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9)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48%
  • 리뷰 총점8 41%
  • 리뷰 총점6 1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9.0
  • 40대 8.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한국 현대 문학사에의 과감한 일획!
"한국 현대 문학사에의 과감한 일획!" 내용보기
지구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인간들은 어느 순간부터 자기와 가까운 이들과 이질적인 ‘타인‘을 지역, 생활 습관, 언어, 기질, 신앙, 용모 등의 기준에 따라 ’족family‘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사실 예전에는 지금의 몇 배는 더 될 정말 무수한 ’족‘들이 살았을 것이다. 이렇게 과거형으로밖에 얘기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불행히도 그들 대부분은 더
"한국 현대 문학사에의 과감한 일획!" 내용보기
지구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그 인간들은 어느 순간부터 자기와 가까운 이들과 이질적인 ‘타인‘을 지역, 생활 습관, 언어, 기질, 신앙, 용모 등의 기준에 따라 ’족family‘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하기 시작했다. 사실 예전에는 지금의 몇 배는 더 될 정말 무수한 ’족‘들이 살았을 것이다. 이렇게 과거형으로밖에 얘기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불행히도 그들 대부분은 더 강한 ’족‘에 의해 멸망하거나 더 고등한 문화를 가진 민’족’에 동화되어 더 이상 하나의 ‘족‘이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을 흡수한 그 우수한 ‘족‘들은 자신들과 이 일련의 정복활동의 정당성(혹은 정체성)을 갖기 위해 그들만의 독특한 사상적 배경을 형성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신석기 시대의 토테미즘이나 애니미즘과 같은 자연 신앙과 결합하면서 구체화되기 시작해 인간의 언어 발달과 함께 신화 또는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남아 상당수는 현재까지도 그 민족의 뿌리가 되고 있다. 판타지Fantasy란 바로 이런 신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현대 문학의 한 장르이다. 그리고 20세기에 들어 이 신화, 전설을 진정한 문학으로 대중화시킨 장본인이 바로 저 유명한 영화 ‘반지의 제왕의 원작자인 J. R. R. 톨킨이다. 그의 대표작인 ’반지 전쟁‘은 출간된 지 반세기가 지나는 동안 전 인류의 1/4이 읽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빌리언 셀러’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이 우리나라에 나온 지는 어언 십수 년이 흘렀지만 본격적으로 널리 알려진 것은 이영도의 장편 ‘드래곤 라자’를 통해서였다. 97년 10월부터 6개월간 웹상에 연재된 이 소설은 총 조회수 90만이라는 인터넷이 PC 통신으로 불리던 당시로서는 가히 경이적이라 할만한 호응을 보이며 이렇다 할 이슈가 없었던 한국 문단과 출판업계에 일대 혁신을 일으켰다. 이 책이 판타지라고 무시하면 정말정말 곤란하다. 나는 단언한다. 판타지를 허구라고 욕할지언정 이영도의 작품을 매도하지 말라. 이제껏 판타지 소설로 등단한 작가는 이영도 외에는 전무후무했다. 이제껏 작가를 문단에 올려준 판타지는 드래곤 라자 외에는 전무후무했다. 적어도 한국 문학사에 있어서는 그렇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자아와 타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완전성과 인간의 불완전성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아주 흥미롭게, 읽는 이로 하여금 책에 빠져 익사하게 만들 정도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나는 이 작품을 읽고 그의 저작을 모조리 사버릴 만큼 마니아가 되었다. 정말 말이 필요 없는 대작 판타지!
f********e 2006.05.14.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별 다섯개를 줄 수 밖에 없다!
"별 다섯개를 줄 수 밖에 없다!" 내용보기
일단 드래곤라자에 대해 평을 하려면 12권까지 다 읽고 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물론 12권까지 읽고도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 책에 대하여 쓴 혹평은 단지 1~2권을 읽고 쓴 것들이라 굉장히 실망히 크다. 드래곤라자, 정말 한국 판타지의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이다.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웃음 사이로 분명히 드러나는 주제의식들. 즐겁게 읽어내려
"별 다섯개를 줄 수 밖에 없다!" 내용보기
일단 드래곤라자에 대해 평을 하려면 12권까지 다 읽고 하라는 말을 하고 싶다. 물론 12권까지 읽고도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 책에 대하여 쓴 혹평은 단지 1~2권을 읽고 쓴 것들이라 굉장히 실망히 크다. 드래곤라자, 정말 한국 판타지의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책이다. 끊임없이 터져나오는 웃음 사이로 분명히 드러나는 주제의식들. 즐겁게 읽어내려가다보면 어느새 진지해져 책을 탐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며, 또 그렇게 정신없이 읽다보면 한권이 벌써 끝나고, 다시 다음권을 집어들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말은 이 책을 통해 확실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요즘 쏟아져나오는 졸작 수준의 판타지들 대신에 드래곤라자(를 비롯한 초기 판타지)를 한번이라도 더 읽는 것을 추천하고싶다.

