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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잡히는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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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갑자기 와인에 꽃혔다. 글자 그대로 갑자기였다. 그 전에도 물론 와인을 마셔왔지만 그냥 분위기상 마시거나, 동행이 와인을 좋아했기 때문이었지 내가 주장해서 와인을 마신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와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역시 내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다. 그때부터 와인을 사들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방에 와인셀러를 장만하고 와인 책들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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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갑자기 와인에 꽃혔다. 글자 그대로 갑자기였다. 그 전에도 물론 와인을 마셔왔지만 그냥 분위기상 마시거나, 동행이 와인을 좋아했기 때문이었지 내가 주장해서 와인을 마신 경우는 거의 없었다. 그러다가 어떤 계기로 와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역시 내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았다. 그때부터 와인을 사들이기 시작하더니 결국 방에 와인셀러를 장만하고 와인 책들을 보며 공부를 시작했다. 인터넷 동호회도 가입하고 각종 와인 사이트에 가서 정보도 스크랩하고 강좌도 듣는 등 온갖 우왕을 다 떨고있다.

 

와인 관련 많은 책들은 정말 많이 있다. 그리고 대부분이 와인을 막 시작하는 입문자들을 위한 책들이다. 이 책 역시 그러한 많은 와인 입문서 중 하나이며, 게다가 '시마과장'으로 유명한 히로카네 켄시가 그림만 그린 것이 아니고 직접 썼단다. 사실 그렇기 때문에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다. 와인 전문가도 아닌 그가 알면 얼마나 알 것이며, 이미 기본서는 여러 권 봤기 때문에 크게 뭔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냥 심심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소위 '화장실 독서용' 책으로 생각해서 구입했다.

 

그런데 읽기 시작하면서 편견이라는 것을 가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가지게 되었다. 일단 쉽다. 내용이 아니라 읽기가 쉽다. 그리고 정리가 잘 되어있다. 와인 공부를 많이 했던 사람도 아마 읽다보면 '아하 그렇군' 하는 부분이 상당부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떤 공부를 할 때나 정보를 얻고자 할 때는 자신의 수준에 맞는 책도 보아야 하지만 기본을 다지기 위해서는 자신이 쉽다고 생각하는 책을 보는 편이 더 남는게 많은 경우도 있다. 문제는 자기 스스로 자존심이 아닐까 한다. 특히 와인이라는 분야는 아무리 쉬운 내용이라도 그 자체가 어려운 분야가 아닐까.

 

이 책은 재미있고 쉽고 얻을 것이 있다. 적극 추천하고 싶다.

