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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발명품 책 지식 다다익선 6 브루스 코실니악 지음 비룡소
<책 속 내용 간추리기> (내용) 우리 주변에는 책이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거나 서점에서 책을 사서 읽을 수도 있지요. 책의 역사와 어떻게 만들었는지, 인쇄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시다. 책은 인쇄소에서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져요. 약 550년 전, 독일의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덕분이지요. 구텐베르크는 1450년 무렵 인쇄기를 발명했습니다. 그의 발명은 수 많은 책과, 사람들의 지식을 만들어 냈습니다. 구텐베르크가 인쇄기를 발견하기 전에는 책이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먼저 동양을 살펴봐요. 서기 105년 중국에서는 뽕나무 껍질, 낡은 그물, 헝겊 따위를 짓이겨서 종이를 만들었지요. 수백년 뒤에는 나무를 태울 때 생기는 시커먼 그을음이나 검댕으로 먹을 만들었고요. 868년 중국 사람들은 나무 판을 이용하여 '목판 인쇄'를 하였답니다. 서기 1000년 이전, 중국인들은 '두루마리 책'을 만들어 읽었답니다. 하지만, 글자가 틀리면 다시 새겨야 한다는 점은 너무나 어려웠죠. 1045년 무렵, 필승이라는 자가 찰흙 조각으로 최초의 이동식 활자를 만들었지요. 1200년대, 중국에서 목판 인쇄를 배운 고려는 인쇄 기술을 발전시켜서 세계 최초로 금속 활자를 만들었답니다. 유럽도 책을 베껴 쓰는 '필경'이 있었답니다. 그 외에도 책 꾸미기, 종이, 제본,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 글씨체 등 책의 역사에 대한 자세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이 있답니다. 저는 책(인쇄기, 금속 활자 포함)이 가장 훌륭한 발전이라고 생각해요. 왜나하면 우리에게 지식을 가져다 주니까요. 독서의 계절, 가을이 오면, 책을 읽어 지식을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요? 목판, 두루마리 책, 이동식 활자, 금속 활자를 그려보았답니다.
목판, 두루마리 책, 이동식 활자, 금속 활자 2013.9.1.(일) 이은우(초등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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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책, 저기에도 책...... 본문 첫페이지에 쓰여진 글이다. 조금만 주위를 둘러봐도 보이는 책, 책들... 정말 맞는 말이다. 아이들에게 읽히는 그림책은 물론이고 잡지류까지... 글자를 담고 있고 그림을 담고 있고 사진을 담고있는 책들. 우리아이들이 한번쯤 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라고 호기심을 가질 수 있을텐데, 아마도 그럴 때에 이 책 <놀라운 발명품 책>이 그 궁금증에 시원한 답을 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처음엔 아이들이 보는 책이니 뭐~얼마나 많은 정보를 다루랴~싶었다. 유치, 초등아이들이 보는 책이니만큼 얄팍한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겠지~라고.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궁금해 하는 아이를 위해 구입했는데.... 오호, 이 한 권에 실로 많은 정보를 담아 두고 있어서 제목과는 조금 다른 뜻이지만~^^ 이 책을 알게 된게 '놀라운 발견'이라고 나 스스로에게 말하기도 한다~ㅎㅎ 그리고 이 책때문에 지식다다익선시리즈에 대한 믿음같은게 생겼다고나 할까~ 이 책 이후로 지식다다익선 시리즈책들이라면 우선 흥미를 가지고 살펴 보게 되었다^^.
본문에서 다루는 내용들이 참 많지만 그 중 몇가지를 적어 보면... 책을 만드는 인쇄소에 관해서, 인쇄기를 발명한 구텐베르크에 관해서, 처음으로 인쇄를 했던 중국의 목판 인쇄와 고려의 금속 활자에 대해서, 그리고 그 활자를 이용한 책 만드는 방법, 인쇄기가 발명되기 전 유럽에서 책을 만드는 과정, 유럽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금속활자를 만든 방법, 필사, 제본, 조판등등... 동양과 서양의 책과 인쇄의 역사를 주욱~ 살펴볼 수 있는 책으로~ 참말 속이 꽉찬 느낌을 준 책이다.
책의 역사, 인쇄의 역사를 다루고 그에 따른 여러 정보를 담았다고하니 혹 아이가 읽으면서 지루해하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지루하지 않게 정보를 알려주는 몫으로는 본문에 실린 그림이 크게 차지하는 것 같다. 본문 중간 중간에 책을 만드는 과정이나 활자를 만드는 과정등이 한 컷 한 컷 그림과 글로 설명되어 있어서 지금 6살짜리 우리아이도 재미 있게 보는 책 중 하나이다. 또한 그렇게 그림 컷들로 제작과정을 설명해 놓으니~ 머리에 쏙쏙 더 잘 인지되는것 같다.
예나 지금이나 책은 참 소중하다. 당시 인쇄 발달이 되지 않았을 때에 필사를 하고 장정을 만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워낙 길다보니 한 권을 만드는데 몇 달이 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책에 보석까지 끼어 넣기도 하며 장식을 했으니 책 한 권의 값어치는 대단했을 것 같다.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얼마나 많이 읽혔을까? 글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니 말이다. 거기다가 책을 만들어 보관한 도서관을 아무나 출입 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란다. 지금과 비교해보면? 우리아이는 도서관을 아무나 드나 들 수 없었다던 그 때가 신기하게 느껴지기도 하나보다. 우리아이는 그래서, 이 책을 읽고나면 지금의 현실에 감사해한다. 자신이 얼마나 편하게, 읽고 싶은 책을 구해서 읽을 수 있는지 더욱 느낄 수 있게 해주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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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나 볼 수 있는 책. 이 책이 세상에 처음 나오게 된 이야기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주로 '인쇄술'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게다가 고려의 금속활자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미국 작가가 쓰고 그린 책에서 고려 금속활자가 세계 최초라고 밝히고 있는 부분이 당연한 데도 놀랍다. 하지만 주된 이야기는 서양 인쇄술에 관한 것이다.
글이 많고 내용이 좀 어려워서 아주 어린 아이들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책에 대해 조금 더 알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읽어주어도 좋을 듯 하다.
재미보다는 정보 전달에 초점을 둔 그림책이다.
아쉬운 점은 고려를 이야기하는 부분에 그림이 전혀 고려답지 않다는 것. 미국인으로서 우리 문화에 대한 정보를 구하기가 어려웠는지 그림이 풍기는 분위기가 고려답지 못하는 느낌을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