은 갑자기 떠나버린 사고뭉치 잘난척쟁이 포포를


따뜻하고 반갑게 환영해줍니다.



6살 저희집 꼬마는 책장에 꼽혀있는 포포책을 우연히 발견하고는 엄마에게 읽어 달라는 소리도 없이


가지고 나와서 읽고 있었답니다.


그만큼 책의 표지의 그림이나 내용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도 충분하다는 것이겠지요?


그림이 책의 표지를 넘기는 역활을 했다면 책의 내용은 정말 더 서프라이즈 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좋답니다.


그렇게 때문에 혼자서 조용히 책의 마지막장까지 아이가 혼자 읽을 수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내용이나 그림이 아이들에게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내용은 단순히 고양이 포포의 이야기 같지만


'대단한 고양이 포포' 라는 제목이 사실은 '잘난척쟁이 고양이 포포' 라는 것을


책의 중반부쯤 가면 아이도 이해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 부분이 저희 아이에게 공감을 형성한 것 같았어요.


집에서 뭔가 어른들이 이야기를 해도


밖에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도


딱 요맘때 아이들은 굉장히 아는 척 잘난척 (사실은 그렇지 못하면서) 하면서


이야기나 사건에 끼여들기를 잘하는 데요


마치 그런 아이들의 모습이 고양이 포포와 닮은 듯 하다는 느낌을


아이 스스로도 책을 읽으면서 느끼는 듯 했어요.


그리고


아이랑 책을 읽고 나서


굳이 다 알지 않아도 또 그렇게 다 아는 척 잘난척 하지 않아도


충분히 지금 빛나고 있고 잘 하고 있다는 것을



많은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답니다.




유아기 아이의 공감대를 잘 이끌어 낸 책이라서


굉장히 스토리가 단단하다는 것을 느꼈던 책이였습니다.











** 본 서평은 업체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아이와 즐겁게 읽고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본 서평 이벤트의 서평용 도서는 도서정가제 시행령을 준수하여 

해당 출판사에서 손비 처리후증정됨을 알려드립니다."



p*****x 2015.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단한 고양이 포포
"대단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귀여운 고양이 포포 이야기여러친구들을 도와 주는것을 좋아하는 포포랍니다,그러나..다른 친구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요?포포는 그져 말썽쟁이 고양이라고 생각한답니다.열정이 너무나도 넘치기에..실수도 하고 여러사람에게 방해를 준답니다.잘하는게 많다고 생각하는 포포흰돌마을의 결혼식날 포포는 오늘같은날 내가 빠질수 없지라면..온갖 모든것을 창견한답니다..강아지몰래 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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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고양이 포포 이야기

여러친구들을 도와 주는것을 좋아하는 포포랍니다,

그러나..다른 친구들도 과연 그렇게 생각할까요?

포포는 그져 말썽쟁이 고양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열정이 너무나도 넘치기에..실수도 하고

여러사람에게 방해를 준답니다.
잘하는게 많다고 생각하는 포포

흰돌마을의 결혼식날 포포는

오늘같은날 내가 빠질수 없지라면..

온갖 모든것을 창견한답니다..

강아지몰래 웨딩케이크에 장식을 다시하고

돼지 아저씨의 오븐을 다시 돌리고.

다람쥐가 만들어 놓은 멋진 동상도 ...

신부의 흰 드레스를...멋지게 장식했답니다 ㅜㅜ

이러이런.. 완전 사고 뭉치네요..

결국엔 흰돌마을 사람들은 화가 났답니다.흰돌마을에서 사고를 치고 쫓겨는 포포는..

다른친구들이 파티에 초대를 안해준다고 하네요.

포포는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나봐요.

잘난척하고 일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는데고

자기는 도와줬다고 생각하나봐요..
흰돌마을에서 쫒겨난 포포는..

