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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갈 곳에 대한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제주 관련 서적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나름 제주 갈 때마다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공부해가곤 하는데 지금까지 본 책 중 손에 꼽을 만큼 좋은 (유사) 가이드북이다. 노골적인 가이드북처럼 특정 여행지에 대해 맛집, 숙소, 지도 등을 잡다하게 모아놓은 구조가 아니라 서귀포권, 제주시권, 한라산권에서 꼭 가보면 좋을 여행지들을 번호를 붙여가며 다루고 있다. 정말 필요해보이는 정보만 적절한 여백과 함께 깔끔하게 배치해서 유용하고 가독성도 좋다. 책 크기도 손바닥만 해서 휴대하기도 좋겠다.
2015년 11월에 출간한 책이라니, 여기 실려있는 정보들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확신만 있으면 구입해서 들고 가고 싶을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책 앞, 뒤로는 테마별, 계절별 루트, 여행 기간별 추천 코스까지 마련해서 급히 제주에 여행 가는 사람들도 쏠쏠하게 참고할 수 있다. 요즘 제주 핫플레이스 탐방, 제주 여행을 알차게 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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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찾게 된 책 한 권, 그게 바로 이 책이었다. 오래전 이벤트에 당첨되면서 어렵게 받게 된 책인데(책이 몇 달이 지나도록 오지 않았음) 타이밍을 놓쳐서인지 선뜻 손이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일정을 짜면서 이것저것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사실 여행 일정은 몇 달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는데, 항공 티켓은 미리 구매해도, 일정을 짜고 숙소를 정하는 것은 매일 일상의 패턴을 유지하며 따로 시간을 내야 하는 상황이었기에 실상 거의 막바지까지 미뤄둔 상황이었고, 또 날씨가 중요한 만큼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또 고심했기에 디데이에 이르러서는 마음이 급해졌다. 어쨌든 이제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었을 때, 대략적인 일정은 짜둔 상태로 디테일한 일정을 짜는 과정에서 이 책을 참고하게 되었는데, 이리저리 흩어진 정보를 검색을 통해 찾는 것보다 한눈에 딱! 찾아볼 수 있어 유용했다. 가고 싶은 권역을 정하고, 그 안에서 가고 싶은 관광지나 숙소, 동선 등을 파악하는 데는 역시 아날로그만큼 편리한 게 없는데 그럴 때 가지고 있는 지도를 참고하거나 따로 여행지를 묶어둔 책을 활용하면 훨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 책은 정말 여행책 중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핵심만 담고 있는 책으로, 제주 권역별로 구분해서 주요 관광지 100선을 담고 있는 책이었다. 1개의 관광지당 1개의 사진, 위치, 가는 방법(자차, 대중교통), 전화, 영업시간, 주변 여행지와 간단한 소개만 담고 있어 대략적인 일정이 짜인 상태라면 한눈에 쓱쓱 보고 콕콕 집으면 되는 형태였다. 이미 출간된 지 몇 년이 지난 책이기에, 교통정보나 그 외 정보는 현장에서 네이버나 검색엔진 등을 활용해 도움을 얻기 하고, 이 책에서는 확정된 권역 내에서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하고 사진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했다. 관광지가 어디로 도망가는 것은 아니기에, 마음먹었을 때 언제든 갈 수 있도록 전체 권역 내에서 가고 싶은 곳들을 위주로 스크랩해 두었고, 그것들 위주로 정리해서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 책은 심플한 여행을 위해 필요한 핵심 정보만 담고 있는 여행책으로, 제주사람이 추천하고 인정한 100곳을 담고 있다. 알짜 정보만을 수록하고 있기에 책 사이즈도 아담하고 귀여운데, 관광지뿐만 아니라 추천받은 음식점과 카페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소개하는 여행지 하나에 사진 한 장만 담고 있으며, 간단한 소개 글만 담겨 있어 필요에 따라 활용이 가능하다. 제주여행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바로 권역을 정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기에 제주도를 한 번에 다 여행하기는 쉽지 않다. ![]() 동부권, 서귀포 중문권, 서부권, 제주시권, 한라산권 중에서 여행하고자 하는 권역을 정하고 이후 동선과 관광지, 먹거리, 숙소 등을 차례대로 정해서 여행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여행 시 제발 이런 행동은 자제해 주세요!