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6)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7%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10.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 둘이 같은 편이 아니야~!!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 둘이 같은 편이 아니야~!!" 내용보기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 둘이 같은 편이 아니야~!!> . 저는 “무위자연”이나 “소요유” 등의 노장철학에 대한 해설을 읽으면서 노자와 장자의 철학이 유사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강신주 작가는 기존 철학연구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너네 잘 못 알고 있어? 원래는 이거야”하면서 당돌하게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 즉, 노자와 장자는 그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 둘이 같은 편이 아니야~!!" 내용보기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 둘이 같은 편이 아니야~!!>
.
저는 무위자연이나 소요유등의 노장철학에 대한 해설을 읽으면서 노자와 장자의 철학이 유사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강신주 작가는 기존 철학연구자들과 일반인들에게 너네 잘 못 알고 있어? 원래는 이거야하면서 당돌하게 노자와 장자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
, 노자와 장자는 그 철학적 근본부터가 다르고, 우리가 알고 있는 정치권력과 속세를 멀리하는 사상가도 아니라는 거죠.
.
작가는 장자에 대해서는 민중의 편에서 누구보다도 타자와의 소통을 치열하게 고민한 사람이라고요. 노자에 대해서는 통치자의 편에서 수탈과 재분배를 통한 국가통치 전략을 주장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계승이고 뭐고 첨부터 방향이 아주 다릅니다.
.
작가는 장자철학의 핵심은 소통으로 타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주체가 스스로 변형되어야 하고, 반대로 주체가 다른 것으로 변형되기 위해서도 반드시 타자와 소통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장자가 허심(虛心), 즉 선입견(誠心)을 비운 마음을 강조했다고 하더라도, 마음을 비우는 것이 장자 철학의 최종 목적이 아니라, 타자와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
노자는 정치철학자로 마키아벨리와 같이 전국시대에 자신의 철학을 관철시킬 수 있는 군주를 찾는 사람이었는데요 국가가 있어야 질서가 있다라고 주장하였어요.
. 그는 미명(微明)> “은미한 밝음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통치자가 피통치자에게 재분배하는  목적이 더 많이 수탈하기 위한 것임을, 통치자는 분명히 알아야()’ 하지만 피통치자는 전혀 몰라야()’ 한다고 하죠
절묘하죠 
.
 통치자는 우리 국민들이 자신의 속셈을 모르게 해야지 국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지 않고 안정적인 통치가 가능하다는 거죠. 물론 국민들에게 최대한 많이 줄수록 나라는 안정되겠죠? 근데 대체적으로 윗분들께서는 욕심이 많으시죠. 그래서 수행이 필요한 겁니다.
.
 우리가 아는 무위자연도 자연에 순응하는 삶의 자세가 아니라 바람직한 국가 통치체제인데요.
.

통치자가 수탈이나 억압이라는 직접적인 통치행위즉 유위(有爲)의 정치가 아니라 재분배나 자애로움이라는 간접적인 통치행위‘, 즉 무위(無爲)의 정치를 수행하여야 하고.  이런 무위의 정치를 잘 했을 때 피통치자들이 알아서 스스로(自然)” 복종하는 무위자연이라는 최상의 통치체제가 완성되는 거죠.
.
 .
우리가 알던 노자와 장자의 철학과 다른 관점을 접하게 되어서 참 재미있게 보았어요.
.
이를 보았을 때 우리는 타자와의 소통을 위해 서로가 변하려는 노력을 해야 된다는 것과 . “통치자이 우리들에게 베푸는 것에는 사랑과는 다른 목적이 있다라는 것을 잘 헤아려서 "과도한 수탈"이나 국정농단같은 사단이 나지 않도록 잘 대응 해야겠습니다.

y******g 2018.11.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마음의 자세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마음의 자세" 내용보기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의 사상은 수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고전'이라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합니다. 공자, 맹자의 유가, 순자, 한비자의 법가, 노자와 장자의 도가, 심지어 병법서인 손자 병법 등 당시를 대표했던 사상들이 현대에 재조명되며, 현실적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아마 춘추전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마음의 자세" 내용보기

춘추전국시대의 제자백가의 사상은 수천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고전'이라 불리우며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현실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합니다. 공자, 맹자의 유가, 순자, 한비자의 법가, 노자와 장자의 도가, 심지어 병법서인 손자 병법 등 당시를 대표했던 사상들이 현대에 재조명되며, 현실적 교훈을 얻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춘추전국시대라는 시대적 상황, 무한 경쟁, 승자 독식의 당시의 시대적 상황이 수천년을 뛰어넘은 지금도 살육과 약탈이라는 허울만 벗었을뿐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 우리는 그런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처세술, 성공학, 마케팅 등을 다룬 많은 책에서 이러한 고전들이 인용되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고전들을 현실적 문제와 연관지어 재해석한 책들이 수 없이 많이 출판되고 있는 현실은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어떻게 하면 경쟁에서 살아남고 이길 수 있을지에 대해 하게 되는 고민에 부응하기 위한 시대적 흐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자백가의 사상 중 노자와 장자에 대한 저의 이해는 신비주의적, 현실도피적 사상이라는 생각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그러한 저의 생각이 잘못된 오해와 편견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노자가 강력한 군주와 국가에 의해 현실적 혼란을 끝내고자 했다는 견해와 장자의 사상이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타자와의 관계 속에서 개인을 파악하고, 타자와의 관계를 올바로 이끌어가기 위해 필요한 마음의 자세에 대한 사상이었다는 견해는 다소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자가 책의 서두에서 밝혔듯이 노자보다는 장자의 관점에서 장자의 사장이 노자의 사상과 어떤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지 살피고, 노자의 사상이 가진 계급적 한계에 대한 저자의 설명이 펼쳐집니다. 약간은 편파적인 느낌은 있지만, 지배자, 기득권자가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제왕학으로서의 노자의 사상보다는 개인적인 차원의 문제에 집중한 장자의 사상이 보다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바탕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타자와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타자성에 근거해 새로운 자의식을 형성해야 한다는 장자의 사상은 소통 부재로 인해 많은 갈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소통에 대한 각자의 견해와 자세를 되돌아볼 때 참고할만한 좋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말로는 겉으로는 소통을 이야기하면서 실제로는 자신의 견해를 상대에게 강요하고 욱박지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자의 입장에서는 이것은 소통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우리가 이 사회를 살아가면서 맺게 되는 수 많은 인간관계가 올바른 소통으로 채워질 때 우리의 삶은 지금보다는 한결 더 편안한 상태가 될 것입니다.

노자와 장자에 대한 오해를 깨닫게 해주고 바로잡게 해준,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마음의 자세에 대해 깊이 있는 교훈을 전해주는 책 "장자 & 노자 道에 딴지걸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s*****t 2020.04.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