무거운것을 들고 가는 개미를 도와주고

개미마을에서 지내게 되였지요

개미들은 작고작아서 포포의빵으로 일주일을 먹을수있다네요.

원래 개미들은 열심히 일을 하는 동물인데...

포포가 온 다음부터는..일을 안하고 게으름도 피고.

포포가 물고기도 잡아주고 사과도 따주고
어느날... 큰 비가 올것같은날씨

지혜로운 개미촌장님은 안전한 집을 지으라고 애기하는데..

포포는...또 나서네요

촌장님이 애기하는 튼튼한 집보다 포포가 알려주는 집이

짓기도 싶고 멋지다고 생각한 개미들은..

포포를 따라 집을 짓기 시작한답니다.
포포가 알려준대로 집을 집을지었다가

개미들은 물에 빠지고 죽을 고비를 넘겼답니다.

포포는 개미들을 모두 무사히 구했답니다.

개미들을 구하고 포포는 무슨생각을했을까요?

잘난척만 하는 고양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촌장님께 사과를 하고 개미마을을 떠나는 포포
이제부터는 잘난척 안하고 잘 지낼수있을까요?

다시 흰돌마을로 돌아온 포포는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자기가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할려고 노력울 한답니다.

s*****4 2015.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길벗어린이] 대단한 고양이 포포
"[길벗어린이] 대단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제가 참 좋아하는 출판사인 길벗어린이에서 신간이 나왔어요.   대단한 고양이 포포..   무슨 내용일까요?   개미들과 함께 낮잠을 자며 평화로워보이는 고양이.. 이 고양이가 포포겠지요?   길벗어린이는 대표적인 강아지똥부터해서 지원이와병관이 시리즈 등 어느 책 하나 좋지 않은 책이 없어서 참 좋아하는 출판사랍니다.^^;               포포는 정
"[길벗어린이] 대단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제가 참 좋아하는 출판사인 길벗어린이에서 신간이 나왔어요.

 

대단한 고양이 포포..

 

무슨 내용일까요?

 

개미들과 함께 낮잠을 자며 평화로워보이는 고양이.. 이 고양이가 포포겠지요?

 

길벗어린이는 대표적인 강아지똥부터해서 지원이와병관이 시리즈 등 어느 책 하나 좋지 않은 책이 없어서 참 좋아하는 출판사랍니다.^^;

 

 

 

 

 

 

 

포포는 정말 대단한 고양이에요.

 

다른 손님 머리 손질도 잘하고 바둑도 잘 두고 아기 오리들에게 수영도 가르치고요.

 

그런데 아래 내용과는 다르게 그림에서는 다른 친구들이 당황하고 난처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line_characters_in_love-5

 

 

그런데 심지어 포포는 수영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물을 끔찍하게 싫어한데요.

 

수영 해 본 적도 없는데 어떡케 오리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지..???

 

 

 

 

 

 

 

포포가 사는 흰돌마을에 결혼식이 열린대요.

 

그래서 포포는 더욱 더 바빠졌어요.

 

그리고 신부가 입을 드레스도 더 멋지게 만든다고 하는데..

 

왠지 불안한 것은 그냥 저의 느낌인걸까요???ㅋㅋ

 

 

 

 

 

 

 

헉!!!

 

moon_and_james-11

 

 

 

포포때문에 결혼식이 엉망진창이 되었다면서 포포를 원망하고 있네요.

 

그렇치만 우리의 대단한 고양이 포포! 자신을 몰라준다면서 아직도 자신만만해하고 있어요.

 

자아가 강한 걸까요? 아님 자신감이 넘쳐서 이런 일에도 의기소침해지지 않는 걸까요?ㅎㅎ

 

 

 

 

 

 

 

 

그렇게 마을을 떠나 길을 나섰는데 우연히 작은 개미 한 마리를 만나요.

 

그렇게 우연히 개미를 도와주게 되고 개미마을에서 살게 되요.

