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풍당당 질리홉킨스. 아이가 초3인데 도서관에서 보고 읽고싶다고해서 구입해주었어요. 요즘 뉴베리수상작들을 한권씩 읽어보고 있는데 뉴베리수상작들은 역시 내용이 깊이가 있고 남는 것들이 큰 것 같아요.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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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 책은 어떨지 궁금해져 읽어 보았다. 잘 쓴 아동 성장 문학. 솔직히 읽으면서 질리에게 정이 가지 않았다. 질리가 참 불행한 환경에서 자란 아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지나치게 성격이 나쁜 거 아니냐... 진짜... 질리를 사랑하게 된 독자들도 많겠지만 나는 끝까지 사랑할 수 없었다. 몇년 후에 읽으면 또 다른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표지가 질리의 이미지와 살짝 맞지 않는 것 같기도 하다. 여왕처럼 위풍당당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질리라면 양갈래 머리 같은 거 안 할 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