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75%
  • 리뷰 총점8 2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10.0
  • 40대 9.0
  • 50대 9.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레드 후드
"레드 후드" 내용보기
배트맨에게 좋지않은적 레드후드가 등장하였다. 레드후드는 한명이아닌단체 그들은 고담을 서서히조이고 브루스웨인 즉 배트맨과의 전쟁을준비하였다 이 그래픽노블은 DC유니버스에 크나큰 시작이자 뉴옥타임즈의 올해의책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 DC의 수장과도 같은 제프존스와 어깨를 나눌수있는 제로이어 스콧이더의 작품성을 알아볼수있는 그래픽노블!!
"레드 후드" 내용보기
배트맨에게 좋지않은적 레드후드가 등장하였다. 레드후드는 한명이아닌단체 그들은 고담을 서서히조이고 브루스웨인 즉 배트맨과의 전쟁을준비하였다 이 그래픽노블은 DC유니버스에 크나큰 시작이자 뉴옥타임즈의 올해의책중 하나로 손꼽힌다 현 DC의 수장과도 같은 제프존스와 어깨를 나눌수있는 제로이어 스콧이더의 작품성을 알아볼수있는 그래픽노블!!
t*********9 2017.10.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트맨 4 : 제로 이어
"배트맨 4 : 제로 이어" 내용보기
제로 이어: 비밀의 도시는 뉴52 배트맨의 초창기 모습을 다루고 있다 이전 작품들인 [올빼미 법정],[올빼미 도시],[가족의 죽음] 이전의 배트맨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배트맨 하면 빼놓을수 없는 가장 유명한 빌런인 조커의 기원을 담고 있다 레드후드 갱단 시절부터 시작하여 조커가 되기까지
"배트맨 4 : 제로 이어" 내용보기

제로 이어: 비밀의 도시는 뉴52 배트맨의 초창기 모습을 다루고 있다

 

이전 작품들인 [올빼미 법정],[올빼미 도시],[가족의 죽음] 이전의 배트맨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어가는 과정이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 보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배트맨 하면 빼놓을수 없는 가장 유명한 빌런인 조커의 기원을 담고 있다

 

레드후드 갱단 시절부터 시작하여 조커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볼수있다는 점에서

 

배트맨의 팬이라면 꼭 봐야할 책이다

 

 

 

 

a******a 2017.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재미있습니다.
"재미있습니다." 내용보기
이제는 미국 그래픽 노블의 제작 시스템에 관해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미국 그래픽 노블은 마블이고 DC고, 그야말로 가지가 엄청나게 많은 나무와도 같았다. 회사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나무 줄기라면 각각의 스토리들은 모두 곁가지들. 줄기를 따라 위로 쭉 뻗어가는 스토리 없이 수많은 탄생, 모험, 죽음 이야기들이 수백, 수천명의 작가들을 통해 백여년 가까이 태어났
"재미있습니다." 내용보기

이제는 미국 그래픽 노블의 제작 시스템에 관해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미국 그래픽 노블은 마블이고 DC고, 그야말로 가지가 엄청나게 많은 나무와도 같았다. 회사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나무 줄기라면 각각의 스토리들은 모두 곁가지들. 줄기를 따라 위로 쭉 뻗어가는 스토리 없이 수많은 탄생, 모험, 죽음 이야기들이 수백, 수천명의 작가들을 통해 백여년 가까이 태어났다.