 

아무래도 개미들은 작으니까 고양이 포포가 도와 줄 일도 많이 생기고 우쭐해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ㅋㅋ

 

 

 

 

 

 

 

개미들은 고양이 포포가 구해 온 생선으로 일주일을 먹고 살고 그 다음에는 사과로 일주일을 먹고 살면서 점점 고양이 포포의 위대함에 빠져들고 있어요.

 

메인 책 표지의 그림이 여기에서 나온 거군요.ㅎㅎ

 

정말 행복해보여요.

 

누구든 자신을 알아주고 필요로 하는 사람 곁에서 소중한 존재로 있고 싶어 할테니까요^0^

 

 

 

 

 

 

 

개미마을 촌장님께서 곧 엄청난 비가 내릴 거라고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말씀하셔요.

 

집도 아주 튼튼하게 짓고요.

 

그런데 고양이 포포가 생각해 낸 집은 왠지 바람이라도 휙 불고 비라도 세차게 내리면 곧 무너질 것 같은데요..;;;

 

brown_and_cony-15

 

 

이대로 집을 지어도 괜찮을까요?

 

아들램.. 지금 문맥상 고양이 포포가 개미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어서 그런지 집이 괜찮을 것 같다고 하다가 제가 아기 돼지 삼형제의 집 이야기를 꺼내자 안될 것 같다고 급 생각을 바꾸네요.ㅋㅋ

 

moon_and_james-4

 

 

 

 

 

 

 

 

물론 그 비바람에 집은 무너졌지만 고양이 포포는 물을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개미들을 모두 구하는데 성공해요.

 

천만다행이라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는 걸까요?ㅎㅎ

 

그렇치만 개미들은 고양이 포포를 원망하지 않고 고양이 포포 덕에 모두가 무사했다면서 고양이 신이라 칭송해요.

 

개미들이 참 성격이 좋은 것 같은데요.ㅋㅋ

 

그리고 자신의 고민거리에 대해서 고양이 신의 지혜를 얻으려고 질문을 해요.

 

흠.. 저렇게 어려운 질문에.. 대답을..^^;;;

 

과연 고양이 포포는 어떡케 답을 알려 줄까요???

 

 

 

 

 

 

 

그날 밤, 포포는 편지를 썼어요.

 

편지 내용은 짧아서 아들램 보고 읽어 보라고 했어요.

 

한글은 아는데 그림동화에 나온 글밥 정도의 긴 내용은 아직 읽기 힘들어해서 짧은 편지나 메모 등이 나오면 읽어보게 하고 있거든요.^^;

 

그러면 자연스레 연음읽기도 되고 내용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집중력도 더 생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요.ㅎ

 

 

 

다음 날, 포포는 촌장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다시 흰돌마을로 떠나요.

 

흰돌마을에서는 다행이 포포를 반겨주고 개미들은 흰돌마을로 초대되어 장기여행 준비를 해요.

 

이제 흰돌마을에서 잘난척하는 포포는 없는걸까요?

 

ㅋㅋ

 

포포는 자신이 나설 때와 나서지 않을 때를 구분하고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며 살아가요.

 

가끔 잘난척 할때도 있지만요.ㅋㅋ

 

 

 

 

 

옛 속담에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라고 하는 말이 있지요.

 

정말로 잘 할 수 있는 일에 나선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고양이 포포처럼 나섰는데 오히려 방해만 되는 경우가 생기겠지요.

 

어쩌면 그런 모습은 한참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자기는 형아라서 잘 할 수 있다면서 으스대는 모습..ㅋㅋ

 

그래봐야 어린이집 나가면 자신보다 형들이 무척 많은데도 세살반, 네살반 중 네살반이라 형님반이라 할 수 있다고 하는 모습..ㅋㅋ

 

유치원에 가서도 자신은 아기가 아니라서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모습..ㅋㅋ

 

 

그렇게 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 둘씩 많아지면서 아이들은 크는 거겠지요.

