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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거창한 제목을 달고 있는 알베르토 망겔이 엮은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는 ‘성탄절을 소재로 한 단편들을 모은 내용’들이라고 말하기보다 ‘성탄절과 연관된 혹은 연말이라는 시기로 인해서 느껴지는 떠들썩함과 아쉬움 그리고 허전함과 회상적인 성향의 단편들을 모은 작품집’이라고 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다. 몇몇 작품들은 직접적으로 성탄절 기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도 하고,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생각들을 통해서 언급되기는 하지만 크게 중요한 구실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제목만 크리스마스라고 붙여졌을 뿐 일반적으로 떠올려지는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내용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된 단편들 중 영국과 미국 그리고 남미 쪽 작가들의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일본이나 동유럽 계열 작가들의 작품들도 담겨져 있어서 다양한 지역 출신의 작가들이 써낸 성탄절과 연말과 관련된 글들을 읽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느낌을 갖게 된다. 다만, 연말과 성탄절의 들뜬 분위기와는 다른 조금은 침울하고 약간은 고독한 느낌의 글들이 많이 수록되어 있고, 따스함 보다는 아련함 혹은 씁쓸함과 관련된 느낌에 가까운 글들이 많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분위기의 작품들에 거부감이 많은 사람이라면 기분 좋은 독서를 위한 선택이 좋지 않은 의미로 잊을 수 없는 선택으로 기억될 수 있을 것 같다. 눈길을 끄는 겉표지와는 전혀 다른 그들만의 서글픈 연말과 성탄절을 접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그리고 어쩐지 들뜬 이들과 조금은 거리감을 갖고 자신만의 서늘함이 느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그러고 싶은 사람이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과연... 그런 선택을 하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독서광이라는 엮은이에 대한 설명이 틀렸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지역의 연말과 성탄절과 관련된 글들이 모여진 것 같다. 참고 : 널리 알려진 폴 오스터의 ‘오기 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로 작품집은 시작되고 있는데, 원작과는 달리 많이 축약된 형태로 수록되어 있어서 이미 폴 오스터의 원작을 읽은 사람들은 조금은 아쉬운 느낌과 함께 반대로 색다른 느낌도 갖게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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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너무 이쁜 책....
이 책을 받고 읽으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군요.. 사실 어떤 교회도 다니고 있지 않아서 크리스마스가 무슨 날인지는 알지만 그 날에만 충실(?)한 저입니다. ^^; 그래도 놀땐 놀아야 한다는 생각이죠..ㅋ;; 같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면서 즐거워하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도 좋지만... 전 이런 날에 어떤 누구도, 가난하든 부유하든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권리를 가졌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난하다고 모든 날이 슬픔의 날일 수만은 없는 거라는 걸... 나 하나가 베풀면 받은 사람이 또 베풀고 그게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수 있다는 걸.... 받는 기쁨보다 부족함에도 나누는 기쁨이 더 크다는 걸..... 새삼 내가 제일 불쌍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지, 베불러서 작은 것에도 큰 감사가 있다는 걸 지나치고 살지 않았는지....등..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어렵게 맞벌이 하면서 그리 넉넉치 못하다고 마음의 문을 닫고 작은 도움의 손길도 내밀지 않고 있었던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크리스마스가 한참 지났지만, 언제 봐도 마음 따뜻해지는 그런 책인 것 같습니다. 보시면 마음 한 구석부터 따뜻해져옴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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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받아본 순간...참 이뿐 책일꺼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여... 반짝 반짝 금방이라도 하얀눈이 내게로 쏟아질꺼 같았으니까요....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왠지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을꺼 같다는 생각.... 한편 한편을 읽을때마다..책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19편 모두를 읽는데...좀 시간이 걸리더군여..... 한편을 읽고 난 후 느껴지는 가슴이 벅차오르거나....아련하게...느껴지는... 감동들을... 추수리지 않고는...다시 다른 이야기를 읽는다는게....제겐 너무 힘들 일이 었거든요... 너무나 이뿐 한폭의 그림이 머리속에 그려질만큼.... 아름다운 이야기들 입니다.... 이책을 좀 더 읽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네요... 예순살 할머니와 일곱살 소년의 가난하지만 행복한 크리스마스처럼.... 저두 울 아들에게.....어른이되기전에....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을 만한... 그런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만들어 주리라 다짐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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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아 본 순간 겉 표지에서 부터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한장 한장 넘기면서, 여러 작가들의 크리스마스에 대해 쓴 글들을 읽을 때 마다,
내 상상 속에 자리잡고 잇던 몇몇개의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수정 되기도 하였다.
