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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한 달이 넘게 기다린 후 아델의 음반을 받았다. 싱글 "HELLO"로 한 달을 버티고 나니 도착한 음반이다. 며칠 전에 보니 TV 뉴스에서 언급될 정도로 아델이 이슈가 되고 있더라. 인기는 인기인가 보다. 사실 처음 목소리만 들었을 때는, 어느 정도 인생을 살아온 연륜 있는 여가수일 거라 생각했던 적이 있다. 이런 음색, 이런 분위기로 노래를 부른다면 아주 어린(?) 사람은 아닐 거로 생각했었다. 이것도 편견이지 싶지만, 자연스레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막상 그녀의 나이를 알게 되고 그녀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를 듣게 된 후에는,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로, 백지의 도화지를 앞에 두고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직 노래만, 귀에 들어오는 그 느낌만. 그게 맘에 든다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듯이.
받자마자 주말 내내 몇 번을 반복해서 듣고 있자니 엄마가 뜬금없이 묻는다. “이 가수가 여자냐?” 이 목소리가 여자가 아닌 걸로 들리나? 아닐 텐데, 하면서도 얼핏 생각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가끔 굵게 나오는 허스키 보이스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구분이 안 되게 들릴 수도 있나 보다. 엄마의 물음에 며칠 전 같이 뉴스를 보다가 언급되었던 여가수에 대해 말했더니 그제야 고개를 끄덕인다. 이번 음반 재킷 사진을 보고 같은 사람인지 잘 모르시더라. ^^ 그래서 음반 속 그녀의 녹음 장면을 담은 사진을 보여줬더니 알겠다고 한다. 뉴스에서 보였던 모습과 같은 사람이라는 걸 알겠다는 듯이. 그러면서 한 마디 덧붙인다. “가수가 노래를 잘하면 되지...” 그렇지. 가수가 노래를 잘하는 게 첫 번째니까.
노래를 잘하는 사람은 많겠지만, 딱 듣는 순간 누구를 떠올릴 정도로 알아챌 수 있는 목소리, 그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에 빨려 들어가게 만드는 가수는 많지 않은 듯하다. 내가 많은 음악을 들어보지 않아서일 수도 있지만, 어쩌면 지나가다 흘려듣던 노래마저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목소리여서인지도 모른다. 어찌되었든, 아델의 노래는 그냥 노래가 아니라 ‘아델이 부른 노래’라는 고유의 색을 가지게 되었다. 들어볼까 말까 하는 고민의 순간은 생략한 채, 그녀의 어떤 노래가 나오든지, 이미 귀를 열 준비가 되었다는 거다. 이 겨울이 지나는 동안, 아니, 앞으로 수도 없이 듣고 싶어질 노래, 목소리다.
너무 유명한 HELLO도 좋지만, 이번 앨범의 모든 노래가 다 좋다. 어느 것 하나 건너 뛰어 듣고 싶어지지 않는다. 특히 9번째 노래 MILLION YEARS AGO가 너무 좋다. 담백한 목소리로 쓸쓸함을 부른다. 흐린 날에 듣고 싶지 않은데, 흐린 날에 더 찾게 되는 노래가 될 듯하다. 그 쓸쓸함을 ‘쓸쓸하다’고 말하지 않고서도 알게 되는 느낌을 그대로 전하는 것처럼. 갑자기 코끝이 시큰해지게 말이다.
전체적인 분위기, 각 노래의 매력이 꽉 채워진, 간만에 전체 트랙이 한번 도는 시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지는 앨범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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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when we were young
이거 두곡 보고 구매했어요
근데 뭐 이건모. 꼭 사야하는 아이템이죠!
신나는 노래도 있고 진지돋는 노래도 있고 다 맘에듬 ! 아델이니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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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CD플레이어가 망가졌는데 일단 아델의 신보가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받아서 한동안 듣지 못했는데 겨우 플레이어를 새로 장만해 듣고 있습니다. 그녀의 뭔가 호소하면서도 담담한 목소리는 역시 명불허전입니다. '노안'인 것에 비해 나이는 어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호소력은, 이 음악들은 뭔지. 정말 아델이라는 가수를 만나, 그녀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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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잇는 아델 팝 역사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는 아델의 음악이 올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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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한해 성숙되어 가는 아델의 목소리와 음감. 이번 타이틀 곡인 Hello!. 청자를 아델의 음악세계로 자연스럽게 끌어드리는 군요 다음 음반이 기대되는군요. 정말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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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앨범 한장 샀는데, 역시 아델입니다. 전곡이 모두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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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를 기본적으로 클래식처럼 듣는 사람입니다. 가요를 들어도 절대 가사가 귀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이 앨범은 음원 사이트에서 구할 수 없습니다. 두어곡을 제외 하면 노래가 기승저....ㄴ 정도 까지만 있는 것 같아요. 뭔가 시원한 느낌이 없어 좀 답답한 노래도 많네요. 취향 차이기도 하고 기대를 좀 많이....해서 나쁜 건 아니지만 별점에서 3~4개 정도입니다. 구성은 가장 기본-가사집, 사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3~4점 음악을 평가한 것이 아니라 앨범을 집중해서 말했습니다. 음원 사이트에서 구할 수 없어서 사실 엄청 기대했는데 그래서 별점이 하나...아님 반정도 덜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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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그녀의 노래는 할머니들이나 듣는 노래라는 독설을 날린 노엘..의 한마디가 인터넷을 뜨겁게 만들었다. 그만큼 아델은 현재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핫한 가수이며, 그녀의 3집 역시 핫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핫한 가수가, 메인스트림에 있는 가수가 트렌드에 역행하는 마케팅적 행보를 보인다는 것은 특이한 일이다. 음악을 스트리밍으로 듣는것이 당연시 되는 시대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한하다니!(덕분에 싱글을 발표한줄 알았다) 어찌보면 그녀의 목소리나 노래 또한 현 트렌드와는 다소 멀어보이는듯 하다.. 그렇지만 그 모든것이 어우러져 지금의 아델 신드롬을 만들었다. 그녀의 음악은 보는 음악이 지배하는 현 사회에, 음악은 가슴으로 듣는것이라고, 음악은 스트리밍이 아닌 앨범으로 듣는 것이라고 말하는 듯 하다. 그래, 이런 가수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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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결산]으로 내 기억에 남는 음악은 굉장히 많이 팔린 아델 입니다. 제 친목 카페 에서의 정보에 의하면 지금 4주차 아델 3집 cd는 미국 내 sails chart 순위 3,380,000 - 1,110,000 - 695,000 - 790,000 [ 5,976,000] 전 세계월드 sails chart : 5,706,000 - 2,336,000 - 1,793,000 [ 9,835,000] 그녀의 hello MV 에선 아델이 산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맡으며 퀘활하게 HELLO 를 무척이나 잘 아주 잘 부르는 데요. 귀엽고 앙증맞은 목소린 아니지만 그녀의 음악적 기대 지지도 가 점수가 높습니다. 그리고 007 SERIES 스카이FALL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도 같이 듣는 다면 그녀의 매력을 더 사랑하지 않을수 없겠죠.. 슈퍼스타 WOMEN HERO ADELE은 영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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