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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소재랑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읽기 시작했던 만화예요. 종이책은 웬만한 건 정리한 상태라, 약간 추억의 만화를 되새기는 느낌으로 완결권을 읽었는데 앞 내용이 어느 정도 기억 나서 무리 없이 읽었어요. 그림이 워낙 예쁘다 보니 분위기도 잘 살아서 읽기도 좋단 점도 컸고요. 마지막 권인만큼 다들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앞으로 나아가려 하고, 마음을 정리하거나 마주하기도 합니다. 정말 딱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과 따뜻하단 느낌이 드는 권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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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완결권입니다. 오래전에 종이책으로 전부 사서 갖고 있는 상황에서 이북으로도 하나씩 모은 거라 지금으로서는 내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뭔가 제대로 둘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서 좀 아쉬워했던 거 같아요 (물론 고등학생들에게 결혼까지 바라는 건 아니지만 여튼 느낌이 그렇다는 거 ㅋ) 그래도 여기까지 잘 읽었다! 정말 좋았다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