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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접하면서 가장크게 들었던 의문은 2006년에 나온 책이 100쇄를 넘었다는 것이었다. 2005년부터 인터넷 서점의 베스트 셀러 1위부터 5위까지는 거의 대부분 나의 책장에 꼽혀있는데, 이 책은 100쇄를 넘어서야 내가 알 수 있었다.
안도현 선생의 철학동화 연어가 11년만에 100쇄를 출간하였고, 이청준 선생의 당신들의 천국이 27년만에 100쇄를 넘겼다. 아울러 우리나라에서 최단기간 100쇄를 넘긴 책은 조정래 선생의 태백산맥으로 10년만에 이룩한 쾌거였다. 물론 이것은 단순히 소설 분야에서의 일이고, 비 소설 분야에서는 100쇄가 훨씬 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진다.
그러나 최근들어서 가장 빠른 시간에 100쇄를 통과한 책은 비 소설 분야에서도 이런 자기개발서가 아니라 마법천자문이라는 만화책이었다.(2004년 출간 2006년 100쇄 돌파) 만화책의 경우 100쇄가 쉬운 것이 출판 단위가 일반적인 책보다 훨씩 적기 때문에 가능하다.(1만권 미만으로 책을 찍기 때문에...)
그렇다면 2006년에 나온 책이 2007년 단 1년만에 100쇄를 찍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둘 중에 한가지 일 것이다. 극소량씩 찍어서 100쇄를 채웠거나 아니면 수백만권이 팔렸거나이다. 물론 이 두가지는 100쇄를 찍었다는 것이 진실일 때에만 통용되는 이야기이다. 본인은 후자쪽에 가까운 것 같지만, 뭐 이런 의문은 이 책을 읽는데 그렇게 도움이 되지 않으니 넘어가도록하자.(넘어갈 이야기를 이렇게 리뷰 서문에 적어 놓는 것은 100쇄를 찍는 것인 마케팅의 수단으로 쓰이기 시작해서 출간되는 책들마다 저런 타이틀을 달고 나온다면 매번 책을 선택할 때마다 괴로울 것이기 때문에 한마디 남기는 것이다.)
책의 내용은, "참 좋은 내용이 많다.", "어디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좋은 이야기다.", "긍정적으로 보자", "그렇게 될 것이다."등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어렸을 쩍 일었던 탈무드 우화집을 다시 읽는 느낌이랄까... 수많은 좋은 이야기들이 무지개 원리라는 이름으로 편집되어서 나열되어 있다. 물론 이것 자체가 절대로 나쁜 것은 아니지만, 자기개발서나 그와 비슷한 수련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식상한 내용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조금 당황스럽기까지 한 것들도 있기는 했다.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교회나 성당 또는 절에서 설교하는 사람이 깨달음 또는 신앙을 위해서 여러 가지를 예를 들 때, 자신이 어디서 들어보았던 이야기나 친구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해가면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할 수는 있다. "내가 어디서 들었는데 A는 사실 B 할 때 찾아오는 거라더라. 그러니 너도 힘내라..."식으로 말이다. 그러나 책으로 이것을 적을 때에는 되도록이면 출처를 찾아넣어야하고, 그 근본을 확실히 해야한다. 무지개 원리는 그런면에서 저작이나 다른 분의 설교에서 나왔던 것을 그냥 작자미상으로 쓱 적어서 넣어버린 것들이 종종 눈에 보인다.(특히 우화나 산문 시 같은 것은 그렇다.)
분명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고 좋은 내용만 읽고서 감동받고, 행복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분명히 생길 것이고, 원전을 아는 사람이나 원래 설교를 들었던 사람은 좋은 내용보다는 비판적이도 부정적인 내용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 이점은 좀 더 확실히 하는 것이 좋지 않았을 까 싶다. 사실 문체나 내용이 조금더 가볍고 덜 강압적이었다면 이런 반감이 조금 더 덜했을 것인데, 긍정을 다소 강요하는 듯한 인상이 있어 아쉽기만 하다.