 

떡국 먹고 한 살 더 많아졌다고 바지만 겨우 입을 수 있던 아이가 점점 단추도 끼우고 지퍼도 올릴 줄 알게 되면서 아이는 자라고 있어요.

 

대화를 나누다가도 자신이 아는 것이나 아는 분야가 나오면 자기도 안다고 끼어들고 아는 척하고 그런 모습이 참 귀엽기 그지 없는데 자라고 있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기특하기까지 하네요.

 

 

 

하지만 잘난척은 금물, 항상 겸손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나서며 도움이 될 줄 아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주길 바래봅니다.

 

뭐든지 부족해도 안되고 넘쳐도 안되는 거니까요.ㅎㅎ

 

 

열심히 잘난척했다가도 실망했다가도 다시 또 잘난척하고 있는 고양이 포포를 보면서 자꾸 아이들 모습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귀엽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고 그랬네요.

 

 

 

 

첫 페이지를 열었을때 고양이 포포를 잘하는 것이 아주 많다고 했을 때 아들램한테 무엇을 잘하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줄넘기를 잘한대요.

 

줄에 안 걸리고 넘을 수 있냐니까 그건 아니지만 잘 뛸 수 있다고..

 

으잉??? 뭥미..ㅋㅋ

 

뭐 뭐든 자신감은 중요하니까요..^^;;;

 

 

고양이 포포가 비록 말썽을 부려서 이런 저런 에피소드가 생긴 책이었지만 고양이 포포를 따라가면서 포포가 잘해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개미의 집도 잘 지었을 거라 생각했던 건 아닌가싶네요.

 

아이도 저도 포포를 응원하고 있었더라구요.

 

 

 

대단한 고양이 포포.. 이제 말썽꾸러기를 벗어나 어디서나 도움이 되고 필요한 구성원이 되길 응원하면서 이 책을 추천드려봅니다.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빗대어 예쁜 그림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된 귀엽고도 기특한 대단한 고양이 포포! 강추드려요^0^

  

 

e******4 2015.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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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양이 포포. by 민정영(길벗어린이)
"대단한 고양이 포포. by 민정영(길벗어린이)" 내용보기
잘난척이 좋을때도 있지만 어느정도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 아이들은 그 조절이 쉽지 않은거 같아요. <대단한 고양이 포포>책을 통해서 잘난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           뭐든지 잘한다고 생각하는 고양이 포포 그러다보니 자신은 잘한다고 하는것들이 주변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주곤 한답니다.             더군다나 결혼식 드레스를
"대단한 고양이 포포. by 민정영(길벗어린이)" 내용보기

 

 

 

잘난척이 좋을때도 있지만 어느정도 조절을 해줘야 하는데

아이들은 그 조절이 쉽지 않은거 같아요.

<대단한 고양이 포포>책을 통해서 잘난척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뭐든지 잘한다고 생각하는 고양이 포포

그러다보니 자신은 잘한다고 하는것들이 주변사람들에게는 피해를 주곤 한답니다.

 

 

 

 

 

 

더군다나 결혼식 드레스를 멋지게 꾸며줄 생각이였던 고양이 포포는 드레스를 망치고 말아요.
포포는 자신을 알아주지 않는다며 마을을 떠나버린답니다.

 

 

 

 

 

 

 

그러던 중 개미들을 만나고 고양이 포포는 개미들에게는 정말 위대한 존재가 되었어요.

당연히 고양이는 개미보다 크니 위대할 수밖에 없었겠죠??^^

 

 

 

어느 날, 큰비가 내릴걸 예상하고 튼튼한 집을 만들고 있는 개미들을 본 포포는

한번도 집을 지어본적 없으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집을 짓게 한답니다.

큰 비가 내리고.

집은 순식간에 부서져버렸어요.

 

 

포포는 개미들을 모두 구해냈어요.

그리고 개미들의 영웅이 되었어요.

