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7)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4%
  • 리뷰 총점8 71%
  • 리뷰 총점6 14%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7.0
  • 50대 8.0
리뷰 총점 종이책
클라시커 50 신화
"클라시커 50 신화" 내용보기
작업하다가 빠르게 확인할 사항이 있어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 다시 보았다. 이미 절판되었고 18년전에 나온 책이지만 이만한 그리스 신화 소개책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에 독서 기록하기 전에 사 읽은 책이라 지금 다시 읽고 리뷰 남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가공해 풀어 쓴 책이야 워낙 많다. 그리 유행을 타는 소재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탁월하다. 기본 신화
"클라시커 50 신화" 내용보기

작업하다가 빠르게 확인할 사항이 있어 오래 전에 읽었던 책을 꺼내 다시 보았다. 이미 절판되었고 18년전에 나온 책이지만 이만한 그리스 신화 소개책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블로그에 독서 기록하기 전에 사 읽은 책이라 지금 다시 읽고 리뷰 남긴다.

 

그리스 로마 신화를 다시 가공해 풀어 쓴 책이야 워낙 많다. 그리 유행을 타는 소재도 아니다. 그러나 이 책은 탁월하다. 기본 신화 내용 소개는 없지만 중간중간 내용을 언급하며 역사적 연관성과 고고학적 증거를 같이 논한다. 도판도 훌륭하다. 책 소개에 의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 50편을 300여컷에 이르는 관련회화와 함께 소개한 책'이라는데 과연 그러하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각 신화의 원전을 소개해주고 각 변이와 전승 과정도 밝힌다. 특히 각각의 신화를 소재로 창작된 서구 문명의 모든 산물들, 즉 문학과 음악, 회화, 조각, 영화 등등에서 대표작들을 모두 소개한다.  본문 중간 중간에 있는 작은 박스 기사도 알차다. 실제 역사 배경과 어원, 각 시대 풍습과 문화 관련한 상식들이 흥미를 돋군다. 그러면서도 전체 한 꼭지가 과한 정보 나열에 그치지 않는다. 유기적으로 주제를 향해 잘 배열되어 있다. 아, 여기까지 쓰고 나니, 이건 바로 내가 좋아하는 대중 인문서 서술 방식이구나. 

 

기본 그리스 신화 내용도 모르는 사람보다, 토마스 불핀치나 완역본 <일리아드><오뒷세이아>를 이미 읽은 단계의 독자들이 다시 읽으면 머릿속에 서랍이 생겨 쏙쏙 정리해주는 묘한 책이다. 창작자들에게 사전용으로 강추한다. 허접한 작가의 논평으로 때우는 그리스 신화책 신간보다 훨씬 알차다. 구간(舊刊)이 명간이다. ㅋㅋ

 