추천포인트: 긍정적인 마인드"잘 될 것이다"를 가지기 위한 모든 것들을 동원한다. 그것은 확실히 가볍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자기개발서 읽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 시작서로 읽어볼 만하다. 비추포인트: 자기개발서를 2~3권 이상 읽었다면 안읽어도 좋다.(특히나 긍정의 힘을 강조한 것이나 유인력에 대해서 말한 책들을 이미 읽었다면 지루할 수도 있다.)그리고 편집이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
| 저는 이 책을 읽은 후 많은 희망과 용기와 지혜를 얻었습니다 항상 옆에 가지고 다니면서 힘들때마다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꼭 읽어보세요~~ 당신이 인생이 변화됨을 느끼실겁니다 목차만 읽고서는 감이 안오더라도 각 항목마다의 구체적이고 적절한 예화 설명등이 명쾌하게 제시됩니다. 한국판 탈무드라는 말이 맞는것 같네요. 어느 일간신문에 나온 글처럼요 실패하시고 주저앉아? 계신 분들, 새로운 꿈을 꾸어야만 하는 10대 20대 모든 분들께 권해드립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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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책이다
저자는30여년 간 국내외 많은 서적을 섭렵하고 동서고금을 통틀어 성공자 반열에 오른 사람들의 행적을 더듬어, 세계적으로 걸출한 인재를 가장 많이 배출한 유태인의 ‘셰마 이스라엘’(신명 6,5-9)속에 그 비밀이 숨어 있다고 밝힌다. 즉 무엇을 하든 ‘힘을 다하여(지성 계발), ‘가슴을 다하여(감성 계발)'', ‘목숨을 다하여(의지계발)’ 이를 ‘거듭 거듭’ 행한다면, 하는 일마다 잘 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원리가 우리 뇌에 어떻게 작용하여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지에 대하여도 현대과학이 밝혀 낸 인간두뇌 구조를 접목시켜 더욱 신뢰를 주고 있다. 즉 좌뇌와 우뇌, 그리고 그 둘을 이어주는 뇌량의 기능을 밝혀 그들이 지성, 감성, 의지와 어떻게 관련되는가를 심도 있게 설명하고 세 영역을 고루 발달시켜야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이러한 전인적 자기 계발이 이루어질 때, 인간은 완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원리를 통합하여 <무지개 원리> 라 이름지었다. 정리해 보면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3 꿈을 품으라 4 성취를 믿으라 5 말을 다스리라 6 습관을 길들이라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이 원리를 따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하여 소제목이 끝나는 부분마다 오랫동안 머리에 남을 수 있는 인상적인 삽화와 "I CAN DO IT"이라는 실천 목록을 제시하여 주어 더욱 친절하게 우리를 자아 이미지와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무지개 원리>를 꼭 잡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고맙습니다'', ''축하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등의 상대방을 ''참 소중한 당신''으로 대하며 격려하는 상생의 문화를 가꾸어 양극화 없는 민족의 염원인 3만불 시대를 이룩할 것을 우리 모두에게 희망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엔돌핀''이 솟아나는 느낌을 갖게 하는 책이라고 본다.