YES마니아 : 로얄 l*******n 2007.12.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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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과장에게 배우는 초중급 와인 지침서
"시마과장에게 배우는 초중급 와인 지침서" 내용보기
시마과장의 친근한 그림과 키워드별 정리로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기 좋은 책이다 (책읽는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들어 지하철에서 주로 읽는데, 이책의 구조상 출퇴근길에 읽기 딱 좋은 스타일이다.) 단, 키워드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 바디(깊이)가 얇고 교과서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는게 흠이고 작가 Kenshi Hirokane의 개인적인 의견, 특히 일본에 대핸 와인 히스토리는 별로 알고
"시마과장에게 배우는 초중급 와인 지침서" 내용보기
시마과장의 친근한 그림과 키워드별 정리로 시간날때마다 조금씩 읽기 좋은 책이다 (책읽는 시간을 많이 내기 힘들어 지하철에서 주로 읽는데, 이책의 구조상 출퇴근길에 읽기 딱 좋은 스타일이다.) 단, 키워드별로 정리가 되어 있어 바디(깊이)가 얇고 교과서적인 느낌을 지울수 없는게 흠이고 작가 Kenshi Hirokane의 개인적인 의견, 특히 일본에 대핸 와인 히스토리는 별로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이었지만.... 그렇지만 와인에 대해 어설픈 지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한눈에 보기에 좋고 잘 정리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들어간 삽화는 이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을 준다 와인에 대해 관심이 계속 있으셨으나 막상 본격적으로 공부하지 않으신분들에게는 권해줄만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이렇게 해서 바람을 쐬면 신문지가 마를 즈음에는 와인병이 완전히 차가워진답니다." P.28 -->이방법은 실제 써먹어 볼려고 한다
d****i 2006.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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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랴..흐르는건 와인같은 시간인 것을.
"어찌하랴..흐르는건 와인같은 시간인 것을." 내용보기
현대인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교류만큼 재미있으되,피곤한건 없을까 싶다.사실 우리사회는 다양하고 복잡화 된것처럼 보이나 기실 살펴보면 나름대로 획일화된 측면도 강한것 같다.예를 들어보자. 사실 난 와인을 홀짝거리며,맛과 향에 대해 논하는 사람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고 역시 술은 걸쭉한 동동주와 한입에 털어넣는 소주, 그리고 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잔하는
"어찌하랴..흐르는건 와인같은 시간인 것을." 내용보기
현대인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과 교류만큼 재미있으되,피곤한건 없을까 싶다.사실 우리사회는 다양하고 복잡화 된것처럼 보이나 기실 살펴보면 나름대로 획일화된 측면도 강한것 같다.예를 들어보자. 사실 난 와인을 홀짝거리며,맛과 향에 대해 논하는 사람들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졌고 역시 술은 걸쭉한 동동주와 한입에 털어넣는 소주, 그리고 더운 여름 시원하게 한잔하는 맥주등이 다 인줄 알았다.그러던 것이 한 번 두번, 식사에 와인을 곁들이고 와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와인이란게 궁금하기도 하고 도대체 무슨 이야기들을 하는건지 소외된 느낌도 가지게 되었다.이는 내 가치판단이 와인에 대해 우호적으로 바뀜과 동시에 상식차원의 무언가를 필요로 하게 만들게 되었다.사실 이 책을 접하게 된 동기는 위에서 기술한 바와 같이,끊임없이 변화와 적응을 위한 치열한 노력의 발로다. 오호 통재라~ 단순히 책 내용만 놓고 본다면,역시 일본인 저자답단 느낌이 든다.와인 애호가인 '히로카네 켄시'는 초보자들을 위해 만화가의 천부적 자질을 보여준다.삽화와 도표들로 꼭 알아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둔 솜씨며,현학적 표현을 자제하고 독자와 눈높이를 맞출줄 아는 절제의 미는 마치 한권의 대입 요약참고서를 보는 느낌을 갖게 한다.나와 같이 시대의 조류상 와인을 접할 수 밖에 없고,접하길 원하는 모든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또한, 깔끔한 편집과 한국적 정보를 첨가한 노력이 빛나는 책임에 틀림없다.
n******e 2003.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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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와인 소개 서적!!!
"정말 멋진 와인 소개 서적!!!" 내용보기
와인에 대한 생초보인 저는 한 때 레스토랑에 근무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와인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초보에서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마음 편하게 읽을수 있는 뛰어난 와인소개서 입니다. 저자는 시마부장,정치9단 등으로 유명한 만화작가 히로카네겐시님인데 이 분은 와인 애호가이더군요. 책에는 와인에 대한 주관적
"정말 멋진 와인 소개 서적!!!" 내용보기
와인에 대한 생초보인 저는 한 때 레스토랑에 근무했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와인에 대해 문외한인 저에 대해 환멸을 느끼고 이 책을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초보에서 숙련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마음 편하게 읽을수 있는 뛰어난 와인소개서 입니다. 저자는 시마부장,정치9단 등으로 유명한 만화작가 히로카네겐시님인데 이 분은 와인 애호가이더군요. 책에는 와인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한 친절한 해설과 그림 테이스팅 기버, 포도의 산지등...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술에 대해 특히 와인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일독을 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은 소장용으로도 상당히 좋을것 같습니다. 한번 봐서 와인에 대해 자세히 마스터하기는 힘드니 두고두고 보면서 자신이 와인을 구입할 기회가 생기거나 와인을 마시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익혀두는 것이 아주 좋겠습니다. 특히 사업하시는 분들에게는 필독서라 생각합니다.

[인상깊은구절]
키워드 39 에서 '색과 향기가 있고 눈물이 아름다운 와인' 이 부분이 특히 와인에 대해 집약적으로 나타내주는 아주 좋은 대목인것 같습니다. 테이스팅 할때의 기법에 관한 내용인데...와인의 색깔을 먼저 보고 향을 음미한후에 입에 살짝 머금고 와인의 맛을 확인한다는 이 기법은 와인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당연한 것이고 모르는 사람에게는 에티켓이라고 생각할수 있겠습니다.
i***s 2002.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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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익숙해지기 좋은 책
"와인에 익숙해지기 좋은 책" 내용보기
시마과장을 보면 와인사업을 하면서 와인에 대한 내용이 꽤 나왔는데(시마부장 때였나 그랬던 것 같다) 역시 저자가 와인애호가였다.   몇 년 전 처음 와인을 접할 때 사서 봤고, 어느 정도 와인을 마신 지금 다시 봤는데 얇지만 내용이 상당히 충실하다. 군더더기 별로 없이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 메독 지방과 오메독 지방에 대해 설명한 것을 보면 머리에 잘 들어오
"와인에 익숙해지기 좋은 책" 내용보기

