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상품내용면으로는 별5개도 아깝지 않지만 상품상태가 최악이므로 별1개만 준다. 나는 앙드레가뇽의 팬이다. 이미 앞서나온 몇장의 CD도 있으며 앞으로도 그의 음반이 나오면 계속 살것이다. 그러나 이 음반에 대해서만은 별하나 이상의 평점을 줄 수 없다. 물론 수록된 곡이 나쁘다거나 연주가 나빠서 그런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나는 단지 음반 만든 유니버설의 말도 안되는 실수를 탓하기 위해 그런 점수를 준것이다. 무슨말인고 하니 1번 CD의 6번곡 SOUVENIR LOINTAIN (머나먼 추억 )은 이미 꽤 알려진 곡이라 잘 아는 음악인데 전혀 엉뚱한 음악이 실려있었다. 모르고 들으면 그냥 들을수 있는 아름다운 곡이었지만 CD를 막 사고서 몇곡 안듣고 이런 황당한 일을 겪고 나니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신뢰감이 가지 않았다. 제대로 곡명을 붙여놓긴 한건지.... 길거리표 테잎도 이런 실수는 없다.음질이 나쁘면 나빴지. 부실한 쟈켓디자인이나 한장도 안들어있는 음악해설은 그렇다치고 곡명과 다른 곡이 실려있는,더군다나 대형음반사의 정품CD가 이런 실수를 한것에 대해 화가 난다. 앙드레 가뇽의 베스트 음반을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소니뮤직에서 나온걸 사시고, 그것도 아니면 차라리 길거리표 테잎을 사시길! 덧붙여,앙드레 가뇽의 Monologue음반을 가지신 분이라면 여러곡이 겹치니 또 한번 심사숙고 하시길. 한글 곡명은 다르게 해놨지만 원어로 된 곡명은 같으니까. |
| 정말로 주옥같은 곡들만 모인것 같다... 언제 연주가 끝났는지도 모를 만큼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은 역시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앙드레 가뇽의 피아노는 부드러우면서도 자연스럽게 내마음에 잔잔한 물결을 일으킨다. 그의 피아노 연주를 듣고 있으면 그림이 연상되는 듯한 느낌도 받는다. 그의 음악을 듣다보면 퉁퉁부었던 마음도 풀어지고 평온하게 된다.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것은 뉴에이지음악의 공통된 성질이기도 하지만 앙드레 가뇽의 연주는 뭔가 다르다. 날 끌어당기다가 느슨하게 풀어주었다가 미소를 주기도 하고 씁쓸함을 던져주기도 한다. 정말로 베스트앨범이라도 칭할만한 가치가 있다. |
| 한곡한곡 빼놓을 수 없는 좋은 곡들이다. 유키 구라모토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뉴에이지 뮤지션의 베스트 앨범이라니... 저렴한 가격에 이런 음반을 구할 수있어 더 없이 빼놓을 수 없었다. 들어보면 한번쯤은 어디선가 들어본 아름다운 선율들.. 추천하고 함께 듣고 싶다. 뉴에이지 음악을 첨 접하는 사람이나 부담없이 듣고 싶은 사람에게는 더 좋을 것이다. 앙드레 가뇽 뿐만 아니라 다른 뮤지션들의 베스트 앨범도 나왔으면 좋겠다. 음반선택에 어려움이 있을때 이런 베스트앨범은 좀 더 쉽게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혼자 있을때, 책 읽을때, 우울할때 편안하고 여유롭게 들을수 있는 최고의 앨범! |
| 분명히 좋은 곡들과 히트곡들..이라고 할 만한 곡들은 다 갖춘, 좋은 음반이다. 앙드레 가뇽을 퍽이나 좋아하고 즐겨 듣고 싶었지만 정규 앨범을 하나씩 사는게 부담스러웠던 나는 이 앨범을 기쁜 마음으로 선택했었다. 그러나.. 표지 자켓이나 시디 디자인은 정말 0점이다. --;; 화면에서 볼땐 몰랐는데 받아보니까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컴필레이션앨범 이라고 해도 좀 성의를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니까..자켓에 제대로 쓰인것도 없고 그냥 노래 제목만 적힌 시디라고 생각하면 좋을듯.. 그리고 시디 디자인도 정말 단순하다. 꼭 공시디같이.. 아무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이 음반을 샀던 나의 경험으론 꼭 이런 충고를 해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자켓에 대한 귀뜸을 해 드린다. 음악이야 나무랄데 없으니 주머니 가볍지만 앙드레 가뇽을 가까이 느끼고 싶다는 분들은 선택하셔도 좋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