생산자가 아니면 유통업자가 되라. p306 본문 중에서 옮겨본다
내가 생산자는 아닐 수 있지만 좋은 유통자는 될 수 있다. 이제부터라도 다른 생산자나 유통자들로부터 좋은 내용을 받아서 보관하고 유통하는 사람이 되면 된다. 이렇게 유통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는 불필요한 열등으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잘하는 것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오히려 잘하는 사람들을 더욱 높여 줄 수 있다. 좋은 반복은 좋은 기적을 낳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이 잘하는 것을 기뻐하면서 그것을 전달하는 사람도 생산자 반열에 들 수 있다. 이렇게 유통은 소비와 생산 사이를 연결하는 절묘한 통로가 된다. [인상깊은구절] 자아 이미지와 습관은 본질적으로 동일한 사물의 양면과 같다. 하나가 바뀌면 다른 하나도 자동으로 바뀐다. 습관은 우리의 인격이 입고 있는 의복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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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탈무드"라는 광고문구에다 종합 베스트셀러 1위라는 선전에 무엇인가 대단한 책일거라는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 읽었다. 서장은 신선했다. 저자가 구약성서 신명기에 나오는 이른바 "셰마 이스라엘"이라는 부분, 즉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너희는 (중략) 이 말을 너희 자녀에게 거듭 들려주고 일러 주어라"라는 성경구절을 인용하여 지성을 계발하고, 감성을 계발하고, 의지를 계발한 뒤 이를 인격화 시키는 과정을 7가지 원리로 정리하여 이른바 무지개 원리라는 이름을 붙여 하나씩 풀어나가겠다는 부분은 뭔가 기대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결국 뒤로 갈수록 여타 다른 자기 계발서와 비슷한 내용들로 채워지고 있었다. 카네기의 성공철학을 엮은 책의 문구를 인용한다던가 몇 년째 베스트셀러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마시멜로 이야기라던가 모세나 야곱 등의 구약성서의 이야기들을 인용한다던지 등등 어디선가 한번쯤 보았던 내용들이 대부분 책의 뒷부분을 장식하고 있었다. 이 책은 특히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는것에 가장 큰 강조를 두고 있었다. 이 책도 대부분의 자기 계발서가 그렇듯 "나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것에서 부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무지개 원리는 자못 거창할지 모르나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는 평범한 진리이다. 즉,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공부하며,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바를 늘 가슴에 품고 정성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못 이룰것이 없다는 것이다. 매우 평범한 이야기지만 수많은 역경과 굴곡이 있는 삶 속에서 그 모든 것을 실천하기란 어려운 법이다. 앤서니 라빈스부터 스티븐 코비까지 그들이 내놓은 자기 계발서 역시 매우 평범한 진리를 삶의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대중들이 그들의 이야기에 매우 열광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삶이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서문이나 중간중간에 이 책을 읽고 다시 힘을 얻어서 좋은 결과를 얻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가 목사인지라 그런지 몰라도 삶이 힘들 때 저자의 말한마디가 어느 누구의 말보다 큰 힘이 되었을런지도 모른다. 이 책은 어쩌면 그렇게 삶에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봐야 좀 더 좋을 책일듯 싶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예화들을 이미 어디선가 들어서 알고 있는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큰 감동으로 다가오지 않는다. 그런 예화와 성경구절의 말씀이 마음속 깊이 각인될 수 있는 처지에 놓인 사람들에게는 이른바 하느님을 영접하는 그런 감동이 전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들었던 문구들이 많이 있었지만, 확신에 찬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라는 무지개 원리의 다섯번째 원리를 설명할 때 나왔던 문구, 즉 긍정적(Positive)이고 현재형(Present)이며 개인적(Personal)인 문장으로 말하라는 것은 큰 공감이 간다. 이것은 사실 회사 생활에서나 개인의 삶의 목표를 정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무엇인가 캐치 프레이즈나 목표를 한마디의 문장으로 말하고자 할 때 좀 더 확실하고 의지가 담겨있는 문장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되었던 날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삶의 자세를 가지는것이 중요한 것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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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한 '착한 이야기'들로 가득한 책이지만, 가끔 단 것이 땡기면 먹어주듯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긍정적이고 착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나쁘지 않은 덕목이니까 말이다. 물론 약간의 종교적 색채와 약간의 잘난 척과 약간의 진부함과 약간의 강요(이렇게 사는 것이 바른 인생이다라고 단정하는 듯한...)에 대해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 개인적으로는 '삐딱하게 생각하기'를 즐기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착해진 듯한 착각에 잠시 빠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상상력의 힘을 강조하는 내용(스타벅스의 탄생 배경 이야기)과 다음의 관상어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 중에 '고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라 연못에 넣어두면 15-25cm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큰다. 고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난쟁이 물로기가 될 수도 있고, 대형 잉어가 되기도 한다. (...) 이렇듯 생각의 크기는 제한을 받지 않는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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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모두 읽고 난 후 든 첫 생각은
" 종합 선물 과자 세트 같구나 " 이다.
어린 시절 명절때면 항상 집에 들어오던 종합과장 선물 세트를 기억하시는지.
