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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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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 가까이 주고 산 CD였지만... 다시는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게 됬고, 나에겐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물론, 첫장부터 실패였다... 클래식음반은 제목만 보고 산적은 없다. 클래식 잡지나 음반책자에서 여러 평을 보고, 음반회사, 음반번호까지 적어가면서 구입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책을 사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CD도 싸게 파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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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원 가까이 주고 산 CD였지만... 다시는 이런 무모한 행동을 하지 않으리라 마음을 먹게 됬고, 나에겐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물론, 첫장부터 실패였다... 클래식음반은 제목만 보고 산적은 없다. 클래식 잡지나 음반책자에서 여러 평을 보고, 음반회사, 음반번호까지 적어가면서 구입하곤 했었는데 이번엔 책을 사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CD도 싸게 파는 것 같아서 무작정 구입했다가 엄청난 낭패를 봤다... 물론, 베토벤 곡이것 만으로도 좋다. 라흐마니노프의 곡인것 만으로도 좋지만, 그 좋은 곡들을 제대로 해석하지도 못한 연주자들이 한 녹음이란 정말 들어줄 수가 없었다... 첫장 아리아는 도대체 누가 불렀단 말인가... 그 많은 곡들을 부른 한 가수는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난 순간 무슨 학생 발표회 녹음인줄 착각했다...어찌 가수 이름조차 없단 말인가... 당연히 중간에 끄고야 말았다. 바로 마지막 장에 있는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를 들어보았다. 당연히 어느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했으며 지휘자가 누구인지는 언급되어있지 않다.... 해설서에 왜그리 신하균의 사진만 많은지.... 또 제목별로 있는 클래식들은 제목과는 전혀 맞지 않은 끼워 넣기식 곡들이 너무 많았다... 도대체 이런 편집을 한 제작자는 해설서까지 만들면서 작곡가들이 곡을 쓸때 어떤 주제로 썼는지 이해나 했단 말인가.... 이 음반은 졸작중의 졸작이다.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일수록 이런 음반을 손쉽게 구입하게 된다. 클래식까지 요즘 대세를 따라 이런 식의 음반이 나온다는 거 정말 슬픈 현실이다. 음반회사의 상술에 클래식까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한다는게 정말 슬플 뿐이다.
i****i 2003.12.10.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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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속에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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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편하게 미소짓고 있는 상자가 먼저 눈길을 끈다. 그의 미소는 참 편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인지 그 속에 있는 음악들 역시 클래식이라는 다소 쉽지 않은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우선 총 11장의 CD수에 놀란다. 11장의 가격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면이 또다시 맘에 든다. 그리고 나름대로 주제를 정해서 영화를 나누고 그 영화에서 나왔던 클래식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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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이 편하게 미소짓고 있는 상자가 먼저 눈길을 끈다. 그의 미소는 참 편하게 다가온다. 그래서 인지 그 속에 있는 음악들 역시 클래식이라는 다소 쉽지 않은 음악임에도 불구하고 어렵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우선 총 11장의 CD수에 놀란다. 11장의 가격치고는 상당히 저렴한 면이 또다시 맘에 든다. 그리고 나름대로 주제를 정해서 영화를 나누고 그 영화에서 나왔던 클래식을 소개하고 있다. 영화속에서 들어봄직한 선율이라서 그런지 듣기에는 참 편하다. 그리고 작은 책자가 있어서 거기에 간단한 영화소개와 함께 곡에 대한 소개도 곁들이고 있다. 이 음악들을 듣다보면 내가 봤던 영화에서 이런 음악도 있었는지 새삼스러울 때도 있다. 그리고 내가 보지 못한 영화들은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새 난 그 영화속에서 어디에 그 음악이 나오는지 찾고 있다. 영화에 공통점을 맞춰서 인지 전체적으로 좀 산만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음악을 들어며 영화속의 장면을 생각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이다.
7******u 2003.04.17.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