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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한 번에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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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한 번에 무너지지 않는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전 세계에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 미국의 경제가 이전보다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들의 사정은 더 약해졌다. 결국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제수준의 차이는 전보다 더 극심히 벌어졌으며 달러가 준비통화로서 갖는 우월적인 지위는 더 강해졌다. 대규모 금융자본이 미국 국채를 포함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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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는 한 번에 무너지지 않는다

박용범 독서작가(2022)

 

리먼 브러더스 사태로 전 세계에 금융위기가 찾아왔을 때, 미국의 경제가 이전보다 약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다른 나라들의 사정은 더 약해졌다. 결국 미국과 다른 나라의 경제수준의 차이는 전보다 더 극심히 벌어졌으며 달러가 준비통화로서 갖는 우월적인 지위는 더 강해졌다.

대규모 금융자본이 미국 국채를 포함한 달러화 자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은 달러화 붕괴를 피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를 갖는다. 역설적으로 달러 중심의 균형이 깨지면 파괴적인 상황이 도래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달러 중심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사람들은 여전히 안전한 자산의 보호막으로 달러를 원한다.

 

간단히 말해 각국의 금융시장이 더 깊숙이 통합되어 들어갈수록 신흥국들은 안전자산이 더 많이 필요해지고, 다 알고 있겠지만 결국은 더 많은 달러화 표시 자산을 쌓아 두게 된다. 국제 공조와 자본통제를 통한 자기방어는 똑같이 논리적으로 보이지만 자본 흐름의 소용돌이에 휩싸인 국가들로서는 결국 실행 불가능한 전략이다. 이들 국가는 안전해지기를 원하지만 달러화의 영향력에 더 깊숙이 빠져들지 않고는 안전해질 수 없는 운명이다. 아마도 해법은 전면적인 국제 공조와 독단적인 자기방어 사이 어딘가에 존재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의 한 가지 유산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음에도 미국 국채를 제외한 다른 채권들은 안전자산 지위에서 밀려났다는 점이다. "달러화가 아니라면, 즉 미국 국채가 아니라면 무엇이 있을까?" 글로벌 금융 안정이라는 건물은 취약한 기반 위에 세워진 것처럼 보인다. 전 세계가 지금 버티고 있는 기반이 불안정한 모래더미라는 사실을 인식한다 해도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모래더미가 무너져내려 피해를 입지 않도록 모래더미의 기반을 강화하려 노력하는 것밖에 없는 것처럼 보인다.

 

왜 경제는 항상 등락을 반복하는가? 과거 몇 십 년 몇 백 년을 봐도 파도처럼 똑같은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되며 인류는 계속해서 똑같은 멍청한 실수를 반복한다는 사실이다. 돈이나 재화는 변하지 않는데 변화에 따라 화폐의 가치가 없어져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근본적인 물가 상승은 아니다.

미국의 금융 시장은 자산의 종류가 다양하고 거래량이 많아 전 세계에 주요 안전자산의 공급처가 되어 왔다. 안전자산이란 최소한 원금은 보장되고 상대적으로 유동화되기 쉬운 자산을 뜻한다. 물론 유로화나 엔화 표기의 금융자산도 있으나 유로존이나 다른 주요 국가의 국채는 국제 금융위기의 후유증으로 경제 성장 전망이 어두워지고 부채 부담이 늘어났다. 안전자산으로서 위상이 약해진 것이다. 결과적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는 늘고, 공급을 줄어들었다. 결국 전 세계 투자자들은 달러를 대체할 만한 대안이 없었다는 이유로 달러화 표기 금융자산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역설에 놓였다. 그리고 그 의존도는 현재에도 미국 국채의 수요와 공급 법칙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전 세계 금융 구도에서 모든 것은 상대적이다. 미국 달러화가 계속해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다른 국가에 미국이 만들어낸 제도와 금융시장에 필적할 만한 대안이 없다는 의미일 뿐이다. 미국의 제도와 금융시장은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투자자들이 다른 국가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잣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경제는 이제 너무 크고 중요해져 무너진다면 나머지 국가들까지 함께 쓰러뜨리게 된다. 미국이 재정위기나 금융시장 붕괴를 경험한다면 그 여파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전달될 것이다. 이 같은 파괴적 결과에 대한 두려움은 세계 금융 시스템에서 미국 경제가 얼마나 중심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이러한 파괴적인 결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주겠다는 모호한 약속이 달러화의 덫을 가진 거부하기 어려운 매력이다.