하지만 포포는 생각했답니다.. 자신의 잘못때문에 이렇게 된 일들을...

그리고 포포는 다시 마을로 돌아가기로 해요.

 

 

 

 

 

 

 

 

 

 

친구들은 모두들 반가워하네요.

포포는 이제 자기가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하려고 하고 기다릴줄도 알게 되었답니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책을 읽는데 심심하지 않아 좋았어요.

포포의 행동으로 큰일이 날 뻔하고 그계기로 반성을 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가 되어서

아이들도 책을 볼때 흥미진진하게 보더라구요.

특히 개미들이 위험에 처하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답니다.

아이들 치고 잘난척을 하지 않는 아이는 없을거 같아요.

밖에서 안하면 하다못해 엄마 아빠한테라도 으시되며 무언가를 잘난척 하며 말하잖아요.

정말 잘 알고 하는 이야기면 모르겠지만

출처를 알 수 없는 이상한 이야기를 할때도 많은거 같아요.

그렇듯 잘난척은 누구나 성장하는 과정중 드러나는 부분이다보니

틀린게 아니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는걸 깨닫게 해주는 그림책 이였던거 같아요.

 

무언가 큰일이 생긴 뒤, 깨닫게 되는 포포처럼되지말고

자연스럽게 스스로 조절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s***i 2015.1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대단한 고양이 포포
"우리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대단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우리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대단한 고양이 포포     '대단한 고양이 포포' 아이들과 책을 볼 때 제목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해 보는 것도 책을 집중해서 관심있게 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의 제목에서 대단한 고양이라는 부분에서 어떤 능력을 가진 고양이일까? 왜 대단한 포포일까? 등
"우리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대단한 고양이 포포" 내용보기

우리 아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대단한 고양이 포포

 

 

'대단한 고양이 포포'


아이들과 책을 볼 때 제목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상상해 보는 것도

책을 집중해서 관심있게 보며, 즐겁게 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의 제목에서

대단한 고양이라는 부분에서

어떤 능력을 가진 고양이일까?

왜 대단한 포포일까?

등등으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표지를 보고, 개미와 잘 놀아주는 고양이

힘이 센 고양이 등등

아이들은 제목과 표지를 연관시키기도 하면서

또는 그냥 상상의 날개를 펼쳐 마음대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처음에는 " 잘 모르겠어~"라고 이야기 하다가

엄마가 먼저~ 이래서 포포는 대단한 고양이 같아 라고 이야기 해주면,

아이들은 나는 ~이래서 포포가 대단한 고양이 같아라고 이야기 해준다.

엄마가 먼저 이야기를 시작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포포는 왜 대단한 고양이일까? ^^



 

 

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그림과 글을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읽게 된다.

'아기 오리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것도 포포가 잘하는 일이야'

라고 쓰여 있지만

그림으로 보면, 어쩐지 포포가 잘하는 일인것 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아이들이 한글을 읽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림보다

글에 집중하면서 읽게 되는데,

그림책은 그림으로도 충분히 많은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그래서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고 있으면 글을 읽느라고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부분도

아이들은 발견하고 이야기해주면서 재미있어 한다.

한글을 빨리 떼기를 기다리고 있는 나 역시도 반성하게 된다.

물론, 자연스럽게 한글을 빨리 떼주면 감사(?)할 일이지만,

그것이 강요가 되어서는 안될 거 같다.


미장원에서 다른 손님 머리 손질도 잘한다는 포포.

하지만 손님의 표정은 만족스럽지 않아 보인다.


사실, 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대단한 말썽꾸러기이다.


 

 

뭐든지 잘한다고 생각하는 포포

또, 잘한다고 잘난척하는 포포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내가내가~~ 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여러가지 일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그때쯤이면, 엄마는 안돼~! 라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아이들이 위험한 일을 할 때는 당연히 제재가 필요하지만

가능한 부정적인 안돼라는 말보다 아이들이 하고 싶어하는 걸 하게 하는것이 좋은 거 같다.

