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1%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8.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4)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엄륭, 김경환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엄륭, 김경환" 내용보기
전에 청년 장사꾼 관련한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창업이야기 속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관계로 비슷한 내용일것 같아 읽어보기 시작했다. 오술차라는 가게 이름이 이상하게 친근하게 느껴져서 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읽다보니 저자가 두명인데 10살 터울을 둔 동업자이며 가게는 사당동에 있는것 같은데 동선에서 멀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엄륭, 김경환" 내용보기
전에 청년 장사꾼 관련한 책을 본적이 있었는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창업이야기 속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관계로 비슷한 내용일것 같아 읽어보기 시작했다. 오술차라는 가게 이름이 이상하게 친근하게 느껴져서 가까운데 있으면 한번 찾아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고. 

읽다보니 저자가 두명인데 10살 터울을 둔 동업자이며 가게는 사당동에 있는것 같은데 동선에서 멀지 않으니 정말 근처에서 약속이 있다면 찾아가보리라 마음먹었다. 가게이름인 오술차는 오천원대(5.900원)의 안주에 4000원짜리 소주 한병하면 9900원으로 술상이 마련된다는 의미에서 지은 것이라한다. 만원내면 100원을 거슬러 준다는 9의 법칙이 안주값에 적용된 곳이기도 하고. 

하여간 주요 상권중 권리금이 없는 지역을 찾아다니다가 사당역 외진곳에 경우 작은 공간을 발견하였고 직접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통한 내부 설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업자와의 협상을 통해 도구를 빌리고 사용법 정도만 익혀서 공사 또한 대부분 진행하여 가게를 완성, 단골손님 풀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성공하여 주인이 놀러가도 가게가 잘 돌아가게끔 만들기까지의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이었다. 사진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고 어떻게 고객만족 뿐만 아니라 직원들까지도 만족시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는데 역시 사람이 제일 중요한 것이라는, 진정성을 담아 나의 즐거움을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을때 일도 장사도 잘 풀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정말 즐겁게 장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던 책. 난 이런 장사와는 거리가 멀다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즐겁게 일할수 있다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만들었던 책이었다. 물론 말처럼 절대 쉽지 않은 일이겠지만 기본적인 셈법 하에서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손님과 직원 모두 즐겁게 일하고 마실 수 있는 공간을 갖는다는건 참 부러운 일이니까. 문득 동네 선술집할때 '선'이라는게 무슨뜻인지 궁금... 해서 잠깐 찾아보니 술상앞에서 선채로 먹는 곳이라고... -_-; 서서? 못할건 없다만...



b******o 2016.06.17.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누구나 자주 가는 단골집들이 있다. 나도 내 머리를 다듬어 주는 미용실, 회식을 할 때면 주로 가는 식당이 있다. 하지만 혼자서 가서 편안하게 눈치를 보지 않고 간단하게 한잔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내가 다니는 회사 주변에는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선술집은 혼자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보면 왠지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 아는 사람보다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누구나 자주 가는 단골집들이 있다. 나도 내 머리를 다듬어 주는 미용실, 회식을 할 때면 주로 가는 식당이 있다. 하지만 혼자서 가서 편안하게 눈치를 보지 않고 간단하게 한잔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내가 다니는 회사 주변에는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선술집은 혼자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보면 왠지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아는 사람보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가 있지 않는가?

사람들은 돈이 벌리면 즐겁다. 고한다. 그리도 돈이 안 벌리면 괴롭다.’고 한다. 대부분 그렇게 표현한다. ‘란 존재가 이미 돈이란 녀석에게 지고 있다. 돈에 끌려 다니는 인생은 근본적으로 재미없다. 란 존재가 돈이란 녀석에게 이미 지고 있다.

회사근처 식당들이 6개월에서 1년사이에 사라지는 짧은 수명들이 많다. 이러한 식당들은 대부분 음식과 손님에 대한 주인의 태도에 문제가 있어서 하고 생각을 한다. 이 책은 장사를 할 때 어떤 태도로 시작을 해야 하는지, 사업의 공간과 손님 그리고 주변의 모든 것을 얼마나 고민해야 하는지를 저자의 경험 통해 독자에게 한번 생각을 해보게 하는 것 같다. 최근에 퇴직자가 많아지고, 취직을 못한 청춘들까지 그런 막막함에 한번 다르게 세상을 바라보라는 화두를 던진다.

