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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를 보게 된지 꽤나 오래 됐는데 해적판을 졸업(?)하고 드디어 이렇게 정식으로 나오게 되다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이 만화가 나오면 꼭 구입해야지 하고 벼르고 있었던 터라 보자마자 주문했고 오랫동안 기다려 책을 받았다. 정말 기쁠 따름이다. 책을 받자마자 그 자리에서 2시간여동안 움직이지 않고 계속 이 책만 볼 만큼 흡인력 있는 내용인 듯 싶다. 여자들에 한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이 책의 내용은 정말 뻔한 일본의 전형적인 판타지 순정만화이지만 여느 다른 만화들과 다른 무언가가 있다고 본다. 이 책의 그 매력에 빠져든 사람이 내 주변에만 해도 한 둘이 아니니까...역시 그 매력이 스토리에 있지 않나 싶은데 이 책을 읽은 어떤 여자라도 남자 주인공 카일에게 반하지 않고는 못배길 듯 싶다. 완벽한 이상형이라고나 할까. 그의 외형적 요건을 비롯하여 내면적인 요소 모두가 여자 독자들을 끌어당기지 않나 싶다. 정말 한마디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만화이다!! [인상깊은구절] 가야할 길을 선택할 때 해야할 방법을 결정할 때 그것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자신은 없다. 언제나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내가 갈 수 있는 길과 할 수 있는 방법을 간신히 찾아낼 뿐이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면 이 생명으로 속죄해야 한다해도 어쩔 수 없는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