[인상깊은구절]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띄고 돌아와 마침내 편안하기를.
p*******n 2004.07.31. 신고 공감 2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와 ... 이건 추억임
"와 ... 이건 추억임" 내용보기
드래곤라자 오랜만에 이름을 보니 반갑다 ㅋㅋㅋㅋ어릴적 최고의 책이었는데....이게 아직 이렇게 ....ㅋㅋ완결된지 오래된건데도 불구하고이런거 정말 대박임....ㅋㅋ작가가 다루던 그 많은 생각과 인간에 대한 고민이지금 다시 15권을 읽어보았지만...여전히 많은 생각과 성찰을 다루게 하는 책인듯....이거다음편인 퓨처워커인가 그거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정말 재밌었는데....물
"와 ... 이건 추억임" 내용보기

드래곤라자 오랜만에 이름을 보니 반갑다 ㅋㅋㅋㅋ

어릴적 최고의 책이었는데....

이게 아직 이렇게 ....ㅋㅋ

완결된지 오래된건데도 불구하고

이런거 정말 대박임....ㅋㅋ


작가가 다루던 그 많은 생각과 인간에 대한 고민이

지금 다시 15권을 읽어보았지만...

여전히 많은 생각과 성찰을 다루게 하는 책인듯....


이거다음편인 퓨처워커인가 그거도 다시 한번 찾아봐야겠다.

정말 재밌었는데....물론 더 어려웠지만 ㅋ

c***s 2014.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래곤 라자 (이영도 作)
"드래곤 라자 (이영도 作)" 내용보기
드래곤 라자 (총 12권)     내가 처음으로 읽은 중세풍 판타지 라고 하면 말이 이상한가 =_=;;   사실 처음으로 읽은 판타지 소설은 퇴마록이고   드래곤 라자는 고등학교 입학 후에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소설이다.   당시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퇴마록과 드래곤라자 (※당시엔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지라는 장르도 지금처럼 커다랗게 자리잡은게 아니었기때문
"드래곤 라자 (이영도 作)" 내용보기

드래곤 라자 (총 12권)

 

 

내가 처음으로 읽은 중세풍 판타지 라고 하면 말이 이상한가 =_=;;

 

사실 처음으로 읽은 판타지 소설은 퇴마록이고

 

드래곤 라자는 고등학교 입학 후에 친구녀석의 추천으로 접하게 된 소설이다.

 

당시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퇴마록과 드래곤라자

(※당시엔 판타지 소설이나 무협지라는 장르도 지금처럼 커다랗게 자리잡은게 아니었기때문에..그냥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몰래보던 소설들이라는 장르가 ┮ )

 

그중에서 퇴마록에 빠져있던 나에게 친구녀석의

 

'이거 읽으면 퇴마록 재미없을거'

 

라는 말은개소리로 들렸었다.

 

하지만 정확하게 1권을 15페이지 읽은 후 그 마음은 바뀌고말았다.

 

정말 엄청난 소설..

 

읽을때의 재미는 물론이거니와 읽고난 후의 감동

 

다시읽게만드는 흡입력까지.. 정말 완벽한 소설이다.

 

뭐 이녀석은 내또래는 물론이거니와 현재 중고등학생들도 다 읽어봤을꺼라고 생각하기에

 

더이상 할 말이 없다.

 

혹시 안 읽어보신 분 있다면 지금당장 읽어보시길...

