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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방울소리.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갈곳 없는 6살의 사요는 엄마의 할아버지의 사촌이라는 완전 남남 같은 먼친척 할아버지 이와우치 선생댁에 맡겨진다. 할아버지는 예전 대학교수였던 학자라고 하는데 엄청 엄격한 사람이다. 일하는 사람중 한 명이 오코노씨에 대해 알려준다. 오코노씨 이야기는 예전 병으로 사모님과 아가씨과 관련있어 큰할아버지를 마음 아프지 않게 하기위해 금지되어 있다. 사요가 찻잔을 깨뜨리고 숨기는데, 사요는 큰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큰할아버지의 따뜻함을 알게된다. |
| 하츠 아키코 작가의 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11권 리뷰입니다. 발간 텀이 길어서 나올때 쯤엔 앞내용을 까먹지만 옴니버스 스토리라 읽는데 큰 지장이 있젠 않습니다. 종종 잎에 등장했단 인물들이 나오는 스토리는 누구였지 싶을때가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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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11권 리뷰. 벚꽃나무 정령의 아름다운 소원을 이뤄 주고 병풍 뒤에 숨은 아름다운 여인과 그 병풍을 이용한 무당의 이야기. 애주가인 아버지를 갑자기 잃고 가업을 이어야 하는 젊은 여인이 술의 정령을 만났을 때… . 병풍 속에 살고 있는 하시히메가 갑자기 사라진 이유 등변함없이 환상적이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읽고 있으면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고, 동화책을 읽은 듯 마음이 따뜻해지는 어른들을 위한 옴니버스 시리즈이다. 예전에 읽었는데 다시 읽으니 좋다. |
| 이런 책의 장점은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매 권 챙겨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는 점이에요. 작화가 예쁘고 스토리 하나하나가 아름답다는 점도 물론 칭찬해주고 싶은 점 중의 하나구요. 문장도 어찌나 주옥같은지.. 세상의 가르쳐 준 비밀이 워낙 몽환적인 분위기가 있다보니 가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상황도 나오는데 꿈인 채로 남는 것이 좋을 때도 있다.. 이 멘트가 참 와닿는 작품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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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가보면 인간이 참 무서워질 때가 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인간들 역시 그러하다. 오히려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 더 인간적이게 느껴질 때도 있으니 이 얼마나 기묘한 일인가? 이 책은 거기에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벌어지는 골동품점 우유당을 배경으로 그 상점의 손자 렌은 옛물건들에게 깃들여 있는 정령들과 이야기하고, 신비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어떤 일이 발생하더라도 렌만 있다면 모든 것이 해결되니 그만 등장하면 안심을 하게 된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을 이야기 속에서 많이 다루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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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찻잔 바꾸기는 어린아이에게 할 수 있는 선의의 거짓말이군요. 사요가 실수한후로 기운도 없고 겁먹고 있자 찻잔을 뒤바꿔놓으시고 그걸 전혀 모르게 지나가게 해놓으셨네요. 할아버지가 무뚝뚝하셨지만 사요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 이야기입니다. 복숭아를 지키던 원숭이가 정말 새끼 원숭이라 신기합니다. 자기 몸만한 복숭아를 열심히 지키는 모습을 보니 손오공이 생각나네요. 새로운 장소가 등장했는데 다도가의 집입니다. 현실세계에 있지만 갈 수 없는 그런 곳일까요? 차맛이 남다를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