 

 

《달러 트랩(에스와르 S. 프라사드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a 2022.04.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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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축통화 달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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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힘은 돈에서 나온다해도 과언이 아니다로마가 쓰러진 이유중의 하나도 화폐권력의 타락으로 지목된다과연 미국달러가 아직까지 제국을 바쳐주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아니면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그 위치를 차지할까 ? 달러에 대한 이런 저런 대목들을 짚어본다달러의 강함은 미국제국의 흥함을 알수 있고 미국제국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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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힘은 돈에서 나온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마가 쓰러진 이유중의 하나도 화폐권력의 타락으로 지목된다

과연 미국달러가 아직까지 제국을 바쳐주는 기축통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제2의 경제대국인 중국이 그 위치를 차지할까 ?

 

달러에 대한 이런 저런 대목들을 짚어본다

달러의 강함은 미국제국의 흥함을 알수 있고 미국제국의 영향력이 미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중국에 대한 우리의 관점도 이런 대목에서 조금은 서서 생각해 볼 대목이다

 

국제관계에서 미국의 달러와 중국의 위안화를 선두에 내세우고 많은 것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작금의 경제전쟁이다

우리도 이런 전쟁의 와중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냉정과 합리성과 논리성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한다

 

1.달러가치의 몰락

 

 

 

2.달러의 지배력 확보과정: 보이지 않는 공공제도와 효율성 높은 법률적 틀들을 넘어설수 있는 국가가

   지금 있을까 ?-->중국은 이 부문에서는 함구해야 한다

 

 

 

3.달러의 역설

 

 

 

 

 

4.약해지는 달러의 지배력

 

 

 

 

 

5.그래도 달라다

 

 

 

 

 

6.나가는 말

  1)저자의 주장대로 많은 허점과 결점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최고의 안전화폐는 달러다

    경제위기시의 달러의 위력을 강력하다

    그래서 외환보유고의 비율이 높아지고 달러로 채워넣는가 보다

 

  2)달러의 보이지 않는면: 미국금융시장이 강력하게 버티고 있다

    

 

   3)제국미국 ; 민주주의 + 투명성 + 법의지배+경제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k*******n 2017.03.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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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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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후세인이 체포될 당시에 달러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난 가끔 “이제 만나러 갑니다” 를 재방송으로 볼 때가 있는데, 북한에서 거래되는 물건의 가격을 북한의 화폐 단위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로 말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분명 후세인이 통치하던 이라크나 지금의 북한은 미국이 적으로 간주 될 터인데 말이다. “적은 미워하되 적의 돈은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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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담 후세인이 체포될 당시에 달러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난 가끔 이제 만나러 갑니다를 재방송으로 볼 때가 있는데, 북한에서 거래되는 물건의 가격을 북한의 화폐 단위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로 말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분명 후세인이 통치하던 이라크나 지금의 북한은 미국이 적으로 간주 될 터인데 말이다. “적은 미워하되 적의 돈은 사랑하라!” 이런 논리는 아닐 텐데 말이다. 아마도 이는 적의 수장조차 움켜쥐고 있어야 할 만큼 달러의 지배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근데 그런 달러가 지금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정말?

 