> 1인이나 2인보다 단체(모임, 가족여행 등)에서 오는 여행객들의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본인들이 마치 전세 낸 것처럼 행동하고, 타인에게마저 피해를 주는 행위는 이제 제발 그만하자! ●소음공해는 그만! (어느 곳을 여행하든 조용히 여행합시다) ●술이나 과식으로 냄새 폴폴 풍기는 행위는 그만! (특히 한정된 비행기 같은 공간에서는 정말 우욱 멀미가 날 지경이다) ●추억은 본인들끼리 남기시길! (사진 요청을 하거나 특정 공간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것은 놉!) 웬만하면 참고 넘어가지만, 정말 매번 여행 시마다 반복되는 이 3가지는 정말 참기 힘들다. 특히 힐링하러 홀로 떠나는 여행지에서 이런 단체들을 만나면 정말 머리 아파진다. 조용한 관람이 원칙인 전시회에서도 시끄럽게 수다 떨며 관광하는 단체를 만나면 도망치듯 그 자리를 떠난다. 입장권을 낸 곳이었음에도 말이다. 더불어 제발 사진 요청은 그만했으면 좋겠다. 특히 혼자 여행 온 사람들이 만만해 보이는 건지, 툭하면 사진 찍어달라며 소리소리를 지르며 끈질기게 달라붙는 사람들이 꼭 있다. 추억은 본인들끼리 남기시고, 타인의 시간을 뺏지 말기를 부디 부탁드린다. 요즘 기술이 좋아져서 조금만 확인해 보면 본인들 스스로 사진 찍을 수 있는 방법은 수만 가지다. 제주 여행 왔다고 과식에 술까지 곁들인 후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 오르면, 그 공간 안에 함께 탄 사람들은 1시간 동안 괴로운 시간을 보내야 한다. 어디 도망갈 곳도 없는데, 끄윽끄윽 트림에 술 냄새 풍기면 진짜 미친다. 환기도 안되는 공간 안에 갇혀서 비행기 멀미도 안 하던 사람마저 멀미하게 하지 말고 부디! 적당히 먹고 적당히 놀다 가시라. 이제 본격적으로 제주 사람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까지 모두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살펴보려 한다. 실제 이번 여행에서 다녀온 곳도 있는데, 정말 최고였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제주에 살고 있는, 제주 사람들이 추천하고 또 인정하는 곳인 만큼 추후 제주여행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 보자. 참고로 이번 기록에서 제주시권은 제외했음을 밝힌다. ===== 제주 한눈에 보기! =====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들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들 몰디브도 부럽지 않은 에메랄드빛 바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야말로 제주에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제주의 오름 여행 제주의 오름 여행 제주의 속살을 느끼고 싶다면 오름 여행이 제격이다. 여행자들이 꼭 한번 가보면 좋을 곳들만 골랐다. 놀멍 쉬멍 오름에 올라 제주의 기운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 동부권 ===== ■함덕 함덕서우봉해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함덕서우봉해변은 제주의 여러 바다 중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바다색을 지니고 있다. 수심이 얕은 곳은 마치 수채화처럼 엷고 맑은 에메랄드빛, 수심이 깊고 먼 곳은 짙은 청록색이다. 한참 걸어 들어가도 물이 허리춤밖에 오지 않아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조천 거문오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0만 년 전에서 10만 년 전 사이에 일어난 큰 화산 폭발로 생겨났다. 백록담보다 3배나 큰 분화구에서 솟구친 용암은 만장굴과 김녕굴, 용천동굴 등 20여 개의 용암동굴을 만들었다. 이를 거문오름 용암 동굴계라 하는데 세계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과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세계지질공원 인증도 받았다. 분화구 안에는 제주의 생태학적, 지질학적 특징들을 보여주는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다. 또한 일본군이 태평양전쟁 때 사용했던 군사시설과 제주 4.3 사건의 아픈 추억을 간직한 동굴, 숯가마터 등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흔적들도 남아있다. ■구좌 월정리 해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월정리는 꼭꼭 숨겨 두고 혼자만 즐기고 싶은 바다다. 월정리 앞바다는 도무지 현실감이 없는 상상의 바다처럼 보였다. ■거문오름&용눈이 오름 ▷거문오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에 등재된 오름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400명만 탐방할 수 있다. ▷지미 오름 전망대에 서면 멀리 성산 일출봉과 우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용눈이 오름 용이 누워 있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용눈이 오름이다. 