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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온 도시에 캐롤이 울려퍼지죠. 그 유명한 LAST CHRISTMAS에서부터 SILVER BELL까지. 빅마마라는 노래 잘하는 분들이 작년 이맘때 크리스마스를 위한 음반을 내셨더군요. 오호, 역시 그 가창력이 어디 가겠습니까.
아직 크리스마스가 되려면 한달여 남짓 남았지만, 이 노래들을 듣고 있으면 마치 내일 아침 눈을 뜨면 눈이 내리고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수많은 캐롤이 불려지고 있지만, 멋진 목소리의 누군가가 나름의 편곡으로 노래를 하고, 또 듣게 되어서 기쁩니다.
좋은 노래는 좋은 술처럼, 좋은 사람처럼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니까요. 겨울마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찾아오지만 올해는 이 음반으로 크리스마스 준비는 다한 듯한 포만감이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