생각해보면, 안돼라는 말을 하는 건

엄마가 해야할일이 살짝 늘어나거나~ 귀찮기 때문이기도 하니까...


말썽쟁이 포포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고

즐거워 할 수 있다.

 

 

 


하지만 포포의 장난에 마을 사람들은 화가 나게 되고

포포는 마을을 떠난다.

그리고 만난 개미들을 통해

포포는 말썽쟁이가 아닌 정말 대단한 고양이가 된다.

포포가 작은 물고기로 개미들은 일주일을 먹을 수 있게 되고

포포가 딴 사과로 그 다음 일주일을 먹을 수 있게 되니까

포포는 개미마을에서는 정말 대단한 고양이이다.

 

 

 

 

개미마을에서 대단한 고양이로 인정받으면서

포포는 한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우쭐해진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많이 온다는 소식에 튼튼한 집을 지어야하는데,

포포는 튼튼한 집을 지어본 경험이 없다.

개미마을 어른은 이와 같은 경험이 많아서

튼튼한 집을 짓도록 이야기하지만,

이미 대단한 고양이에게 매료된 개미들은 포포의 말을 따라

튼튼한 집을 지어본적이 없는 포포를 따라 집을 짓게 된다.


포포가 지은 집은 과연 비바람에 견딜 수 있을까?


개미들이 집을 짓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은 아무래도 저 집은 비바람에 견딜 수 없을 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튼튼한 집 이야기를 할때는 아이들은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에서

아기돼지 삼형제가 지는  집 세가지를 기억에 두고 튼튼한 집과 그렇지 않은 집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다.


한가지 동화를 보면서 다른 동화를 떠올려 이야기 하는 것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포포가 경험없이 지는 집과

많은 경험을 가진 개미마을의 어른이 지은 집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른들의 왜 하지 말라고 하는지

또는 경험이라는 것에 대해서 살며시~ 느낄 수 있지 않을까...


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그림책이다.

그림책은 그림+글의 책이므로 아이들이 충분히 그림을 보고

재미있어 해야한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저마다 다른 표정과 자세로 포포를 따라 다니는 개미들

엄마가 읽어주는 글과 다른 그림들,

포포가 잘난체 하면 일을 할 때 다른 친구들의 표정

등 그림속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담겨져 있어

충분히 그림을 볼 수 있도록 하면 더욱 좋을 거 같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는 뭐든 하고 싶은데로 하고 잘난척하는 모습에서

개미마을로 모험을 하고 난 후 기다릴 줄도 알고, 자기가 아는 만큼만 이야기 할 수 있는 모습으로

포포는 성장하게 된다.

포포의 성장과정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닮아있다.

 

i******4 2015.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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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양이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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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   ♡~ 아이들과 재미있는 책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     ) -->  ♡~ 글  그린이 : 민정영      ♡~ 길벗 어린이 출판사입니다 ~ ♡   ) -->   표포는 잘하는 게 아주 많아.. 잘란척 좋아하는 고양이 포포 미워할 수 없네요... 솔선수범해서 미장원 손님 머리 뽀글 뽀글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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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대단한 고양이 포포"

 

♡~ 아이들과 재미있는 책 읽으며 행복했습니다 ~♡


 

 


 

♡~ 글  그린이 : 민정영

    

♡~ 길벗 어린이 출판사입니다 ~ ♡ 

 


 


표포는 잘하는 게 아주 많아..
잘란척 좋아하는 고양이 포포 미워할 수 없네요...