높이가 다른 4개의 봉우리가 서로 이어져 있는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무척 아름답다. 특히 해가 뜨거나 질 때 곡선의 미학은 제대로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선 하나가 이토록 큰 울림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구좌 비자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숲으로 한 발 내디디면 영험한 기운이 엄습한다. 수령이 짧은 것은 400년, 긴 것은 900년에 달하는 비자나무들이다. 그래서 천년의 비밀을 간직한 숲으로 불린다. 비자림에는 2800여 그루의 비자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단일 수종 숲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인공 숲이 아닌 자연발생 숲이라 가치가 더 높다.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더욱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구좌 안돌오름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300개가 넘는 제주의 오름 가운데 요즘 가장 뜨거운 곳은 단연 안돌오름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안돌오름 앞에 있는 편백나무숲이다. 키가 큰 나무들이 좁은 길 양 옆으로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도무지 한국이 아닌 것 같다. 한낮에도 햇볕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느낌이라 지구별이 아닌 다른 행성이 와 있는 듯한 착각마저 든다. 무엇보다 새소리와 바람 소리 외에 아무런 소음이 없다는 게 안돌오름의 가장 큰 매력이다. ===== 서귀포 중문권 ===== ■남원 큰엉해안 경승지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오랜 세월 바람과 파도가 만든 해안절벽을 따라 산책로가 나 있다. '엉'은 제주 방언으로 바닷가나 절벽 등에 생긴 바위 그늘이나 굴을 뜻하는데 '큰엉'은 큰 바위가 바다를 집어 삼킬 듯이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언덕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반도 모양의 숲 터널은 남원 큰엉해안 경승지에서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서귀포 쇠소깍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한라산에서 발원한 효돈천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쇠소깍이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뒤섞이면서 만들어진 물빛이 오묘하다. 계절에 따라 날씨에 따라 변화무쌍하다. 물속에서는 쉴 새 없이 용천수가 솟아 오른다. 제주의 전통 뗏목인 '테우'와 투명 카약을 타면 쇠소깍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서귀포 황우지해안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올레 7코스가 시작되는 외돌개 인근에 비밀의 바다가 있다. 바위 사이를 돌로 막으면서 커다란 천연 풀장이 생겨났는데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하늘에서 선녀들이 내려와 놀았을 것만 같은 아름다운 바다이지만 슬픈 역사도 간직하고 있다. 일제가 사람들을 강제 동원해 만든 동굴들이 해안 곳곳에 지금도 남아 있고 60년대 후반에는 북한 간첩과 국군 사이에 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 서부권 ===== ■한경 수월봉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멀리서 보면 얕은 언덕이다. 하지만 그 생성 과정은 놀랍기 그지없다. 만 8천 년 전 땅속에서 솟구친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면서 큰 폭발이 일어났다. 이때 터져 나온 화산재들이 쌓이고 쌓여 커다란 봉우리를 만든 것이 수월봉이다. 종잇장처럼 차곡차곡 쌓여 있는 화산재 지층은 '화산학의 교과서'로 불릴 만큼 세계적으로 중요한 지질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의 이런 독특한 지질자원들을 엮어 도보길로 만든 지질 트레일 코스도 만들어졌는데 올레길과는 또 다른 재미다. ■신창 신창 풍차 해안 도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제주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해안 도로 드라이브다. 