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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가는 친구 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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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따로 손보지 않고 엮은 책이라 그런지 더 진솔하게 느껴졌다.   미국생활의 어려움과 부부간의 정이 꾸밈없이 보여진다.   신혼일기와도 같은 책의 마지막 역자 후기에   성공은 했으나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담담하게 적혀있어서   오히려 안타까움이 더 해졌다.   일자리를 구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부당한 대우도 참아야 하고...   내가 당장 미국에 간다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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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따로 손보지 않고 엮은 책이라 그런지 더 진솔하게 느껴졌다.

 

미국생활의 어려움과 부부간의 정이 꾸밈없이 보여진다.

 

신혼일기와도 같은 책의 마지막 역자 후기에

 

성공은 했으나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담담하게 적혀있어서

 

오히려 안타까움이 더 해졌다.

 

일자리를 구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부당한 대우도 참아야 하고...

 

내가 당장 미국에 간다면 진짜 이렇게 살게 될 것 같다.

 

유학가는 친구 부부에게 선물하고 싶다.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부부간의 돈독한 정으로 슬기롭게 고비를 이겨나가길...

 

그리고 훗 날 성공의 기쁨도 함께 하기를...

s******a 2009.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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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도 작품이 될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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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씨. 정치인으로 알고 있었던 그 분이 문학작가였다. 처음에는 동명이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정치인 김한길씨 프로필에 '<눈뜨면 없어라> 저서' 를 찾을 수 있었다.   그에 대한 좋은 감정, 싫은 감정은 없었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김한길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듯 하다. 미국에 있으면서 쓴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마음에 와 닿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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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씨.

정치인으로 알고 있었던 그 분이 문학작가였다.

처음에는 동명이인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검색해 보니 정치인 김한길씨 프로필에 '<눈뜨면 없어라> 저서' 를 찾을 수 있었다.

 

그에 대한 좋은 감정, 싫은 감정은 없었다.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김한길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된 듯 하다. 미국에 있으면서 쓴 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인데,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기'하면,

나도 학창시절때 매년 상을 받았던 두둑한 이력으로 어깨 힘 좀 주었지만, 이 글을 통해 새로움을 배운다.

절대로 가볍지 않은 묵직한 일상들이 웃기기고 하고, 사랑스럽기도 하고, 가슴이 짠하기도 하다.

 

김한길씨의 전 아내(이미나님)와의 한편의 러브스토리를 읽고 있노라면, 나도 저런 모습은 닮아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삶이 그들에게 즐거움을 주지 않을 지라도,'함께'있는 것 만으로도 크나큰 행복이 될 수 있음을.

 

마지막 장을 덮을 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다행이다.
나 혼자 실험실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니까.
i****h 2008.06.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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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을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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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느날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한길 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했던 소설가로 알고 있었는데,  간담회에서 본 김한길은 합리적이고 일정 부분 정책에 대해서 깊이 있는 생각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 보였다. 호기심이 생겼다. 집안 서재에 꽂혀있던 '눈뜨면 없어라, 김한길" 책이 생각나서 읽어보았다. 오랜동안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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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어느날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는 김한길 위원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국회의원, 장관을 역임했던 소설가로 알고 있었는데,  간담회에서 본 김한길은 합리적이고 일정 부분 정책에 대해서 깊이 있는 생각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정치인으로 보였다. 호기심이 생겼다. 집안 서재에 꽂혀있던 '눈뜨면 없어라, 김한길" 책이 생각나서 읽어보았다. 오랜동안 누군가 사서 읽었으나 통속적 연애 소설 같은 제목이라는 나의 편견에 손이 가지 않았던 책이었다. 

책을 읽고 김한길 본인이 아내 미나와 결혼후 미국에서 살면서 고생했던 이야기 였다. 김한길은 그때끄때 어려운 생활에서 들었던 생각들 상념들을 일기로 남겨 놓았는데 그 일기를 소설로 발표한 것이 었다.  젊어서 가능했던 무모한 사랑의 도피, 열정, 좌절, 슬픔이 담겨있었다. 부부는 개인적으로 현지 적응하여 돈을 벌어야 했으며, 공부도 게을리 할 수 없었다. 각자 치열하게 열심히 살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고 더 큰 희생을 할 시간적, 육체적 여유는 없었다.  그 결과는 각자의 성공은 거두었으나 부부의 결혼을 유지할 수 있는 서로간의 애정은 식었으며 이별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서로에게 별거 상태가 더 편안한 상태였을 것이다. 남여난의 열정이 지속되기는 쉽지않다. 철없던 뜨거웠던 사랑은 아쉬움과 슬픔으로 끝났다. 

책을 일고 김한길의 아내, 미나를 검색해 보았다. 고 이어령씨의 장녀 이민아를 쉽게 검색할 수 있었다. 그녀 또한 미국에서 고생하면서 국제변호사 자격까지 따낸 수재였으며,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봉사활동에 여생을 보낸, 한 마디로 소설의 주인공처럼 극적인 삶을 살다간 인사였다. 

김한길과 이민아,   소설의 주인공이 될 만한 사람들이었다.  
l********h 2025.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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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책을 펴봤는데 간간히 읽기에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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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써 김한길씨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헌책방에서 제목이 눈에 띄어 집어 들어보니 김한길씨의 책이더군요. 눈뜨면 없어라. 일기형식으로 짤막짤막하게 들어가져 있는 글이 괜찮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가볍에 읽기에 좋으며, 젊은 날은 뒤돌아 보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제목에 끌려 책을 펴봤는데 간간히 읽기에 좋군요." 내용보기

정치인으로써 김한길씨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헌책방에서 제목이 눈에 띄어 집어 들어보니 김한길씨의 책이더군요.

눈뜨면 없어라.

일기형식으로 짤막짤막하게 들어가져 있는 글이 괜찮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

가볍에 읽기에 좋으며, 젊은 날은 뒤돌아 보기에 좋은 책 같습니다.

 

 

i*********e 2008.12.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