시마과장을 보면 와인사업을 하면서 와인에 대한 내용이 꽤 나왔는데(시마부장 때였나 그랬던 것 같다) 역시 저자가 와인애호가였다.

 

몇 년 전 처음 와인을 접할 때 사서 봤고, 어느 정도 와인을 마신 지금 다시 봤는데 얇지만 내용이 상당히 충실하다. 군더더기 별로 없이 설명이 잘 되어 있다. 예를 들어 프랑스 메독 지방과 오메독 지방에 대해 설명한 것을 보면 머리에 잘 들어오게 쉽지만 간결하게 되어 있다. 익숙한 그림이 같이 들어 있어서 그런지 이해도 잘 된다.

 

단점이라면 주요 와인 산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프랑스에 대해서는 자세히 나와 있지만 다른 지역은 나라당 한 장 정도로만 하고 있는데 저자의 세계와인에 대한 다른 책에 그 부분이 설명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나온지 좀 된 책이지만 여전히 와인에 대해 접근하기 시작할 때 보면 좋은 책 같다.

 


 

j****d 2011.02.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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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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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때부터이던가? 영화에서 방송에서 심지어 소설 잡지까지... 와인에대한 회자는 너무도 많았기에... 나도 저렇게 고상하게 와인을 좀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십여년이 넘게 해오면서 그냥 살았다. 항상 그렇게 생각에만 있던 것을 실행해보고자 결심을 하고 대략 검색하던중 약간의 만화와 재미를 곁들인 와인책이 있다하여 이 책을 집어들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또한 그렇
"와인의 시작은.." 내용보기
20대 때부터이던가? 영화에서 방송에서 심지어 소설 잡지까지... 와인에대한 회자는 너무도 많았기에... 나도 저렇게 고상하게 와인을 좀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을 십여년이 넘게 해오면서 그냥 살았다. 항상 그렇게 생각에만 있던 것을 실행해보고자 결심을 하고 대략 검색하던중 약간의 만화와 재미를 곁들인 와인책이 있다하여 이 책을 집어들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또한 그렇게 해왔던 것이... 요즘 마트에 가면 와인코너가 잘 되어 있는데, 직원에게 뭐라 묻기도 좀 그렇고 멀뚱멀뚱 어느나라 어느나라 와인이라고 적힌 것과 가격을 보면서 고민고민하다가 그냥 돌아오거나 하나를 집어서 마셔보는게 보통이었다. 그랬던 사람들을 좀더 간단히 와인의 세계에 들어오게 하는 입문서로는 제격이 아닐까 싶다. 사실 책이 아니어도 동호회등 사이트들이 많으니까... 그래도 틈틈히 찾아보기는 이 책의 스타일 만큼 편한 것이 없는 것 같다. 일본의 작가이다보니 우리나라와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아쉽고, 어쩌면 매년 변하는 그런 새로운 정보의 업데이트는 아쉽겠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개념을 잡는데는 좋지 않을까도 싶다. 너무 많은 정보가 쏟아지다보니, 한편으로 시험을 앞두고 교과서를 읽는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었지만... 책을 읽고 마트에가서 달라진 나의 와인을 접하는 모습에 좀 으슥해지긴 했다. 얼마전과 비교해서 말이지... 소장하면서 항상 찾아보는 그런 책으로도 좋겠고... 하나하나 배워가다보니 다시 보면서 아~ 이거였었구나. 여기에서 설명이 있었네 하는 그런 책으로 말이다. 외국인과 자주 접하는 사람이면 더욱 와인정도는 마스트해야겠다는 사람들, 지인들에게 좋은 선물로 해줄 수 있는 와인을 알고 싶은 사람들, 독한 술로 쩔어보기보다는 분위기있게 음주문화를 가져가고 연인에게 전파하고 싶은 사람들도 모두모두 읽고 새로 시작해보시라...