제주의 바람을 느끼며 해안 도로를 달리는 것만으로도 제주 여행을 다 한 기분이다. 그중에서도 신창 풍차 해안 도로는 가장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해안 도로로 손꼽힌다. ■안덕 용머리해안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화산재가 쌓이고 바람이 깎은 용머리해안 해식절벽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 지형이다. 한라산보다 먼저 형성된 태초의 제주다. 화산재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용머리해안의 지층은 그 자체가 지질 교과서다. 마치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것 같다 하여 '용머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 한라산권 ===== ■조천 사려니숲길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사려니 숲길은 한라산 중간지대의 원시림을 파고드는 흙길이다. 숲이 너무 깊어 신령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실제로 '사려니'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뜻의 '살아니, '솔아니'에서 온 말이다. 그런데도 길은 평탄하다. ■한라산 절물자연휴양림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절물자연휴양림은 원시림과 인공림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숲 입구의 삼나무 숲은 1960년대 말에 조성된 인공림이다. 인공림을 지나오면 원시림이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나무도 꽃도 자연 그대로 '너나들이길'을 따라가면 절물 오름 정상에 닿는다. 분화구 전망대에 오르면 제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아마 이곳들 중에는 가보고 싶다고 해서 쉽게 갈 수 없는 곳도 분명 있을 것이다. 바다가 허락하고, 날씨가 허락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제주를 계속 방문하게 되는 이유는 그것마저도 또 하나의 추억이자 경험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신비로운 섬 제주는 그렇게 사람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경험을 안기며 오늘도, 내일도 방문할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제주여행을 계획할 때는 예의와 조심성은 갖추고 방문하길 거듭 부탁하고 싶다. 언젠가부터 제주가 관광객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보곤 하는데, 각종 쓰레기와 소음공해, 많은 관광객들이 즈려밟아 파괴된 유산들이 바로 그 증거이며 흔적들이다. 우리 모두의 아름다운 추억을 위해, 부디 아름다운 마음과 태도를 가지고 방문하기를 바라며, 제주 여행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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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100
이상하게 제주도는 이유 없이 참 끌리는 곳이라 그냥 떠올려만 봐도 괜시리 기분 좋은 느낌을 전해주는데 어떤 매력이 있기에 해마다 찾게 되는지 생각해보면 특별함이 있기에 더 그런 것 같다. 같은 나라지만 다른 나라 같은 느낌의 이국적인 매력과 낭만을 선사하고 편안함과 친근함으로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도 없이 훌쩍 갔다 훌쩍 돌아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의 멋진 휴양지인 제주도는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꾸준히 찾게 되는 것 같다.
제주도를 잘 몰랐다는 사실이 부끄러울 만큼 이 책을 보고 난 어디를 둘러보고 왔는지 새롭고 신선한 숨은 명소들과 맛집, 카페 등~ 한가득이라 놀랐다. 말그대로 관광지만 후딱 둘러보고 숙소에서 뻗기 바빴으니 그랬겠지만 짧은 일정이라도 나름대로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제주도에 그렇게 많은 해변이 있는 줄 몰랐고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신기하게 바라볼 만큼 멋진 여행코스가 이어졌다.
숙소나 여행장소를 선택할때 검색을 하게 되는데 실망할때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저자가 직접 몇 번씩 사전답사를 하고 직접 보고, 맛본 후에 추천하기에 더 믿고 결정할 수 있도록 여행자들에게 알짜배기 정보들만 추려서 알려준다. 그만큼 복잡하고 불필요한 정보를 빼고 간편하고 심플하게 꼭 가볼만한 곳과 주위에 먹거리들까지 한꺼번에 알려주니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고, 빼먹지 않고 제대로 제주를 느낄 수 있게 소개하기에 더 유용한 것 같다.
