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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렸을 때도 새학년 새 반이 되면 늘 하는 고민이 마음 맞는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였다. 학년이 올라 친했던 친구들 한두 명이라도 같은 반이 되면 마음을 놓았지만 특히나 중학교 진학 때 친구들과 모두 떨어져서 막막했던 기억이 있다. 결국, 시간이 흘러 친한 친구 여럿을 사귀게 되었지만 그 전까지는 정말 학교 가는 일이 무척 힘들었었다. 아이들에게 친구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중요한 것 같다. 마음에 맞는 친구 한둘만 있어도 학창생활은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할 테니까.
이 책의 주인공 라임이도 내성적인 성격으로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한다. 특히 자기 소개하는 시간을 괴로워하는 모습이 귀여우면서도 공감이 갔다. 내성적인 라임이가 성격은 다르지만 단짝 삼총사가 되면서 친구들과 우정도 쌓고 오해도 풀게 되는 과정은 아마도 모든 아이들이 겪어보았지만 여전히 힘들고 벅찬 일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이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공감 갈 만한 아이들과 공감 갈 만한 고민이 현실적으로 드러나면서 그 해결하는 과정이 퍽 좋았기 때문이다. 친구와 성격이 맞지 않아 오해도 하고, 친구가 실수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며 괴로워할 때도 있고, 갑자기 우울해진 친구의 표정을 보며 무슨 고민이 있나 걱정할 때도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고 진짜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이 참 예뻤다.
감동적이면서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친구와 나눌 우정 아이템, 우정 지수도 확인하고 맨 앞장과 뒷장에 붙은 편지지 총 4장으로 친구와의 우정 편지도 교환할 수 있다. 여러 모로 신경을 많이 쓴 책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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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으로 올라갈때마다 내 아이가 걱정하면서 기다리는건 반배정인것 같아요. 친한 친구들하고 함께 한 반이 된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하니깐요. 내성적이라 친구 사귀기를 어려워하는 내 아이에게 선물하면 좋을만한 책인것 같습니다. 친구 사귀기가 힘든 주인공이 단짝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동화와 좋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담긴 예쁘고 유익한 책이네요.^^ 명랑스쿨 다른 권들도 기대가 됩니다.
초등학생 여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책이라서 아이가 이 책을 들고 학교에 가면 저절로 친구들이 생길것 같아요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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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이책을 보고 4학년에 올라와 단짝과 다른 반이 되어 슬퍼하던 큰조카 모습이 떠올라 구입하게 됐어요. 곧 5학년이 될 조카에게 딱일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라임이처럼 조카도 친구 사귀기를 넘 어려워했거든요.
책을 받자마자 조카가 정말 좋아하네요. 자기만 친구 사귀기가 어려운 줄 알았는데 주인공도 친구 사귀기가 제일 어려워한다고 하니 많이 위로가 됐나 봐요. 5학년 땐 단짝과 헤어져도 씩씩하게 친구를 사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참, 일러스트도 딱 자기 스타일이래요. 저희가 봐도 그림이 참 예쁘더라고요.
조카카 1권 자기주도 편도 사달라고 조르네요.^^
명랑스쿨 시리즈는 처음 알았는데, 내용도 좋고 그림도 예뻐서 여자 아이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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