화폐가 사용되기 시작한 때부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지금의 현재까지 보았을 때, 악화와 양화가 동시에 존재하고 사람들이 자유롭게 선택가능 할 때는 양화가 악화를 구축한다고 한다. 그리고 악화와 양화가 공존할 때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없다면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한다. 역사는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고 후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고 또 후에 다시 양화가 악화를 구축하는 반복되는 과정을 거쳐 지금에 있다는 것이다. 그럼 지금의 달러는 반복되는 역사의 과정에서 어느 부분쯤에 위치해 있을까? 난 그 답을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한한 영광은 없다는 역사의 가르침에서 달러의 영광은 복잡한 국제 이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지금까지 지켜왔는지? 앞으로도 충분히 과거와 현재의 영광을 지켜낼 수 있는지? 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l*******8 201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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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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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환율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달러의 몰락이 다가오는 듯 해보였는데, 어떻게 된게 여전히 건재하다. 아니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얼마전까지만해도 달러화를 대체할 환율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고 했지만, 아직도 수면아래에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달러의 지배력은 한없이 추락한듯했다.경제 위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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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환율전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달러의 몰락이 다가오는 듯 해보였는데, 어떻게 된게 여전히 건재하다. 아니 그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얼마전까지만해도 달러화를 대체할 환율이 서서히 떠오르고 있다고 했지만, 아직도 수면아래에서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 위기로 달러의 지배력은 한없이 추락한듯했다.경제 위기에서 벗어나려고 달러를 무지막지하게 찍어낼당시만해도  많은 경제학자들도 달러화의 몰락을 점쳤고, 또 많은 경제 도서들도 그렇게 점쳤다.나 역시도 달러가 예전의 힘을 가지기에는 힘들거라 생각. 떠오르는 경제 대국인 중국의 위완화와 함께 안정통화의 지위를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달러의 위상은 그렇게 흘러가는 듯 했다. 그러나 해가 몇번 바뀌고 난 현재 오히려 달러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졌다. 이러한 이유는 무엇인지, 달러화의 위상은 왜 이처럼 강해진것인지.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명쾌하게 대답을 해줄 책을 만났다. 이 책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그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것을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알려준다. 저자는 달러화의 지위가 여전히 견고할 것인지, 아니면 그렇지 못할 것인지에 대한 결론은 독자의 몫이라고 하지만, 책을 읽고 나면 여전히 앞으로도 상당기간 견고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겠금 한다.

 

책은 미국 경제와 달러화에 대한 두려움이 고조되던 2007년 부터 시작을 한다.이 당시 많은 사람들이 달러화 붕괴를 경고했고, 2008년 전세계를 강타한 금융 위기로 달러화의 붕괴가 실현될것으로 일부는 그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위기속 반전이 펼쳐지며, 가치가 급락해야 마땅할 미국 달러화는 오히려 거의 모든 통화에 비해 그 가치가 올라가는 일이 발생했다. 어떻게 된게 위기 때만 되면 달러화 가치는 치솟는것인가. 도대체 달러화는 왜 그렇게 특별한 것인가. 미국발 금융위기 달러화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낳았는지,

책에서 손을 떼지 못하게 읽게 만드는 [달러 트랩].

 

미국은 여전히 충격적일 정도로 많은 부채를 짊어지고 있는데도 어떻게 여전히 전세계의 마지막 유동성 공급자로서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인지를 비롯해, 현재 돌아가고 있는 세계 경제의 흐름도 알 수 있는 반가운 책. 

 

 

1*******3 2015.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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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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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달러는 10년을 주기로 몰락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사건들을 겪었다. 그때마다 전문가들은 어김없이 달러가 곧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금융시장의 붕괴였다. 미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퍼진 글로벌 금융위기는 머지않은 어느 순간에 달러가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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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축통화로 자리 잡은 달러는 10년을 주기로 몰락이 임박했음을 예고하는 사건들을 겪었다. 그때마다 전문가들은 어김없이 달러가 곧 붕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촉발한 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이 무너지면서 시작된 금융시장의 붕괴였다. 미국에서 발생해 전 세계로 퍼진 글로벌 금융위기는 머지않은 어느 순간에 달러가 대표적인 기축통화로서 지위를 다른 통화에 내줄 수 있다는 관측을 낳았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전이된 것은 '서브프라임모기지'와 연계된 파생상품시장의 규모가 얼마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지적이 나올 만큼 불확실성이 만연한 탓이 크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당시의 대부분 금융전문가들의  주장은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가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경제가 혼란기에 접어들면 부의 이동이 시작되고 그걸 잡으려는 움직임은 치열한 전투를 방불케 한다.  거의 붕괴 직전까지 갔던 미국 금융 시스템과 효율적인 정책 결정을 가로막는 미국의 정치적 교착 상태, 중국의 위안화 같은 신흥국 경쟁 통화 등의 부상으로 달러가 주요한 준비통화의 자리를 빼앗길 것이라는 관측은 힘을 얻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많은 금융가들이 예측했던 달러화 가치의 붕괴는 현실로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히려 점점  더 강해졌다.

이 책 '달러트랩'의 저자는 에스와르 S. 프라사드 코넬대학 교수이다.  저자는 세계적인 환율 전문가이자 미국 오바마정부 최고의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석학이기도 하다. 저자는 "달러는 절대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는다" 라는 말로 압축되고 있는데  금융위기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국제 통화 시스템, 미국의 정책들이 역설적이게도 달러의 중요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달러 중심의 시스템이 왜 무너지지 않는지, 왜 사람들이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원하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대규모 금융자본이 미국 국채를 포함한 달러화 자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들은 달러화 붕괴를 피하고자 하는 강력한 동기를 갖는다는 것이다.