보고 싶은 정보만 보여주는 여행책 '진짜'만 가려낸 100가지 버킷리스트! 동부권, 서귀포 중문권, 서부권, 제주시권, 한라산권, 테마별 여행 찾아보기로 나눠 제주 곳곳을 소개하고 유래와 특성, 교통편에 거리, 시간, 코스별, 시장, 박물관, 테마파크, 오름, 올레코스, 등산코스, 카페, 식당, 게스트하우스 등~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로 꾸며져 있어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어디든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넘치는 여행정보 이제 양보다 질이다. 한눈에 보는 핫플레이스 제주지도 수록, 제주사람들이 인정한 100곳만 가면 된다"라고 소개하는데 정말 이 곳들만 둘러보아도 제주 여행은 다 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제주에 볼거리가 이렇게 많았는지 몰랐다. 북적북적한 곳에 잠시 머물다 온 기억 밖에 없는데 한적하고 조용히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바라보는 제주를 떠올려보니 너무 멋질 것 같고, 남들이 모르는 곳에 혼자 먼저 찾아가 보고 싶은 맘이 커지는 설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반가웠던 봄날카페, 맨도롱 또똣에 나왔던 곳이라 지금은 인기가 엄청난 관광지가 되었는데 책 소개에 등장해서 또 가보고 싶어졌다. 마지막엔 3박 4일 코스, 2박 3일 코스, 1박 2일 코스, 나홀로, 부모님과, 아이와, 친구들과, 연인과, 먹방, 낭만, 느긋한, 감성, 예술과 문화, 힐링 되는 뚜벅이, 사계절, 맛집 여행에 지도까지 한눈에 보기 좋게 수록되어 있어서 여행일정을 짜는데 많은 도움과 세세하게 참고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관광 안내자의 가이드를 받는 기분으로 친절하게 풀코스가 이어지니 팁이라도 주고 싶을 정도로 내가 원하는 제주 여행이 펼쳐져 이 책과 함께 다음번엔 꼭 혼자서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커졌다.
요즘은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도 많이 하는데 나 역시도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제주가 참 좋고 많이 알고 싶은 곳이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제주도에서 마냥 살고픈 생각도 있기에 미리 경험도 하고 여기저기 많이 둘러보고 싶었는데 가고픈 곳도, 먹고픈 곳도 넘쳐나니 정신을 못 차릴 만큼 제주에 빠져버릴 것 같다. 제주에 친구가 있는 것처럼 한결 편한 마음으로 따뜻한 봄날이 오면 카페 봄날에 앉아 차 한잔하고 천천히 걸으며 즐기는 여유와 자연을 느끼며 사색도 하고, 다양한 체험도 하면서 추천 코스대로 제주 여행을 시작해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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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여행하자! 진짜 제주 100 문철진·최영지 지음
새해에는 아이랑 비행기 타고 여행가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비행기 타고 여행가기 그럼 제일 먼저 손 꼽히는 곳이 제주가 아닐까. 엄마인 나도 제주도는 초행이어서 여행을 떠나기 전에 나름대로 사전 정보를 좀 취득한 상태에서 떠나고 싶은 마음에 서점에 가서 여행 서적들을 뒤적여보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책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잘 검증된 꼭 필요한 정보만 알차게 담은 여행 안내서를 만들고 싶었다는 프롤로그의 글이 눈에 들어왔다.
가장 제주다운 곳. 그래서 제주 사람들이 추천하고 또 인정하는 곳을 우선 순위로 두고,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정보만을 담기 위해 같은 장소를 두 세번 방문하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음식도 여러번 먹어보며 취재를 했으며 그 비용 또한 모두 부담을 했다고 하니 이 책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다. 이렇게 협찬이나 지원 전혀 없이 작가 두 분이 직접 체험해 보고 느낀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이게 바로 내가 원하던 여행서를 찾은 느낌이다.
