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기독교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이나 부활 사건이 역사적 사실이라는 점보다는 그 사건이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이 책은 그 점을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저자에 따르면, 그러한 사건이 역사적 사건임을 (실질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 사건은 오늘날 우리에게 더 이상 의미가 없을 것이다. 매우 설득력있는 주장이다. 목욕물을 버리다가 욕조에 있는 아기까지 버리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잘 보여주는 책이다. 특히 현대 신학을 대표하는 네 사람의 입장을 비교분석한 것이 좋다. 얇은 책이지만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여러 번 읽으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