 

판타지 따위 3류 쓰레기 소설들 아니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일단 읽어보시길...

 

읽고난 후에는 이영도님의 다른 소설을 찾게 될테니/

a********0 2008.04.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말 괜찮은 환타지소설
"정말 괜찮은 환타지소설" 내용보기
한동안 서가에는, 수준에 못미치는 졸작들이 '환타지소설'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우후죽순 나타났었다. 물론 지금은 제목조차 기억못할만큼 잊혀진 책들이 되었겠지만 한때 PC통신과 인터넷상에는 환타지 소설의 졸작들이 범람했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기반을 둔 환타지 소설이라면 한 줄 읽어보지도 않고 폄하해버리던 나이지만, 드래곤 라자는 달랐다. 보통의 환타지 소설이 미즈노료
"정말 괜찮은 환타지소설" 내용보기
한동안 서가에는, 수준에 못미치는 졸작들이 '환타지소설'이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우후죽순 나타났었다. 물론 지금은 제목조차 기억못할만큼 잊혀진 책들이 되었겠지만 한때 PC통신과 인터넷상에는 환타지 소설의 졸작들이 범람했었다. 그래서 인터넷에 기반을 둔 환타지 소설이라면 한 줄 읽어보지도 않고 폄하해버리던 나이지만, 드래곤 라자는 달랐다. 보통의 환타지 소설이 미즈노료의 로도스도 전기 내지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을 세계관을 그대로 차용해서 비슷비슷한 3류 만화 같은 이야기를 찍어내는것에 비해 드래곤 라자는 작가의 특별한 세계관과 사상, 독창적인 소재들이 등장하는 '창작물'이었다. 작가가 글을 쓰려면 독자 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한계단 더 올라가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독자들이 뻔히 기대하고 예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게 아니라, 좀 더 새롭고, 좀 더 깊은 이야기를 써서 읽은 사람으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이 책은 정말 괜찮은 책이다. 게다가 전혀 기대치도 않았던 환타지소설 분야에서 이런 수작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더 놀랐다. 수년 전 나온 소설이지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주는 신선한 소설이기에 리뷰를 남긴다.
g******b 2002.11.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한민국 대표 판타지 - 드래곤 라자 -
"대한민국 대표 판타지 - 드래곤 라자 -" 내용보기
드래곤 라자, 연재 되었던지 벌써 몇년이나 지나버린 이 시점에 리뷰를 쓴다는게 좀 웃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환상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기에 지나간 시간과 상관없이 리뷰를 적어도 괜찮을 듯 싶다. 일반적으로 말하길, 판타지라는 것은 지나치게 가벼우며 재미만을 추구하고 설사 작품성이 갖추어 진다고 해도 보는 독자 층의 특성상 성공하기가
"대한민국 대표 판타지 - 드래곤 라자 -" 내용보기
드래곤 라자, 연재 되었던지 벌써 몇년이나 지나버린 이 시점에 리뷰를 쓴다는게 좀 웃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환상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영원히 잊지 못할 작품이기에 지나간 시간과 상관없이 리뷰를 적어도 괜찮을 듯 싶다. 일반적으로 말하길, 판타지라는 것은 지나치게 가벼우며 재미만을 추구하고 설사 작품성이 갖추어 진다고 해도 보는 독자 층의 특성상 성공하기가 어렵다고들 말한다. 사실 그 유명한 톨킨의 반지의 군주가 현대 우리나라에서 출간되었다면 어쩌면 외면받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판타지를 읽는 독자층이 그만큼 가벼운 것을 추구 하기 때문이다. 물론 개중에는 진지하게 문학으로서 판타지를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저 가벼운 오락으로서 판타지를 보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을것이다. 독자층은 물론이고 작가층도 만만치 않다. 판타지 소설을 쓰는 작가들중 상당수는 고등학생이고 출판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신상에 연재되는 소설들 중에는 중학생뿐 아니라 심지어 초등학생들 까지 있다. 젊은이들이 좋은 글을 쓸 수 없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그러나 거기에 담기는 연륜은 어쩔수가 없는것이다. 살아온 시간이 다르므로. 드래곤라자의 성공은 그 사이의 균형을 교묘하게 잘 맞춘데 있다고 본다. 재미와 작품성. 그 둘의 조화가 라자의 성공의 열쇠인 것이다. 드래곤 라자의 유머는 시덥잖은 헛소리가 아니었다. 상황과 말 자체의 위트였다. 말솜씨가 없어서 표현이 어려우니 대신 예를 들겠다. 개그 프로그램들은 대개 두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몸으로 웃기는 것이다. 연기자들이 나와서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하게 하는 것이다. 두번째 유형은 말로 웃기는 것이다. 적절한 상황과 재치있는 어휘로 웃음을 이끌어 낸다. 어느쪽이 더 좋다고 표현 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을 책 안으로 끌어들었을 경우엔 그 우열이 확실해 진다. 문학은 글로써 이루어 지는것, 만화나 연극과 같이 보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러나 많은 판타지 소설들은 마치 만화와 같이 웃기는 행동을 통해서 웃음을 주려고 한다. 그러나 자신있게 말하건데 나중에 그걸 떠올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반면 드래곤 라자는 재치있는 말로서 소설의 흐름을 지루하지 않게 한다. 게다가 그 안에는 날카로운 풍자의 칼도 숨겨져 있는 것이다. 이것이 드래곤라자의 재미가 유치하지 않은 이유이다. 드래곤라자의 작품성을 객관적으로 따지자면 솔직한 이야기로 말해 아주 높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 (지금 글쓰는 이는 이영도님의 열렬한 팬 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스토리를 간추려 보면 그저 평범한 하나의 이야기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만 말할 수 없는 무언가가 그 안에 있기에 우리는 거기에 열광한다. 하나 하나에 숨겨진 의미와 작가의 주장이 거기에 담겨 있다. 게다가 치밀하게 이루어진 복선의 짜임과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많은 통신 문학들이 전체를 읽은 후 다시 처음부터 읽으면 어이없는 감정을 느끼게 한다. 앞뒤가 잘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심지어 캐릭터의 성격이 완전히 변하기도 한다. 그러나 드래곤라자의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캐릭터들을 보여주었으며 하나하나에 맺힌 복선들이 마치 실타래가 풀려가는 것처럼 풀려갔다. 드래곤 라자 이후 나온 많은 작품들이 그 문체를 따라갔다. 1인칭 시점이 소설속에 흔하게 등장하게 된것도 내 기억으로는 이 소설 이후였고, 글 전체에 온통 웃음이 넘쳐나게 쓴 소설들이 늘어난것도 이 즈음이었다. 그러나 이만큼 짜임새있게 쓴 소설은 거의 없었다. 그렇기에 판타지를 어느정도 본 사람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소설에 드래곤라자가 빠지지 않는 것이다. 출간 후 벌써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감히 말하건데 라자를 뛰어 넘는 소설이 아무리 많이 나온다 해도 대한 민국의 대표 판타지는 드래곤 라자일 것이다. 그것은 우리나라 판타지의 신기원을 이루었으며 큰 강줄기의 모태가 되었기 때문이다. 난 오늘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판타지를 읽는 사람이라면 드래곤 라자는 필수다.

