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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큐레이터 명로진의 절대고전 《짧고 굵은 고전 읽기》
"고전 큐레이터 명로진의 절대고전 《짧고 굵은 고전 읽기》" 내용보기
꿀잼! 핵잼!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진짜 재밌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고전은 재미없거나 어려워서 선뜻 도전 못 하겠다는 마음에... 고전 읽기 길잡이 책을 먼저 들여다보면 그 책도 지루하다는 게 함정! 그런데 <짧고 굵은 고전 읽기>는 읽으면서 빵빵 터져버려요. 20여 년간 배우활동을 하며 40여 권의 책을 낸 저자, 명로진의 말발 아니 글발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 명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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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핵잼!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진짜 재밌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고전은 재미없거나 어려워서 선뜻 도전 못 하겠다는 마음에... 고전 읽기 길잡이 책을 먼저 들여다보면 그 책도 지루하다는 게 함정!


그런데 <짧고 굵은 고전 읽기>는 읽으면서 빵빵 터져버려요. 20여 년간 배우활동을 하며 40여 권의 책을 낸 저자, 명로진의 말발 아니 글발에 푹 빠지게 된답니다. 「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 읽기 」 라는 팟캐스트가 있는데 그 방송도 귀에 쏙쏙 들어오는 멋진 방송이지만, 비즈니스북스에서 이번에 나온 이 책이 더 재밌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어쩜 이렇게 재밌게 쓸 수 있는지 감탄했네요.


고전 읽어주는 남자, 고전 큐레이터 명로진의 절대고전 12편을 <짧고 굵은 고전 읽기>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12편이니 한 달에 한 편 읽기 도전해봄직 할 듯 한걸요.

 

 

 

고전 큐레이터 명로진 저자가 말하는 고전의 난해함 이유로 번역과 문체를 꼽더라고요.

번역이 지루하게 되어 있으니 재미없을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책을 쭉 읽다 보니 그가 생각하는 방식처럼 읽으면 지루한 번역도 재밌게 돌려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고전을 읽고 받아들이는 자의 사고방식에 따라 얼마큼 재미와 감동을 찾을 수 있느냐 차이 나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문체 즉, 스타일을 찾는 것 자체가 어려움이자 즐거움이라는 그의 말처럼 고전 읽기의 즐거움은 고전의 불친절함 속에 있다는 게 공감되네요.


공자의 <논어>에서는 공자가 얼마나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인물이었는지 설파하며, 공자 전문가인 주희가 쓴 <논어집주>가 공자 캐릭터를 다 죽여놨다면서 너무 지루하게 해석된 걸 꼬집더라고요. 그리고 <논어>에서 스승을 가르치는 제자 자로, <맹자>에서는 만장이라는 인물을 소개하며 그들의 썰전을 소개하는데, 그야말로 거침없이 하이킥 수준이더라고요. 그런 것들을 보며 그게 바로 대화를 통한 교육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맹자> 편에서는 요즘 우리 정치인들에게 들어맞는 상황이 참 많더라고요. 명로진 저자가 소개한 일화를 보면 <논어>보다 솔직히 더 끌렸어요. 거침없는 독설로 인간적인 혁명을 부추긴 맹자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짧고 굵은 고전 읽기>에서 말하는 고전 읽기가 힘겨운 이유 중 하나는 배경지식이 너무 없어서더라고요.

<논어> 한 권 읽기 위해서 명로진 저자가 언급한 책만 해도 장난 아니던걸요. 춘추전국시대 등장인물에 대한 역사소설인 <열국지>부터 시작해서 <사기>, <중국 역대 인명사전>과 중국사에 대한 책을 읽어야 이해하며 읽을 수 있다는 거죠.

<일리아스>를 읽으려면 그리스 신 계통을 밝힌 책을 미리 꼭 읽어야 하고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걸 알려줍니다.

 

 

<짧고 굵은 고전 읽기>에서 소개하는 책은 공자의 논어, 맹자의 맹자, 사마천의 사기열전, 헤로도토스의 역사, 플라톤의 향연, 한비의 한비자, 작자 미상인 시경,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 장자의 장자,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입니다.

동양고전과 서양고전의 굵직한 명고전이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제대로 읽어 본 적 없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 고전들이 얼마나 교양지식과 해학 담고 있는지, 어떻게 읽어야 재밌는지 명로진 고전 큐레이터가 쏙쏙 짚어주고 있습니다.

 

 

서양 최초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인문학 정신을 보여주는 책 속 명장면 소개가 기억에 남더라고요. 의문을 품고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 말이지요.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이 쓴 <향연>은 사랑에 대한 주제라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오글거리는 대사가 그렇게나 많이 나오는지는 몰랐네요. 소크라테스를 선수로 칭하는 명로진 저자의 말도 재밌고요. 사랑 논쟁에 삼각관계가 첨가된 막장 드라마 <향연>이었습니다.