왜 경제는 항상 등락을 반복하는가? 과거 몇 십년 몇 백년을 봐도 파도처럼 똑같은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되며 인류는 계속해서 똑같은 멍청한 실수를 반복한다는 사실이다. 돈이나 재화는 변하지 않는데 변화에 따라 화폐의 가치가 없어져 구매력이 떨어지는 것이 근본적인 물가 상승은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전 세계에 불고 있는 양적팽창은 허구에 기인한 미봉책으로서 돈의 가치를 저버린 각국 정부의 허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관중인 금의 가치보다 초과로 발행돼 야기되는 문제점을 간과한 망상가들의 작품에 불과한 것이다.

전세계 금융시장이 발전하면서 미국은 더 이상 다른 국가보다 엄청나게 앞서가고 있다고 확신하기 어렵게 되었다. 미국 달러화의 잠제적인 경쟁자로  신흥국 통화가 나타났고 특히, 경제 규모나 역동성 측면에서  급부상한 중국의 급부상은 미국 달러의 위상을 위협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7년이 흘러 이젠 중국 증시의 거품붕괴가 세계 금융위기론의 진원지로 꼽힌다. G2(주요 2개국)가 번갈아 가며 세계 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벌어진 중국의 증시 폭락은 독립적이고 우연히 일어난 사태가 아닌, 2008년 미국의 금융위기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중국 증시 폭락 뿐 아니라 그리스사태, 유럽의 금융위기 등도 2008년 미국발 경제위기가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는 것이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처럼 신흥국 위기가 재연될 것이라는 우려나 1929년 대공황처럼 금융시장 붕괴가 실물경제 침체로 이어질 것이라는 걱정도 사그러들지 않는다.


k****0 201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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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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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었다..그당시 외환보유액 부족으로 인하여 전국민이 금을 모아서 외환위기를 풀어나갔던 기억...그 시절을 몸으로 겪었던 사람들은 IMF가 무엇인지 세계경제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느정도였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세계경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1997년 IMF 외환위기가 온 이유는 우리가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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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겪었다..그당시 외환보유액 부족으로 인하여 전국민이 금을 모아서 외환위기를 풀어나갔던 기억...그 시절을 몸으로 겪었던 사람들은 IMF가 무엇인지 세계경제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느정도였는지 깨닫게 되었으며 세계경제에 대해서 너무나도 모르고 살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가 온 이유는 우리가 그동안 외화보유액을 수입과 수출을 충당할 수 있는 선에서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투기 세력들은 대한민국 경제의 그러한 헛점을 노렸으며 단기 외채를 모두 수거하게 된다..그럼으로서 나라의 곳간이 비어있는 상태가 되고 나라가 부도를 맡는 사태까지 이르게 되었다.그러한 교훈으로 인하여 우리는 외화를 보유하는 기준을 수출과 수입에 필요한 자금에서 벗어나 1년 단기외채를 충당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기준으로 삼게 된다..그럼으로서 대한민국 뿐 아니라 미국을 제외한 각 나라들의 외환 보유액의 증가하게 된다..


이 책은 달러 트랩..달러의 덫이라 부르면서 ...전세계 현금의 흐름을 좌우하는 달러의 가치가 무엇인지..그리고 각 나라의 경제에서 달러를 어떻게 보유하고 있으며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알수가 있으며 중국과 같은 신흥국이 달러화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니 나와 있다..


사실 달러라는 것은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는 국채로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그중에서 신흥국인 중국은 달러 국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며 그럼으로 생기는 문제가 중국 위안화와 달러화간에 생기는 역학관계라고 할 수 있다...미국 경제가 적자 노선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막대한 부채 속에서 여전히 경제가 흔들리지 않는 것은 안전자산이라 부르는 달러화를 발행하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안전자산이라 할수 있는 달러를 소유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위안화를 팔아야 하는 중국으로서는 미국이 만들어놓은 룰에 마냥 당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불쾌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알수가 있다..그리고 중국 스스로 달러화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이 책을 읽기전 중국의 경제학자 쑹훙빙이 쓴 네권으로 화폐전쟁을 읽은 적이 있었다..그 책을 통해서 전세계의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그린스펀이나 빌게이츠가 아닌 막대한 돈을 가지고 있는 금융투기재벌이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었으며 미국의 역대 대통령이 암살 당한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수가 있었다..그리고 그들이 기침을 하면 우리는 감기에 걸릴 수 있다는 세계경제논리.그것을 우리는  IMF 외환위기에서 직접 겪었다.