[인상깊은구절]
"말하고 싸웠냐?" 난 고개를 끄덕였고 샌슨은 더 놀란 표정이 되었다. 오넬은 내가 타던 말을 보여주었다. 말은 온몸에 거품같은 땀을 내뿜으며 씩씩거리고 있었다. 샌슨은 입을 딱 벌렸다. "저놈 이름을 제미니로 짓겠어요." 말과 나는 서로 증오스러운 눈빛으로 쏘아보았고, 오넬과 센슨은 서로 어깨를 두드리며 웃었다.
w*******6 2002.05.0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래곤 라자는 마약이라는 말이 정확하더군요...
"드래곤 라자는 마약이라는 말이 정확하더군요..." 내용보기
전 이제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한 중학생입니다.전 평소에 환타지 소설을 즐겨 읽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시간만 잃어버리고 쓸데없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제가 여러 환타지 소설을 접해 보았지만 그 느낌은 '아..이것이 환타지 소설이구나' 라는 느낌 밖에 받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드래곤 라자는 달랐습니다.뭔가 다른게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환타지 소설
"드래곤 라자는 마약이라는 말이 정확하더군요..." 내용보기
전 이제 중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한 중학생입니다.전 평소에 환타지 소설을 즐겨 읽지 않습니다.그 이유는 시간만 잃어버리고 쓸데없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생각해서 입니다.제가 여러 환타지 소설을 접해 보았지만 그 느낌은 '아..이것이 환타지 소설이구나' 라는 느낌 밖에 받지 못 했습니다. 그러나 드래곤 라자는 달랐습니다.뭔가 다른게 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환타지 소설로는 "왜란종결자"가 비슷하더군요. 하지만 달랐습니다.내용의 신선함이라던지 상황의 선정이 독특하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면에서 달른 것이 이 드래곤 라자 였습니다. 이 드래곤 라자를 읽으면서 새벽을 지새운 적도 많았습니다. 물론 이 드래곤 라자를 1권에서 부터 시작해서 12권 까지 모두 모은 것은 두 말할 나위도 없죠. 흔히 이 책은 마약이라고들 하던데, 읽고나니 저도 그 말을 이해 할 수 있더군요. 한마디로 초 강 추천작이라는 말 입니다.

