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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모임자리에서 밥을 먹으며, 친절이의 다이어리를 바라보며 '내년에는 친절이에게 다이어리를 선물해주어야겠다.' 생각했다.
연말이 되니 아주 많은 다이어리가 쏟아져 나왔다. 선물코너에서의 다양함은 물론 최근들어 다이어리 책들도 많이 만들어진 듯 싶다.
이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진짜 다이어리 이름처럼, 친절이의 2016년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다이어리에 행복 가득한 일상들이 많이 기록되기를 기원한다. 나의 베프 친절이가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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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연말이면 새해를 준비하는 다이어리들이 쏟아져 나온다. 이쁜 것도, 실용적인 것도 참 많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를 보면 사고 싶어진다. 내년에는 꼭 다이어리를 열심히 써봐야지....하면서. 하지만 몇 년 동안 다이어리 쓰는 것에 실패했다. 스케쥴을 꽉꽉 적을 일도 없고, 반복되는 일상이라 생각하다 보니 특별히 쓸 내용이 없다 싶으니 항상 새해 몇 일만 쓰고는 그냥 깨끗하게 한 해가 지나가 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2016년도 마찬가지..이쁘고 쓰기 좋은 다이어리를 갖고 싶었다. 인터넷 서점을 뒤져 이것 저것 비교해보다가 드디어 내 눈에 들어 온 다이어리..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 표지도 두꺼운 양장으로 되어 있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 색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멋있게 보였다. 다이어리의 이름도 마음에 들었다. 나를 위한 선물이라는 의미의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 그냥 다이어리가 아니었다. 다이어리 안에 읽을꺼리도 있었던 것..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의 일반적인 구성은 여느 다이어리와 같다.
년간 일정을 쓰는 란은 없었지만, 월간과 일간의 일정과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일간은 일 주 단위로 한 페이지에 담겨있다. 다이어리의 내용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는 조금 부족한 칸이 될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충분한 공간이다. 새해 첫 날부터 감기로 고생을 하여서 올해는 새해 몇 일을 쓰지 못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신기하게도 지금까지 매일 매일 잘 써오고 있다. ^^ 때로는 그 날의 감정을 길게 쓸 때도 있고, 때로는 단순하게 무엇을 했는지, 어떤 일이 있었는지만을 쓰는 날도 있다. 그렇게 쓰다보니 다이어리를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도 잊어버리고 쓰게 되었다.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이 그냥 다이어리가 아닌 다이어리북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주일의 이야기를 적고나면 이렇게 저자의 글이 실려있다. 위로가 되어주거나 힘이 되어주거나 행복을 느끼게 해 줄 수 있는 글들이 있어서, 일주일의 시작을 혹은 일주일의 마감에 힐링이 되어준다. 미국 코넬 대학의 길로비치 교수는 "결국 하는 편이 낫다. 왜냐하면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커지지만, 한 일에 대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기 때문이다"라는 유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월 첫째주 다음에 실린 글) 몇 년동안 다이어리 쓰기에 실패를 봐왔던 나로써는 지금까지 잘 써오고 있는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아마도 그동안은 나를 드러낸다는 것이 두렵고 부끄러워서 다이어리 쓰는 것이 잘 되지 않았던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이제는 특별한 것이 아니더라도... 솔직하게 때로는 아주 단순하게 그 날의 일을 기록하는 것도 의미가 있고 재미있는 일임을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을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Present 2016 : 행복 다이어리북>에 자신의 글을 채워가며 발견하는 행복, 기억하는 행복, 그리고 기대하는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하여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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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 2016: 행복 다이어리 북]
뒤늦게 마련한 새해 다이어리다. 검색하다 우연히 발견해서 기분 좋은 한해를 보내기 위해 구매했다. 다이어리 구성도 좋고, 중간중간 좋은 글도 있어서 한주 한주 생각해 볼 시간도 갖게 되는 것 같다. 함께 온 탁상달력도 다이어리 만큼 깔끔하고 좋다. 올해는 이 다이어리와 함께 꽉 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달려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