막막함에서 무엇을 보아야 하고 어떤 태도로 세상을 살아야 하는지 작은 희망이 오술차의 이야기에 들어 있다고나 할까? 우리가 깨닫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하는 것은 어떤 일이나, 누군가로부터 아 그거야라는 감동이나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깨달음은 전혀 다른 이야기에서 힌트가 되어 해답을 찾는 경우가 있다. 오술차의 기적은 습관처럼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만 사는 우리에게 다르게 사는 모습을 보여 준다.

무슨 일에든 습관처럼 또는 무슨 법칙을 꼭 지켜야 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우리에 비해, 오술차는손님 전용 술잔, 5900,….. 꺼꾸로 생각하면 무엇이 보이는 지, 진짜 보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작은 선술집을 통해 깨닫게 한다.

오술차의 특별한 술로는 오술차 꿀 막걸리도 있다. 상큼한 꿀 향이 막걸리와 섞이면서 멋진 풍미의 막걸리가 만들어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공자의 말이 생각이 났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

,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論語, 雍也) 자왈, 지지자불여호지자, 호지자불여낙지자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논어)

 

a******r 2015.12.1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서평]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이 책은 술집 창업의 기본을 지키지 않더라도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저자들의 창업 시작부터 운영 방침이나 경영철학들을 친구에게 들려 주듯이 재미있게 만든 책이다. 주변 선배 창업자의 조언과 반대되는 경영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선술집이 된 과정을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단 하나의 모토는 손님보도 아래 있지 않고 손님을 친구처럼, 손님보다 더 잘 놀아야 한
"[서평]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이 책은 술집 창업의 기본을 지키지 않더라도 성공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저자들의 창업 시작부터 운영 방침이나 경영철학들을 친구에게 들려 주듯이 재미있게 만든 책이다. 주변 선배 창업자의 조언과 반대되는 경영을 함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는 선술집이 된 과정을 세세히 설명하고 있다. 단 하나의 모토는 손님보도 아래 있지 않고 손님을 친구처럼, 손님보다 더 잘 놀아야 한다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

 

많은 수익을 포기하면서까지 직원과 팀웍을 중시하여 같이 일하고 같이 쉬는 것과 가게의 비품들도 쉬어야 함을 이유로 주 1일은 무조건 휴식을 취하는 것이 대단한 결단이라 생각한다. 보통 창업을 하면 빠른 시간에 영업을 정착시키고 투자금 회수를 하고자 죽어라 일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손님들을 단골로 만드는 제주는 그의 친화력이라 생각된다. 처음 보는 손님에게 바로 반말로 질문을 하거나, 물을 요구하는 손님에게 물이 없다고 하는 등… 친구를 만드는 법을 너무 잘 아는 듯 하다. 우리가 친구에게 하듯이 비가 많이 와서 주인이 술 한잔 사고, 영업시간 이후에는 주인이 사고, 직원의 생일에는 단골과 함께 깜짝 파티를 하는 등 운영하는 모든 것에 즐거움이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손님 100명에게 개인 술잔을 선물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기발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단 돈 1만원으로 술 한잔을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안주는 5900원에 판매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질과 양은 기대이상으로 제공한다는 철학도 가지고 있다.

 

거래처에게 특별한 요구대신 사장님에게 까지 선물을 주고, 인테리어 공사를 직접하고, 면접비까지 주면서 직원을 채용하고 고용된 직원에게는 보다 시급을 더 주면서 4대 보험과 퇴직금까지 보장하는 것. 이 책의 모든 내용은 먹는 장사를 하는 경영방침은 사람을 대하는 것이기에 사람에게 잘 해야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하고 있다. 이 전의 다른 창업책에서 보았던 딱딱한 글이 아닌 가까운 지인이 그 만의 비밀을 나에게 알려주는 것 같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기존의 창업 아이디어와 차별화 되었지만 더 믿음이 가고 성공할 수 밖에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사람을 대하는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은 엄청난 도움이 될 것이람 믿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즐겁게 읽게 되었습니다. ^^

b*****s 2016.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이 책에는 사당동의 사당역 골목에 17평의 작은 자리를 빌려 문을 연 작은 선술집 오술차를 운영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술한잔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는 5,900원으로 그들이 구상한 가게는 술과 안주를 합쳐 1만원 이란 금액을 맞추려 했다고 한다. 안주 5,900원에 소주한병 4,000원이면 1만원을 내고 100원을 거슬러 받게된다.그래서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이 책에는 사당동의 사당역 골목에 17평의 작은 자리를 빌려 문을 연 작은 선술집 오술차를 운영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