흠이 있다면, <신화>인데 왜 그리스 로마 신화만 있는가? 하는 점. 아예 책 표제를 <그리스 로마 신화>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m******n 2019.04.16.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풍부한 삽화를 기초로한 책
"풍부한 삽화를 기초로한 책" 내용보기
평소에 신화에 관심이 있었고 또한 클라시커 책 시리즈는 거의 다가 삽화와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내용도 깔끔해서 평소에도 잘 보는 편이다. 이 책은 신화들 중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것만을 다루었는데 대표적이 이야기 50개를 모아서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신화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고 가나다 순서로 정리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풍부한 삽화를 기초로한 책" 내용보기
평소에 신화에 관심이 있었고 또한 클라시커 책 시리즈는 거의 다가 삽화와 사진자료도 풍부하고 내용도 깔끔해서 평소에도 잘 보는 편이다. 이 책은 신화들 중 그리스 로마 신화에 대한 것만을 다루었는데 대표적이 이야기 50개를 모아서 내용을 분석하고 현재와의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 체계적으로 신화 내용을 다룬 것이 아니고 가나다 순서로 정리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느 정도 알고 난 후에 보는 것이 나을 것 같고 그 대신 이 책은 신화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 같은 것을 고찰하기에 그러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 한 이야기의 소개가 끝날 때 마다 있는 평점표는 작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너무 얽매이지 않아도 될 듯 하다. 또한 처음에 이야기했듯이 삽화와 그림 자료가 풍부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보기에도 적합할 듯 하다. 그렇지만 그리스 로마 이야기는 역시 교훈적인 이야기는 적은 것 같다.
m*******e 2004.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화의 통시적 변형- 새로운 지평을 위한 움츠림
"신화의 통시적 변형- 새로운 지평을 위한 움츠림" 내용보기
요사이 우리 출판에서 신화를 얘기하면서 좋은 종이에 컬러 화보를 구비하지 않은 책을 찾아보기란 힘들어 진 듯 하다. 이 책 역시도 그렇다. 어느덧 읽는 책이기에 앞서 보는 책의 시대가 훌쩍 우리 앞에 다가온 듯 해서 다소간 서글프긴 하지만 꼭 그렇게만 볼 일도 아니다. 신화를 다룬 책에 나와있는 그림들이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감각이 아니라 신화를 맹신하던 시대의 사
"신화의 통시적 변형- 새로운 지평을 위한 움츠림" 내용보기
요사이 우리 출판에서 신화를 얘기하면서 좋은 종이에 컬러 화보를 구비하지 않은 책을 찾아보기란 힘들어 진 듯 하다. 이 책 역시도 그렇다. 어느덧 읽는 책이기에 앞서 보는 책의 시대가 훌쩍 우리 앞에 다가온 듯 해서 다소간 서글프긴 하지만 꼭 그렇게만 볼 일도 아니다. 신화를 다룬 책에 나와있는 그림들이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감각이 아니라 신화를 맹신하던 시대의 사람들, 또는 신화를 시대의 주요 교양으로 자리잡고 있던 시대를 살던 사람들의 상상력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 화보에서 또하나의 변형된 상상력을 만나고는 한다. 게다가 그리스 도자기의 무늬 그림과 르네상스 화가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만나는 상상력의 차이는 또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한다. 그러다 19세기로 오면 갑자기 그림이 조악해지는데 설명을 보면 어김없이 어린이용 도서에 들어간 삽화다. 19세기만 되더라도 이미 신화는 하나의 원형으로서만 존재할 뿐 어른들에게는 변형이 아니면 의미를 갖지 못했던 것이다. 이 시대에 우리는 우주 공간을 무대로 벌어지는 신화, 예컨대 <스타워즈 에피소드="" 1="">을 만난다. 그리고 그 신화에서 한계가 느껴질 때 다시 원형을 찾아간다. 바로 우리의 현 주소다. <클라시커 50="" -="" 신화="">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가장 유명한 50장면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그 50장면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형돼 왔고, 현재에 있어서는 어떤 의미를 갖는지까지 상세하게 가르쳐 준다. 물론 배울만큼 배운 독자에게 그 설명이란 유치하기 짝이 없다. 마치 초등학생의 독후감 말미에 덧붙여진 '이 책의 교훈' 같은 느낌이니 말이다. 그러나 신화의 변형을 찾아보는 작업은 무척이나 흥미롭고 또 의미있다. 왕실의 피비린내 나는 권력다툼의 비극이 브레히트에 의해 위대한 혁명극으로 다시 태어나는 '안티고네' 이야기의 경우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만하다. (혹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안티고네 이야기를 요약해드리면 서비스가 될지 모르겠다. 안티고네는 그 유명한 오이디푸스 왕의 딸이다. 이야기는 오이디푸스 왕이 죽으면서부터 시작된다. 안티고네에게는 오빠가 둘 있는데 이들 사이에 왕위 다툼이 벌어지자 서로 번갈아가며 1년씩 통치하기로 합의가 이뤄진다. 하지만 정치의 세계에서 이건 처음부터 말이 안되는 얘기다. 1년을 통치한 뒤에도 큰 오빠는 계속 통치하겠다고 나서고, 작은오빠는 힘으로 빼았겠다고 하고, 그래서 벌어진 싸움에서 오빠들은 둘 다 전사하고 만다. 혼란 수습에 나온 안티고네의 숙부는 적법한 왕이었던 큰 오빠는 장사를 지내고 반역자의 신분인 작은 오빠는 들판에 내버려두도록 했다. 