20세기에 들어서며 지금까지 축적된 이야기들을 정리할 필요를 느낀 회사와 소속 작가들은 일종의 다차원 평행우주론을 도입해 캐릭터별 탄생설화를 모으고 비슷한 성격의 이슈들을 모아 지구를 나누었다. 예를들어, 이렇게 탄생한 배트맨은 12차원의 지구 배트맨, 저렇게 탄생한 배트맨은 15차원의 지구 배트맨...등등 그야말로 억지 짜맞추기였지만, 당시에는 이러한 컨셉의 작품들이 영화와 드라마등에서 유행처럼 쏟아질 때라 외려 트렌디한 좋은 선택이기도 했다. 이런 컨셉은 마블과 DC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차원간의 충돌과 여러 차원에서 불러 모아놓은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크로스 오버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는데, 특히 스파이더맨 TVA판에서는 각 차원의 여러 모습의 스파이디들이 모여 힘을 합치는 클라이맥스 에피소드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마블의 경우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다차원의 마블 유니버스를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원칙적으로 영화의 세계관과 만화의 세계관은 독자적인 노선을 걸었지만, '영화의 세계관이 마블 유니버스의 지구0000번의 어벤저스와 같다~' 는 식으로 발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 것이다. 실제로 마블에서는 영화의 성공 이후 영화의 세계관에 부합하는 이슈를 발간하기도 했고, 의도적으로 사뮤엘 잭슨을 연상시키는 닉 퓨리가 등장하는 작품을 이슈를 출간하기도했다.

 반면 DC의 경우엔 2011년을 기점으로 다차원 평행우주를 과감하게 접어버린다.

[플래시 포인트]라는 상징적인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차원 이동의 아이콘이었던 '플래시'를 내세워 그린랜턴, 배트맨 등 DC의 간판 캐릭터들을 리부트시킨 것이다. (참고로 [플래시 포인트]의 플래시 스토리는 새로 제작된 미드 [플래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DC의 이슈들은 표지에 죄다 'NEW52' 라는 작은 마크를 하나 달고 출간되기 시작했고, 간판 캐릭터 이슈들이 새로운 분위기에 새로운 이야기로 재정립되기 시작했다. 

 그 중 '배트맨' 은 특히 큰 호응을 받았는데, 배트맨의 뉴52 첫 작품인 '올빼미 법정'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메인 스토리 작가 스콧 스나이더와 메인 펜슬러 그렉 카풀로가 페어를 이뤘던 '올빼미 법정' 은 후속 프로젝트인 '올빼미 도시' 까지 오랜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 현재까지도 배트맨 이슈를 도맡고 있다.


 [배트맨: 제로이어.비밀의 도시](이하[비밀의 도시])는 국내에서도 미국과 같은 순서로 발간되고 있는 뉴52의 배트맨 시리즈이다. 

'제로 이어' 답게 배트맨의 탄생기를 다루고 있다. 일전에는 '이어 원' 등의 부제를 통해 탄생기를 다루곤 했는데, 비슷한 방식으로 부제를 붙여 '탄생기' 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전의 작품들, [올빼미 법정][올빼미 도시][가족의 죽음] 을 통해 완성된 배트맨의 모습과 강력한 적, 새로운 빌런 '탈론' 과 영원한 숙적 '조커' 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가 안정궤도에 오르자 캐릭터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프로젝트로 들어간 것이다. 

 [비밀의 도시]는 갱단이 장악하고 있는 고담시 외곽지역에서 시작된다.

당시 고담시는 코블팟의 갱단이 장악하고 있었지만, '레드후드 갱단'이 엄청난 속도로 세를 불려가고 있었다. 한편 도시의 재계를 주름 잡고 있는 웨인 엔터프라이즈는 브루스 웨인의 삼촌인 필립이 경영을 맡고 있었다. 꽤나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던 브루스 웨인은 비밀리에 고담시에 돌아와 웨인 저택의 지하에서 집사 알프레드와 함께 갱들로부터 도시를 되찾을 계획을 세운다. 


[비밀의 도시]에서는 배트맨의 시작점은 물론 배트맨 팬들이라면 잘 알만한 몇몇숙적들의 탄생기도 함께 그리고 있다. 

바로 코블팟과 화학 약품 속에 빠지는 레드후드 갱단의 보스, 그리고 니그마이다. 

코블팟은 바로 펭귄이고, 화학 약품 속에 빠지는 레드후드 갱단의 보스는 조커, 니그마는 리들러이다.


뉴52의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가 사랑받은 이유는 다름아닌 안쓰러울 정도로 고통받는 배트맨 덕분이기도 하다.

