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로 마키아벨리즘다운 야심과 잔혹한 행동력을 보여주는 카스트로는 형과 아비의 피위에 마침내 바라던 권력의 정점에 오른다. 다만 사이사이 보이는 죄책감과 감정처리의 미성숙함은 카스트로가 단지 냉혹한 야심가의 얼굴뿐만 아니라 다큰 어린아이같은 순수함도 같이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양면성이 카스트로의 매력이리라. 과연 카스트로는 야심과 권력, 복수심까지 충족하게 되겠지만 그 댓가로 무얼 지불할까가 나로선 최대 관심거리다. 잘먹고 잘살았다는 절대 아닐것 같고^^. 5권이 마지막이 될것 같은데, 매우 기다려진다. 하지만 루시타니아완 어쨋든간에 일시적이나마 러브러브가 되길 바란다. 안그럼 루시타니아가 넘 불쌍하다. 아쉬운 점은 비제가 악마와 한족간의 혼혈이라는 것, 그리고 일반인관 전혀 다른 한족의 초능력이다. 판타지라는 걸 의식했는가. 차라리 그냥 인간들사이의 일로 그려졌음 훨씬 리얼하고 감동적이었을거란 생각이 든다. 비제의 초능력이 카스트로의 야심에 얽히는 부분은 아무리 봐도 카스트로를 우스꽝스럽게 보이게 한다. 어이어이, 그리 국가능력 키우느라 고민하지 말고 비제나 잘 키우라고, 한방에 날려 줄테니깐~~, 이런 생각이 마구 들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