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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도 맛있어야 한다.
"불량식품도 맛있어야 한다." 내용보기
이 책을 편집진은 cnn 헤드라인 뉴스에 80여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격찬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허기진 두뇌를 위한 지식의 통조림>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은 야심작 불량 지식의 창고는, 불량식품이 더 맛있다! 우리의 두뇌도 불량지식을 원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책 내용은 말 그대로 불량 지식의 창고 그대로이다. 간단간단하게 사전에서 단어를 설
"불량식품도 맛있어야 한다." 내용보기
이 책을 편집진은 cnn 헤드라인 뉴스에 80여차례 소개된 바 있으며 각종 매체에서 격찬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허기진 두뇌를 위한 지식의 통조림>에 이어 두번째로 내놓은 야심작 불량 지식의 창고는, 불량식품이 더 맛있다! 우리의 두뇌도 불량지식을 원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책 내용은 말 그대로 불량 지식의 창고 그대로이다. 간단간단하게 사전에서 단어를 설명하듯이 날짜와 등장인물과 사건들에 대해 조명하고 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예전에 인터넷에서 떠돌던 연예인 X파일 문서라고나 할까? 그 문서가 암암리에 전국의 인터넷으로 퍼졌던 이유는, 우리가 그 연예인에 대해 잘 알고 있고, 또 궁금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처럼 책이든 대화든 영화든 연극이든, 무엇이든간에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그것이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것은 왠 이름도 어려운 처음 보는 나라의 사람들이 소개되어 전혀 공감대를 유발할 수 없었다. 이름 읽기도 벅찬데 내용을 언제 이해하랴, 또한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하다보니 내용이 단편적이어서, 수박 겉 핥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오히려 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다면 더 흥미로웠을 수도 있는데,,

그래도 인상깊은 내용을 소개하자면, 동성애 때문에 멸망했다고 알려져 있는 소돔과 고모라라는 도시는 동성애가 아니라 고대 세계의 죄악 가운데 가장 나쁜 죄악인 불친절이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하느님이 그 지역에 신실한 사람 10명만 찾아낼 수만 있어도 재앙을 내리지 않겟다 하셨는데, 결국 나그네로 가장한 천사들에게 친절을 베푼 롯 한 명밖에 찾을 수 없어 그 두 도시는 몰락하고 만다. 그런데 우연의 일치인지 몰라도 이 두 도시는 모두 지진과 화산 활동을 야기하는 지진대에 위치해있어서, 성경의 기록은 일종의 지각 대변동을 묘사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견해이다. 그나마 성경 이야기라 그런지 공감대가 형성되어서 주의깊게 읽을 수 있었던 부분이다.

그 외 나머지 지식들은 잘 기억도 안날정도이다. 불량식품은 맛있다. 그렇기에 불량지식이 더 잘기억되는 것은 당연할 터이지만, 불량식품도 맛있어야 뜬다. 이 책은 맛있는 불량지식이라기보단, 창고의 의미가 너무 컸다. 정말 책 뒷표지에 나와있는 것처럼, 불량식품과 함께 보관하다가, 심심할때 몇 장 읽어볼만한 책이랄까,
w******5 2009.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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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지 않은 사람은 어쩌라고?
"심심하지 않은 사람은 어쩌라고?" 내용보기
"자만/탐욕/욕망/질투/식탐/분노/나태"로 나뉘어진 소제목아래  다양한 이야기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이 책은  혼자 감당하기에는 꽤나 벅찬 이야기들이다. '아인슈탄인은 바람둥이'라던가 '톰크루즈는 신학교 제적생의 문제아 였다'라는 이야기들은 솔깃하지만 읽고 나면 그 뿐 돌아서면 잊혀질 얘기거리에 불과하다. "심심한 두뇌를 위한"불량지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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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만/탐욕/욕망/질투/식탐/분노/나태"로 나뉘어진 소제목아래 
다양한 이야기들이 끝없이 펼쳐지는 이 책은 
혼자 감당하기에는 꽤나 벅찬 이야기들이다.
'아인슈탄인은 바람둥이'라던가 '톰크루즈는 신학교 제적생의 문제아 였다'라는
이야기들은 솔깃하지만 읽고 나면 그 뿐 돌아서면 잊혀질 얘기거리에 불과하다.
"심심한 두뇌를 위한"불량지식의 창고 라는 긴 제목이 그래서인가?
세상사에 바쁜 이들이 짬을 내어 읽어나가기에는 너무 벅찬 이야기들이 많아
부담스럽다. 차라리 끝에 찾아보기를 두어 일종의 "잡학사전"처럼 활용함이 
오히려 이 이야기들의 쓰임새가 더 있을 듯하다.
"개념어 사전"을 보며 처음 듣는 낱말이 얼마 되지 않는다고 자랑하던
내 얕은 지식은 이 책의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물론 저자들은 이 많은 이야기들의 근거를 갖고 펴낸 책이겠지만
읽으면서도 설마 그럴리야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 하여 독자인 내가 그 사실을 확인할 수는 없는 일이니 
뭔가 찝찜한 기분이 계속 드는 것이다.
하여 이 책은 제대로 활용하려면 진짜 심심할 때 한 번씩 꺼내어 '어,그래
이런 일도 있었구나!'정도로 읽고 넘어가는 것이 좋으리라.
결국 제목대로 "심심한 두뇌를 위한"책임은 확실하다.
덧붙임: '공자'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서자출신이라는 이야기가
        왜 <자만>의 장에 들어가야 하는지도 의문이다.
w******e 2007.01.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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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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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常識, common sense]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려분별.   우리는 인터넷으로 인한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옳건 그르건 이슈화된 사건 사고는 제트기 보다도 빠르게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입에서 입으로 화자되어 어느순간 모든 것이 진실된 정보인냥 결정되어 버리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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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 common sense]  전문적인 지식이 아닌, 정상적인 일반인이 가지고 있거나 또는 가지고 있어야 할 일반적인 지식 ·이해력 ·판단력 및 사려분별.