[인상깊은구절]
"난 죽으려 가는 것이 아니다. 돌아가신 네 어머니의 이름을 걸고, 난 살아서 돌아오겠다" 난 고개를 번쩍 들었다. 아버지는 웃고 계셨다. "정말입니까?" "여자에게 그토록 당하는 너 같은 반편이 아들을 두고 죽기엔 너무나..." "믿을게요" "그럼, 내 생환을 위해 건배해 다오" 그런 것이라면 얼마든지 마실 수 있다. 아버지와 나는 건배하고는 술잔을 말끔히 비웠다. "아버지......" "왜 부르느냐?" "돌아가시면 안 돼요" 아버지께서는 깊은 한숨을 쉬셨다. 난 아버지를 애타는 눈초리로 바라보았다.
c******e 2000.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드래곤라자
"드래곤라자" 내용보기
처음에 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때엔 낯설은 제목탓인지 별로 읽고 싶지가 않았다. 드.래.곤.라.자..... 드래곤이라는 말은 알겠지만 라자...라자라니???? 그 궁금증에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드래곤 라자란 드래곤과 사람을 이어주는 존재이며, 드래곤의 주인도 아니며 그렇다고 하인도 아닌 친구같은 존재.. 서로 정신적으로 통하는 존재라는 것을... 드래곤
"드래곤라자" 내용보기
처음에 책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때엔 낯설은 제목탓인지 별로 읽고 싶지가 않았다. 드.래.곤.라.자..... 드래곤이라는 말은 알겠지만 라자...라자라니???? 그 궁금증에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드래곤 라자란 드래곤과 사람을 이어주는 존재이며, 드래곤의 주인도 아니며 그렇다고 하인도 아닌 친구같은 존재.. 서로 정신적으로 통하는 존재라는 것을... 드래곤과 요정이 살아가고 마법이 존재하는 가상세계.. 여기서 우리의 주인공 후치와 칼,샌슨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모험,우정,사랑을 작가는 주인공 1인칭 시점으로 글을 전개해 나가면서 너무 친숙하게 주인공과 호흡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있다. 문득 주인공과 일치가 되어 주인공이 가슴아프면 나도 아프고,기쁘면 나도 기쁘고, 슬프면 나도 슬퍼 울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드래곤 라자는 미소와 웃음을 주는 책이다. 그만큼 작가가 재치있고 유머러스 하다보니 글이 재미있는건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판타지라는 장르가 가볍고 상상의 세계를 쓴다고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데, 드래곤 라자를 한번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이 책에서 깊이있는 생각과 아름다운 언어들을 본다면 그렇게까지 비난만 하지는 못할 것이다. 한 예를 들어 지금 시대의 여러 종교들처럼 책 속에서도 종교가 나온다. 에델브로이,테페리등이 그것이다. 이 종교를 믿는 사람들끼리 주고 받는 인사가 있는데 여기서 얼마나 아름다운 글인지 알게 될 것이다. '바람속에 흩날리는 코스모스를...' '폭풍을 잠재우는 꽃잎의 영광을..' '귓가에 햇살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띄고 돌아와 마침내 행복하기를.' '필요할때를 위한 작은 행운을..' '마음가는길 곧은길' 12권을 보면서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쉬워서 천천히 읽었다... 그리고 책이 더 있었으면..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다 읽고 마지막장을 덮는 순간.. 조용히 미소지었다.. 나도 언제쯤 이들처럼 마법의 가을에 빠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지금 9월.. 조금 있으면 가을이다. 이번 가을엔 나도 마법의 가을에 빠지지 않을까?
z***i 1999.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를 한뼘 이라도 발전시킨 책에 관하여
"나를 한뼘 이라도 발전시킨 책에 관하여" 내용보기
내가 소개할 책은 드래곤 라자 라고 한다. 이 책을 읽은 것은 중학교 2학년 즈음의 일 이었다. 소설 같은건 완전 글 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던 내가 이 책을 읽었던 이유는 순전히 짝궁 덕분 이었다. 짝궁이 내게 권해준 책에 드래곤이 나온다며 라이니시스 전기 라는 책을 줬었는데 , 그때는 정말 드래곤만 나오는 부분을 찾으려 대충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것이 곧 흥미로 발전하여
"나를 한뼘 이라도 발전시킨 책에 관하여" 내용보기