주머니가 가벼운 사람들에게 부담없이 술한잔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메뉴는 5,900원으로 그들이 구상한 가게는 술과 안주를 합쳐 1만원 이란 금액을 맞추려 했다고 한다. 안주 5,900원에 소주한병 4,000원이면 1만원을 내고 100원을 거슬러 받게된다.

그래서 상호인 오술차의 의미도 '오천원의 술상차림'이란 뜻이라고 한다. 가격이 싸다고 음식재료를 싸구려를 쓰지도 않는다.

그들은 가게를 열기전부터 가장 많이 고려한것이 손님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20~30대의 손님들이 혼자서 술한잔을 할ㄹ 때, 부담없는 가격대를 생각했고 모든 안주가격을 5,000원대로 잡으면 당연히 손님들이 좋아 할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가격에 안주를 맞추기 위해 좋은 재료를 저렴하데 대줄 수 있는 재료상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아 찾아냈다.

메뉴의 가격을 고정한 정책은 메뉴 때문에 벌어지는 유행이나 파동을 넘을 수 있는 힘이 있다. 손님은 결국 음식뿐만이 아니라 음식을 넘어선 종합적인판단 아래서 가게를 찾게 된다. 최고급 식당들도 가격이 우선이고 가격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술차에서는 저가의 음식이지만

원리는 같게 만들었다고 한다. 저가의 가격대이지만 좋은 음식과 새로운 메뉴가 지속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문명하다면 긴 생명력을 지닐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저자들은 가게의 인테리어에 무척 공을 들였다. 직접 시공을 하는가 하면 그 콘셉또한 독특했다. 이렇게 오술차를 창업하고 2년여가 지난 지금

가게는 대박을 쳤다.  투자금 7,000만원에 한달 수입이 2,300만원일 정도로 잘되는 술집이다.  이 들이 밝히는 선술집 운영방법에는 많은 노하우들이 포함되어있었다. 매장의 위치선정에서 부터 권리금까지 실제 경험해본 사람만이 말 할 수 있는 특급 노하우다. 예를 들어 권리금은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두 저자는 권리금 문제에 대해 무권리 자리이거나 권리금이 낮은 외진 곳에서 장사를 시작하길 권해주고 있다.그리고 스스로 권리금을 창출하라고 말한다.  장사가 잘 안되고 권리금이 낮은 곳에서 장사를 잘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만 이렇게 해야만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기 때문이란점을 강조한다.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꽤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책이다.



k****0 2015.12.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작은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언젠가는 나도 작은 가게 하나 차려서 일도 즐겁게 하며 시간되면 여행도 다니는 그런 가게를 하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잘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은 주인과 손님이 함께 하는 작은 선술집이다. 아마도 가게를 하게되면 더 일찍 일어나서 제일 늦게 들어가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작은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언젠가는 나도 작은 가게 하나 차려서 일도 즐겁게 하며 시간되면 여행도 다니는 그런 가게를 하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다.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잘 해낼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은 주인과 손님이 함께 하는 작은 선술집이다.

아마도 가게를 하게되면 더 일찍 일어나서 제일 늦게 들어가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좀더 벌어보겠다는 생각부터 할텐데. 오술차는 그런것을 다 버렸다. 그리고 손님과의 벽도 허물어서 단골손님과 마음 맞아서 하루 문 닫고 바다보러 여행도 가고, 100일 파티를 하자고 해서 선착순으로 60명의 손님을 받고 파티를 한다. 1주년 기념으로는 참치파티를 열었다. 선착순 20명 그리고 참치해제쇼까지. 참치 한마리를 통으로 하다니 대단하다.

