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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오디오를 좋아한다. 어려서 부터 기계를 좋아했고, 기계중에 오디오를 가장 좋아했다. 학교를 졸업하고 돈을 벌면서 오디오를 더 좋은 걸로 장만하고 싶은 욕심과 더 많은 시디를 사모으려는 욕심으로 내 계좌는 항상 긴장 상태다. ^^
오디오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만나면 너무 반갑다. 게다가 평소에 그냥 저냥 알고 있던 사람이 나랑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되는건 더 즐겁니다.
다른 부서의 과장님 한분과 우연히 얘기를 나누다가, 그분께서 엄청난 오디오파일이란걸 알게 되었다. 갑자기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이런 저런 기기 얘기를 나누던중 음반 얘기로 넘어와서 제일 먼저 그 과장님께서 언급하신 음반이 사라맥러클란 이었다. 참 동지의식이란게, 나도 평소에 즐겨듣는 음반을 그분도 좋아하신다니~
Angel, Aida 등 익숙한 곡들도 많고, 한마디로 노래도 좋고, 가수의 노래도 훌륭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 뛰어난 반주, 무엇보다 오디오파일들을 만족시키는 풍성한 선율이다. 별다른 최첨단의 레코딩 기술을 썼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시디가 담고 있는 정보량이 상당하다는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운 화려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여자가수의 시디를 모아야 겠다는 맘이 들게 할 정도로 오디오파일의 맘을 채워주는 시디다. 즉, 오디오파일의 마음은 이렇다. " 내 오디오가 이정도의 소리까지 들려 줄 수 있구나 " 하는... 자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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