내가 소개할 책은 드래곤 라자 라고 한다. 이 책을 읽은 것은 중학교 2학년 즈음의 일 이었다. 소설 같은건 완전 글 에는 별다른 관심도 없던 내가 이 책을 읽었던 이유는 순전히 짝궁 덕분 이었다. 짝궁이 내게 권해준 책에 드래곤이 나온다며 라이니시스 전기 라는 책을 줬었는데 , 그때는 정말 드래곤만 나오는 부분을 찾으려 대충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런 것이 곧 흥미로 발전하여 집에도 책이 있지 않던가? 라는 생각을 했고 , 곧 12권의 드래곤 라자를 찾아 내었다. 처음 드래곤 라자를 봤을 때는 그저 머리가 지끈지끈 하며 풍겨오는 책냄새에 질색을 하였다. 약 15년의 인생동안 읽은 책 이라곤 주로 만화책 이었고 가끔씩 추천도서 및 동화가 전부였다. 그러니 갑자기 접하는 오로지 글로만 이루어진 소설은 내게 충격 이었고 곧이어 빠져드는 계기가 되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이 드래곤 라자가 너무도 재밌어서 시험기간에 공부를 하지않고 되려 이 소설만 봤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후회는 하지 않는다. 내가 이 책을 읽음으로서 비록 판타지 소설 마니아가 되었다지만 내 갈길을 찾았으니 오히려 나 자신에게는 좋은 일이다. 또한 이 책을 다음해에도 읽고 계속 읽다보니 처음 읽었을 때 와는 달리 이 책이 얼마나 대단한지 , 이영도 작가님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깨닫게 되었다. 아직도 이 책의 내용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무슨 뜻이 담겨있고 어떤 철학이 담겨있는지는 스무살이 된 지금도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허세를 부려 나는 깨달았다 라고 말할 수는 있지만 그렇게 해봤자 피해를 보는건 나 자신이고 그렇게 해봤자 별다른 의미도 없다. 이 책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초를 만드는것이 일인 초장이 , 후치 네드발. 헬턴트 영지의 오우거 경비대장 , 샌슨 퍼시발. 초야에 뭍혀살고 싶은 학자 , 칼 헬턴트. 이 3명이 블랙 드래곤 아무르타트의 맞서 싸운 헬턴트의 영주와 그의 수하들의 구하기 위해 몸값을 구하러 세계 곳곳을 누린다는 내용이다. 커다란 나무에는 가지가 여러개 있듯 , 이 소설도 몸값을 구한다 라는 큰 나무에 여러가지 자잘한 이야기 가지가 있다. 단순히 몸값을 구하려 하다가 우연히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린 것이지만 읽을 때는 그것을 깨닫지 못하니 참으로 신기하다. 이제는 판타지 소설을 읽기전 입문서라 불리던가? 아직도 읽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꼭 읽기를 바란다.

d*****8 2011.06.1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