[인상깊은구절]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와인 글라스에 채워진 와인을 한 모금 입에 머금어 본다고 해서 ''산지는 어디며, 품종은 무엇이며, 브랜드는 어떻고, 몇 년도 산이고... 등등''을 얘기할 수 있는 혀를 지니고 있지 못하다. 그렇지만 ''이건 맛있다'' 이건 내 취향이다'' 라는 정도의 소박한 감동은 거의 매일 맛보고 있다. 이런 감동이야말로 바로 와인에 대한 즐거움의 본질이 아닐까?
YES마니아 : 골드 h******1 2007.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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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지 않은가격에 전체를 두루두루 살피는 내용들
"부담스럽지 않은가격에 전체를 두루두루 살피는 내용들" 내용보기
시마과장이라는 리얼리티를 살린 만화를 그린 작가의 와인입문서를 읽었다. 겉멋에 뻑가는 나의 취향은 어느순간 와인병을 하나둘 방안으로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입안에 까끄르르 거친 맛과, 한템포 쉬어가게 하는 목넘김... 진한 자주빛 ... 와인한잔에 치즈 한조각이면,, 충분히 마음이 가라앉고 사색에 잠기게 되고, 고은잠을 잘것 같다... 이런 느낌 때문에..지속적으로 마실
"부담스럽지 않은가격에 전체를 두루두루 살피는 내용들" 내용보기
시마과장이라는 리얼리티를 살린 만화를 그린 작가의 와인입문서를 읽었다. 겉멋에 뻑가는 나의 취향은 어느순간 와인병을 하나둘 방안으로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입안에 까끄르르 거친 맛과, 한템포 쉬어가게 하는 목넘김... 진한 자주빛 ... 와인한잔에 치즈 한조각이면,, 충분히 마음이 가라앉고 사색에 잠기게 되고, 고은잠을 잘것 같다... 이런 느낌 때문에..지속적으로 마실려면,, 뭔가 알아야 할것 같은 책무라고나 할까.. 이때문에 이책을 집어들게 됐다. 부담스럽지 않은가격에 전체를 두루두루 살피는 내용은 깔끔하고 젠체하지 않아 좋다. 생초짜에게 도로연수 시켜주는 책정도로 하자... 와인이 땅긴다...^^;;