 

 

장자의 <장자>에서는 요 임금과 국경지기 일화를 읽으면서 어찌나 배꼽 잡았던지요. 미치도록 웃긴 코미디였어요. 아낌없이 "꺼져!"를 외치는~

어려운 개념을 쉽게 쓰기로 유명한 장자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습니다. 명로진 저자도 <장자>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하다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하네요.

장자는 그의 책에서 자유를 이야기합니다. 인식의 대전환, 즉 패러다임의 혁명을 말합니다. 고수와 달인이란 무엇인지, 고수와 달인의 시각에서 봤을 때 범인의 사유와 일상이 얼마나 하찮은 것인지를 강변합니다. 가히 그 인지 체계가 신적인 스케일입니다. ” - 책 속에서

 

 

그리스 전설을 바탕으로 한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는 그리스 신화 대부분이 이 책을 기초로 하고 있고, 서양 자체를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장 완벽한 원전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 책 역시 기본적인 그리스 로마 신화 관련 책을 몇 권 접한 후 읽어야 제대로 그 맛을 느낄 수 있나 봅니다. 미리 읽어야 할 책과 이후 읽을 순서까지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도움되었어요.


고전 큐레이터 명로진의 친절한 고전 안내서 <짧고 굵은 고전 읽기>는 청소년부터 읽기 좋은 수준이니 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분, 고전 읽기에 실패한 분, 고전을 더 재밌게 읽고 싶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명로진 저자가 소개한 절대고전 12편으로 고전읽기 프로젝트 해보세요~

 

이달의 사락 l****5 2015.10.2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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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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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쓰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데 그 일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라 7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와 인문 고전을 가르쳤으며, 그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책을 낸 저자는 100여명에 이른다고 하니 참 행복한 사람이다. 부럽고 또 부럽다. 이런 사람의 글에서 우울함이나 비관 혹은 실망이나 혐오 같은 부정적인 낱말들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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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로 쓰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인데 그 일로 밥 벌어 먹고 사는 정도가 아니라 700여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와 인문 고전을 가르쳤으며, 그에게 글쓰기를 배우고 책을 낸 저자는 100여명에 이른다고 하니 참 행복한 사람이다. 부럽고 또 부럽다. 이런 사람의 글에서 우울함이나 비관 혹은 실망이나 혐오 같은 부정적인 낱말들을 찾아내기는 어렵다.

 

뒤늦게 만난 글쟁이명로진, 그는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스포츠조선미국 최고의 유명 서평꾼 아니 서평쟁이이다. 그리고 서평으로 퓰리처상까지 받았다고 하니 더 이상 말해 무엇 하겠는가! 우리는 공채 4기로 입사, 사회부와 문화부 기자로 활동했다. 또한 신문기자, 배우, MC, 강사 등 다양한 인생을 살면서 전방위적인 소재로 부지런히 책을 쓰고 있다. 대학 재학 시절 첫 책을 낸 이후로 동 서양 고전, 글쓰기, 자기계발, 미술, 여행, 사랑, 과학 등의 분야에서 40여 권의 단행본을 썼다. 차려놓은 맛난 밥상에 숟가락만 얹고 맛있는 음식만 골라 먹으면 된다.

 

이 책은 고전을 읽을 의욕은 충만하나,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을 위한 고전 읽기 가이드와도 같은 책이다. 이 책은 EBS 라디오 프로그램이자 현재 팟캐스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고전읽기에서 소개한 동서양의 고전을 비롯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고전 12편을 선정해 재구성했다. 방송에서와 마찬가지로 동서양 고전 속 재미있고 중요한 '명장면'들 위주로, 짧지만 굵게 고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우리에게 선사해준다.

 