 

우리는 인터넷으로 인한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 옳건 그르건 이슈화된 사건 사고는 제트기 보다도 빠르게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달되고 입에서 입으로 화자되어 어느순간 모든 것이 진실된 정보인냥 결정되어 버리고 만다. 지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책 읽기에 앞서 본 뒷 표지의 나폴레옹은 사실 키가 작지 않았다? 라는 문구가 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럼 내가 알고 있었던 것은 뭘까? 정말 불량지식이었던 걸까?

『불량지식의 창고』제목에 빠져버렸다. 어린 시절 엄마가 사주시는 과자보다 학교 앞 문구점에서 파는 불량과자가 더 맛있었다. 신문속에 나는 딱딱한 얘기들 보다 인터넷의 가쉽 기사가 더 즐겁다. 이 책 속의 불량 지식은 어떤 건지 궁금해 진다.

 

그런데 읽다 보니 그렇게 쉽지 많은 않다. 단순히 잘못 알고 있던 것을 바로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모르고 있던 내용들 인물들 사건들이 펼쳐지고 있다. 창고를 여는 순간 쏟아져 나오는 광범위한 지식들에 어지러워진다. 가볍게 잡았던 책이 바로 앉아 책 속으로 집중하게 만든다. 저자는 『허기진 두뇌를 위한 지식의 통조림』에서 사람들이 알고 싶은 내용을 다루고 『심심한 두뇌를 위한 불량지식의 창고 』인  이 두번째 책을 통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거짓들과 욕심들 유명인들의 치부까지 낱낱히 밝히고 있다.  마치 영화『 세븐』 연상시키 듯하다 생각이 들더니 역시 자만 탐욕 욕망 질투 식탐 분노 나태의 7개의 고리는 성서에 나오는 7가지 죄악에서 따 온 것이라 한다. 인간이 가장 잔인한 동물이라고 하더니 역사를 통해서 지저분하고 음란하고 위험한 욕심들로 가득찬 우리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반고흐의 귀가 전체 잘린 것이 아니란 것을 알고 있는가? 그의 자화상에서 귀를 온통 감싸고 있는 붕대로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아랫부분만 잘랐다고 한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그 멋있던 클라크 게이블은 자칭 카사노바일 정도로 매력이 없었고 폴란드의 왕 아우구스투스 2세는 365명의 사생아를 두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기기한 요리법 5가지에 나오는 요리들은 윽.. 상상도 하기 싫어진다. 한 연예인 덕분에 요즘은 2인자도 뜨고 있지만 평생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2인자들도 있다. 그중 아문센과 남극점에 도달하기 위해  경쟁을 했던 로버트 팰컨 스콧은 결국 아문센에게 영웅의 자리를 점겨준 혹독한 날씨로 사망하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려 하는 것 보담은 가까운 곳에 두고 관심이 생기는 부분을 읽으면 어떨까 싶다. 정말 심심한 두뇌를 위해 최고가 아닐까. 어려운 이름도 지명도 생소한 부분도 있지만 생각지 못했던 사람에게서 역사속 사실에서 뜻 밖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n***y 2008.04.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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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의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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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이라는 단어에서 떠올려지는 뉘앙스는 무엇일까? 정상, 표준, 모범의 반대?, 쓰레기, 퇴출, 중독, 시한폭탄, 나태, 낯 뜨거움, 짜릿, 달콤, 위험, 비밀, 병, 부적합, 탐욕 등등... 불량에 관한 이미지는 온통 네거티브하다. 학교다닐 때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걱정이 많으셨다. 출근하시면서도 "불량식품 사 먹지 마라, 길거리에서 음식 먹으며 돌아다니지 마라, 불량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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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이라는 단어에서 떠올려지는 뉘앙스는 무엇일까?

