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에, '광수 생각' 전 3권과 김미선 씨의 시집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정말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싶었다. 나는 '광수 생각' 시리즈를 모두 다 가지고 있는데, 모두 낱권으로 구입한 것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그 '광수 생각' 시리즈 전 3권을 30퍼센트나 할인해 주고, 또 거기에다가 김미선 씨의 시집까지 '덤' 으로 준다고 하니 정말 미칠 노릇이었다(^^). 광수생각은, 콩을 먹고 화장실에 가면 콩이 나오고 오이를 먹고 화장실에 가면 오이가 그냥 나오는 환자에게 "그럼 똥을 드시죠" 라고 하는 의사 선생의 재미있는 이야기부터, 아주 감동적인 이갸기까지 담고 있는 '만화책' 이다. 광수생각 4권을 기다리면서 이 독자 리뷰를 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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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세권을 모두 샀었다.
친구가 본다고 책을 몇권 빌려갔었다.
그중에 광수생각 세권도 있는데 받은 건 없다.
그래서 이번엔 완전 소장할 생각으로 다시 구입한다.
읽어보면, 가만히 생각하게 하는 내용들이 참 많다.
그 중에.... 나무기둥에 박은 못 이야기가 다시 보고싶어서 주문하는거다.
긴 이야기도 아니고, 어려운 이야기도 아니지만
그냥 또 읽어 보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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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학교서 재미있게 읽었던 광수생각... 도서를 구매하고자 정보를 검색하고 있는 도중 3권 한세트를 특가판매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50%였던가 12,750원에 바로 구매를 하였다. 포장은 책3권을 하나의 책처럼 비닐포장이 되어 있었다. 책이 새거라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던.... 당연히 다시 한번 읽는다는거에 더 큰 감동을 받았지만 말이다. 일단 광수생각은 읽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단순히 재미만 선사하지 않는다. 그 안에서의 사회성,교훈,재미..기타 등등 많은 것을 제공해준다. 그 중 한 페이지를 소개하자면 재미는 없지만 깨달음을 주는 듯한... ------------------------- A: 저의 눈은 두개입니다. 그리고 귀도 두개입니다 A: 신체 기관의 대부분의 것들이 두개인데 비하여 입이 하나인 이유는.. A: 말하기를 작게 하고, 남의 이야기를 더 열심히 들으라는, 만드신 이의 숨은 뜻일것입니다. A: 작은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세상이면 좋겠습니다. 광수생각END ------------------------- 하고 그 옆에 이 말의 해석이 나와있지만.... 이와 같은 내용을 보면 다시 한번 무언가를 생각하게 해준다. 단순히 책을 통한 재미만을 얻기보다는 그 안에서 뭔가를 깨우치라는 것이 광수생각 책의 본질이 아닌가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한다. 광수생각1권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을 한 장면 꼽으라면 음... 페이지 13페이지의 내용이다. ----- A : 어 도시락을 안가지고 내려왔네... (집의 아파트는 14층) A : 엄마, 도시락 좀 가지고 내려오세요! (전화로.. 애원) A : 에이 귀찮게...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기 시작한다. 1층에서 땡하는 소리와 함게 엘리베이터가 열린다 A : 엄마 수고 하셨...! 급 당황해한다... ----- 글로써 적는 것보다는 실제 책을 통한 이미지를 한번 보면 재미있다. 맨 마지막 광수의 코멘트 [엄마도 힘든일은 힘들다. 광수생각] 상당히 내용은 재미있으면서도 어머님에 대한 무언가 교훈을 주는... 다시 한번 책을 읽고 있지만 과거를 회상하게 되고... 정말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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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끝난 응답하라1997에서 광수생각이 나왔다. 주황색표지에 t 알파벳이 한 눈에 들어왔다. 1997년 그때쯤 광수생각을 읽지는 못했지만 tv에서 패러디도 하고 유명했었던 카툰이었다.
최근에 다시 보게 된 광수생각은 1page 짧은 만화와 그것에 대한 광수생각(작가)에 대한 글이 담겨있었다. 잊고 있지만 알아야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고 부끄러운 사회상을 지적하는 편도 있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도 공감이 가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15년 전에 읽었어도 광수생각의 반전을 이해했을지 모르겠다. 카툰, 만화책이지만 천천히 읽어보고 생각해볼게 많은 책이었다. 그리고 90년대 말을 나름 추억할 수 있는 광수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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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의 주인공은 우리들의 이웃들이다. 우리 이웃이 느끼는 서러움, 삶의 버거움, 가족에 대한 사랑, 희망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꾸미지 않고 과장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 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느새 우리들은 『광수생각』을 통해서 세상을 따뜻하게 보게 된다. 갈수록 늘어나는 실직한 아버지들, 그리고 그만큼 흔들리는 가정이 늘어나는 우리 사회의 현실 속에서, 『광수생각』은 우리의 무관심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그러기에 『광수생각』 속 에 나오는 ‘아버지’, ‘어머니’, ‘사랑하는 사람’의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겉으로는 분명히 옆에 있는 동포와 가족과 이웃에 애정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사실은 자기 자신만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가진 모든 어른들의 삶을 반성케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