직원들과의 관계도 서로 좋을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개인적으로는 직원과의 관계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음식만 하는 사람은 음식을 손님이 맛있게 드셨는지 어떤지 모르고, 서빙하는 사람은 손님들의 모든 불만을 다 들어주게 되고, 음식이 맛이 없다거나 맛있다거나 하는 이야기고 다 듣게되니 음식을 만든사람이 음식을 서빙하게 만든다. 또, 개방된 주방을 아주 약각 높여 놓았다는것도 전략중 하나이고, 선술집이 8시간 근무 게다가 주 5일제는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이들은 그것을 해냈다.

얼마전 티비에 나온 아주 오래된 해장국집 어르신이 나오셨다. 해장국집을 몇십년 하면서 한번도 쉬어본적이 없다고 하신다. 손은 오랜 고된일로 퉁퉁 불고 빨갛게 부어있다. 새벽부터 나와 불지피고 아침식사 손님을 맞이한다. 그 고됨으로 맛난 해장국을 먹을수 있어 감사하지만, 쉬지도 못하고 그렇게 일하는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유행을 따라서 금세 있다가 사라지는 가게들도 많이 봤다. 요즘은 짝태 라는게 유행인듯. 여기저기에 짝태가 있다.

자주 가본건 아니지만 이틀에 두군대의 짝태집을 가게 되었다. 하나는 처음 먹어보는 짝태가 어떤건지 궁금했다, 짝태는 깔끔하게 먹기좋게 잘라서 나왔었다. 또 하나는 통째로 짝태가 나왔다. 이것은 일일이 우리가 손으로 잘라서 접시에 놓아야했다. 그냥 잠깐하고 말 장사라면 두번째는 영 아니였다. 다시는 가보고 싶지 않은 곳중 하나가 되었다.

사업 성공 책은 종류도 많고 한두권 정도는 집에 어딘가에 있는듯하다. 그중 작은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은 성공에만 기울어진책이 아니라.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고, 그 성공을 위해서 어떤 문제점을 해결하였고, 자신들이 원하는 선술집을 하게되었는지 배울수 있다.

오술차를 처음 시작할때에도 선배들의 조언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건 아니였고, 자신들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단골고객도 만들었고, 단골들과 여행도 하고, 즐기면서 오술차를 운영하고 있다니 한번 찾아가보고 싶다.

k****n 201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 ) 우리는 돈도 거의 없고, 경험도 없었다. 하지만 이게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했다.     흔히 돈이 많으면 돈으로해결 하려하고, 경험이 많으면 경험으로 해결하려 하니 말이다.   우리가 일끝나고 한 잔 생각이 나서 술집을 찾는 이유, 그것은 아마도 누군가가 필요해서 일 것이다. 내 기쁨을 나눠줄 누군가가 그리고 내 모든것을 다 알아주지는 않아도 조금의 이야기를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 ) 우리는 돈도 거의 없고, 경험도 없었다. 하지만 이게 가장 큰 강점이라 생각했다.

    흔히 돈이 많으면 돈으로해결 하려하고, 경험이 많으면 경험으로 해결하려 하니 말이다.

 

우리가 일끝나고 한 잔 생각이 나서 술집을 찾는 이유, 그것은 아마도 누군가가 필요해서 일 것이다.

내 기쁨을 나눠줄 누군가가 그리고 내 모든것을 다 알아주지는 않아도 조금의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혹은 위로해줄 누군가가말이다.

하지만 가끔 술집을 가보면 웅성거리고 시끄러운 그런곳에 내가 무슨 술을 무슨 안주를

시키는지도 모르는 사장님들 혹은 알바생들과 내가 왜 오늘 술을 먹으로 왔는지 알 필요가 없는 사람들이

그 한 공간에는 넘쳐난다. 이것이 우리가 흔히 알고 흔히 다니는 술집일 것이다.

당연히 모든 것을 알아줘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내 마음을 그리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곳이 이다면 우리는 힘들때나 누군가가 필요할때 그곳을 찾게 될것이다.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은 책을 읽는 것 만으로 이곳으로 가서 아무러 거리낌 없이 수다를 한판 떨다 오고 싶은

생각이 드는 술집이다.

그저 놀고 싶어서 일이하기 싫어서 시작했다는 장사집만 이 곳에는 특별함이 넘친다.