정상, 표준, 모범의 반대?, 쓰레기, 퇴출, 중독, 시한폭탄, 나태, 낯 뜨거움, 짜릿, 달콤, 위험, 비밀, 병, 부적합, 탐욕 등등... 불량에 관한 이미지는 온통 네거티브하다.

학교다닐 때 아버지는 늘 자식들에게 걱정이 많으셨다. 출근하시면서도 "불량식품 사 먹지 마라, 길거리에서 음식 먹으며 돌아다니지 마라, 불량한 아이랑 사귀지 마라." 등으로 "~하지 마라"를 입에 달고 사셨던 것 같다. 유일하게 "~해라"라고 말씀하시는 건 "학교 끝나면 곧장 집에 와서 공부해라" 였으니 학업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래도 그때는 아버지 말씀이 하늘이라 꼭 그래야 한다는 세뇌(?)로 인해 비록 공부는 열심히 하는 듯이 시늉만 내어 공부는 뒷전이었지만 다른 하지 말라는 것들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하다못해 학교 앞 뽑기도 사먹지 못해 집에서 엄마와 연탄불에 국자를 올려 설탕과 소다로 달고나를 해 먹었으니 간혹 엄마는 그런 우리들이 안쓰러우셨는지 우리들에게 간헐적으로 아버지의 금기사항을 묵인용납하시기도 했지만 아버지의 철통같은 "안돼"의 장벽에 가끔 두 분의 다툼이 있으셨다. 그러다가 머리가 커지니 "왜?"라는 강한 의구심으로 그야말로 '불량'에 해당하는 것들은 모두 하고자 하는 강한 욕구에 휩쓸려 직장생활의 자유(?)를 맘껏 누렸었다. 일의 특성상 열두시 가까이 집에 도착하는 퇴근으로 통행금지 시간을 어겼고 회식을 이유로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젊음과 작업을 논한다는 객기로 맘껏 동료들과 신나게 아버지의 금기사항을 맘껏 깨뜨려 그 달콤 쌉싸름한 중독에 한동안 푹 빠져 지내 아버지가 생각하시는 '불량'의 매력에 푹 빠져버리고자 나름 애썼던 기억에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나지만 그래도 영원히 퇴출되어야 하는 '불량'이 꼭 영원의 대상도 아니오, 바른생활 시간에 배웠던 '옳은 것들'이 결코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그때 배웠으니 나로선 긍정적 의미의 시기였다고 할까...

지금도 나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보았을 땐 지극히 '재생 불량'에 가까우니 지금도 계속 '불량탐구'에 심취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불량'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쨌든 그 네거티브한 불량스런 것들을 담아놓은 '불량지식의 창고'라는 이 괴짜 같은 책은 표지부터 아인슈타인의 혀 내민 얼굴로 나를 팍팍 자극하더니 페이지 페이지마다 나의 뇌와 심장을 콕콕 자극하는 말들로 가득하다. 그야말로 동생들과 이불 속에서 보았던 만화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랄까!

한참 책을 읽고 있는데 9살짜리 조카가 다가와 표지에 적혀있는 '불량'이라는 단어와 책 뒷면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훑어보더니 "고모, 야하고 능글맞음이 뭐야?"라고 대뜸 묻는다. 헉! 난 순간 당황스러웠지만 눈치채지 않도록 얼굴표정 관리를 하며 "음, 우리 네이버에 물어볼까?"라고 둘러대며 검색어를 "야하다"를 땅쳤다. 그런데 '19세 성인전용카테고리'라는 빨간 테두리의 19라는 글자가 나와 더 당황스러워하며 "능글맞다"를 쳐볼까? 라며 다시 했지만 통합검색은 역시 "빨간 원 속의 19"라는 이미지가 창에 띄워짐을 보며 "역시 네이버야"라며 "고모가 검색을 잘못 했어"라며 사전으로 넘어가 단어의 뜻을 간략하게 설명해 주었다.

어린 조카는 뭔가 심오한 것이 있다고 느꼈는지 잠시 모니터를 들여다 보다가 책도 다시 들여다 보더니 곧 동생과 하던 장난을 다시 시작했다.