[인상깊은구절]
맺음말에서 - 솔직하게 말하면 나는 와인 글라스에 채워진 와인을 한 모금 입에 머금어 본다고 해서 '산지는 어디며, 품종은 무엇이며, 브랜드는 어떻고, 몇 년도 산이고... 등등'을 얘기할 수 있는 혀를 지니고 있지 못하다. 그렇지만 '이건 맛있다' 이건 내 취향이다' 라는 정도의 소박한 감동은 거의 매일 맛보고 있다. 이런 감동이야말로 바로 와인에 대한 즐거움의 본질이 아닐까?
l*****a 2005.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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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한손에 잡으려 하는 것은 욕심이겠으나....
"와인을 한손에 잡으려 하는 것은 욕심이겠으나...." 내용보기
와인 하면 아직은 일단 뭔가 좀 고급스러워 보이고 사치스럽게까지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사실 와인은 그렇게 고급이라고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당연하게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와인도 있지만, 만원이 채 안되는 테이블 와인도 즐비하기 때문... 가격을 떠나 식사와 함께 물 마시듯 와인을 마셔대는 외국인들을 사치하다고 하기는 어렵겠다. 밥과 함께 찌개를 먹는
"와인을 한손에 잡으려 하는 것은 욕심이겠으나...." 내용보기
와인 하면 아직은 일단 뭔가 좀 고급스러워 보이고 사치스럽게까지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사실 와인은 그렇게 고급이라고만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당연하게도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와인도 있지만, 만원이 채 안되는 테이블 와인도 즐비하기 때문... 가격을 떠나 식사와 함께 물 마시듯 와인을 마셔대는 외국인들을 사치하다고 하기는 어렵겠다. 밥과 함께 찌개를 먹는 한국인을 사치하다고 외국인들이 말할 수도 없는 것이니까... +.+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게 생각해도 와인'이 친숙하게 생각되어지지는 않는다. 그야 당연한 것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시마과장'으로 친숙한 켄시 히로카네'의 한손에 잡히는 와인'은 그러한 우리와 와인 사이의 갭을 어느 정도 좁혀주기에 충분한 책이다. 와인에 대해 알아두어야할 사항들을 81가지로 정리해 삽화와 함께 곁들이고 있는데, 저자 역시 와인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시각으로 하나 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어 이해가 편하기도 하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을 여행하며 와인을 맛볼 기회가 많았는데... 사실 와인의 세계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넓고 깊더라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겁부터 주는 책이 아니다. 샤또나 산지명을 일일이 다 외울 수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상식 몇가지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한참 배가 부르다.
b*****s 2004.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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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와인이 한손에...
"정말로 와인이 한손에..." 내용보기
이 책은 처음에 이벤트로 주는 후르크 마개따개가 탐이나서 산 책이다. 맥가이버 칼이 생긴 그칼이 탐나서 산 책이라 안의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샀는데... '시마과장'을 지은 히로카네 켄시가 지은 와인책이지 않은가? 만화책인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와인에 관한 책이었다. 내가 알고있는 것은 와인은 오래될수록 맛있다. 그리고 레드와인은 육류와 함께... 화이트 와인은 생선류등
"정말로 와인이 한손에..." 내용보기
이 책은 처음에 이벤트로 주는 후르크 마개따개가 탐이나서 산 책이다. 맥가이버 칼이 생긴 그칼이 탐나서 산 책이라 안의 내용이 뭔지도 모르고 샀는데... '시마과장'을 지은 히로카네 켄시가 지은 와인책이지 않은가? 만화책인줄 알았는데 그야말로 와인에 관한 책이었다. 내가 알고있는 것은 와인은 오래될수록 맛있다. 그리고 레드와인은 육류와 함께... 화이트 와인은 생선류등 해산물과 함께 먹는다.. 이것이 다였고 또 그러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책을 보면서 내가 알고있는 와인에 대한 상식은 그야말로 빙산의 일각이었다. 세계 미식가들이 즐겨마시는 와인은 그 원산지와 기후완경, 보관방법, 먹는방법등에 의해서 판이하게 다르다. 비싼 와인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술의 세계도 이렇듯 다양하다는것을 느꼈다. 덕분에 와인에 대한 상식이 늘은것 같아서 뿌듯한 맘조차도 든다. 와인에 관해 상세히 나와있는 이책을 읽고나서 와인박사가 된 느낌이다.
t****r 2002.04.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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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와인 입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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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소주 알콜도수가 몇도에요?" "얌마 안죽어 그냥먹어!" 이렇게 술을 배우는 우리로선 납득하기 어렵지만, 와인이라는 건 공부하면서 마셔야 하는 것이더구만요. 참 어렵더군요. 그나마 와인서적들은 낯선 불어식 이름이 줄줄 나오는 두껍고 어렵고 난해한 책인반면, 이책은 부장이된 시마과장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KENSHI HIROKANE가 직접 저술한 책이라 부담없이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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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소주 알콜도수가 몇도에요?" "얌마 안죽어 그냥먹어!" 이렇게 술을 배우는 우리로선 납득하기 어렵지만, 와인이라는 건 공부하면서 마셔야 하는 것이더구만요. 참 어렵더군요. 그나마 와인서적들은 낯선 불어식 이름이 줄줄 나오는 두껍고 어렵고 난해한 책인반면, 이책은 부장이된 시마과장으로 유명한 일본 만화가 KENSHI HIROKANE가 직접 저술한 책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네요. 만화가가 지었다고 만화로 된 거냐 하면 고건 아니지만, 중간중간 만화가 들어가있는데다 글이 많지 않고, 챕터별로 도표와 그래프를 동원해서 최대한 이해가 쉽게 만들어 놓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다 읽어도 제목처럼 와인에 대한 지식이 한손에 잡히는건 아닙니다. 부르고뉴가 프랑스 어디있고, 보르도의 지롱드강 북쪽이 메독이고, 11월 셋째 목요일에 보졸레 누보를 따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각 와인들을 먹어보지않는 한 맛을 모르니까요. 결국 이론과 실제의 괴리를 느낀다고나 할까. 와인을 많이 먹어보는게 더 도움이 될듯 싶더군요. 그래도 나중에 와인을 먹게되면 맛과 와인의 이름을 외워뒀다가 이책에 나온 특성과 특징을 찾아보고 하나하나 공부해가야 겠습니다. 윽. 근데 너무 고가의 취미야! 어짜피 개고기나 와인이나 즐기면 되는것. 제 생각에는 이것저것 먹어보고 자기 입맛대로 즐기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 와인먹고싶다.
YES마니아 : 골드 a***i 2002.05.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