잘나가는 요식업게 선배들의 잘난 충고를 반대로 행하고 있지만

이제는 선배들이 이곳에 와서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고 하니

그들만의 뚝심이 그리고 그들만의 방식이 성공을 거둔것이다.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은 사람을 채용하는 법, 그리고 인테리어를 하는법,

메뉴와 가격을 정하는 법을 하나하나 이야기하며 설명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해주는 이 사람들의 신념은 흔들림이 없다는 것을 느낄 수 가 있다.

알바생이라고 해서 쉽게 대하지 않는 것, 그들이 행복할 수 있고 즐거울 수 있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것,

공간을 만들때도 많은 사람들이 편한 동선에서 움직일 수 있고 자신들이 많은 손님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메뉴와 가격을 정할 때도 손님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

모두가 즐거워야 하며, 이 공간에서는 행복을 느껴야 하는 마음이 이 오술차에는 잘 녹아 있다.

나만의 이익이 아니고 나만 행복하면 안된다.

여기 오는 사람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그 사장님들의 마인드가 참 배울만하다.

하나를 하더라도 즐겁게 놀이처럼 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성과가 배울만하고,

자기밖에 모르는 요즘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 공간안에서 헤아리면서 그들과 함께 나가 공존하는 것도 참 배울만한 부분이였다.

무슨일을 하는데 있어서 나만의 소신이 있었으면,

그리고 그 소신이 누군가의 눈길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즐겁게 그리고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하는

마치 오술차에서 많은 이야기를 풀고, 듣고 온 느낌이 드는 책이였던 것 같다.

기회가 되면 꼭 이곳에 가서 이곳의 열정과 즐거움, 그리고 에너지를 함께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n****1 201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가게! 크지 않고 작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작지만 알차게 그리고 내실 있으면서도 즐기는 장사!틈새시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오천원 대의 술상차림이라! 가격이 저렴하지만 재료는 좋은 걸 쓰기! 위치가 다소 외곽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서울의 한 구석!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스스로 즐기고 또 주변사람들까지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가게!

크지 않고 작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작지만 알차게 그리고 내실 있으면서도 즐기는 장사!

틈새시장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오천원 대의 술상차림이라!

가격이 저렴하지만 재료는 좋은 걸 쓰기! 위치가 다소 외곽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서울의 한 구석! 성공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리고 그 구조에서 스스로 즐기고 또 주변사람들까지 즐기게 만든다.

장사를 시작하면서 청개구리적인 면모를 보인다고 말하는데, 이는 사실이면서 또 아닌 부분도 있어 보인다. 이윤을 추구하는 장사에서 보면 어느 정도 정형화된 패턴이 있다. 그리고 대다수 창업자들은 정형화된 부분을 따른다. 그리고 또 정형화된 비율에 따라 망하기도 한다.

저자들은 접근방법을 달리 했다. 그리고 그런 접근방법이 손님들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가격대 착하고, 손님들이 좋아하는 이벤트도 있고, 단골손님들을 챙기는 개인잔 등 소소한 부분도 있다. 기적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기적이라기 보다 당연하게 만들어낸 일처럼 보인다.

물론 여기에서 눈여겨 생각해야 할 부분들도 있다.

작다는 부분이다.

작기에 서슴없이 그리고 거침없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 스스로 즐긴다는 명분으로 가게문을 닫고 놀러가기도 한다. 만약에 커다란 업체였다면 이것이 가능했을까? 단골손님들이 좋게 받아들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방문했다가 그냥 돌아갈 때의 감정은 솔직히 좋지 않다. 작은 가게에 적은 손님들을 상대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오술차의 안주들은 가격이 일정하다. 사진으로 본 안주들은 개성이 있으면서 재료도 무척 좋아 보인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저자는 발품을 팔았다. 그리고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본 시장의 상인이 착한 가격에 조개를 제공해 줬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들은 장사를 한다가 보다 먼저 즐긴다.

돈을 벌고 싶다는 생각을 분명 하고 있지만 즐기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장사를 한다는 마인드와 사람들을 대하는 자세가 괜찮다. 적게 주고 최대한 뽑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주고 적절하게 뽑아낸다는 구조이다. 이런 부분이 손님들과 점원들에게 적용된다. 점원들에게 고급 펜션 휴가와 퇴직금을 줘서 대우해주는 부분에서는 고개를 끄덕거렸다. 사업에 있어 직원들의 대우는 무척 중요하다. 좋은 대우는 직원들의 사기를 올려주고, 이것이 매출로 이어진다.