우리 나라이긴 하지만 말이 통하는 외국으로 통하기도 한다는 제주도. 한 번에 다 둘러볼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하고 있던 터였는데 이 책에선 권역별로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어서 더 내가 원하던 바를 계획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여행기간 동안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의 책 사이즈도 아주 맘에 든다. 딱 햇반 사이즈의 크기라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여행지 찾아다니기에도 좋은 책이다.
제목에서처럼 딱 100곳만 소개하는 책. 제주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지, 제주 사람들만 아는 비밀스러운 장소까지 100개의 버킷리스트로 소개하고 있다. 제주 여행을 권역별로 나눠 소개하고 있기도 하고, 사이사이에 또 테마 별로 명소를 소개하고 있기도 한데, 제주의 아름다운 해변들 / 제주 오름 여행 / 제주 드라이브 코스 / 제주 올레길 / 제주 지질트레일 / 제주 이색 건축물 투어 / 추사 유배길 / 제주 시장 투어 등.. 이 테마 여행지 소개는 제주도를 자주 찾는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려도 좋을 것 같다.
다양한 관점에서의 여행 코스 선정은 물론 목차도 잘 되어 있고, 앞 뒤 표지 안쪽에서는 제주도 지도를 활용해 여행지의 위치나 코스를 선정할 수 있어서 제주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대한항공이나 포스코건설 등 다양한 매체에 여행기를 기고하고 있다는 작가의 멋진 풍경 사진은 덤!! 이 책에서처럼 멋진 사진을 찍어보지는 못하겠지만, 눈으로 보기만 해도 빨리 달라가고 싶은 제주를 잘 담고 있는 여행서이다.
매번 아이아빠의 일정이 항상 걸림돌이 되는데 이 책만 있으면 아이랑 둘이서도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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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100 - 심플하게 여행하자!
제주도는 1년에 2번은 필히 가야하는 곳이라 이제 8년차가 되어가니 집에 있기도 막막하고 여행가기도 막막한 곳이 되었어요. 그래서 갈곳은 다 가봤는데 무슨 여행책이야 싶으면서도 어디 새로운 곳 없나 싶어 여행책을 찾게 되었어요. 익숙한 곳이라 어쩌면 보지 못한 새로운 곳을 찾고 싶었다고 할까요? 책 표지에서 왠지모를 제주스러움이 넘실넘실거리면서 기존 여행 책처럼 복잡복잡한 느낌보다 심플함이 느껴져서 선택하게 된 책이예요!
이 책의 독특한 점 중에 하나는 제주를 5개의 구역으로 구분해서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예요. 제주하면 제주시냐 서귀포시냐 둘중 하나인데. 동부권/ 서귀포중문권/서부권/ 제주시권/한라산권 5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조금 더 세밀하게 소개하고 있어요. 내용은 사진과 함께 간략하면서도 포인트만 꼭꼭 찍어서 정리되어 있어서 여러해변이 있지만 그 해변들의 특색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요. 게다가 맛집까지 정리되어 있으니~ 굿굿굿! 간략지도에 주소와 매뉴, 가격까지 잘 정리되어 있으니 스마트폰 만지작 거릴 필요가 없어요!
이 책은 요즘 특가 항공으로 5000원짜리 비행기표를 구해 급작스럽게 계획없이 가게 되었을때 들고가면 후다닥 일정잡아 줄 요긴한 책 같아요. 저 역시 걔획하고 가기보단 즉흥적으로 여행을 계획해야 할 경우가 많아서 그떄그때 날씨나 계절에 맞추어 책에서 콕 찍어서 둘러보면 유용하게 쓸 여행책 인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다음 여행은 부산으로 꼭 가고 싶은데 요기서 '진짜 부산 100' 책도 출간되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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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주 100
나는 고등학생때 제주도 수학여행을 간 적 빼고는 제주도 여행을 가본적이 없다. 하지만 조만간 제주도에 꼭 여행을 가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제주도 버킷리스트 100가지를 적어둔 책이다. 제주 여행을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어할것이다. 그리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의 여행지를 통해서 사진도 찍고, 힐링도 하는 시간을 보낸다.