[올빼미 법정] 부터 배트맨은 시종일관 터지고 떨어지고 부러지고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그야말로 탈론에게 떡이 되게 얻어맞고, 죽음의 위기에서 몇번이나 간신히 살아나고, 조커에게는 정신적으로 농락당하기도 한다. [비밀의 도시] 에서는 수트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도 철퇴로 얻어맞고, 총에 맞고, 불바다가 된 저택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오고...처음 등장한 이유로 좀처럼 멀쩡한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배트맨의 진정한 매력이 바로 이것이었다.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두뇌와 재력을 이용해 사건들은 힘겹게 힘겹게, 온 몸으로 부딪혀 이겨 나가는 것. 

'엉겁결에' 배트맨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스콧 스나이더는 그야말로 놀란의 배트맨 못지 않게 리얼하고 어두운 배트맨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그렉 카풀로의 그림체 역시 이 시리즈의 백미. 그동안 짐 리의 배트맨으로 섹시하게 인식되었던 배트맨은 그렉 카풀로의 투박하고 리얼한 배트맨으로 잘 교체된 듯 하다.  

YES마니아 : 로얄 s****2 2016.11.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New52 배트맨의 완벽한 프리퀄
"New52 배트맨의 완벽한 프리퀄" 내용보기
조커의 전신인 레드 후드와 수수께끼 사나이 리들러가등장하는 new52의 배트맨 탄생기.스콧 스나이더가 대단한 이유는기존의 배트맨 팬들과 영화를 통해 유입된 새로운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배트맨의 빌런들 중 인지도가 높은 두명을 등장시키면서도그들의 오리지날리티와 시대에 맞는 새로움을 완전히살려내고 있다는 점이 이 작가의 대단함을 설명해
"New52 배트맨의 완벽한 프리퀄" 내용보기
조커의 전신인 레드 후드와 수수께끼 사나이 리들러가
등장하는 new52의 배트맨 탄생기.
스콧 스나이더가 대단한 이유는
기존의 배트맨 팬들과 영화를 통해 유입된 새로운 팬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배트맨의 빌런들 중 인지도가 높은 두명을 등장시키면서도
그들의 오리지날리티와 시대에 맞는 새로움을 완전히
살려내고 있다는 점이 이 작가의 대단함을 설명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말그대로 배트맨의 시작을 알리는 제로이어는 5권으로
연결된다 4권을 보신분들은 5권도 꼭보시길.

ps.4권 말미에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기위한 여행을
보여주는 단편이 3개가 있다.
이 것도 놓치지 마시길^^



s******8 2016.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트맨 제로이어
"배트맨 제로이어" 내용보기
만만치 않은 세상에 치이면서 그래도 살아가야하는 인생이기에 어떻게든 버티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미국코믹스 원작의 영화는 나를 어렸을 때 동심도 다시 떠오르게 하고 이젠 잊어버린 듯한 진정한 정의를 생각하며 착한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으며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그렇게 유발된 나의 흥미는 일명 히어로무비를 시작으로 여러 관심분야로 뻗어나갔으며 현재
"배트맨 제로이어" 내용보기

만만치 않은 세상에 치이면서 그래도 살아가야하는 인생이기에 어떻게든 버티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미국코믹스 원작의 영화는 나를 어렸을 때 동심도 다시 떠오르게 하고 이젠 잊어버린 듯한 진정한 정의를 생각하며 착한 마음을 다잡게 해주었으며 무엇보다 재미있었다

 

그렇게 유발된 나의 흥미는 일명 히어로무비를 시작으로 여러 관심분야로 뻗어나갔으며

현재 그 종착지는 바로 그래픽노블이다

 

영화나 드라마와는 비교할 수 없고,

가장 흔한, 일반적인 일본 만화나 한국 만화와도 많이 다른 미국코믹스는 매우 흥미롭게 내게 다가왔다

 

