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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오래된 작품이긴 하지만 그림체도 예쁘고 주인공들이 풋풋해서 귀엽네요. 시골에서 상경한 여주는 엄청 순수하고 귀여운 반면에 남주는 가벼운 바람둥이 느낌이에요. 근데 사실상 거의 시작 부분부터 서로 첫눈에 반해서 남주의 바람둥이같은 모습이 막 나오지는 않지만 남주의 가벼웠던 과거(?) 이야기를 들은 여주는 남주가 자기를 가볍게 대한다 생각하고 상처를 받아요. 그런 와중에 남주는 여주가 다른 남자애를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되고,,, 이렇게저렇게 얽히면서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뤄집니다,, 본편 이야기도 재밌었고 후반에 실린 다른 단편들도 재밌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