표지가 제주감귤 반절 자른 모양에 하얀배경에 주황색으로 글씨가 쓰여져있다. 딱 봐도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표지가 참 멋지다는 생각을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블로그나 책, SNS를 통해서 정보를 얻는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가 아닐때도 많다는 걸 알기 때문에 저자는 진짜 정보만을 가려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한다. 제대로 된 정보만을 모았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는 책이였다.
첫장에는 제주 권역별 지도가 나와있다. 사실 제주도 지도도 이 책을 통해서 처음 보게 된다. 서부권, 제주시권, 한라산권, 서귀포중문권, 동부권. 이렇게 5개로 나뉘어있다. 이렇게 지역별로 맛집, 관광지, 가볼만한 곳, 투어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겨져있다. 10년 넘게 제주도를 왔다갔다 여행을 하신 두 사람이 책을 쓰셨기 때문에 더욱 신뢰가 가고 탄탄한 정보로 우리가 곧 가게될 제주도의 숨은 곳곳을 알려주고 있다.
책을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그 이유는 아무래도 사진 덕분이 눈이 즐거웠기 때문이다. 사진과 함께 장소를 소개하고 있는데 아주 간결하고 핵심만 담겨져 있어서 좋았다. 나는 이 책 한권으로 제주도를 가기전에 읽어보고, 또한 제주도에 가서도 여행을 하는 동안 책에 나와있는 100군데를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지역별로 여러 곳곳을 소개하고 테마별 여행찾아보기를 통해서 또 색다른 정보를 알려주고있어서 좋았다. 이 책 한권으로 제주도의 여행을 끝낼 수 있을것이다.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제주도의 숨은 곳곳을 알려주는 책이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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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제주여행이라 카페정보를 기본으로 했지만 역시나 책이 한권 있긴하더라구요 이래저래 검색중 발견한 진짜 제주100 심플한 구성에 아담한 사이즈라서 가지고 다니기 편해요 꼭 필요한 정보만 꾹꾹 눌러 담아놓은 느낌이랄까 사진보구 가보싶은 곳들만 다시 접어서 표시해두고 3박4일간 제주투어 잘 다녀왔어요 100곳 중 70곳은 간거 같은 느낌이네요 너무 많아서 찾기도 힘들 여행책이 아닌 다소 부족한듯 싶지만 100곳도 사실 다 다니기는 힘들더라구요 첫 제주여행이신 분들이나 여러번 가보신분들도 유용한 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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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막 만끽하던 찰라에 추위를 알리는 소설(小雪)이 지나자마자 시리디 시린 추위가 급물살 타듯이 한 뼘씩 다가오는 듯 하다.워낙 추위를 타는 편이라 겨울이 싫은 1人이다.그러고보면 절기의 변화와 자연의 이치가 꽤나 놀랍기도 하다.막바지 늦가을이라 해서 여기저기 늦가을 단풍 구경 한답시고 꽤나 주말내내 산객의 행렬로 북새통을 이루고 축제장마다 인산인해였다고 한다.하지만 나는 기껏해야 뉴스를 통해 그 소식을 접했고 어디론가 떠나고픈 마음을 내년 봄으로 미뤄야 하는 과제에 휩싸여 있어 우울한 기분 속에 가라앉는 느낌으로 무거워져만 가고 있었다.이런 기분을 알고 있었던 듯 펼쳐 본 한 권의 책이 그 무거운 기운을 확실히 전환 해 주었다.그것은 바로 '진짜 제주100"이다.