고전이란 무엇일까? 고전이란 예전에 쓰인 작품으로, 시대를 뛰어넘어 변함없이 읽을 만한 가치를 지니는 것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사람들이 고전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읽지 않는 이유는 고전은 재미없다는 고정관념이 거대한 장벽처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런 편견을 허물고, 나와 상관없는 옛날이야기로 알고 있는 고전이 사실은 늘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지혜의 정수임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전 읽기의 즐거움은 고전의 불친절함 속에 있다.”고 하면서 만약 고전이 친절한 책이어서 읽는 족족 이해되고, 너무너무 재미있고, 술술 읽힌다면 오히려 생명력이 짧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모두 세 파트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첫째 파트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고전에서는 논어’, ‘맹자’, 사마천의 사기열전’,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둘째 파트 지성과 교양에 목마른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전에서는 플라톤의 향연’, ‘한비자’, ‘시경’,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셋째 파트 드라마적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전에서는 장자’,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오디세이아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고전 읽기는 인류 역사상 가장 지혜로웠던 우리 선조들이 품고 있었던 드라마틱한 신적 에너지와 조우하는 일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 천 년을 전해 내려온 인류 지혜의 보고 속에서 공자와 장자, 소크라테스와 호메로스를 만나게 되어 무한한 행복을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마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이달의 사락 k*****6 2015.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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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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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짧고 굵은 고전 읽기>를 통해서 고전 읽기를 즐겁게 실천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저에게는 멋진 배우로 각인되어 있는 명로진 님이 저자이셔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즐겁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명로진이 읽어주는 고전'이라는 부제가 붙어서 더욱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특별한 독서경험 속으로 들어간다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고전 읽기'로 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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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짧고 굵은 고전 읽기>를 통해서 고전 읽기를 즐겁게 실천해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저에게는 멋진 배우로 각인되어 있는 명로진 님이 저자이셔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면서 즐겁게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명로진이 읽어주는 고전'이라는 부제가 붙어서 더욱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특별한 독서경험 속으로 들어간다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고전 읽기'로 라디오 청취율 1위에 등극했기에 더욱 보고 싶던 책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내용에서 '고전'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고전'은 보통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을 만큼 오랜 세월 속에서 더욱 탄탄하게 우리의 지혜가 담겨진 최고의 보고이기에 남녀노소 모두가 꼭 읽어야 할 지식이라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오랜 세월에 걸쳐 내려오는 책이기에 '고전'은 그  내용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 '고전 읽기'의 즐거움은 고전이 불친절하기에 그것에 대해서 이러저러하게 곱씹어보면서 재미를 찾아가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주거든요. 그러한 이야기에 '고전 읽기'의 새로운 재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고 집중하여 빠져들 수 있는 힘이 생기는 듯했어요! 

 

'고전 읽기'를 통해서 고전에 담긴 의미들을 이모저모로 곱씹어보는 재미를 찾아갈 수 있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지속적으로 어떤 의미를 읽어볼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서 얻는 것이 더 많더라고요.

 

저자는 고전을 어렵고 힘들다고 여기지 말고 딱딱하게 공부를 한다는 의미보다는 재미있게 이야기를 읽고 듣는 듯한 기분으로 접근하고 만나보자라는 메시지를 들려주면서 실제로 그러한 취지로 재미있게 고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책이 되어서 더욱 공감이 가고 많은 학생들이 같이 보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고전의 지혜를 자라나는 세대들이 잘 받아들여서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데 그러한 생각에 더 빛을 발하게 하는 역할을 바로 이 책이 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 12편이 동서양의 고전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즐겁게 만나는 기분이 들어서 더욱 행복했습니다.

 

d*******3 2015.10.2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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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굵은고전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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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주는 남자가 있다길래 솔깃해졌어요. 그것도 아주 잼있게 읽어준다고 하니 더 궁금했구요~ 처음 <짧고 굵은 고전읽기>를 만났을때 명로진지음이라고 되어있어서  내가 아는 그 배우가 맞나하는 생각을 했죠. 성이 특이해서 동명이인은 아닐거라는 저의  생각이 맞았네요. 명로진분의 이력을 읽다보니 대체 몇명의 삶을 살았는지...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EBS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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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어주는 남자가 있다길래 솔깃해졌어요.

그것도 아주 잼있게 읽어준다고 하니 더 궁금했구요~%EB%AF%B8%EC%86%8C

처음 <짧고 굵은 고전읽기>를 만났을때 명로진지음이라고 되어있어서

 내가 아는 그 배우가 맞나하는 생각을 했죠.

성이 특이해서 동명이인은 아닐거라는 저의  생각이 맞았네요.

명로진분의 이력을 읽다보니 대체 몇명의 삶을 살았는지...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EBS 고전읽기>를 진행하셨던 그분의 저서인 <짧고 굵은 고전읽기>를 읽었어요.

 



이 책의 서두에서 맘에 남는 말이 있었어요.

"고전읽기의 즐거움은 고전의 불친절함 속에 있습니다"

그 구절을 읽는 순간 정말 독자의 맘을 꿰뚫고 있는 명로진님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YES만약 고전이 아~주 친절한 책이었다면

그래서 읽는 족족 이해가 되고 너무 잼있었다면

오히려 고전의 생명력은 짧았을거라구요.

고전은 읽으면서 끊임없이 "이게 뭐지?"하는 의문과 뒤통수를 때리는 충격,

 앙금처럼 남는 감동이 휘몰아치는 책이라는 말에

 용기를 얻으며 고전이 더욱 읽고 싶어졌습니다.

이 책은 저처럼 제목은 들었지만 많이는 읽어본 적 없는 절대고전 12편에 대해

 가르치지 않고 옆에서 이야기하듯 이어지고 있어요.