미국이 2008년 경제 위기 속에서 달러화의 가치가 떨어질거라는 우려들을 불식시켰으며 달러화는 여전히 전세계의 경제를 흔드는 화폐로서 굳건히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그리고 달러화의 가치가 여전히 강세인 이유는 미국이 여전히 강대국으로서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들이 만들어 놓은 룰에 우리가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었다.

k*******2 201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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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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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정 적자와 이를 유지하기 위한 부채의 증가라는 구조적 문제이다. 미국 달러화는 20세기 이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세계 금융시장에서 주도권을 ㅈ바아왔다. 최근 몇년간의 달러화의 이러한 위상은 점점 더 불안해지는 것처럼 보였다.  미국은 부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달러화폐를 물 쓰듯 찍어내고, 달러가치는 유로와 중국 위안화에 비해 날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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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재정 적자와 이를 유지하기 위한 부채의 증가라는 구조적 문제이다. 미국 달러화는 20세기 이후 대부분의 기간 동안 세계 금융시장에서 주도권을 ㅈ바아왔다. 최근 몇년간의 달러화의 이러한 위상은 점점 더 불안해지는 것처럼 보였다.  미국은 부실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달러화폐를 물 쓰듯 찍어내고, 달러가치는 유로와 중국 위안화에 비해 날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경제의 회생 가능성에 기대를 걸며 일본 중국 한국 같은 아시아 국가에서 달러를 사들였지만 이마저도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었다. 최근까지도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달러화가 대표적인 기축통화에서 퇴출 가능성에 대한 의견들이 많았었다. 이런 달러화의 기축통화퇴장론은 많은 이에게 설득력있게 다가왔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런 주도적인 달러약화예측에도 불구하고 달러는 오히려 강세추세를 보이고 있다. 환율 전문가이면서 미국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연구원인 저자는  미국 경제의 추락과 달러의 몰락을 서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세계 기축통화로서 중국 위안화의 앞날 등 한국과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구조와 신화폐체계에 대해 깔끔하게 정리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위안화가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에 포함돼 기축통화 위상을 갖추게 된 데 이어 IMF 내 발언권까지 대폭 커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 달러가 독주해 온 국제 화폐 질서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중국의 위안화를 준비통화로 만들기 위해 자본 계정 개방, 위안화의 좀더 자유로운 변동, 그리고 금융시장 발전 등과 같은 개혁조치에도 불구하고 위안화가 안전 통화가 되기까지는 가야할 길이 먼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저자는 달러화가 국제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 상황을 ‘달러 트랩’에 걸렸다고 비유하고 있다.   전 세계 중앙은행이 보유한 외화 가운데 미 달러화 비중은 60%가 넘는다는 점을 들어 아직도 많은 나라에서  달러를 원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앞으로 달러화의 방향에 대해 더 지켜보면서 이 책에서 주장하는 달러화의 지배력 이론이 맞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있는 일이 될것 같다.


y*****t 2015.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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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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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트랩   이 책은 달러를 통해서 세계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게 해준다. 달러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폐다. 달러의 미래도 궁금하고 세계경제의 미래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에서는 달러의 이야기의 모든것이 정리되어있다. 책 두께도 두꺼운편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금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책이다. 사실 나는 아직 금융이나 경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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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트랩

 

이 책은 달러를 통해서 세계경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게 해준다.

달러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화폐다.

달러의 미래도 궁금하고 세계경제의 미래도 궁금해서 이 책을 읽게되었다.

 

이 책에서는 달러의 이야기의 모든것이 정리되어있다.

책 두께도 두꺼운편이기 때문에 다양하게 금융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책이다.

사실 나는 아직 금융이나 경제에 대해서 조금 무지하다.

관심은 많지만 용어나 내용이 아직은 어렵게 다가온다.

 

 

책을 읽으면서 어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이 책 한권으로 세계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유익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꼭 알아야할 문제들과 진실들이 담겨져 있다.

서로서로간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환율 전문가가 말하는 위기 속 달러 강세의 비밀이 담겨져 있다.

달러는 절대 한순간에 무너지지 않는다고 겉표지 앞에 써있다.

달러의 영향이 그만큼 큰것이고, 아무리 위험하고 위기상황에서도 달러는 무너지지않는다는 걸 말해주고 있는것 같았다.

