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처럼 낭비가 낭자한 시대에 꼭 필요한 책. 코트 하나를 우려 먹고 우려 먹어 끝까지 써먹은 할아버지가 너무 대단하다. 그리고 미싱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놀랍다. 나는 저런 거 못하는데.... 울 엄마도 나한테 옷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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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안했던 책이지만 너무 잘 봤어요. 그림체가 잔잔한 편이고 스토리가 제법 길어 4살 아들이 잘 이해해줄까 싶었는데,
할아버지 코트가 변해가는 과정을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답니다. (엄마 아빠한테는 조금 슬픈 내용 이었지만 아이에겐 마냥 재미있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엄마의 할머니, 엄마의 엄마, 엄마 모두 늙고 자라는 모습이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더라구요. 마지막 꼬마 아이의 모습에 감정 이입까지 하며 ㅎㅎ
뒷 내용이 더 많았어도 끝까지 집중해서 읽었을 법한... 좋은 그림책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