비록 시작은 마블 영화 였지만

최대한 접해보고나니 나의 취향은 DC쪽에 조금 더 가까움을 알았다

물론 마블도 재미있다

분명 DC와 마블은 그 스타일이 다르며, 이 의견은 나의 매우 개인적인 취향이다

 

그 중에 배트맨 시리즈는 단연 TOP이며

최근 거대 리부트 시스템인 뉴52 이후 작품들은

하나같이 다 재밋고 몰입감이 상당하다

 

그중 네번째인 제로이어는 ... 스포라서 자세히 말할수는 없으나

다음권인 5편도 제로이어로 두권이 한 시리즈로 내용이 묶여 있고,

그래픽노블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배트맨이고

배트맨 중에서도 최고로 치는 제로이어 시리즈 이다

 

개인적으로는 제로이어가 배트맨 중에서 가장 접근하기도 쉽고 몰입도 뛰어나며 재밋다고 평가한다

 

역시 배트맨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최고최고!

p*********9 201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트맨 4 제로이어
"배트맨 4 제로이어" 내용보기
배트맨 4 제로이어를 구매하게 되었다.   NEW52 시리즈는 또 다른! 새로운 배트맨의 이야기이다.   배트맨은 참 많은 버전이 있지만, NEW52 시리즈의 배트맨 또한 미친듯이 매력적이고 적들 또한 매력적인 버전이다. 영화 역시 멋있지만 책으로 보는 배트맨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 듯 하다.   4권까지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되었고, 여운이 많이 남아 5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배트맨 4 제로이어" 내용보기

배트맨 4 제로이어를 구매하게 되었다.

 

NEW52 시리즈는 또 다른! 새로운 배트맨의 이야기이다.

 

배트맨은 참 많은 버전이 있지만, NEW52 시리즈의 배트맨 또한 미친듯이 매력적이고 적들 또한 매력적인 버전이다. 영화 역시 멋있지만 책으로 보는 배트맨은 또다른 매력이 있는 듯 하다.

 

4권까지 순식간에 읽어버리게 되었고, 여운이 많이 남아 5권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w****g 2016.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배트맨 4 : 제로 이어
"배트맨 4 : 제로 이어" 내용보기
공식적으로는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가 다시 나타난 브루스 웨인은 레드 후드 일당에 잡혀 처형되려던 사람들(갱단 가입을 거절한 중소기업 사장과 사업가들)을 구하고, 레드 후드 일당 조사에 나선다. 그때  웨인 기업을 대신 경영하던 필립삼촌이 브루스 앞에 나타나지만, 브루스는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을 거절한다. 비행선에 나타난 레드 후드 일당에 브루스는 코블팟으로 위장
"배트맨 4 : 제로 이어" 내용보기

 공식적으로는 죽은 것으로 되어 있다가 다시 나타난 브루스 웨인은 레드 후드 일당에 잡혀 처형되려던 사람들(갱단 가입을 거절한 중소기업 사장과 사업가들)을 구하고, 레드 후드 일당 조사에 나선다. 그때  웨인 기업을 대신 경영하던 필립삼촌이 브루스 앞에 나타나지만, 브루스는 공식석상에 나서는 것을 거절한다.

 비행선에 나타난 레드 후드 일당에 브루스는 코블팟으로 위장하여 레드 후드에 접근, (DNA)를 채취해 가지만, 그 어느 기록에서도 그의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점점, 레드 후드 일당은 다른 갱단에까지 세력을 넓힌다.

  필립 삼촌과 박물관에서 다시 만나, 갱단이 웨인 테크의 음파 무기까지 손에 넣었다며, 생산중단을 제안하지만 필립은 그럴 수는 없다며, 대신 그건 막을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경영에 참여하라고 하며, 브루스 몰래 관계자들을 박물관에 초대하여 인사시킨다. 브루스는 그 곳에서 달아나고, 삼촌의 경영 자문 니그마 도움(?)을 통해 박물관을 벗어난다. 하지만, 니그마의 조력으로 레드 후드 일당은 브루스의 숙소를 폭파시키고, 브루스는 간신히 살아남는데, 그런 브루스에게 레드 후드 일당은 폭력을 가한다. 브루스는 간신히 빠져나오게 되고, 브루스를 죽이려한 니그마에게 필립 삼촌은 화를 내며 총을 겨누지만 오히려 니그마에게 당한다.

