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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잠깐 기타를 만져본 이후, 50 후반에 굳어지고 더욱 둔감해진 손가락과 리듬감으로 다시 기타를 잡았습니다. 내가 사는 곳이 시골인지라, 기타 학원에서 핑거스타일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도 없고, 일반 기타를 가르치는 학원을 몇 달 다니다가 막막한 기분으로 인터넷과 여러 책자들을 살펴보았지요. '먀리' 의 책 2권을 샀습니다. 이제 겨우 일주일째... 아직도 어두운 밤길을 더듬어 나가고 있는 수준입니다만, 막막함과 답답함에서 약간이라도 벗어나는 기분입니다. 직접 연주하는 동영상을 접할 수도 있고, 차근차근 독학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 이 리뷰를 씁니다. 저처럼 막막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지요(먀리와는 어떤 관계도 없는 사람임) 바람이 하나 더 있다면 핑거스타일 연주곡집에 야상곡 tutorial 처럼, 다른 곡들도 동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려주시면 저같은 초보에겐 천군만마의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핑거스타일 독학을 하고자 하는 분이나, 저처럼 딱히 강습받을 곳 없는 오지의 사람들에겐 더없이 좋은 스승이 되어 줄 거라 생각합니다. (2015년에 출간했는데, 리뷰가 하나도 없어, 의아해서 리뷰 쓰기를 맘 먹기도 했다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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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타일을 독학으로 몇 년 치고 이번에 기타를 배우려고 하는 동생에게 선물을 책을 사서 줬습니다. 책 구성이나 내용에 있어서 기타 왕초보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단지 동영상에 올리신 영상에 경우 많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해당 곡을 완벽하게 치시기보다는 그냥 적당히 친다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올려주는 영상에 조금 더 신경 쓰면 좋을 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