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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나라에서 단편. 일본에 온 영국인과 서로 만나 사랑하고 결혼해서 영국에 건너간 일본인 부인의 유품인 기모노로 만든 벚꽃 병풍 이야기다. 아니 자기 나라 그리워하는데 뭐 어떻다고 남기는 말마다 죄스럽다느니 어쩌느니 하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 자기 고향 물건 다 버리고 다시 안 돌아올 각오로 떠나 그곳에서 죽겠다느니 하는데 너무 비장한거 아닌가요. 무역하는거라 고향을 몇번은 방문할 기회도 있었는데... 일본 여인의 마음가짐을 모르겠음; |
| 하츠 아키코 작가의 세상이 가르쳐준 비밀 04권 리뷰입니다. 꽃의나라에서, 가을의꽃밭, 향기롱누님, 꿈꾸는창고, 사랑의 다리, 여름술잔 이렇게 6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모든 이야기가 행복한 결말만을 맞이하는 건 아니네요. 시공간을 뛰어넘는 만남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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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4권 리뷰. 벚꽃나무 정령의 아름다운 소원을 이뤄 주고 병풍 뒤에 숨은 아름다운 여인과 그 병풍을 이용한 무당의 이야기. 애주가인 아버지를 갑자기 잃고 가업을 이어야 하는 젊은 여인이 술의 정령을 만났을 때… . 병풍 속에 살고 있는 하시히메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 등변함없이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읽고 있으면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동화책을 읽은 듯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른들을 위한 옴니버스 시리즈이다. 예전에 읽었는데 다시 읽으니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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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림체 때문에 보기 싫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신기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벌어지는 골동품점 우유당을 배경으로 하여 그 가게의 손자를 중심으로 한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습니다. 손자 렌은 옛물건들에게 깃들여 있는 정령들과 이야기하고, 신비한 사건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서 판타지스런 내용들이 많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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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색으로 물들여서 가을풀이 그려진 모기장이라니 예쁠 것 같습니다. 그런 모기장을 치고 자면 일반 모기장보다 안에 들어가 있을때 기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저런 사연의 모기장말고 무늬만 예쁜 모기장이 좋겠네요. 그림을 지키는 자들은 개성있는 성격이 많네요. 덕분에 렌이 고생을 많이 합니다. 술을 못마시게 되어서 우는 술잔이라니 재밌는 얘기인데 꽃잎 술잔이 있어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