 중상을 입은 브루스는 알프레드의 치료에 회복되고나서, 알프레드의 도움을 받아 브루스는 배트맨이 되기로 결심한다

k****6 2017.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다시 쓰여지는 배트맨의 역사 - (뉴52)배트맨 4: 제로이어-비밀의 도시
"다시 쓰여지는 배트맨의 역사 - (뉴52)배트맨 4: 제로이어-비밀의 도시" 내용보기
이제는 미국 그래픽 노블의 제작 시스템에 관해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미국 그래픽 노블은 마블이고 DC고, 그야말로 가지가 엄청나게 많은 나무와도 같았다. 회사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나무 줄기라면 각각의 스토리들은 모두 곁가지들. 줄기를 따라 위로 쭉 뻗어가는 스토리 없이 수많은 탄생, 모험, 죽음 이야기들이 수백, 수천명의 작가들을 통해 백여년 가까이 태어났다.2
"다시 쓰여지는 배트맨의 역사 - (뉴52)배트맨 4: 제로이어-비밀의 도시" 내용보기

 이제는 미국 그래픽 노블의 제작 시스템에 관해 많이 알려졌지만, 사실 미국 그래픽 노블은 마블이고 DC고, 그야말로 가지가 엄청나게 많은 나무와도 같았다. 회사가 저작권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나무 줄기라면 각각의 스토리들은 모두 곁가지들. 줄기를 따라 위로 쭉 뻗어가는 스토리 없이 수많은 탄생, 모험, 죽음 이야기들이 수백, 수천명의 작가들을 통해 백여년 가까이 태어났다.

20세기에 들어서며 지금까지 축적된 이야기들을 정리할 필요를 느낀 회사와 소속 작가들은 일종의 다차원 평행우주론을 도입해 캐릭터별 탄생설화를 모으고 비슷한 성격의 이슈들을 모아 지구를 나누었다. 예를들어, 이렇게 탄생한 배트맨은 12차원의 지구 배트맨, 저렇게 탄생한 배트맨은 15차원의 지구 배트맨...등등 그야말로 억지 짜맞추기였지만, 당시에는 이러한 컨셉의 작품들이 영화와 드라마등에서 유행처럼 쏟아질 때라 외려 트렌디한 좋은 선택이기도 했다. 이런 컨셉은 마블과 DC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차원간의 충돌과 여러 차원에서 불러 모아놓은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초대형 크로스 오버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도 했는데, 특히 스파이더맨 TVA판에서는 각 차원의 여러 모습의 스파이디들이 모여 힘을 합치는 클라이맥스 에피소드는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마블의 경우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다차원의 마블 유니버스를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원칙적으로 영화의 세계관과 만화의 세계관은 독자적인 노선을 걸었지만, '영화의 세계관이 마블 유니버스의 지구0000번의 어벤저스와 같다~' 는 식으로 발표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된 것이다. 실제로 마블에서는 영화의 성공 이후 영화의 세계관에 부합하는 이슈를 발간하기도 했고, 의도적으로 사뮤엘 잭슨을 연상시키는 닉 퓨리가 등장하는 작품을 이슈를 출간하기도했다.

 반면 DC의 경우엔 2011년을 기점으로 다차원 평행우주를 과감하게 접어버린다.

[플래시 포인트]라는 상징적인 초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그동안 차원 이동의 아이콘이었던 '플래시'를 내세워 그린랜턴, 배트맨 등 DC의 간판 캐릭터들을 리부트시킨 것이다. (참고로 [플래시 포인트]의 플래시 스토리는 새로 제작된 미드 [플래시]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DC의 이슈들은 표지에 죄다 'NEW52' 라는 작은 마크를 하나 달고 출간되기 시작했고, 간판 캐릭터 이슈들이 새로운 분위기에 새로운 이야기로 재정립되기 시작했다. 

