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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야~가 아니고 새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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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읽은 영어원서인데 해석이 까리한 부분이 있어서 한국어책으로 구입했어요~ 뒤에 아버지라 생각했던 사람이 할아버지인거~ 그 소녀의방이 엄마방~ 괜히 전 요런게 재미가~~~^^ 힘든 상황에서도 그 현실을 타파하려 꾸준히 노력하는 버드~그런데 정작 우리 부모들은 버드가 아니라...야!!! 로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야!!! 내가 너한테 들인 학원비가???야!!! 니 겜하라고 밥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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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읽은 영어원서인데 해석이 까리한 부분이 있어서 한국어책으로 구입했어요~

뒤에 아버지라 생각했던 사람이 할아버지인거~ 그 소녀의방이 엄마방~ 괜히 전 요런게 재미가~~~^^
힘든 상황에서도 그 현실을 타파하려 꾸준히 노력하는 버드~
그런데 정작 우리 부모들은 버드가 아니라...
야!!! 로 키우고 있는건 아닌지...

야!!! 내가 너한테 들인 학원비가???
야!!! 니 겜하라고 밥먹여주냐???
야!!! 과외비가 얼만데 성적이 이게???
야!!! 옆집 누구는???

정말 우리 아이들은 야!!!가 아니구 새싹인데요..
버드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기회도 없었지만 할아버지 만나서
넘 행복하게 잘 살았을거 같아요^^

엄마가 비록 일찍 돌아가셨어도 사랑이 남았는디~ㅎㅎ 우린 사랑이란 미명 하에 너무 점수의 노예로 살고있는건 아닌지...

게임만 하는 자녀가 있다면 버드가 악기 배웠듯 게임을 가르쳐주면 어떨까요? 혹시 부모님들은 게임 못하시나요? 버드 외할아버지 친구들은 악기를 갈쳐줬는데...ㅠㅠ

그럼 공부를 가르쳐 줌 되는데...
전 수학이 꽝 겜도 꽝... 그래서...아들이 하겠단대로 냅뒀드니 중학 국영수 미양가...ㅋㅋㅋ
그래도 결국 고1때 알아서 하드니 대학 가데요?

버드는 우리나라 얘기는 아니지만 할아버지의 딸에대한 사랑.. 버드엄마의 버드에 대한사랑...
우리도 서로사랑~ 그래서 문제는 없겠지만
사랑을 화를내며 표현하기보단 걍 얘기를 하면어떨까요? 버드 외할아버진 표헌도 못했지만 우린 그러지말고 버드 외할아버지 친구들처럼 표현하기~ 힘들다고~ 니가 겜만하니 속상하다고~ 니가 남들보다 뒤처지는거 같아서 맘 아프다고~

왜냐면 야!!! 가 아닌 버드는, 우리 아이들은 우리 엄마들의 새싹들이니깐요~
이달의 사락 l****1 2017.01.2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디가아니라 버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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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사실 구입해서 읽으려고 해서 읽지 말고 그냥볼까도 싶었지만, 아깝기도 하고, 잊고 있었던 주인공의 인생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끝까지 읽어보았다.영어 원문을 통해 이미 읽은터라  아주 어렵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 느끼는 좌절과 절망 사람들사이에서오는 괴리감 같은 것을 느낀거 같다.크리스토퍼 폴 커티스의 이 책이 약간 어두운 느낌이다. 책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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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사실 구입해서 읽으려고 해서 읽지 말고 그냥볼까도 싶었지만, 아깝기도 하고, 잊고 있었던 주인공의 인생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 끝까지 읽어보았다.

영어 원문을 통해 이미 읽은터라  아주 어렵지는 않았지만, 주인공이 느끼는 좌절과 절망 사람들사이에서오는 괴리감 같은 것을 느낀거 같다.

