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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12월14일에 걸쳐 읽었다.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오래 전에 번역본으로 읽은 후로 이번에 영문판으로 새롭게 읽었다. 처음엔 책이 너무 두꺼워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잘 읽었다는 생각이 든다. 비록, 문화적 이질감을 여전히 극복하기 힘들긴 하지만... 솔직히 예전에 읽었을 때는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엔 하버드 의대 졸업생들의 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보여준 삶의 모습과 인생의 과정을 조금은 엿볼 수 있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Barney와 Laura, 그리고 아들 Harry가 함께 교회에 있는 모습에서는 감동의 물결이 밀려들었다. 실로 삶의 진정한 가치는 가장 위대한 사랑에 바탕을 둔 것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의대에 진학하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권하고 싶다. [인상깊은구절] For the first time in her adult life, Laura knelt to pray-and did not know how to begin. But she bowed her head, and hoped her thoughts would reach the proper destination. And for a moment he could reflect calmy on the dark night of the soul-or was it night of wonder?-he and Laura and Harry had just experienced. What was it, her asked himself. Wyman's enzyme? The Chinese potion? A doctor's touch? A parent's love? Science cannot comprehend a mirac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