하지만 왕이든 반역자든 둘 다 사랑하는 오빠일 뿐인 안티고네는 작은오빠의 시신을 고이 장사지내준다. 신이 내린 법이 국법보다 더 중요하다는 이유에서였다. 하지만 권력을 쥔 숙부는 자신의 권위에 도전하는 조카를 용서할 수 없었고 결국 사형에 처하고 만다는 얘기다) 아니면 이보다 조금 더 초보적인 신화 공부에 나서는데에도 이 책은 좋은 교재가 돼 준다. 어차피 신화란 이야기의 변주일 뿐이고, 그만큼 더 많은 변주를 읽으면 그만큼 더 많이 아는 것이니까. 자, 잠깐 문제 하나 풀어볼까? 너무도 흉측해서 보기만하면 돌로 굳어버린다는 메두사는 너무나도 유명하니까 다들 알테고. 그럼 문제. 그 메두사를 죽인건 누굴까요? 첫문제니까 쉽게 맞출것이다. 페르세우스다. 가끔 테세우스라는 오답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건 순전히 '헷갈림'의 문제일 뿐이니 넘어간다. 그럼 다음 문제다. 페르세우스가 메두사의 목을 베었을 때 뭔가가 튀어나왔는데, 그게 뭔지 아는가? 바로 하늘을 날아 다니는 천마 페가수스다. 그런데 페가수스한테는 훌륭한 아버지가 있다. 누굴까? 바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이다. 원래 메두사는 절세 미인이었지만 아테나 신전에서 포세이돈하고 놀아나다가 잘못 찍혀서 괴물이 된 사연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메두사가 죽은 뒤 그 머리는 방패에 박혀서 누군가에게 바쳐졌다. 누구에게 바쳐졌을까? 바로 아테나 여신이다. <파리스의 선택="">이라는 루벤스의 유명한 그림 한켠을 자세히 보라. 메두사의 머리가 박혀있는 방패가 아테나 여신 옆에 있다. 지혜의 여신인 아테나의 또다른 상징 올빼미와 함께. 루벤스의 이 그림에서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 여기에는 세 여신이 나온다. 아테나와 아프로디테, 그리고 헤라가 잘생긴 청년 파리스의 선택을 받으려고 교태를 부리고 있다. 여기서 헤라의 옆에는 공작새가 있는데, 왜 하필 공작일까? 그 까닭은 이렇다. 아르고스라는 눈이 백개 달린 괴물이 헤라를 위해서 제우스의 세컨드를 감시하다가 헤르메스에게 당해서 죽었는데, 헤라가 그 눈 백개를 공작새의 날개에다 박아서 자신의 상징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여기까지 얘기하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우스가 바람피운 얘기들을 풀어내야 하는데 이 얘기 한번 시작하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모든 신과 영웅의 탄생 비밀이 다 들통나니까 이제 그만 접어야 하겠다. 이런 식이다. 실 타래 가운데 아무것이나 좋다. 한 가닥만 잡아올리면 실 무치 전체가 솔솔 풀려 나온다. 물론 이런 많은 연결고리들은 헤시오도스나 오비디우스와 같은 뛰어난 작가들에 의해 창작된 부분이 상당히 있지만...(특히 아프로디테, 즉 비너스와 관련된 얘기의 상당 부분은 로마의 신화 작가들에 의해 윤색된 것들이다. 베르길리우스가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가 속한 율리우스 가문을 비너스의 후손으로 엮어냈기 때문이다) 신화에 대한 입체적 이해란 이 연결고리들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함께 통시적 이해가 수반될때를 이르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한가지 빠져서는 안될 부분이 있다. 우리가 아는 세계가 서양, 그것도 서유럽 뿐만이 아닐진대, 우리에게 의미있는 신화도 그리스 로마 신화 뿐만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이야기간, 시대간의 이 연결고리를 어떻게 지역별로 한번 엮어 보느냐에 대한 해답이다. 신화의 또다른 변형, 또는 진정한 원형에 대한 궁금증이기도 하다.///
k****9 2001.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내용보기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책은 그리스 로마신화 중에서.... 대표적인 신화 50 가지 내용을 설명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읽을 수록 정말 흥미가 있는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처음에는 신화가 무슨 재미가 있고 흥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로마 신화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달라졌다. 정말 신화는 재미있고 흥미있는 내용이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내용보기
그리스 로마 신화 이 책은 그리스 로마신화 중에서.... 대표적인 신화 50 가지 내용을 설명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읽을 수록 정말 흥미가 있는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처음에는 신화가 무슨 재미가 있고 흥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로마 신화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달라졌다. 정말 신화는 재미있고 흥미있는 내용이고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신화를 처음 읽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 중에서도 가장 흥미있고 재미있으면서도 즐거운 그런 독서가 될 수 있는 그런 신화인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s****s 2001.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3.한권쯤 가지고 있을 법 한.
"3.한권쯤 가지고 있을 법 한." 내용보기