Part1.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읽어 본 적 없는 고전

제1장. <논어>_공자: 신이 되길 거부한 성인의 어록

제2장. <맹자>_맹자:혁명의 불씨를 지피는 위험한 책

제3장. <사기열전>_사마천: 고대사를 장식한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드라마.

제4장. <역사>_헤로도토스: 신들의 세계에 나타난 실증적 역사관.


Part2. 지성과 교양에 목마른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전.

제5장. <향연>_플라톤: 토론뒤에 숨겨진 행간을 읽는 즐거움

제6장. <한비자>_한비자:권력에 대한 통찰을 담은 가장 현대적인 고전

제7장. <시경>_작자미상: 사랑과 한을 노래한 불멸의 경전

제8장. <소크라테스의 변명>_플라톤:철학을 위한 최초의 순교



Part3. 드라마적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전

제9장. <장자>_장자: 답답한 세상, 나비처럼 자유롭게

제10장. <변신이야기>_오비디우스: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의 사랑과 복수극

제11장. <일리아스>_호메로스:분노로 시작해 용서로 끝나다.

제12장. <오디세이아>_호메로스:모험은 오직 사랑을 위한 것


정말 논어,맹자는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읽어 본 적이 없네요 ㅜㅜ

제대로 읽어본 적 없는 <논어>를 정말 현실감있게 제대로 읽어주시는 명로진분이시네요.

공자는 시대의 지식인이자 철학자였고 교육자이지요.

공자의 제자들은 공자에게 이런 질문을 많이 하였다고해요.

"어떻게 하면 잘 사는 겁니까?" (나도 40년동안 궁금해 ㅎㅎ)

"어떻게하면 공부를 잘한 티가 날까요?"( 정말...ㅎㅎ)

"군주의 눈에 들도록 유세를 잘하려면 무슨 책을 봐야합니까?"(팁을 줘...ㅎ)


공자는 속으로 '이 한심한 제자들아!'했다고 하네요.

(허걱...쏘리...)


명로진분은 공자가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말한게 아닐까요? 하시더군요 ㅎ.

"먼저 부모에게 효도를 해! 나가서는 어른을 공경해!

 행동을 신중하게 해! 한번 약속했으면 지켜!

서로 사랑해! 어진 사람을 가까이해!

다 했냐?

그러고도 시간이 남으면 딴짓하지 말고 공부해!"


앞에 나오는 여섯 가지 일을 다 잘하고 난 뒤에 하는 게 공부라는 것이죠.

음...이 시대의 엄마들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부분이네요.

한마디로 "먼저 인간이 되어라"라고 설파하고 있는 공자~

명로진이 다시 해석해줍니다.

인간성이 더러운데 공부는 해서 뭐합니까?

(맞아..맞아..)

성질이 못된 인간이 책 읽으면 뭐해요?

(고럼...고럼..)

여기서 책은 공부를 말하는것 같네요.

부모알기를 우습게 아는 인간이 1등을 하면 뭐하고

 어른에게 예의없는 인간이 하버드대학에 가면 뭐하냐고요~~

(옳소!! 옳소!!!!)

이렇게 공자는 일찌감치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셨네요.

심쿵한 학부모님들 많으시죠? ㅎ.

많은 것을 가진 시대에 우린 또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부분을 혀니에게 보여주면서 공자의 뜻을 알겠냐고 하니...알겠다고 ㅋㅋㅋ


혀니에게도 고전을 많이 읽혀주려하지만 저부터 <논어>만이라도 제대로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들 게 해준 고마운 책이네요.









 

m******3 201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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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북스]짧고 굵은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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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하면 다들 읽어보기 보다는 책 제목은 들어봤고 읽기보다는 읽다가 자버리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수능학생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이 고전을 읽고 보고자 했던 용기를 준 명로진이라는 저자때문에 이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을 이전부터 읽어주는 남자로 과거의 EBS의 고전 읽기를 시작하여 지금은 명로진과 권진영의 고전읽기를 팟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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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라고 하면 다들 읽어보기 보다는 책 제목은 들어봤고

읽기보다는 읽다가 자버리는 책이라고 생각하고

수능학생을 위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한다.

 

하지만 난 이 고전을 읽고 보고자 했던 용기를 준 명로진이라는 저자때문에 이책을 읽게 되었다.

 

고전을 이전부터 읽어주는 남자로

과거의 EBS의 고전 읽기를 시작하여 지금은 명로진과 권진영의 고전읽기를 팟케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분이다.

 

과거의 배우이고 현재는 글쓰기를 위해 많은 강연을 하고 계시는 분이기도 하다.

 

그러한 분이 고전읽기를 방송으로 내본낸 내용을 책으로 펴낸 것이다.

 

고전이라는 것이 어렵지 않게 대중적으로 해석을 함께 권해주기 때문에 읽고 싶다는 충동으로 한권 한권을 내손을 거치게 되었다는 것을 알기에

음성보다는 글로 다시 한번 정리된 것을 보고 싶었다.