 그 중 '배트맨' 은 특히 큰 호응을 받았는데, 배트맨의 뉴52 첫 작품인 '올빼미 법정'이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메인 스토리 작가 스콧 스나이더와 메인 펜슬러 그렉 카풀로가 페어를 이뤘던 '올빼미 법정' 은 후속 프로젝트인 '올빼미 도시' 까지 오랜 팬들의 큰 지지를 받으며 승승장구, 현재까지도 배트맨 이슈를 도맡고 있다.


 [배트맨: 제로이어.비밀의 도시](이하[비밀의 도시])는 국내에서도 미국과 같은 순서로 발간되고 있는 뉴52의 배트맨 시리즈이다. 

'제로 이어' 답게 배트맨의 탄생기를 다루고 있다. 일전에는 '이어 원' 등의 부제를 통해 탄생기를 다루곤 했는데, 비슷한 방식으로 부제를 붙여 '탄생기' 임을 알려주고 있다. 이전의 작품들, [올빼미 법정][올빼미 도시][가족의 죽음] 을 통해 완성된 배트맨의 모습과 강력한 적, 새로운 빌런 '탈론' 과 영원한 숙적 '조커' 를 통해 새로운 프로젝트가 안정궤도에 오르자 캐릭터의 역사를 재정립하는 프로젝트로 들어간 것이다. 

 [비밀의 도시]는 갱단이 장악하고 있는 고담시 외곽지역에서 시작된다.

당시 고담시는 코블팟의 갱단이 장악하고 있었지만, '레드후드 갱단'이 엄청난 속도로 세를 불려가고 있었다. 한편 도시의 재계를 주름 잡고 있는 웨인 엔터프라이즈는 브루스 웨인의 삼촌인 필립이 경영을 맡고 있었다. 꽤나 오랫동안 행방불명이었던 브루스 웨인은 비밀리에 고담시에 돌아와 웨인 저택의 지하에서 집사 알프레드와 함께 갱들로부터 도시를 되찾을 계획을 세운다. 


[비밀의 도시]에서는 배트맨의 시작점은 물론 배트맨 팬들이라면 잘 알만한 몇몇숙적들의 탄생기도 함께 그리고 있다. 

바로 코블팟과 화학 약품 속에 빠지는 레드후드 갱단의 보스, 그리고 니그마이다. 

코블팟은 바로 펭귄이고, 화학 약품 속에 빠지는 레드후드 갱단의 보스는 조커, 니그마는 리들러이다.


뉴52의 새로운 배트맨 시리즈가 사랑받은 이유는 다름아닌 안쓰러울 정도로 고통받는 배트맨 덕분이기도 하다.

[올빼미 법정] 부터 배트맨은 시종일관 터지고 떨어지고 부러지고 찢어지고 난리도 아니다. 그야말로 탈론에게 떡이 되게 얻어맞고, 죽음의 위기에서 몇번이나 간신히 살아나고, 조커에게는 정신적으로 농락당하기도 한다. [비밀의 도시] 에서는 수트를 입지 않은 상태에서도 철퇴로 얻어맞고, 총에 맞고, 불바다가 된 저택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오고...처음 등장한 이유로 좀처럼 멀쩡한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배트맨의 진정한 매력이 바로 이것이었다.

평범한 인간의 몸으로 두뇌와 재력을 이용해 사건들은 힘겹게 힘겹게, 온 몸으로 부딪혀 이겨 나가는 것. 

'엉겁결에' 배트맨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스콧 스나이더는 그야말로 놀란의 배트맨 못지 않게 리얼하고 어두운 배트맨을 훌륭하게 그려냈다. 그렉 카풀로의 그림체 역시 이 시리즈의 백미. 그동안 짐 리의 배트맨으로 섹시하게 인식되었던 배트맨은 그렉 카풀로의 투박하고 리얼한 배트맨으로 잘 교체된 듯 하다.  

f******g 2016.02.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