솔직히 이 시리즈의 책은 표지 땜에 혹한 거다. 시리즈를 다가지고 싶을만큼. 쭈욱 성경처럼 이야기에 이야기가 꼬리를 잇는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약간 다른 느낌. 새로운 경험으로 읽을 만하다. 물론 조금은 지루한 원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은 다음에 읽는 것이 좋을 듯. 그냥 이것만 읽으면 좀 가벼워질 듯.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가지 책으로 나와 있다. 클라시커 책의 특징
"3.한권쯤 가지고 있을 법 한." 내용보기
솔직히 이 시리즈의 책은 표지 땜에 혹한 거다. 시리즈를 다가지고 싶을만큼. 쭈욱 성경처럼 이야기에 이야기가 꼬리를 잇는 그리스로마 신화와는 약간 다른 느낌. 새로운 경험으로 읽을 만하다. 물론 조금은 지루한 원래의(?)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은 다음에 읽는 것이 좋을 듯. 그냥 이것만 읽으면 좀 가벼워질 듯. 그리스 로마 신화는 여러가지 책으로 나와 있다. 클라시커 책의 특징처럼 이 책은 일목요연 하다. 화보도 적당하고 분류도 시선도 적당하지만, 처음 읽는 신화를 이걸로 읽는다는 건 좀... 여러가지 종류의 전통적인 걸 읽어본 후 정리차원이나, 이벤트로 읽기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면 신화 뿐 아니라 곁다리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주 있을 테니.
YES마니아 : 로얄 s******1 2006.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끝나지 않은 신화
"끝나지 않은 신화" 내용보기
시중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는 걸로 안다. 클리사커는 가장 관심이 갈 부분 50 장면을 선정하여 그에 대한 내용과 관련 예술 작품들, 현대적 의미와 계승방법 그리고 평가까지 여러 면에서 접근을 시도한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화와 관련된 회화나 조각들이 칼라라는 점과 종이와 전체 편집에 많은 신경을 써서 만든 듯한 느낌에 첫눈에도 잘 만들어진
"끝나지 않은 신화" 내용보기
시중에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는 걸로 안다. 클리사커는 가장 관심이 갈 부분 50 장면을 선정하여 그에 대한 내용과 관련 예술 작품들, 현대적 의미와 계승방법 그리고 평가까지 여러 면에서 접근을 시도한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화와 관련된 회화나 조각들이 칼라라는 점과 종이와 전체 편집에 많은 신경을 써서 만든 듯한 느낌에 첫눈에도 잘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클리사커에서는 작은 주제별로 한 테마가 끝난 후에는 그 신화적 소 주제에 관한 역사적 전승과 평가를 덫 붙이고 있다. 평가에 대해선 편집자의 주관이 너무 많이 들어가 신화 고유의 다양성에 오히려 매력을 감소시키지 않나 싶지만 역사적 전승에 관해 별도의 해설은 신화를 단지 독립된 이야기가 아님을 드러내 주기 때문데 오랜 시간에 걸쳐 사회 전반에 끼친 신화의 영향력을 새삼 느끼게 해주었다. 책의 첫 장에서는 신화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신화가 동화와 다른 점. 처음 동화와의 유사성이 의아스러웠지만 그 역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지나온 많은 길과 시간들을 간과한 점도 있고 본말이 잘 정리되지 않은 이유도 있다. 동화 뿐이 아니라 지금까지 이어오며 유명한 작가나 연출가들에 의해 시로, 소설로, 연극으로, 영화로 소재를 제공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아직까지도 흥미롭게 느껴지게 된 이유는 신화적 배경의 다양성과 현실에 적용되는 측면 때문인 것 같다. 소재나 가치가 다양하기 때문에 현실 적용의 범위도 넓고 예술과 가까울 수 있었다. 또한 신화에서의 인물들은 각기 상징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형화되어 있기에 하나의 신화적 이야기가 갖는 흡인력이 강하며 가변적이고 유동적이다. 신화에 특히도 그리스 로마 신화에 관심이 있거나 관심을 갖을 생각이라면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대강의 느낌을 이해하는데 좋은 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원색 화보와 다양한 신화에 관련된 정보들 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넉넉하다 여길 것이다.
e****x 2002.09.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책으로 떠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여행
"책으로 떠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여행" 내용보기
뻔한 얘기를 그리스 신화 버전으로 옮겨놓은 사람은 독일의 자유기고가이면서 작가인 게롤트 돔머무트-구드리히 이다. 그가 쓴 그리스 신화가 화려한 장정, 각종 명화들과 함께 찾아왔다. 이름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신들의 이야기-클라시커 50>. 지금까지 수없이 출판된 그리스-로마 신화와 차이가 나는 점은 바로 그 신화가 시공을 초월해 우리 삶과 예술 속에 녹록히
"책으로 떠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여행" 내용보기
뻔한 얘기를 그리스 신화 버전으로 옮겨놓은 사람은

독일의 자유기고가이면서 작가인 게롤트 돔머무트-구드리히 이다.

그가 쓴 그리스 신화가 화려한 장정, 각종 명화들과 함께 찾아왔다.

이름하여 <아직 끝나지 않은 신들의 이야기-클라시커 50>.

지금까지 수없이 출판된 그리스-로마 신화와 차이가 나는 점은

바로 그 신화가 시공을 초월해 우리 삶과 예술 속에

녹록히 살아 숨쉬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한 것이다.

아직 살아있는 신화가 과거에서 지금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덧붙여지고 포장되어왔는지를 보여준다.

j*******9 2007.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