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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자는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가?? 팩트라며 이승만 대통령의 잘못 알려진 것을 바로 잡고 싶다고??? 자기는 도망치면서 라디오를 통해서는 서울 사수만 외치고 한강 다리를 끊은 대통령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가??? 과연 국민을 위해서 그런 조치를 했을까? 그의 최대 관심은 권력 유지가 아닌가?? 그래서 저자는 무엇을 주장하고 싶은가??? |
| 6.25 개전 후 이승만의 행적을 타임 테이블 형식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팩트 위주로 정리된 책이어서 조금은 단조롭다는 느낌은 들지만, 6.25 개전후 그동안 잘 몰랐던 이승만 대통령의 행적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개전 후 한국 시간 기준으로 새벽에 맥아더 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신속한 무기 지원을 요청한 점과 그리고 미국의 반응이 미지근하자 서울 천도라는 카드로 미국을 압박하여 지원을 재촉한 점 등등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견해로 이 책의 저자가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 내리는 전반적인 평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이승만을 한국의 '조지 워싱턴'이라고 평가한 점은 동의할 수 없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주변의 추대로 3선임이 가능한 상태였지만, 워싱턴 본인이 퇴임 6개월 전 미리 고별 연설을 하여 미국 대통령은 재선 밖에 못한다는 전통을 확립한 인물입니다. 이러한 인물과 발췌개헌, 사사오입 개헌으로 영구집권을 도모한 이승만 대통령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승만이 미국을 상대로 보여준 변화무쌍한 외교적 능력은 이승만 대통령의 부정할 수 없는 업적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