 

바로 그책이 짧고 굵은 고전 읽기라는 책이다.

 

이책에서는 고전을 고전하지 않게 읽을 수 있는 힘을 제공하는 책으로 고전을 드라마처럼 읽으면 재미있다는 것을 알려주고자 하는 책이라고 합니다.

 

웃음이 나오는 대목들은 성우들이 웃으면서 함께 공유할수 있지만

이책에서는 문장으로 그 웃음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2권을 책을 권하고 있다

알고 있지만 제대로 읽어 본적이 없는 고전과

지성과 교양이 목마른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전과

드라마적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전을 묶어서 이야기하는데...

 

그 고전들이 다들 읽어보고자 했던 책제목이 아닌가...

향연부터 시경과 그리고 일리아스....

대서사시를 혼자서 읽기란 힘들지만

명로진의 가이드적인 설명과 함께 이전에 봤던 영화가 함께 섞여서 생생한 고전이 살아나게 설명을 하고 있는 책으로 읽기 좋은 구성이다.

 

의미가 의미를 더하여 좀 더 욕구를 일어나게 하여 손에 그 원전이 잡게끔 이끌어 간다.

 

의문이 의문을 만들고 꼭 읽고 싶게 만드는 문장력으로

고전은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12권의 소개로 1년이 즐거운 고전으로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j********1 2015.11.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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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짧고 굵은 고전읽기」 (비지니스북스,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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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로진 권진영의 <고전읽기>를 EBS와 팟빵에서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다. 책으로 만나보면 더 확실히 고전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 책을 펼쳤다. 일반인들이 고전(古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고전의 불친절함’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고전을 제대로 즐기려면 먼저 고전의 배경이 되는 책들을 읽어야 한다. 예를 들어, <논어>를 제대로 읽어내려면 춘
"명로진 「짧고 굵은 고전읽기」 (비지니스북스, 2015)" 내용보기

명로진 권진영의 <고전읽기>를 EBS와 팟빵에서 재미있게 들은 적이 있다. 책으로 만나보면 더 확실히 고전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 책을 펼쳤다. 일반인들이 고전(古典)에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이유는 ‘고전의 불친절함’에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고전을 제대로 즐기려면 먼저 고전의 배경이 되는 책들을 읽어야 한다. 예를 들어, <논어>를 제대로 읽어내려면 춘추전국시대의 역사를 알려주는 풍몽룡의 <열국지(列國志)>를 읽고 사마천의 <사기열전(史記列傳)>를 읽어야 한다. <일리아스>를 이해하려면 그리스 신들의 계보를 밝히는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먼저 읽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고전은 ‘불친절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명로진은 불친절함을 뛰어 넘고자 하는 행위 속에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발견했다(p. 18).


이 책은 동서양 고전 12권을 소개한다. 정확히 말해 각 책을 소개한다기보다 원전 혹은 원전의 완역본을 직접 읽어 보도록 독자의 등을 떠민다. <논어(論語)> 신진편에 나오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면서(pp. 42~43) 공자의 진면목을 보려면 <논어>를 직접 읽어야 한다고 채근한다. 맹자가 얼마나 인본주의적 생각을 가졌는지, 저자는 맹자와의 가상 인터뷰를 통해 멋지게 보여준다(p. 57). 헤로도토스의 <역사>는 강대국의 지배받으며 편하니 사느니 저항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이 바람직함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플라톤의 <향연>이 철학서라기보다 탄탄한 ‘희극’임을 밝히며, 소크라테스와 그의 제자들 사이의 동성애적 모습을 부각시킨다. 주나라 때부터 춘추시대 초기까지 3,000여편 의 시를 공자가 305편으로 간추린 것이 <시경(詩經)>인데, 명로진은 여기에서 인간의 성과 애절한 사랑 노래를 부각시킨다. <장자(莊子)>에서 장자의 자유가 패러다임 쉬프트(인식의 대전환)을 의미함을 밝힌다. <일리아스>가 아킬레우스의 분노에서 시작해서 용서로 끝나고 있음을 지적하며 <일리아스>의 마지막 부분 ‘헥토르의 장례식’ 장면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소개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 명로진이 참 멋지게 느껴졌다. 배우이기도 한 그가 인문고전을 읽으면서 드라마속의 주인공을 만나듯 공자, 장자, 소크라테스, 호메로스와 만난 경험을 실감나게 표현한다. 고전 텍스트를 직접 들여다보고 해석해내는 과정 자체가 기쁨임을 알려준다. 이 책에 소개된 고전의 완역본들을 인터넷 서점을 뒤져 저장해 둔다. 하나씩 섭렵하며 고전의 주인공들을 만나 대화하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는 나의 모습을 상상해 본다.


