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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에 집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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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단테클럽'의 저자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단테의 신곡이 영어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그렸던 전작과는 달리 미국의 유명한 탐정소설가인 에드가 앨런 포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역사적을 포의 죽음은 아직 풀려지지 않는 미스테리이다. 저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는 이 과제에 대해 한가지 가능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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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읽었던 '단테클럽'의 저자의 새 책이 나왔다고 해서 읽어 보았다.

단테의 신곡이 영어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그렸던 전작과는 달리 미국의 유명한 탐정소설가인 에드가 앨런 포의 죽음의 미스테리를 소재로 한 소설이다.

역사적을 포의 죽음은 아직 풀려지지 않는 미스테리이다.

저자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는 이 과제에 대해 한가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나름대로 사실적인 조사를 바탕으로 한 가설이라고 한다.

 

포의 열렬한 독자이고 포와 여러번 편지를 주고 받은 발티모어시의 젊은 변호사인 클락은 포가 본인의 도시 발티모어에서 의문의 사망을 하자 그 의문점을 풀기위해 자신의 생활도 포기한채 이 사건에 매달린다.

도중에 살인혐의도 받고 자신의 모든 것을 잃게되는 위험에도 처하지만 나름대로 어떤 추측에 도달한다는 소설이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재미있게 읽지는 않았다. 어려운 단어가 많아서인지 단테클럽보다 더 천천히 읽게 되었다. 도중에 지겹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플롯이 매끄럽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존 그리샴과 마이클 클라이튼의 소설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영어 단어가 좀 어려운 감이 있다.

e******s 2007.09.12.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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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 탄생 200 주년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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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반 전에 읽은 책인데 리뷰라고 부르기도 뭐한 짧은 메모가 굴러 다니고 있어서 올려 본다. 올해는 다윈과 더불어 우리의 영원한 오빠 포우도 탄생 200주년이다. 다윈을 칭송하고 씹는 여러 책들이 출간되는 것과 달리 어째 포우에 대해선 좀 조용한 느낌. 앗, 그의 생일 19일을 그냥 넘겼구나.   ****   여름은 절대 독서의 계절이 아니다. 하지만 짬짬이 읽는 몇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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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 반 전에 읽은 책인데 리뷰라고 부르기도 뭐한 짧은 메모가 굴러 다니고 있어서 올려 본다. 올해는 다윈과 더불어 우리의 영원한 오빠 포우도 탄생 200주년이다. 다윈을 칭송하고 씹는 여러 책들이 출간되는 것과 달리 어째 포우에 대해선 좀 조용한 느낌. 앗, 그의 생일 19일을 그냥 넘겼구나.

 

****

 

여름은 절대 독서의 계절이 아니다.

하지만 짬짬이 읽는 몇 쪽은 감칠 맛이 겨울밤 책읽기의 두 세 배는 될 걸?

애기 잘 때만 올리자니 독후감 쓰기로만도 한 계절 또 보내겠다.... ㅜ ㅜ

 

아주 재밌는 추리(?) 소설. 추리 쪽은 약하지만 문장이 쉬워서 진도가 쉽게 나가기 때문에 영문읽기에 자신감을 주는 착한 책. 뒷 심이 딸리는 게 흠이고 후반부 빛나는 애국(미국!)심이 거슬리기도 하지만 열심히 쓴 작가가 밉지는 않다. 뭐든 열심히 하면 이쁘다.대강 페이지만 채우는 건 범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쪽 역사+추리 소설로는 Iain Pears 의 "핑거포스트, 1663" 을 영 못 따라오는 듯.

 

책 전체 구조나 문장이 정말 포우 스타일을 느끼게 해 준다. 은근한 반전과 천재 탐정 듀팽, "모르그가의 살인 사건", "검은 고양이" 내용들이 포우의 그림자로 나를 덮어 버린다. 마지막 챕터는 연애소설 스럽기도 하고 영화의 해피 앤딩 군더더기 같이 보인다. 그래도 큰 억지없이 마무리 되기에 포우의 원작들이 주는 찜찜하고 무거운 느낌은 없다. 포우 그림자는 결국 벗겨지게 되고 환한 새 날이 밝는다는 말씀. 

 

이 책, 영화로 꼭 나오겠다. 그리고 주인공은 내가 이뻐하는 배우 조니 뎁. ^^

y********o 2009.01.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