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9.0
  • 50대 0.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상하게 미워하지 말고 유치하게 사랑하자.
"고상하게 미워하지 말고 유치하게 사랑하자." 내용보기
지금 네이버에 가서 "지승호" 이 세글자를 쳐봐라. 과연 무엇이 나오는가   그는 인터뷰어이다. 동시에 리뷰어가 되기도 하고, 한 '인물'에 대해 광적인(?) '팬클럽회장'으로서 그 '인물'을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로 조사를 한다. '금지를 금지하라' 책 내부에 스스로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해선 그가 쓴 모든책을 읽어봐야하고, 그 분야에 관련된 서적 250권
"고상하게 미워하지 말고 유치하게 사랑하자." 내용보기

지금 네이버에 가서 "지승호" 이 세글자를 쳐봐라. 과연 무엇이 나오는가

 

그는 인터뷰어이다. 동시에 리뷰어가 되기도 하고, 한 '인물'에 대해 광적인(?) '팬클럽회장'으로서 그 '인물'을 '스토킹'에 가까울 정도로 조사를 한다.

'금지를 금지하라' 책 내부에 스스로의 인터뷰에서 그는

'한사람을 인터뷰하기 위해선 그가 쓴 모든책을 읽어봐야하고, 그 분야에 관련된 서적 250권정도는 보고 가야한다' 라고 말하며 그것에 긍정하는, 한마디로

'엄청난 노력파'이다.

 

책을 꼭 '구입' 해서 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

'천재유교수의 생활'의 유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같은 책을 보더라도 10대에 보는것과 20대에 보는것과 30대에 보는것, 각각의 나이와 환경 상황에 따라 책은 얼마나 달라질수 있다.'고

실천하기 힘든 말이다. 10대에 보기엔 너무 어려울 책일수도 있고, 30대에 보기엔 너무 뻔한 이야기가 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승호'의 언어는 정말 편안하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태백산맥' 처럼 사투리를 책속에 담는것도 아니요, '조갑제' 마냥 우리같은 젊은 세대가 가끔은 몰라볼 '한문'을 무지막지하게 섞어 쓴다것에 비해, 영어를 굳이 한글로 표기를 하더라도 그는 꼭 옆에 스펠링을 적는둥의 세세함을 보여준다는게 단적인예다.

 

편안한 언어로 구성된 책일수록 접근하기가 쉽다, 이해가 쉽고 빨리 읽힌다. 다시말해, 한번 지나간 사건만 다루는 한이 있더라도 가끔씩 잊어버렸을때 혹은 다시 읽고 싶어질때, 다시 손에 쥐고 읽기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20대에 처음 만난 지승호의 인터뷰집이 과연 30대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지금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릴뿐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최대한 자기 감정을 배재한다. 자기자신의 인터뷰에선 스스로를 '슬금슬금' 왼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평하지만, 적어도 내가 본 지승호의 인터뷰집에선 고개를 끄덕이거나 웃음을 유발하여 적절히 대답을 끌어내고, 그에대한 반론을 어디 저 멀리서 '인용'해오는 식으로 인터뷰집의 객관성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한다.

 

지승호를 처음 알게 된건, 디워관련 100분토론에서 네티즌의 '융단폭격'을 받은 '진중권'의 여파였다. 그가 과연 누구인가? 라는 궁금증에서 시작한 웹서핑은 진중권이라는 이름 하나에 딸려나오는 여러책들 그중에 홍세화,박노자 등 (불과 두달전까지만 해도 잘 몰랐던) 진보논객들과의 인터뷰, 그걸 모으고 '편집'이라는 작업까지 마친후 발간된 '하나의 대한민국, 두개의 현실' 이었다. 

 

이년가까이 된 유학생활과 과도하게 비싼 배송료, 그 이전의 멍청한 군대생활 덕분에 한동안 한국책과 한국 사회를 '자의반타의반'으로 멀리해야 했던 나에게, 어찌보면 시험전에 보는 '쪽집게 요약집'과 비슷한 느낌을 주었던 그 한권의 책.

이책이 지난 두달동안 나를 30만원에 가까운 배송료에도 불구하고 50권이상의 책바다속에 빠지게 도와주었고,

 

'한국의 20대여 토플책을 접고 교양을 쌓으라'며 일갈한 우석훈씨와의 인터뷰집. 하필 그책이 시켰던 수십권의 책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잡힌건 뭐람.. 덕분에 토플시험 한달을 앞두고 대부분의 책을 읽었고 그결과..

다행히 점수가 20점이상 뛰었다. 이건 무슨 기현상인지 모르겠지만,

이러나 저러나 책을 읽어서 나쁜건 없나보다.

 

다시한번 묻고 싶다. 네이버와 그외 포털사이트에 가서 '지승호'를 쳐봐라 과연 무엇이 나오는가..

 

네이버에서 지승호를 쳤을때 그의 얼굴과 신상명세와 책들 등의 개인 정보를 확인할수 있고, 실시간 작가 검색순위에서 당당히 '귀여니'를 제치고 1위를 하는 그날이 오길 바랄뿐.. 지승호씨에게 실례가 될진 모르겠지만 정말 책으로

'무릎팍도사'를 읽으면 이런 느낌이겠거니 싶었던, 우리시대 사회과학을 입문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하지만 사회과학하면 '국부론'이니'자본론'이니 어려운 책 이름만 생각나서 꺼리껴지는 사람들에게, 입문하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책

   

k*****r 2008.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그들을 만나고 싶다.~~
"그들을 만나고 싶다.~~" 내용보기
줄거리   전업인터뷰어 지승호씨가 쓴 10번째 인터뷰집.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금지를 금지한다... 한국 사회에서 터부한 한 문제들만 골라서 자신만의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들을 인터뷰를 한다.그들만의 세상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들을 만나보자!!!   말락러브 감상평   일단 책이 너무 어렵다. 마광수교수님 인터뷰까지는 어떻게 읽었는데, 한미 F
"그들을 만나고 싶다.~~" 내용보기
줄거리
 
전업인터뷰어 지승호씨가 쓴 10번째 인터뷰집.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다. 금지를 금지한다... 한국 사회에서 터부한 한 문제들만 골라서
자신만의 공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들을 인터뷰를 한다.
그들만의 세상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는 그들을 만나보자!!!
 
말락러브 감상평
 
일단 책이 너무 어렵다.
마광수교수님 인터뷰까지는 어떻게 읽었는데, 한미 FTA부분 나오고 그다음 PD수첩, 고발기자내용부터
어려워서 집중이 안되는 부분도 있었다.
우리가 찬티를 하든, 안티를 하든 그분들은 일단 난사람들이다. 일단 보통사람들은 아니라는 것이다.
남들과 흔한 길을 가지 않고, 남들이 안가는 길을 그렇게 좋다고 하며 가는 사람들이다.
나보고 한번 해보라고? 일단 그들과 비교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처럼 대단한 일을 하는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만큼은
나를 포함한 여러분들도 남들과 똑같은 길만은 가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전서부터 그들을 만나고 싶었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심이 어떨까?
p****y 2007.06.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