솔선수범해서 미장원 손님 머리 뽀글 뽀글 만들고,
아기 오리들 수영도 가르치고,
흰돌마을에 결혼식에 찾아가 사고치는 포포...
케잌은 예쁜 3단 케잌은 무너지고, 고기는 태우고,
예쁜 신부의 드레스는 꿰매서 입을 수 없게 만들고
흰돌 마을의 파티를 완전 망치고도 자신 만만한 모습의
포포는 마을을 떠나 길을 나섰지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한다면 좋을텐데...
포포는 개미 마을에 가서 사과 따주고, 고기 잡아 주고,
개미들의 할 일을 모두 하며 즐거워 합니다.
개미들도 포포를 따르며 편안한 생활에 행복해 합니다.

개미 마을 촌장님 각자 맡아서 할 일을 개미에게 알려 주었지요.
" 산 위 구름을 보니 곧 큰 비가 솓아지겠구나.
모두 힘을 합쳐 빗물을 막을 튼튼한 집을 만들어야 해 ."
개미들은 일 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포포가 나타나 모래를 쌓은 다음 잎을 끼운 나뭇가지를 세우고,
"나뭇잎이 지붕이고,, 빗물은 나뭇가지 사리오 흘러갈 거야 "
하며 쉽고 간단하게 집을 만들어 좋아했지요.

며칠 뒤 비가 많이 내려 개미 마을을 덮쳣지요.
"개미 살려!" "도와줘요"
포포는 물을 싫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풍덩 뛰어 들어
개미들을 모두 구했지요.
포포는 영웅이 되었지만 몸시 부끄러워 했어요.
포포는 촌장님께 죄송하다고 사과 한후,
개미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아쉬워하는 개미를 뒤로 하고 헤어졌지요.
포포도 이제는 자신이 있어야 할 곳을 찾아
흰돌 마을로 돌아 왔어요.
친구들도 포포를 반겨주며 사이좋게 지내게 되었어요.

두 아들에게 읽어 주었더니
포포가 착하다고 하네요...ㅎㅎ

 
j*******6 2015.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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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는 말 그대로 대단한 고양이입니다. 흰돌마을에서는 말썽피우고 잘난척하기 대장이지요. 포포가 해놓은 대단한 일 때문에 흰돌마을은 늘 씨끌벅적합니다. 결혼식을 망쳐놓은 덕분에 포포는 외톨이가 되죠. 언덕에서 빵을 힘들게 옮기는 개미를 만나 우연히 그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남을 돕는 일의 즐거움을 알게 된 순간이었죠. 하지만.... 포포의 커다란 덩치와 큰 힘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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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는 말 그대로 대단한 고양이입니다.

흰돌마을에서는 말썽피우고 잘난척하기 대장이지요.

포포가 해놓은 대단한 일 때문에 흰돌마을은 늘 씨끌벅적합니다.

결혼식을 망쳐놓은 덕분에 포포는 외톨이가 되죠.

언덕에서 빵을 힘들게 옮기는 개미를 만나 우연히 그들을 도와주게 됩니다.

남을 돕는 일의 즐거움을 알게 된 순간이었죠.

하지만....

포포의 커다란 덩치와 큰 힘든 개미들에겐 경외의 대상이 됩니다.

개미들에게 마치 종교처럼 여겨지게 된 포포

자신이 한낱 고양이에 지나지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능력 이상의 것들이 요구되는 상황에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것은 고양이도 마찬가지 인가 봅니다.

포포는 개미의 지도자 역할을 촌장님께 다시 돌려드립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을 배워 흰돌마을로 다시 돌아가게 되지요.

인간관계는 정말 어렵습니다.

어느 선에서 중도를 지켜야 하는지, 나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다른 사람 눈에 비치는 내 모습은 어떤지

그 모든 것들이 이 사랑스런 동화책에 잘 묻어납니다.