 

l******y 2015.11.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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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재미있게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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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문학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고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만 지고 있습니다. 고전읽기라~ 고전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흔히 아는 고전은 서양의 고전과 중국의 고전이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서양사나 중국사에 대한 깊이도 얕고 특히나 신화에 가까운 고전들을 제대로 본 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고전읽기가 두려운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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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문학 열풍이 불어서 그런지 고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만 지고 있습니다.

고전읽기라~

고전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흔히 아는 고전은 서양의 고전과 중국의 고전이기 때문에 더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서양사나 중국사에 대한 깊이도 얕고 특히나 신화에 가까운 고전들을 제대로 본 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고전읽기가 두려운지도 모르겠어요

논어, 맹자 같은 것은 학창시절 한문시간에 배운게 다이고..

따로 읽어도 그저 글자에 뜻을 더해 읽었을 뿐이지 그것을 역사와 더불어 이해하려는 노력은 특히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 머릿속에 남는 것이 없었던 것 같아요

더군다나 일리아스나 오딧세이아 같은 경우는 서양의 고전이기도 하거니와 서사시여서 더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서양의 많은 신들의 이름은 아직도 헷갈리고... 지명은 더더욱 기억할 수가 없공..ㅠㅠ

이런 지경이다보니 고전읽기라함은 두려움이 더 앞 선다고나할까요?

읽었더라도 지금은 거의 기억할 수가 없어... 다시 읽어햐하는데

엄두가 안난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


그런 와중에 만난 명로진의 짧고 굵은 고전읽기는 고전 읽는 재미를 알려주는 책이네요.

많지는 않지만 요즘 고전에 대한 소개 책들을 종종 접하곤 하는데 기존의 고전 소개책과는 좀 다르다고나할까요?

아무래도 배우시다보니 표현하는 것에 있어 훨씬 더 직설적이고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읽으면서 즐겁습니다

아~ 고전도 이렇게 해석하니 재미가 있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짧고 굵은 고전읽기는 3개의 part로 나뉘어 고전을 소개합니다.

part 1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읽어 본 적 없는 고전으로

논어, 맹자, 사기열전, 역사를 소개해요.


논어를 통해 공자의 면면을 알 수 있었는데 공자가 현실적인 인간적인 사람이란 걸 알게 되었어요.

특히나 학이 편의 아래 글은 정말 지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딱~

아니 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귀입니다.

먼저 인간이 되고 그리고 공부를 해라~~~~~~

교육자로 알려진 공자님의 말씀 기억해야겠어요..ㅎㅎㅎ

 

공자보다 더 현실주의자이며 혁명가인 맹자

그가 말한 천하의 왕이 되는 5가지 방법은 세금 많이 걷지 말라~가 진리..

이는 결국 백성을 괴롭히지 말고 잘 살피라는 말이겠지요.

사람을 귀히 여길 줄 아는 맹자의 말씀을 적은 맹자...저도 함 자세히 읽어봐야겠네요.

 

part 2 지성과 교양에 목마른 당신에게 꼭 필요한 고전에선

플라톤의 향연, 한비자, 시경, 소크라테스이 변명을 실었습니다.

들어보기만 했지 하나도 본 책이 없네요.ㅠㅠ

특히나 시경은 춘추시대초기까지의 시 3000여편에서 공자가 교화를 목적으로 305편으로 간추려 다듬었다고 하네요

그 덕분에 ㅎㅎ 사함이 없는 아주 품행방정한 시들만 수록되었다고 하네요.

명로진씨가 소개하는 시경의 시중에 요조숙녀라는 말이 나오는 시가 있어 저도 흥미롭게 봤습니다.

이게 기원전 1046년 주나라때의 시 속에서 나온 말이라니 정말 ~~~~~~~ 입이 쩌억..

무튼 앎이란 정말 알수록 재미있고 흥미로와요.

고전을 읽는 재미도 이런 것이겠지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과 동시에 알고 있던 것을 더 잘 알아가는 것...


part 3 드라마적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전으로

장자, 변신이야기, 일리아스, 오디세이아를 다루고 있어요.

part 3은 명로진씨의 직업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라고 보여집니다.


특히나 장자는 특유의 풍자로 세상을 재미있게 꼬집는다는 것이지요

아래 글을 보면 정말 표현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죽하면 헤르만 헤세가 "중국의 사상을 다룬 책 중 가장 매력적인 책"이라고 했을까요?

 

이번에 명로진의 짧고 굵은 고전읽기를 읽으면서 고전이 고리타분한 책이 아니구나를 느꼈습니다.

어떻게 내가 받아들이고 해석하냐에 따라서 고전도 충분히 재미있는 책일 수 있다는 걸 알았네요.