창업을 한다면 이들처럼 하고 싶은 부분이 많다.

물론 모든 부분을 따라한다는 건 아니고 대체적으로 배울 점들이 많다.

 

f*******p 201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집 근처에 작은 술집이 있다. 원래는 국수집이었는데 몇달전에 우연히 지나가다보니 작은 국수집은 사라지고 또 그 자리에 작은 술집이 생겼다. 손님들도 종종 앉아있는 것 같고... 겨우 2-3테이블 정도이지만 동네에 있다는 점, 작아서 더 정감이 간다는 것이 좋았다. 어느새 마음속으로 대형 프렌차이즈점보다 그 곳의 술집을 응원하게 된다. 자영업자 화이팅! 하면서. 나도 언젠가 꼭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집 근처에 작은 술집이 있다. 원래는 국수집이었는데 몇달전에 우연히 지나가다보니 작은 국수집은 사라지고 또 그 자리에 작은 술집이 생겼다. 손님들도 종종 앉아있는 것 같고... 겨우 2-3테이블 정도이지만 동네에 있다는 점, 작아서 더 정감이 간다는 것이 좋았다. 어느새 마음속으로 대형 프렌차이즈점보다 그 곳의 술집을 응원하게 된다. 자영업자 화이팅! 하면서. 나도 언젠가 꼭 가봐야지, 라고 생각하면서 몇달을 바쁘게 지내다보면 갑자기 그런 가게가 사라지는 것도 종종 보았다. 이번 가게는 부디 오래오래 갔으면.. 하는 바램... 그것이 너무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그만큼 자영업을 한다는 것, 작은 규모로 창업하는 개인이 결코 쉬운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장사를 아무나 하던 시대가 지났다고, 다들 비관적이다. 회사의 정년은 다가오는데 그럼 100세 인생동안 무엇을 해서 먹고 살 것인가? 생각하면 참 막막하다.


그런 막막함을 가진 소시민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희망을 주는 오술차의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창업을 하고 장사를 시작할 때 먹은 마음 그대로, 소신을 지켜나가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서 더욱 뿌듯하다. 밥집 술집을 하시는 사장님들이 기본으로 갖추어야 할 마음이 신선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손님들에게 먹이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손님을 그저 한 사람당 얼마, 라는 식으로 계산하고 돈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음식장사를 할 재목은 아닌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해 재래시장 상인들과 쇼부를 하기도 하고, 바다로 직접 재료를 구하러 나가기도 하고, 그렇게 단가를 낮추면서 맛있는 음식을 손님들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가며 제공해주는 것.. 그것만큼 마음 훈훈한 일이 어디있을까.. 근데 세상은 살기 쉽지 않고 그렇게 먹었던 첫 마음은 점점 변해가기 시작한다. 아르바이트생들에게도 잘 해줘야지, 돈을 더 주고 일을 덜 시켜야지 하면서도 재정이 팍팍해지면 그마저도 쉽지가 않다. 그런데 오술차는 어떻게 이런 기적을 이뤄낸 것일까...


손님과 친구가 되는것, 손님의 친구가 되어서 그의 기쁜 일을 함께 해주고 고민되는 일을 들어주고... 요리 하는 것만 해도 힘든 일인데 주인이 이런 것까지 해야하나? 싶다. 대화를 해주고 돈을 받는 업소도 있는 마당에, 이런 일까지 주인이 할 수 있을까 싶은데...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은 역시 다른 것 같다. 일을 하는 터전이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지닌 자신의 인생을 실현시키는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손님 한 사람 한 사람이 벗이 되고, 선배가 되고, 후배가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직원들을 대하는 자세도 마찬가지이다. 함부로 쓰고 버리는 일회용 인간이 아니라, 우리 집에서 같이 삶을 살아가는 동지라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애틋하게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재미있는 메뉴를 만들기 위해 아침 점심을 굶고 저녁을 5-6끼를 먹으며 최근 시장을 공부했던 주인의 모습을 보며, 열정이 이 정도는 되어야 창업을 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아무리 작은 가게라고 해도 주인이 스스로 즐기고 있는 가게는 빛이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기본적인 장사의 마인드를 모르는 채 무조건 돈으로 창업한다고 해서 잘 될 수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던 책 !