이 책의 주된 독자가 될 어린 아이들은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잘 지내는 법에 대해 나와 비교해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책입니다.

p*****s 2015.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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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양이 포포 / 민정영 글, 그림 / 길벗어린이     "엄마, 이 고양이 전에 본 적 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눈썰미 좋은 종달양이 먼저 알아 봅니다. 달남매가 좋아하는 따뜻한 그림책 <노란 택시>의 민정영 작가의 신간이 나왔어요. <노란 택시>에서는 고양이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표지의 고양이가 인상적이었는지 기억하고 있었네요. 이번에는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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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고양이 포포 / 민정영 글, 그림 / 길벗어린이




 

 

"엄마, 이 고양이 전에 본 적 있어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눈썰미 좋은 종달양이 먼저 알아 봅니다.

달남매가 좋아하는 따뜻한 그림책 <노란 택시>의 민정영 작가의 신간이 나왔어요.

<노란 택시>에서는 고양이가 주인공은 아니지만 표지의 고양이가 인상적이었는지 기억하고 있었네요.

이번에는 주인공으로 돌아왔어요.

동물 좋아하는 달달군은 책을 읽어주는 내내 "야옹~ 고양이!"를 무한 반복하여

마치 한 마리 아기고양이가 곁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



이제 '대단한' 고양이 포포를 만나볼 차례예요.

처음 그림책을 읽기 전에는 말 그대로 진짜 '대단한' 고양이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니었나 봐요.

포포 스스로는 자신이 잘하는게 아주 많다고 잘난 척 하지만 다른 사람이 느끼는 포포의 모습은 아니었어요.

요즘 신조어로 '근자감'이라고 하나요? 근거없는 자신감.

딱 그 모양새네요. 포포의 근자감이 불러온 여러 곳에서의 불편함과 피해.

예를 들면, 미장원에서 다른 손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들고, 바둑판 망치기, 아기 오리들 겁주기와 같은.

그러나 포포가 진심으로 그리 했던 건 아니었어요.

망치고 방해할 의도는 절대 아니었지만, 문제라면 말씀드렸다시피 넘치는 '근자감'이 문제였던.



선의였든, 악의였든 그로 인한 피해가 타인에게 간다면,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 반복된다면 그건 분명 본인이 고쳐야 할 점이라 생각해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그 정도까지의 도덕적 예측과 행동을 바란다면 무리겠지만

뭐든 연습을 거쳐 이루어지는 법이잖아요.

나이 먹는다고 저절로 자라는 건 없으니까요. 긍정적인 방향으로의 성장이라면 더더욱..!

포포의 모습을 보며 아이와 나누어 본 이야기 주제였어요.



 




하나 더.

그런 포포를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들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포포의 의도와 행동, 그리고 결과는 비슷했지만 흰돌마을 친구들과 개미마을 친구들의 반응은 분명 달랐습니다.

"저리 가! 이 말썽쟁이야."

화가 나서 소리치고, 소외시키는 흰돌마을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개미마을 친구들은 포포 때문에 죽을 뻔 했지만 실수를 덮어주고,

오히려 자신들을 구해준 포포를 위대한 고양이 신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포포를 바꾼 건 개미마을 친구들이었습니다.

부끄러웠고 미안했습니다.

결국 포포는 '잘난 척만 하는 고양이를 잘 대해 줘서 정말 고맙다'는 편지를 남기고 다시 흰돌마을로 돌아갔습니다.

포포는 이제 자기가 아는 만큼만 이야기하려고 노력하고, 자기 차례가 올 때까지 기다릴 줄도 알게 되었습니다.

대단한 줄 알고 잘난 척만 하던 포포를 진짜 '대단한' 고양이 포포로 만든 힘.

비난도 꾸중도 아닌 격려와 진심을 읽어주는 마음이었습니다.

아이의 선의와는 달리 의도치않게 사고를 치는 일이 빈번한 유아기.

결국은 엄마가 수습해야 하는 숱한 사고 앞에서 그동안의 엄마는 흰돌마을 친구들이 아니었나 반성해 보게 됩니다.

대단한 아이가 되는 것. 대단한 아이를 만드는 것.

어렵지는 않지만 역시나, 결국은, 서로가 노력해야 할 일입니다.



s******5 2015.1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