특히나 짧고 굵은 고전읽기에 나온 시경과 장자는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먼저 쉽게 번역된 책부터 시작해서 원문을 볼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같은 책을 읽고 또 읽으면 언젠가는 저도 고전 속에서 말하려하는 바를 알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시대에 따라 나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고전~

그게 고전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고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음을 알려주는 책 짧고 굵은 고전읽기였습니다.

 

k********2 2015.11.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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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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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터인가 고전은 나에게 커다란 짐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책을 읽을 때도 그냥 가볍게 읽히는 소설을 집어 드는 순간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고전이 내 시선을 끌지만 마음은 무겁게 그 시선을 거둬들이려 하니 말이다. 꼭 읽어야 할 책이지만 왠지 쉬 읽히지 않으며 뭔가 큰 결심을 하고 도전해야 할 것처럼 여겨진다. 우리가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에서 얘기하길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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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부터인가 고전은 나에게 커다란 짐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

책을 읽을 때도 그냥 가볍게 읽히는 소설을 집어 드는 순간 그 옆에 자리하고 있는 고전이 내 시선을 끌지만 마음은 무겁게 그 시선을 거둬들이려 하니 말이다.

꼭 읽어야 할 책이지만 왠지 쉬 읽히지 않으며 뭔가 큰 결심을 하고 도전해야 할 것처럼 여겨진다.


우리가 공부를 하다보면 주변에서 얘기하길 즐기면서 하는 이를 이길 수는 없다고.

이 책의 저자 명로진씨 역시 그런 입장으로 이 책을 쓰지 않았나 싶다.

그리고 책 표지의 글 귀도 그런 의미가 아닌가 싶다.

물론 책을 읽어가면서도 완전한 고전 완역본이 아니기에 대략 술술 읽으며 해당 고전의 핵심만을 읽어내려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선뜻 책장을 넘겨가게 되는 듯하다.

당연히 저자의 의도도 그러한 듯하여 즐겁게 읽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처음에서 읽기 시작하여 마지막까지 순서를 지켜 읽어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물론 각각의 챕터별로 주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이 뭐 대수겠나 싶다.


가끔씩 저자가 얘기하는 엉뚱한 말들이 딱딱한 고전을 재미난 이야기로 만들어주기도 하고,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웠던 고전의 핵심을 콕 짚어 주니 속이 시원함 마저 느끼게 된다.

게다가 우리가 익히 접하지 못했던 고전들에 대한 이야기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스스로가 지성과 교육을 갖춘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서 말하는 익히 접하지 못했다하는 것은 그 제목마저도 생소하다는 의미이다.


논어, 맹자에서 출발하여 한비자와 시경, 장자를 거쳐 소크라테스 변명과 오디세이아까지 알고 보면 제대로 읽은 책이 하나도 없는 듯하다.

몇 페이지 넘기다 만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젠 용기를 내어 책을 읽어봐야지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여기서 소개한 <변신 이야기>는 무척이나 끌리는 작품이다.

아마도 고전의 재미를 살살 끌어준 맛보기이며, 고전 읽기의 촉매제를 읽은 느낌이다.

 

c******6 2015.11.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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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은 고전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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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전을 바로 읽는 눈을 뜨는 순간이 찾아 온거 같다. 그동안 고전 읽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는 사실에만 입각해서 인지 선뜻 읽기조차 시도를 못했던게 사실이다. 특히, 완독은 더더욱 힘들다. 그런데 이번에 명로진의 <짧고 굵은 고전 읽기>를 읽으면서 '어라?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었어? 세상이 보이고 세상사가 다 들어있네~' 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우선 명로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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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전을 바로 읽는 눈을 뜨는 순간이 찾아 온거 같다.

그동안 고전 읽기가 의외로 쉽지 않다는 사실에만 입각해서 인지 선뜻 읽기조차 시도를 못했던게 사실이다. 
특히, 완독은 더더욱 힘들다.
그런데 이번에 명로진의 <짧고 굵은 고전 읽기>를 읽으면서 '어라? 고전이 이렇게 재미있었어? 세상이 보이고 세상사가 다 들어있네~' 하고 감탄이 절로 나왔다.

우선 명로진의 고전 읽기 방식은 참 재미있다.

그동안 인문 고전 읽기 관련 책을 많이 읽엇는데.. 하루만에 독파 해본적이 없었고 지루해서 몇번이고 책을 덮었던 적이 많았다. 읽으면서 '무슨말이지??'하고 고개를 갸웃거려야 했으니 그야말로 책읽는 시간은 재미와는 거리가 멀엇다.

그런데 이번에 명로진의 <짧고 굵은 고전 읽기>은 달랐다.

그의 특별한 이력​, 배우와 작가라는 이력때문인지 가독성면에서 좋았고 거기다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대입해서 설명하는, 아니, 이야기 하는 서술 방식이 참 독특하다.