 

 

금융위기 속에서 금융을 배워가고 알아가는 시간이여서 유익하다.

아직도 세상 돌아가는 일에 대해 알지는 못하지만,

이 책 한권으로 배움을 얻고 국제 금융의 방향을 조금이나마 알수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게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제 금융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p******1 2015.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경제 서평] 달러 트랩 - 달러가 지배하는 세계 경제의 미래, 탈출구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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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평] 달러 트랩 - 달러가 지배하는 세계 경제의 미래, 탈출구는 없는가?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책의 주제와 관련한 중요한 소식이 전해졌다. 드디어 중국 위완화가 세계 기축통화에 편입되었다는 소식이다. 세계 경제를 리더하는 미국의 주요 통화로 가장 큰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달러의 위세는 아직도 등등하지만 구 대항마로 생각되어지는 중국 위완화가 점차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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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평] 달러 트랩 - 달러가 지배하는 세계 경제의 미래, 탈출구는 없는가?




이 책을 읽고 있을 때 책의 주제와 관련한 중요한 소식이 전해졌다. 드디어 중국 위완화가 세계 기축통화에 편입되었다는 소식이다. 세계 경제를 리더하는 미국의 주요 통화로 가장 큰 경제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달러의 위세는 아직도 등등하지만 구 대항마로 생각되어지는 중국 위완화가 점차 그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 책은 달러화의 영향력이 가져 오는 세계 경제의 미래를 살펴보고, 미래 경제지도를 생각해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많은 위험과 약점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자리를 대처할 방법이 아직은 없다는 결론으로 정리하고 있다.


달러가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세계의 기축통화가 된 이후 그 자리를 영원히 유지할 것처럼 자리잡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의 싱황이다. 물론 많은 진보적인 경제학자들이 미국과 중국이 세계 경제의 양대산맥으로 재편되면서 위완화의 부상을 예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위세는 꺽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에서도 강조하지만 미국의 대외부태가 증가하면서 미국경제의 위기감이 증대하고, 미국경제의 부실이 만들어지는 상황으로 인해 미국 자산 가치가 하락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인 달러의 강세는 더 강화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달러의 역설이라는 말로 해석하고 있다. 물론 저자가 미국의 경제학자이기 때문에 친 미적인 해석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이 부분에 있어서는 저자 자신도 말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만든 것은 세계 경제가 가지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다.

미국의 대외부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중국이 사실 미국 경제를 좌우해야 될 것 처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일 것이다. 이러한 부분은 이전 일본의 상황에서도 연출되었지만 결국 미국이 그 자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과 같아고 지적한다. 세계 경제가 미국에 의해 주도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기축통화의 중심이 가장 안전한 자산이라 인정받고 있는 달러이기 때뮨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은 중국이 과도한 무역흑자를 미국의 달러로 쌓아놓는데서 시작한다. 중국의 달러 보유는 무역상황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인 중국 위완화의 불안정성때문이다. 가장 불안한 통화일 수 있는 달러가 상대적인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으로 인해 가장 안전한 통화로 인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중국이 달러 보유가 많아 미국을 호령할 것 같지만 결국 미국의 상환능력을 중국이 보완해야만 하는 역설의 구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이나 신흥국의 대외자산이 달러표시자산으로 되어있는데서 나타난다.

과도한 달러의 유입으로 상대적인 자국의 경제능력이 상승하는 부분을 달러의 양적 증가로 인한 가치 조작으로 미국이 개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만들어졌다. 이러한 역설은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왕서방이 챙긴다는 속담을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일이 오늘날 세계 경제에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미리 예견한듯이 중국의 기축통화에 대한 부분도 말도 꺼낸다. 하기야 이 부분은 이미 많은 경제학자들의 논제이기도 하지만 말이다. 저자의 생각은 아직 중국의 불안전한 경제 신뢰 문제 때문에 기축통화의 위치 가지겠지만 안전한 통화로의 위완화의 위상은 멀었다고 말한다. 이러한 역할을 하기 위해 중국은 더 많은 개혁과 경제 개방을 해야 할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기축통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달러의 역할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 말한다.

또한 대안 화폐 등 새로운 금융의 출현이 대안이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도 답을 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직은 아니다라는 것이 답이다. 그것은 작은 하나의 국소적인 대안에 머무를 것이라 말하고 있다.