 

c*****1 2015.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오술차 주인이 들려주는 외식업 가이드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오술차 주인이 들려주는 외식업 가이드" 내용보기
관심분야가 아니어도 눈길을 끄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 풍기는 자신감이라고 할까, 에너지 넘치는 열정때문이었을까. 선술집을 할 생각이 없으니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주인이 잘 놀아야 장사가 잘 된다!'는 말에 공감하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은 선술집이라면 인간친화적인 주인이 제격일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놀고 어울려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오술차 주인이 들려주는 외식업 가이드" 내용보기

관심분야가 아니어도 눈길을 끄는 책이 있다. 이 책에서 풍기는 자신감이라고 할까, 에너지 넘치는 열정때문이었을까. 선술집을 할 생각이 없으니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으나, '주인이 잘 놀아야 장사가 잘 된다!'는 말에 공감하며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은 선술집이라면 인간친화적인 주인이 제격일 것이다.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놀고 어울려야 꾸준히 오래가는 장소가 될 것이다. 만화『심야식당』도 그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계속 보게 되었고, 이 책도 사람 냄새 나는 공간을 보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펼쳐보게 된 것이다.

 

술집에 대해 잘 모르니 이 책을 통해 오술차라는 곳을 처음 보게 되었다. 오술차는 사당역에 있는 작은 선술집으로 '오천 원의 술상 차림'이라는 의미이다. 이곳에 가면 손님을 친구로 만들며 재밌게 장사하는 주인장과 그들과 술 한잔 기울이며 인생의 고민과 기쁨을 나누는 손님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가깝다면 그곳 분위기가 궁금해서라도 한 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더욱 그런 느낌이 들 것이다. 처음에는 그냥 이런 곳이 있나보다 정도의 생각을 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이런 곳이 주변에 있다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진다.

 

프롤로그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론 장사를 하는 데에는 특별히 정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하는 것은 외식업 선배들의 조언과는 반대의 방향이다. "휴일 없이 빡세게 영업하기, 죽을 각오로 일해라,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게 해야 오래 써먹는다, 권리금이 높더라도 좋은 자리에 들어가라……." 큰일이다. 일반적으로 상식처럼 알려져있는 방법과 정반대로 행동했다는데 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물론 잘 되었으니 이렇게 책을 출간한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고 '이렇게 신나게 창업하고 장사해도 안 될 건 없구나' 하고 독자들의 생각을 조금 더 넓힐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한다. 같은 업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교훈일 것이다.  

우리는 외식업을 시작하려면 '죽을 각오부터 해라.'는 말보다는 '즐길 준비를 해라.'가 훨씬 더 좋은 조언이라 생각했다. 우리에겐 '주인장이 즐거워야'는 있으면 좋고 없어도 되는 옵션이 아니었다. 외식업을 시작하기 전에 내린 분명한 결론이었다. (20쪽)

 

감동과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에는 영업의 기술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푸근한 느낌이 들었다.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을 우리는 잊고 지낸다. 무조건 부지런히 죽을 각오로 달려들면 잘 될 줄 안다.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이야기해준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냥 설렁설렁 놀면서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손님의 감정을 건드려 추억을 만들어줄지 온통 고민한 흔적이 이 책에 고스란히 느껴진다. 단골들에게 개인 잔을 선물하고 개인 잔 보관함을 한 곳에 마련해둔 다거나 각종 이벤트를 연다든지, 손님의 감정을 헤아려준다. 가끔은 혼자서도 오는 단골 손님 이야기를 보면 누구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선술집에서 맛있는 메뉴는 기본, 아이디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돋보인다.

 

일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흥미를 잃기 쉽다. 하지만 즐긴다고 생각하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며 알 것 같다. 저자들은 하고 싶은 일이 많다고 한다. 가맹사업 이외에도 술 공장도 짓고 싶고, 식자재 물류회사도 운영하고 싶고, 직영 농장도 갖고 싶고 외식업 벤쳐캐피탈이라는 영역도 개척해보고 싶다고.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하루하루가 즐겁다고 한다.

