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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를 읽어보려 노력하였으나, 짧은 영어실력의 한계를 느껴 미루어 오던중... 드디어 번역이 끝나서 읽어 보았다. CNN 앵커로서, 기자로서 위험지역을 다니면서 쓴 단순한 취재일기로만 생각했었는데 책의 깊이는 생각보다 깊었다. 불행했던 가정사, 전쟁/재난지역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느꼈던 죽음에 대한 생각들.. 말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글도 잘쓰는 사람이었다. ㅎㅎ 얼굴도 잘생겼고.... ㅋㅋ 조만간 국내판이 출간될 예정이니 앤더슨 쿠퍼 팬들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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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을 통해 앵커로 활약하고 있는 지은이를 자주 보곤 한다. 이 책은 그가 현지르뽀 기자로 활동하면서 현장에서 느꼈던 적나라한 모습들을 여과없이 상세하면서도 자신의 생각과 더불어 글을 써내려간 것을 볼 수 있다. 그중에는 르완다, 카트리나, 이라크, 쯔나미 등과 같은 전쟁 분쟁지역 그리고 자연 재난 등의 여러사건을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직접 겪었던 생생한 현지모습을 우리 독자들에게 보여 주려고 하였다.
특히 이야기 도중에 자신의 삶인 성장과정에서 겪었던 부분을 현장에 모습들과 오버럽 시키면서 이야기를 해나가는 것이 특이 한 형태의 글이라고 여겨졌다.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전 세계 주요 사건을 간접 체험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며, 지은이의 감수성과 어려운 파견 현장에서도 방송 특파원으로 프로정신인 불굴의 직업정신 등을 엿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