저자는 다양한 통화 흐름이 나타나겠지만 결론은 달러의 안정성을 강구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안이라 강조한다. 각국의 불안한 상황을 타개할 방법으로 달러의 건전성을 추구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책의 제목과 같이 달러의 역설이다. 이러한 역설을 통해 자본주의의 핵심을 파악하고 진정한 세계경제의 대안을 고민해보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대안에 대해 정확한 길을 제시하고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우리의 길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그 역경을 넘어설 길도 안내할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우리가 어떤 길에 서있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라는 점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하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g*****n 2015.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달러 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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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류배우 이병헌이 나오는 스마트폰 CF중 멘트 한마디가 적잖게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단언컨대~’.... <달러트랩>에 대한 평을 하자면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지만 ‘단언컨대’ 이 책 만큼 국제금융시스템과 기축통화를 둘러싼 헤게모니를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달러의 명운을 둘러싼 설왕설래들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실제 현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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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류배우 이병헌이 나오는 스마트폰 CF중 멘트 한마디가 적잖게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단언컨대~’.... <달러트랩에 대한 평을 하자면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이지만 단언컨대이 책 만큼 국제금융시스템과 기축통화를 둘러싼 헤게모니를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달러의 명운을 둘러싼 설왕설래들이 어떻게 진행되어 왔고 실제 현실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일관되고 일목요연하게 이해시켜주는 성과물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저자가 가진 가치척도이자 지불수단으로서 달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은 2007년말부터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 미국을 강타했던 금융위기로 인해 야기된 달러의 몰락에 대한 전망과 이를 둘러싼 실제 세계 각국의 환율전쟁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이해하기 쉽게 쓰는데 훌륭한 자양분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세계 각국이 자국 통화의 평가절하를 통해 국제무역에 있어서 이득을 차지하려는 일련의 화폐전쟁 발발의 우려로 보이지 않는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기를 독자들이 제대로 꿰뚫어 보기 위해 충분한 지적 토대를 제공해 준다. 특히 오늘 중국 화폐 런민비’(위안화)를 새로운 기축통화로 인정한 IMF의 발표에서 보듯 달러는 세계 공용의 통화로서 지위를 내주고 점차 화폐도 다극체제로 변환되는 것이 아니냐는 진단을 낳게 하기도 한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되면서 엘리트 통화(Elite Currency)’ 그룹에 발을 들였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중국은 이제 금융 굴기(屈起)’까지 이뤄낸 셈이다.

 

하지만 저자는 달러트랩에서 세계금융위기 이후 달러의 위기와 몰락은 곧 미국의 상징일 것이라고 수많은 석학들이 진단했음에도 현재 달러는 오히려 기축통화로서 위치는 물론 가치 측면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전제한다. 그리고 앞서 말한 위안화 역시 달러의 위세에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저자는 경제사를 통해 통용되는 진리가 현실에서는 위배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국가(미국)가 있으면 국내외 투자자들이 그 국가 통화(달러)로 표시된 자산을 팔아 자본을 거둬들임에 따라 통화가치(달러)가 급락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하지만 지난 세계금융위기때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달러는 그 위치를 잃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오히려 안전자산으로서 그 위상이 높아졌는데 이는 세계 거대 금융자본이 달러화 표시의 미국 국채(안전자산)에 묶여 있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달러의 몰락을 피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기 때문에 일어났다고 한다. 그동안 견고하게 유지되어 온 달러 중심의 화폐질서가 무너질 경우 금융자본의 존립이 위협받을 정도로 역학구도가 파괴될텐데 이는 그 누구도 원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란다. 그렇기 때문에 달러는 오히려 금융위기 시대에 더욱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는 점이다.

 

저자는 위와 같은 이유에서 위안화가 달러화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바라본다. 달러의 위치를 어느 정도 끌어내리는데는 성공할수 있어도 중국이 가진 특수성 즉, 공산주의 일당체제라는 정치적 한계와 관주도의 금융체제로 운영되는 제도적 한계, 그리고 이를 보완하고 해외투자자들이 안심하고 투자를 결행할 수 있는 공정한 법적제도 마련이 선행되지 않는 이상 위안화는 그 한계를 극명하게 드러낼 것이라는 점이다. 그야말로 우리는 달러라는 덫(트랩)에 걸려 옴쭉달싹 못하는 신세가 된 것임을 책장을 덮으면서 깨닫게 될 것이다.

YES마니아 : 로얄 n*****r 2015.12.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