달콤한 과자들로 가득 차 있지만, 정작 내가 먹고 싶었던 과자는 별로 없던..
이 책이 그러하다.
정말 첫장부터 끝장까지 많은 좋은 얘기들이 있지만,
이정도 내용을 포함하지 않는 자기계발서는 거의 없다.
사내에서도 코칭관련 업무를 보는 터라.. 이런 분야의 책은 거의 섭력을 하는데.
이 책이 이정도 호평을 받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이다.
오히려 더 깊이 있는 책들도 많은데.. 약간 과장된 평가를 받고 있는듯 싶다.
하지만, 나쁘거나 아쉬운 내용은 없다. 그저. 일반적이 좋은 내용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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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인터넷 직거래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전화로 서로 합의를 본 후 송금을 했는데 배송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겼다. 판매자의 사정으로 인해 처음 합의본 것보다 배송시기가 늦어졌고, 배송방법 또한 달라져 예상보다 배송기간이 길어졌다. 가능한 빨리 받아야 했던 물건이었기에 3,4일이나 늦어진 배송기간이 신경쓰였고, 그 문제로 인해 말다툼이 생겼다. 서로 자신의 입장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상대의 잘못을 들춰내다 보니 양쪽 모두 마음이 상했고, 다행히 문제의 합의점을 찾아 마무리 된 후에도 그 흥분은 완전히 가시지 않았다. 전화를 끊은 뒤 복잡한 마음에 울컥하다가 문득 옆에 펼쳐둔 책 속의 한 구절이 눈에 들어왔다. - 당한 건 난데 왜 내가 용서해야 해? (『무지개 원리』 252쪽) 순간.. 뜨끔한 마음과 함께 찬물을 뒤집어 쓴 듯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문제의 원인은 상대방이 물건 배송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인데 왜 내가 미안하다는 말을 하며 사과를 했을까..라는 생각에 나름 억울했던 마음이 스멀스멀 기어오르고 있던 찰나 이 글귀를 본 것이다. 사실 이 일은 양쪽 모두 작은 실수가 있었고, 그 실수를 자신의 입장에서 정당화하며 사소하게 취급했기에 일어났던 일말의 소동이었다. 먼저 그걸 인정하고 조금씩만 양보했다면 기분 상하지 않고도 적절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도 있었을 텐데 서로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우다 보니 목소리가 높아진 것이다. 아직 내 마음의 그릇이 작음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된 계기이기도 했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쉬우면서도 참 어려운 일이다. 작은 용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큰 용서는 엄청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예수님은 원수를 일곱번의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지만 정작 우리는 일곱번 용서하는 것조차도 인색하지 않은가. 그러나 용서를 해 본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상대방은 물론 나 자신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라는 걸.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데 쏟던 마음이 그를 용서함으로써 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오늘 나도 그랬다. 사실 용서를 하고 말고 할 상황도, 입장도 아니었는지라 그저 나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상대방에 대한 원망을 거둬들이는 게 전부였지만 그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용서는 궁극적으로 미움에서 나를 해방시키는 일이다. '하는 일마다 다 잘 되리라' .. 라는 아름다운 부제를 달고 있는 <무지개 원리>는 삶을 은혜롭고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일곱가지의 법칙을 품고 있는 책이다. 그 개수가 일곱 개라서 '무지개 원리'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저자의 발상이 아름답다. 아마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삶의 원리라는 뜻도 내포하고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저자인 차동엽 신부님은 일곱 개의 무지개 원리의 밑바탕에 성경의 내용을 기본전제로 깔고 있다. 그리고 그 위에 탈무드 속에 담긴 유다인들의 오랜 지혜인 '셰마 이스라엘'에 내포된 뜻과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인간의 뇌의 부위에 따른 기능을 접합함으로써 삶을 총괄하는 원리를 뽑아냈다. 또한 <무지개 원리>는 매 원리마다 폭넓은 인용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상세한 설명을 첨부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그것들은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보다 또렷하게 전해준다. 