​완벽하게 이해 한 자만이 완벽하게, 그리고 무엇보다도 쉽게 , 독자들이 이해 가도록 설명을 한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 아닌가 쉽다.

방송을 통해 고전을 음미하던 청취자들이 느꼈을 재미와 드라마틱한 설명을 듣는 기분이라 책을 읽는 동안 책에서 손을 뗄 수 없었다.

  

​그는 말한다.

인문 고전을 읽는 방법은 자신이 직접 고전을 읽는 것이라고...

분야의 대가 전문가의 말을 다 믿지 말고 다양한 완역본을 보면서 고전의 저자와 대화를 해보라고 권한다. 그러면 '논어'속 살아있는 공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

'맹자'에서는 가장 인간적인 맹자를 만날 수 있고....​

​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이 책에서는 논어, 맹자를 비롯해서 사기열전, 역사, 한비자, 시경, 소크라테스의 변명, 장자, 일리아스, 오디세이등 동서양을 아우르는 빛나는 고전 열두편을 소개 하고 있다.

원문과 명로진의 해석이 입에 착착 감기듯~맞아 떨어 지는게 고전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난해 했던 고전이 아니라 조금은 친숙한 고전으로 다가 오게 해준 명로진의 <짧고 굵은 고전 읽기> 이 가을에 독서책으로 추천해주고싶다. 

 

 

" 출판사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b****7 2015.11.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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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한 권 읽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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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누구나 어려워하고 재미없고 읽기도 싫은 것 하지만 한비자부터 일리아스까지 죽기전에 반드시 만나야 할 절대고전 12 책 두께에 주눅들고  사람이름에서 좌절한 나를 위한 단 한권의 책 사실 요즘 자꾸 읽다보니 고전을 꼭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고전책 한권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한비자 책도 내 책상옆에서 읽어달라고 쳐다보고 있다 사실 한비자책이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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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누구나 어려워하고 재미없고 읽기도 싫은 것

하지만 한비자부터 일리아스까지 죽기전에 반드시 만나야 할 절대고전 12

책 두께에 주눅들고  사람이름에서 좌절한 나를 위한 단 한권의 책

사실 요즘 자꾸 읽다보니 고전을 꼭 읽어야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고전책 한권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

한비자 책도 내 책상옆에서 읽어달라고 쳐다보고 있다

사실 한비자책이 꼭 읽고 싶어 구해서 옆에 두고 있지만 책 한장 넘기는 것이 너무 어려웠다

하지만 짧고 굵은 고전읽기 책 한권으로 고전책 읽기에 다시 도전하려고 한다

고전 ,,,공부하지도 말고 외우지도 말고 그냥 재밌게 !!!읽기 도전해 본다

사람은 한 10년쯤 만나봐야 진짜 모습을 알 수 있고 책은 고전의 진면목을 알려면 한두달 갖고 는 안된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책을 한두권 읽었다고 읽었다할 수 있을까

한두권으로는 말도 못 꺼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몇년동안 두고두고 읽어야 그 진짜 모습을 알 수 있듯이 인문 고전 한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그 책 한권만 봐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제 고전이 왜 어려웠던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그져 한권만 읽으면 다 되는 줄 아는데 그 한권도 읽기가 얼마나 어려운가 

진짜 뭔말인지 알수 없을 때가 한두가지가 아닌 것은 사실인데

그속에서 뭔가 있다는 것

뭔가를 발견한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지

춘추전국시대 역사를 알려면 열국지를 읽고 사기 읽고 중국역대인명사전 논어등을 읽어야 한다고 하기에

열국지라도 구매하려고 찾아보았는데 다양한 열국지가 있어 뭘 구매해야할지 몰라 구매를 못하고 이책만 잡고 있다

책 내용이 이책들을 다 읽고 싶어 질 정도로 고전에 다가오는 것 같다

참 재미있고 다른 책도 아니 안문 고전을 꼭 더 읽고 싶어진다

 

정말 칼만 들지 않았다뿐이지 피튀기는 결전이라는 표현이 읽고 있으면서 느낀 감정이다

스승과 제자의 대화 사랑

교육이란,,,주입이 아니라 대화

"귀한 것을 바라는 것은 사람의 공통된 마음,

사람마다 자기에게 귀한 것이 있지만 생각하지 않을 뿐이다

남들이 귀하게 해주는 것은 참으로 귀한것이 아니다

조맹이 귀하게 해 준 것은 조맹이 천하게 할 수도 있기때문이다",,,맹자말씀

조맹에 의해 좋은 자리에 앉은 사람들은 바로 조맹에 의해 나쁜 자리로 갈 수도 있듯이

타인에 의해 귀하게 된 사람은 역시

타인에 의해 천하게 될 수도 있다는 의미

 

 

이달의 사락 k*****6 2015.1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