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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나무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서 나무에 대한 책들을 찾아 읽으면서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나무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수 있는 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어떤분의 추천으로 구입하여 읽어보니 나무에 대해 알아보고 싶을때 먼저손이 가는 책이 될거 같았다. 이책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대표적인 나무와, 우리나라가 원산지는 아니지만 도입된지 오래되어 우리화한 나무를 포함하여 100가지를 선정하여 읽기 쉽도록 서술적으로 풀어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가 열심히 모은 자료들과 지은이가 느껴온 나무에대한 애정이 느껴져 나무와 좀더 가까운 친구가 되고 이를 계기로 자연에 대한 진정한 사랑을 키워가기를 바라는 바람에 적극 부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나무가 자란다. 이 나무들은 많은 유형무형의 혜택을 우리에게 주고있지만 우리는 그런 나무들의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길에서, 산에서, 공원에서, 수목원에서 모르는 나무를 발견했을때 이책에서 찾아보고 그렇게 알게된 나무들을 하나둘 내가슴에 심어두어 우리들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고 싶다. 나무에 대한 관심이 내게는 큰 행운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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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풍부한 생태 자료, 사진과 더불어 흥미로운 나무 이야기가 잔득 수록되어 있는 쪽수 600쪽, 무게 1,108g, 크기 152×225×30mm의 두껍고 무거운 책입니다. 기본적인 생태는 물론 역사와 문화, 전설, 쓰임새와 활용도, 기르는 방법까지 우리 나무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개정판에는 당연하겠지만 새롭게 밝혀진 사실을 추가하고 이전과는 달라진 학술적 분류와 학명을 바로잡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십 년 동안 고사하여 해제되었거나, 신규 등록된 천연기념물을 소개했으며,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진 나무의 생태, 이전과 달리 자생지가 줄어들거나 새롭게 발견된 식물에 대한 이야기도 소개하였다고 합니다. 수록된 나무들은 공원, 가로, 정원 등 도시 주변에서도 찾아 볼 수 있어서 더 반갑고 자세히 살펴보게 됩니다. 제1장에는 모양새가 아름다워 가꾸고 싶은 나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능소화, 배롱나무, 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이팝나무, 주목입니다. 제2장에는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나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느티나무, 낙우송과 메타세쿼이아, 플라타나스인 양버즘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은행나무, 담쟁이덩굴, 사철나무, 목련, 쥐똥나무, 향나무, 측백나무, 영산홍, 회양목 등이 되겠습니다. 제3장에서 산과 들에서 자주 만나는 나무를 소개하고 있는데, 보리수나무, 생강나무, 아까시나무, 진달래, 팽나무, 서어나무, 오리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참나무, 탱자나무, 화살나무 등 입니다. 제4장 쓰임새가 요긴한 나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가래나무, 대추나무, 모과나무, 비자나무, 감나무, 밤나무, 뽕나무, 대나무, 산수유 등 입니다. 제5장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거나 사라질 위기에 처한 나무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개나리, 망개나무, 사스래나무, 함박꽃나무, 무궁화, 구상나무, 시로미, 히어리, 녹나무, 아그배나무, 미선나무, 만병초, 백서향, 잣나무 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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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없다면 어땠을까요? 한 마을을 굽어보고 있는 아름드리 노거수에서 배롱꽃이 아름다운 도로에 이르기까지 우리 곁에는 늘 나무가 함께였는데요. 저마다 전설 하나쯤은 갖고 있을 나무들, 그런 나무가 없다면...글쌔요, 해방 후 온통 민둥산이었을 때의 사진과 지금의 울창한 숲을 보노라면 절로 통쾌하지 얺을 수 없는데요. 늘 우리 곁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나무에 대해 이름조차 알지 못했는데 나무 이름의 유래와 쓰암새 등에 이르기까지 재미있는 설명과 사진으로 이해하기 쉽게 꾸민 책이네요. 아이들이랑 함께 하면 더욱 좋갰지요. 벌써 우리 아이들이 외가 가는길에 흐드러지게 핀 꽃이 배롱나무라는 것과 담장을 타고 쭉 피어있는 분홍 능소화를 알게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