축복의 메시지로 독자를 맞이하는 책의 부제처럼 책 속에 담긴 일곱가지 삶의 원리는 우리로 하여금 행복하고 복된 삶을 누리는 길로 충실히 안내한다. 차동엽 신부님이 들려주는 일곱가지 무지개 원리는 다음과 같다. 1.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2.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3. 꿈을 품으라. 4. 성취를 믿으라. 5. 말을 다스리라. 6. 습관을 길들이라. 7.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우리의 뇌는 논리적 사고를 지배하는 '좌뇌'와 감성적 사고를 지배하는 '우뇌', 그리고 좌뇌와 우뇌를 연결해 서로의 생각을 교환해주는 '뇌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기 자신의 영역을 주관하는 뇌의 세 부위가 골고루 발달되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저자는 각각의 뇌가 지배하는 영역과 무지개 원리의 자세를 일치시킨다. 또한 지은이는 오랜 세월동안 수많은 위인을 배출해낸 유다인의 교육 방법 중 '셰마 이스라엘(이스라엘은 들으라)'에 집중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사는 것을 진정한 삶의 자세로 보고 그 속에서 무지개 원리를 찾아낸다. 과학을 뜻하는 '뇌'의 구조와 믿음을 나타내는 '탈무드'가 조화를 이뤄 같은 삶의 법칙을 보여준다. 그에 보태어 마지막 '거듭거듭'이란 어구를 통해 찾아낸 법칙으로 무지개 원리를 마무리 짓는다. 무지개 원리 중 ①②번은 '좌뇌-논리적 사고'의 기능과 탈무드의 '힘(지성계발)을 다해'에, ③④번은 '우뇌-감정적 사고'의 기능과 '마음(감성계발)을 다해'에, ⑤⑥번은 '뇌량'의 기능과 '목숨(의지계발)을 다해'에 속하며, 마지막 ⑦번은 '거듭거듭'의 전인화에 해당된다. 위의 일곱가지 법칙이 뇌의 기능과 탈무드의 지혜를 융합시켜 찾아냈다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 과학적 원리와 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믿음을 조화시켰다고나 할까. 나를 긍정하자. 긍정이 이끄는 생각의 힘을 믿자. 지혜의 말씀으로 내 삶의 씨를 뿌리자. 꿈을 품으며 그 꿈을 그려나가자. 내가 품은 꿈을 믿으며 그것을 향해 나아가자. 긍정의 말을 통해 내 마음을 깨우자. 내 삶을 변화시킬 습관을 만들자. 한계란 없으니 나를 가로막는 장해물에 절대, 절대로 좌절하지 말자.. <무지개 원리>는 이같은 일곱가지의 법칙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것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결국 하나의 원리로 통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바로 '긍정의 힘'이다. 이것이 위의 법칙들 밑바탕에 흐르며 전체를 관통하는 정신이다. 나의 삶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 꿈을 믿고 성취하기 위해 지혜의 말씀을 섬기며 말과 습관을 길들이고 끝까지 좌절하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무지개 원리>를 통해 지은이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일 것이다. <무지개 원리>에는 위의 7가지 삶의 법칙 외에도 여러가지 삶의 지혜를 같이 품고 있다. 글의 처음에 언급한 '용서(관계의 치유)' 뿐만 아니라 '상처의 치유', '영혼의 치유'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들려준다. 또한 함께 행복하기 위해 서로를 축복하고, 항상 행복하기 위해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 가장 행복한 때이니 그 행복을 사양하지 말고 누리자고 이야기한다. 일곱가지 무지개 원리의 바탕이 '긍정의 힘'이라면 이 책의 전반에 흐르는 정신은 바로 '나 자신을 사랑하기'이다. 자책감,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지는 것과 상대를 용서하는 것, 서로를 축복하고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 것은 모두 '나를 사랑하는' 행위에서 기인한다. 넓게 보면 긍정하는 자세 또한 나를 사랑하는 한 방법일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들이다. 그러니 나를 사랑하고 나를 믿으며 그 믿음을 향해 끝없이 나아간다면 마침내 꿈꾸던 삶에 이를 수 있을 것이다. 차동엽 신부님이 오랜 세월 동안의 연구 끝에 찾아낸 이 일곱가지의 법칙은 우리가 진정 바라는 길을 가도록 도와주는 삶의 자세이며, <무지개 원리>는 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판 같은 책인 셈이다. 길을 갈 때 나침반이 가르킨 방향을 믿고 나아가 듯이 이 책이 제시하는 삶의 자세를 믿고 따른다면 어느새 훌쩍 성장한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진정 원하는 것이 있는가. 마음을 다하여, 목숨을 다하여, 힘을 다하여 구하라. 거듭거듭 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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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대를 하고 봐서일까 별다른 감흥을 받지 못했다...
