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손수건"이란 책은 한마디로 말하면 "참 좋은 책"이다. 만약 이 책이 좋은책이 아니였다면.....옛날에 출판되어진 책이 또 다시 나온다느 것은 생각 할수 없을 것이다. 얼느들이 한번 쯤 예날에 봤던 그책을 우리도 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예쁜 종이와 예쁜 그림과 같이. "노란 손수건"이란 책은 누군가아 좋다고 말하지 않아도 읽으면 "아!!!!!"하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왜?"라고 묻는다면 나이 대답은....."노란 손수건"이니까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 책을 읽는다면 추위가 오기전에 따뜻함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물론 마음으로....... |
최근의 베스트셀러 중에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영향을 주고 감동을 선사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란 책이 있다. 하지만 이 책이 결코 새로운 책은 아니다. 이미 20년 전에 '노란 손수건'이 있었으니까 말이다. '노란 손수건'은 '영혼을 위한 닭고기수프'처럼 멋진 광고와 소개글, 저자들의 TV출연같은 화려한 마케팅이 없이도, 말 그대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지금까지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노란 손수건'에는 교과서나 교양도서, TV나 라디오에서 들어본 이야기도 있고, 결말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뻔한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노란 손수건'의 가장 큰 장점은 억지눈물과 교훈을 강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마음이 차분하고 따뜻해지는 내용의 동화책을 읽는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다. |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단편단편 모아져 있는 책이랍니다. 보면서 가슴이 따뜻해 지는것을 느낄수 있어요.. 죽음과 고통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등이 있습니다.. 읽을때는 소설같은데(등장 인물들이 한국 이름이 아니라 외국 이름입니다 ^-^:) 다 실화라는군여...아뭏튼 저는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맨 처음에 책을 접했을때 별로 이미지가 좋지 않을수도 있어요.. 활자도 그렇고 재질도 그렇고 조잡해 보이고 옛날 책 같이 보이는경향이 있거든여. 근데 그런거 신경쓰지 않으셔도 돼요 내용은 참 좋답니다.노란 손수건 책의 제목인 노란손수건 이야기 아시나요? 죄수 남편이 자기를 용서하려거든 노란 손수건을 집 밖에 매달아 달라고 말했던거.. 부인은 아무 한 그루를 온통 노란 손수건으로 뒤덮어 버렸던 이야기..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등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 이 겨울 추천하는 책입니다.! |
최근에 이런 류의 책들이 봇물처럼 나온다. 베스트셀러가 된 내 영혼의 닭고기 수프가 대표적인 예일 것이다. 하지만, 아주 옛날 계몽사의 광고 대사처럼, '어릴 때 읽었던 몇권의 책은 무엇을 준다해도 바꿀 수 없네' 랄까. 어떤 책을 읽어도, 내가 어렸을 때 읽었던 이 '노란 손수건'만한 감동을 주는 책은 없었다. 이것이 모두 실화이기 때문에 더 큰 감동이었다. 심지어 노래로도 나온 표제작 '노란 손수건'. 허공에 나부끼는 수많은 노란 손수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뭉클한 감동이었는지... 가장 감명 깊게 읽었던 실화는 헨델의 메시아였다. 무슨 종교 날에(주로 부활절이었던가?) 흘러나오던 '할렐루야'는, 그냥 듣기에도 멋있었지만, 그 뒤에 있었던 이야기를 알고서 듣는 '할렐루야'는, 모르고 들을 때와는 아주 다른 감동이 있었다. (그길로 메시아 전집을 사들고 왔던 기억이 있다.) 감동 실화의 원조가 숱한 세월을 견디고 아직도 출판된다는 것은 기쁨이다. 요새 어린애들에게도 내가 받았던 감동이 전해질지는 알수없지만(요샌 하도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와서...), 오래된 독자들에게는 언제 봐도 충만한 감동을 주는, 진정한 '원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