크리스토퍼 폴 커티스의 이 책이 약간 어두운 느낌이다. 책이 잘 만들어졌고, 많이 팔린 것으로 알고 있지만 주인공이 다른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에서 약간 논란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대로 공정하게, 그리고 약자의 입장을 무시하지 않고 내용이 전개되는 것 같긴 하다. 책 전체에서  '동감 혹은 배려' 에 대한 관련 부분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집중을 한것이 아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j******t 2011.05.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버드를 통해 대공황 때의 삶을 엿보다
"버드를 통해 대공황 때의 삶을 엿보다" 내용보기
어느 나라나 어려운 시절이 있다.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절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전 세대와 현 세대간 시각 차이가 많다. 특히 한국전쟁 전후 세대와 지금 세대와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나도 어렸을 때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너무 어려운 삶을 이야기해서 마음이 아팠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버드를 통해 대공황 때의 삶을 엿보다" 내용보기

 어느 나라나 어려운 시절이 있다. 우리나라도 어려운 시절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전 세대와 현 세대간 시각 차이가 많다. 특히 한국전쟁 전후 세대와 지금 세대와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나도 어렸을 때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전혀 공감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너무 어려운 삶을 이야기해서 마음이 아팠던 이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개인의 역사이자 우리나라의 역사라는 사실을 이제 깨닫는다.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고 해서 그 시절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 인정한다.

 

 미국의 어려웠던 시절은 언제이며 그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 솔직히 말해서 그에 대해 생각해 보지 않았다. 아니, 그럴 필요성조차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니 어느 나라나 비슷하구나 싶었다. 비단 미국뿐만 아니라 지구촌 곳곳의 모습은 기본적으로 비슷하지 않을까.

 

 어려서 돌아가신 엄마에 대한 기억만 간신히 붙잡고 삶을 견디는 버드. 고아원에서 생활하다 입양되길 여러 번. 그동안 버드는 갖은 고초를 겪었다. 모두 어려웠던 시절이니 타인에게 관대하길 기대하는 건 무리였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버드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관대함은 커녕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대우조차 받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그럴 거면 무엇 때문에 입양을 했는지 의아할 정도로 버드를 학대했으니까.

 

 그런 집에서 간신히 도망쳐 나와 무조건 캘러웨이를 찾아간다. 그가 아마도 아빠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그렇게 생각한 단서는 오로지 엄마가 그 사람이 나온 전단지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었다는 것 뿐이다. 다행히 입양된 집에서 무작정 도망쳐 나와 길을 가다 루이스 할아버지를 만나 캘러웨이가 사는 곳까지 데려다준다. 음, 우연 치고는 지나치게 맞아떨어지는 우연처럼 느껴지지만 버드가 더 이상 고생하지 않아도 되니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이야기의 상당 부분이 버드가 캘러웨이를 찾아가기까지의 과정이다. 그렇다면 아버지로 의심되는 캘러웨이를 찾아가면 그들이 '내 아들'이라며 받아들일까. 그러기를 기대한다면 너무 뻔한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그래도 이 책이 뉴베리 상을 받은 작품인데 설마 그렇게 되진 않겠지. 그랬다. 그는 버드의 아버지가 아니라 할아버지였다. 너무 극적으로 그들의 관계가 밝혀지는 바람에 신파적인 느낌이 나지만 버드가 행복할 수 있는 길이 보여서 차라리 잘 되었다 싶다. 이제 버드는 그곳에서 미래의 재즈단원이 될 것이다. 할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능력이 있었다. 문득 버드가 힘든 삶 속에서도 자존감을 지키고 끝내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원천은 어린 시절 엄마의 사랑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게다가 엄마가 버드를 버린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것이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버드를 무척 사랑했다는 것을 버드 자신도 알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아, 어린이에게 자신을 지지하고 사랑해주는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닫는 순간이다.

 

 버드가 지나는 길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은 비참했다. 굶어 죽는 사람들, 거지로 내몰린 어린이 등 도저히 지금의 기준으로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다. 마치 우리의 일제강점기나 한국전쟁 직후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지금도 세계사책에 꼭 등장하고 경제침체기면 반드시 비유하는 대공황 당시의 생활상을 보여주되 희망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비록 버드와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이 비참하고 힘들더라도 끝내 희망을 놓지 않는다. 가방 하나만 들고 이곳저곳으로 떠돌던 버드 콜드웰. 살아남기 위한 법칙을 만들어 놓은 버드의 모습은 얼마나 안쓰럽던지. 그러나 대공황도 언젠가는 끝나듯이 버드의 떠돌이 삶도 이제 끝났다. 물론 그렇다고 항상 안락한 삶만 펼쳐지리라 기대하지 않는다. 어차피 삶이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니까.



l*****8 2011.0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