너무 한쪽 종교에 치우친 느낌을 받았고 유대인들에 대한 작가의 존경은 놀라울 정
도...ㅡㅡ
보통 이런 책들을 읽고 나면 며칠이라도 열심히 살아야 겠다든지... 뭐 이런 결심이
서곤하는데... 그런 생각이 책장을 펴서 다시 덮을때까지 한번도 들지 않았다...
작가는 정말 무지개원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는 한걸까...? |
| 내가 이책을 샀을 당시에는 순전히 좋다는 리뷰들밖에 없었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고 샀는데, 솔직히 책의 내용은 식상할 수 있는 그리고 많은 책들에서 들어 봄직한 좋은 얘기들로 가득 차있다. 게다가 비슷한 맥락의 내용이 왜 그리 많이 들어 있는지...다른 리뷰어도 이 책을 100쇄나 찍었다는 데에 의문을 표시하면서 비슷한 얘기를 하였지만 나도 그의 얘기에 동감한다. 게다가 종교적인 색채가 짙어서 같은 종교의 분들이 많이들 구입했기에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도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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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자마자 몇 페이지 남지 않은 분량을 마무리 지었다. 개인적으로 한 권의 책을 읽는 데 시간을 나누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이유인 즉, 책 한권 자체가 마음의 양식 한 덩어리인데 시간을 나누게되면 양식 덩어리도 덩달아 나눠지기 때문에 독서의 집중성과 통일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일보다는 주말에 시간을 내서 몰아쳐서 읽는 독서를 즐겨한다. 상대적으로 읽기를 갈망했던 욕구도가 높은 책일수록 아껴서 주말에 미뤄 한번에 읽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독서경향이니 각설하고,,
언제나 개인개발이나 처세를 다루는 도서를 만날 때에는 두가지 생각이 머리속에 공존한다. 하나는 강한 도전을 얻기 위한 기대감이며, 다른 하나는 비슷한 내용의 교집합에 기인하는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닌 내용이 아닐까하는 우려감이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새로운 신간이 나올 때마다 반드시 구독하며 도전 받고 고개를 끄덕이며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 내 자신을 목도할 때면 역시나 내 자신의 끊임없는 인격 수양의 부족함을 동시에 발견하게 된다.
차동엽신부님의 『무지개 원리』를 만났다. 책을 읽기 전 카톨릭신부가 저자이기 때문에 범기독도서일 것이라는 기초정서가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책의 내용이 범기독교인(개신교인과 천주교인을 모두 포함한다는 의미) 뿐만아니라 자기를 개발하고 인격을 수양키 원하는 수많은 세인들에게 무리 없이 읽힐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몇 장만 넘겨봐도 알 수 있다.