가난한 사람이든, 부자든, 전쟁중 에도 인종도 상관 없이 크리스마스는 찾아온다.
책이 크리스마스라는 큰 타이틀에 주고자 하는 의미는 "나눔" 인것 같다.
크리스마스니까 그 날 만큼은 전쟁도 멈추고, 인종도 하나가 되고, 모든 사람이 행복으로 보내야 하는 크리스마스 인 것이다.
시작글을 읽으면서 크리스마스의 유래에 의문을 가졌는데, 마지막 장에 옮긴
이가 크리스마스 관련된 모든 것의 유래를 알려주었다.
늘 그렇고 그런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색다른 크리스마스 이길 바란다면 이 책을 읽어 보길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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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라...아이보느라....삶에 지쳐 책 한장 넘겨볼 여유 없을때 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 디자인에 반해...크리스마스라는 따뜻한 이름 때문에 한장 한장 넘기다 보니.... 어느새...책읽는 즐거움에...단편들 한편 한편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누구에게나...행복한 기억들 한두개쯤 가지게 했고... 누구에게나...그 이름만 떠올려도 빙그레 미소 짓게 하고... 늘 기다리게 하는 그런 날인것 같아요... 이 책 속에는 세상에 모든 크리스마스가 있답니다. 가난한자의 크리스마스...나눔....슬픔...이기심...기쁨...삶...사랑...자비...고독...눈물...등등 몇몇 이야기들은 저게 지루하고 흥미를 주지 못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내게 깊은 생각을 주고 미소를 짓게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어요... 그중에서도 가난한 예순살 할머니와 일곱살 소년의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크리스마스 준비가 기억이 나네요...향긋한 프루트 케이크도...
누군가...내게 "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어떠했습니까?"하고 묻는다면... 전 ..."나눔이 있어...깊은 사랑이...에수님이...절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만들어 주네요..." 라고 대답하고 싶습니다...
세상에 모든이에게 크리스마스는 행복이였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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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정말 책의 내용과 딱,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제목입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단편들이 묶여져 있는 이 책은 읽으면 읽을 수록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주는 포근함과 따뜻함 때문일까요? 아니면 책속의 아름다운 이야기들 때문일까요? 해마다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이지만, 이제는 나만의 크리스마스가 아닌 세상의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네요... 세상의 모든 이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까지 갖게 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아이들에게도 들려주고 싶은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이야기들이 가득한 아름다운 책입니다. 이제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 책장에서 꺼내어 한번씩 읽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
| 세상의 모든 크리스마스 책을 사실,, 며칠전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세편밖에 못 읽었네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길래,, 왜 오 헨리의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눈물 펑펑 쏟는 감동을 생각했거든요 근데 제가 읽은 그세편까지는 그런 확 밀려드는 감동이 아니더라구요,, 약간 읽는동안은, 음,,, 이게 모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다 읽고나면 왠지 가슴한구석이 은근하게 따뜻해져버리는 그런 느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제 마음 저~ 안쪽에 따뜻한 핫팩하나 꼼쳐놓고 간 기분이랄까?(비유가 좀 그런가요? ㅎㅎ) 하지만 제 맘 구석에 있는 핫팩의 열기가 다 식기전에 그림자연인 마스터한후 다시 핫팩 흔들어주러 가야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