한 권의 책은 맞춤형 책처럼 거두절미하고 보고 싶은 정보만 보여주되 검증되고 딱 필요한 정보만 담은 '진짜 제주 100가지 버킷리스트'를 담고있다.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는 누구나 한 번쯤은 가 본 곳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때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하며 우리네를 옴짝달짝 못하게 한다.대개 제주여행은 동부ㅡ중문-서부 코스로 많이들 한다.개개인마다 선호하는 곳은 다를지 모르나 제주를 갔으면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들이 구석구석 있기에 짧은 시일 여행이라면 진짜 제대로 알고 나서야 할 곳이 또 제주다.동부는 이미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와 성산 일출봉이 있고 서부엔 용머리 해안이,중문엔 대포 주상절리가 있다.어디 하나 빼놓을 수 없으리만큼 탐나는 곳이다.책 구성 역시나 제주 권역별,테마별로 찾아보기 쉽게 나눠있고 추천 여행 일정과 주제별 여행지를 따로 정리해 두고 있어 자신이 원하는 맞춤형 제주 일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알토란 정보로 가득 채우고 있다.'진짜 제주 100'만 있으면 진짜 제주를 만나 맘껏 그림처럼 펼쳐지는 풍경과 신이 빚어낸듯 한 곳을 보며 그 깊고 진한 감흥을 맛 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지금 이 곳은 춥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 제주는 온화하고 따뜻한 기후라서 더더욱 제주가 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올해는 바쁘게 마무리 하고 내년 봄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있기에 '진짜 제주100'을 가방에 넣고 진짜 제주를 만나러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성산 일출봉 정상에 올라 새해소망을 빌고 말하고 있는 내 모습이 그려진다.갑작스레 추워진데다 일상에 무뎌져만 가던 내 감성이 새록새록 되살아 난 기분마저 드는 시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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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된일인지 가장 먼저 접하는 경우가 흔히들 수학여행, 아니면 신혼여행이라는 제주도를 가보지 못했다. 수학여행때는 그해 사건사고로 인해 부산을 갔었고 결혼전 솔로생활을 할때 비행기타는게 뭐가 겁이난다고 도전하지못했던지. 결국 신혼여행은 제주도를 여러번 다녔던 아내의 거절과 해외를 향한 동경이 있어 해외로 가다보니 더더욱 제주도에 갈 기회가 없어졌다. 그러다 어머니 칠순겸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 갈 계획이 생겨 이왕 가는 첫 제주여행 알차게 하고오자.라는 마음으로 각종 블로그를 기웃거리다가 만나게 된 반가운 책 <진짜 제주 100>. 나처럼 제주도가 처음인, 그리고 여러번 가긴했어도 제대로 코스를 짜지못해 여기구경하고 저기갔다가 다시 다음코스를 가니 근처였다는 안타까움을 토로하던 사람들에게 무척이나 유용한 책 같았다. 같은 나라이면서도 외국인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는 제주도의 매력. 요즘은 외국인들이 토지를 많이 매입해서 우리땅이 아닌것 같다라는 말을 듣는데 안타까운한편 점점더 볼거리많은 관광지로 탈바꿈된다는 말도 되어 가보고 싶은 제주. 가면 좋을 시기들과 내비게이션으로 찍을 주소, 운영정보나 주변 또다른 관광지까지 같이 결들어져있고 사진과 함께 되어있는 설명이라 미리 가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하던 책.무엇보다도 제주권역별지도라고해서 5가지권역으로 나누어준 앞부분으로 인해 여행코스를 짜기가 수월할 듯 싶었다. 조카들과 시간을 맞추느라 겨울에 가게된 제주여행으로 어린 우리아이는 볼만한게 없을것 같다고 뾰루퉁해있는 아내에게 겨울에도 이렇게 볼 수 있는것들이 있다고 이야기하기에 좋아 반갑던 책이었고 이책을 토대로 여행을 계획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와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