저자는 성경으로부터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끌어내고 있다. 서두에 유대민족의 우수성을 웅변한다. 세계에서 제일 우수한 석학, 비범한 예술가, 엄청난 부호들 중에는 유대인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20세기를 주도한 최고의 지성 21명 중 15명이 유대인이고 헐리우드의 걸출한 영화감독들과 스타들의 대부분이 유대인이며 미국 내 최고 부자 40명 중 절반 이상 또한 유대인이라고 설명한다. 더욱이 1901년에서 1990년까지 90년간 자연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사람 404명의 종교 실태까지 조사하여 유대민족의 우수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유대인이 우수한 민족이 될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개척정신, 민족의 연대감, 정신적 자산)를 제시하며 유대인의 경전인 구약성경의 신명기 한 구절로 이야기의 바톤을 넘기고 있다.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명기 6장 5절>
기독교인들이 가장 즐겨 암송하며 고백하는 위의 성경말씀을 기초하여 저자가 얘기하고자 하는 일곱가지 성공의 원리를 도출하고 있다. 힘을 다한다는 것은 지성을 계발한다는 것이고 마음을 다한다는 것은 감성을 계발한다는 것이며 성품(책에서는 카톨릭의 공동번역을 사용해 '목숨'으로 번역)을 다한다는 것은 의지를 계발한다는 것이어서 이 세가지 계발에 거듭거듭의 인격화를 접목하면 아래와 같은 무지개 원리가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무지개 원리 1 :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무지개 원리 2 : 지혜의 씨앗을 뿌리라 무지개 원리 3 : 꿈을 품으라 무지개 원리 4 : 성취를 믿으라 무지개 원리 5 : 말을 다스리라 무지개 원리 6 : 습관을 길들이라 무지개 원리 7 : 절대로 포기하지 말라
위의 원리를 먼저 제시한 뒤 각 원리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형식으로 책의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더욱이 저자는 각 챕터 별로 수많은 예화 및 위인들의 명언으로 양념을 치고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무지개 원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저자가 정리한 일곱가지 원리는 사실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며 수없이 들은 무료한 얘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저자는 각 원리들이 어떤 중요성을 갖고 어떻게 조합하여야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지 자신의 경험과 옛 역사 속에서의 교훈, 성경말씀을 제시하여 자상하고 구체적으로, 무엇보다 열정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옳고 좋고 도전이 담긴 이야기는 아무리 강조하고 반복해도 나쁠 것이 없는 법이다. 우리 뇌는 사실 관계와 주어를 구분하지 못하고 우리가 하는 말에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지 않은가?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평범한 말이든 우리가 자쭈 쓰는 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위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를 이 책을 평가하는 잣대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리 원론적이고 수없이 반복되었고 많이 소개된 무료한 성공원리라 할지라도 그것을 자주 의식하고 사용하며 도전한다면 우리의 미래는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훈훈한 예화와 도전되는 글귀, 흙 속의 진주같은 내용들이 풍성하다. 어렵지 않게 쉽게 읽히는 부담 없는 책이니 만큼 세상이 주는 무거운 압박감 가운데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강한 도전이 필요할 때 한번쯤 읽어볼만한 리드미컬한 책이라 평하고 싶다.
"눈을 감은 사람은 손이 미치는 곳까지가 그의 세계요, 무지한 사람은 그가 아는 것까지가 그의 세계요, 위대한 사람은 그의 비전이 미치는 곳까지가 그의 세계다." <책 내용 중, 77p, 폴 하비(Payl Harvery)>
우리의 뇌는 실제로 일어난 일과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잘 구별하지 못한다. 즉 실제는 없는데도 뇌가 있다고 느끼면 그 사람한테는 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머릿속에 이미지를 선명하게 그릴수록 그 이미지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마련이다. <책 내용 중, 128p>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해결책은 동전 그 자체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진실은 이것이다. 우리는 '열등'하지 않다. 그렇다고 우리는 '우월'하지도 않다. 우리는 그저 자기 자신일뿐이다. 신은 표준적인 인간을 창조하지 않았다. 신은 모든 눈송이를 제각각 독특하게 만든 것처럼 모든 인간을 개인적으로 독특하게 만들었다. 키 작은 사람, 키 큰 사람, 체구가 작은 사람, 체구가 큰 사람 그리고 아주 마른 사람, 뚱뚱한 사람, 흑인, 황인, 백인 등을 창조했다. 하지만 크기, 형태 또는 색깔에 편애를 두지 않았다. <책 내용 중, 220p>
필자는 2만 불 소득은 경쟁의 논리로써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3만 불의 시대는 공생의 논리, 축하의 논리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하다고 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와 같은 속담이 없어질 때, 국가의 미래는 한층 높은 수준으로 도약할 것이다. <책 내용 중, 346p>
Written by 다윗의용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