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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도서관에서 손에 잡힌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하라다 마하라는 작가와의 첫 만남이었다. 그 책을 읽고 잔잔한 감동에 다른 책을 찾아보다가 ‘키네마의 신’ ‘오늘은 일진도 좋고’ ‘낙원의 캔버스’ ‘암막의 게르니카’ 까지 주욱 찾아 읽게 되었다. 여행-영화-스피치-미술(루소)-미술(피카소) 와 같이 장르를 넘나들며 이어지는 작가의 이야기에 매혹되었다. 이 중 ‘키네마의 신’은 영화를 통해 삶을 되새겨보고 주위 사람들, 특히 가장 가깝다고 생각한 가족에 대해 모르던 모습을 알게되고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감동을 직접 느껴보시길. -합장 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