 

외식업을 준비하는 사람 및 시작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즐겁게 읽으며 자신만의 멋진 창업을 꿈꿀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에 나온 것이 물론 정답인 것만은 아니겠지만, 자신에게 맞는 부분을 잘 찾아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이 책이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자기스타일로 진행해나가는 데에 힘을 줄 것이다.


 

s*****a 2015.11.25. 신고 공감 0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리뷰 -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리뷰 -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지금 이 순간도 많은 직장인들은 다짐을 하고 다짐을 한다. 오늘 당한 이 수모 내 사업 성공하면 보란 듯이 잘살 거다라고 수 없이 다짐을 한다. 늘~~ 그런 다짐을 하지만 현실은 늘~~투정과 불만 가득한 하소연으로 마무리 된다. 늘 내사업을 꿈꾸지만 늘 그런 생각들은 꿈으로만 마무리 된다. 현실로 이루어지는 확률은 그리 높지
"리뷰 -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내용보기

리뷰 - 작은 선술집, 오술차의 기적

지금 이 순간도 많은 직장인들은 다짐을 하고 다짐을 한다.

오늘 당한 이 수모 내 사업 성공하면 보란 듯이 잘살 거다라고 수 없이 다짐을 한다.

늘~~ 그런 다짐을 하지만 현실은 늘~~투정과 불만 가득한 하소연으로 마무리 된다.

늘 내사업을 꿈꾸지만 늘 그런 생각들은 꿈으로만 마무리 된다.

현실로 이루어지는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더군다나, 요즘 뉴스에서 우리나라 자영업의 현주소에 대해 심도 있는 기사가 나와서 그런지

자영업에 대한 분위기가 그리 밝지 만은 않은게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비관적 현실을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긴 사장님들이 있다

엄륭과 김경환이 그 주인공들이다.

7천만원(?)이라는 거금과 장사 경험은 전무하고, 서울 사당역 골목 구석에 그들은 그들만의

공간을 만든다.

갈고리로 돈을 긁어 모으는지는 모르겠지만, 큰 욕심이 없이 적정한 수입에 자기만의 삶을

즐기면서 살고 있다고 보여진다.

내가 정작 원하는 그런 삶을 그들은 이미 2년전에 시작했고,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다.

우선 주인이 술집에서 잘 논다고 본 서는 소개한다.

주인이 잘 놀아야 장사가 잘된다! 라는 문구가 본 서의 표지에 실려있다.

악악대며 악을쓰며 죽기 살기로 전투에 임하는 전사의 자세가 아닌 손님과 같이 술도 마시고 놀면서

동네 친구의 자세로서 그들은 즐기고 있다.

무엇이 그들을 이리로 오게 했을까?

수직적 상명하달의 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관계를 원했고, 누구의 눈치를 보는 삶이 아닌

그들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그들의 확고한 생각이 오술차로 그들을 인도하였을 것이다.

술 나도 참 좋아한다. 오죽하면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은 대부분 얘기한다.

술을 빼고 너를 얘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그러기에 본 서의 내용이 이렇게 머리와 가슴에

와닿는 것은 무엇일까?

두 동업자의 오술차에 관한 얘기는 모두 7개의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주인이 잘 놀아야 장사가 잘된다

CHAPTER 2 낭만을 파는 선술집 오술차

CHAPTER 3 모든 안주는 5900원입니다

CHAPTER 4 매장공사, 까짓것 직접 해보자

CHAPTER 5 저도 오술차에서 일하게 해주세요

CHAPTER 6 오술차가 알아낸 골목의 명당자리

CHAPTER 7 낭동강 오리알이 뭉쳐 큰일 내다 동업의 힘

단순한 그들만의 이야기만 소개한 것이 아니다

그들의 이야기에 아기자기한 사진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 분위기를 멀리서나마

느껴 볼 수 있다.

그뿐 만이 아니다. 두 저자가 특히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은 친절하게도 빨간 밑줄을 그어줬다.

내가 다시 보고자 하는 부분들은 거의다 그렇게 되어 있다.

정말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나도 있을까? 라는 의문이

나도 좋아하는 것이 있었구나를 알 수 있었다.

해봐야 안다. 오술차의 주인장 두분이 얘기하는 것이 이거 였는가?

라는 생각을 해보며 흐뭇한 미소가 내 입가에 번지고 있다.

g***3 201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