‘성서의 7가지 죄악’에 속하는 자만·탐욕·욕망·질투·식탐·분노·나태의 순서로 101가지 이야기를 기록한 기상천외하고 야하고 되바라진 세상에 꽁꽁 숨겨져 잘 알려지지 않은 X파일 같은 이야기를 능글맞을 정도로 담담하고 재미있게 엮어 놓은 <불량지식의 창고>!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시끄러워진다. "음.. 어쩐지, 에게.. 그게 불량이야? 혹은.. 아쉽군!, 그래서 어쨌다구!..." 등 조카 몰래 작은 감탄사를 연발하느라 숨죽여 읽는다. 101가지 이야기 속의 불량스러운 내용의 깊이있는 소소한 군더더기는 빼고 간략하고 가볍게 지식전달에 충실한 가십기사 같은 책의 내용이 책을 읽는 중간부터는 지루해져 인내심을 요했지만 다 읽고 나니 다른 이들은 몰랐던 걸 나는 알고 있다라는 피식웃을 교만함에 잠시 빠져 사람들과 얘기할 때 적어도 소재의 시발점은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본다. 사실 인터넷으로 실시간 올라오는 모든 뉴스는 거의 모든 이들이 알고 있으니 대화의 차별성은 적어도 있을 것이라는 말이다.

이제 이 책이 세상에 나왔으니 이제 더 이상 '불량지식'이 아닐 것이다. 왜냐구? 꽁꽁 숨겨져 몰래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되니까...

YES마니아 : 로얄 t******7 2008.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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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뇌도 때로는 불량 지식을 원한다.
"우리의 뇌도 때로는 불량 지식을 원한다." 내용보기
딸과 함께 산책하듯 가벼운 걸음으로 삼십 여 분을 걸어가면 그림 같은 유원지 입구에 자리한 어린이도서관이 있다.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가량 독서를 하는데, 이렇게 도서관을 왔다 갔다 하는 데에는 남모르는 즐거움 하나가 숨어 있다. 한의원 의사선생님한테 걸리면 따끔한 침 한 대를 맞아야 하지만(군것질을 자주 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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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과 함께 산책하듯 가벼운 걸음으로 삼십 여 분을 걸어가면 그림 같은 유원지 입구에 자리한 어린이도서관이 있다.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3시간가량 독서를 하는데, 이렇게 도서관을 왔다 갔다 하는 데에는 남모르는 즐거움 하나가 숨어 있다. 한의원 의사선생님한테 걸리면 따끔한 침 한 대를 맞아야 하지만(군것질을 자주 하지 못하게 하기위해 담당 의사선생님과 무언의 약속을 했다), 비밀을 지키겠다고 크게 인심 쓰는 척하며 오가는 길목에 놓인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먹는 ‘아폴로’의 달콤한 맛이 그것이다. 딸아이는 아직 터득하지 못한 기술(손가락으로 튜브를 살살 돌려가며 어느 정도 녹았다 싶으면 한 입에 쏙 빨아먹는)로 묘기를 보여주면 아이의 큰 눈은 더 커지고, 입에서는 감탄사의 연발이다. “엄마, 굉장하다.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어?” 내 몸보다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딸아이의 입에 불량식품을 대 주는 엄마의 모습이 그리 모범적으로 보이지 않겠지만, 믿을만한 회사의 믿을 만하다 생각했던 식품들에게 속는 일이 다반사인 세상에 어쩌다 한 번 100원짜리 불량식품으로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그리 나쁜 일이라 생각되지 않는다.


  지식도 마찬가지다. 불량식품처럼 먹어도 그만, 안 먹어도 그만이지만 알고 있으면 마음이 즐거워지고 그 지식으로 인해 모임의 분위기를 띄운다거나 심심한 일상을 그나마 건전하게 채우는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이런 지식을 우리는 어떻게 접할 수 있을까? 여기 ‘불량지식창고’를 소개한다. 번뜩이는 몽상(?)을 잡지로 탄생시킨 듀크대 동기 윌 피어슨과 맨게시 하티쿠두가 불량지식을, 그것도 인세(아마도 두둑한)를 받아가며 전파하는 주인공들이다. 지식과 오락의 경계를 허문다는 취지 아래 창간된 「멘탈폴리스」가 불량지식창고의 전신이다.


  불량지식답게 각 장의 제목도 브레드 피트가 주연했던 섬뜩한 영화 ‘세븐’을 떠올리게 하는 자만, 탐욕, 욕망, 질투, 식탐, 분노, 나태이다. 소제목이 이러하다보니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내용은 아니다. 스스로를 위대한 작가라 칭하며 자만의 극치를 보여 준 단테, 월트 휘트먼, 뛰어난 두뇌들의 사소한 계산 착오로 인한 대형 사고들, 독재자들이 고집한 전형적인 외모(콧수염, 제복 등), 자신의 이미지에 집착했던 세계의 지도자로 벽보, 초상화, 화폐, 동상 만들기에 주저하지 않았던 카이사르, 챠우세스크, 후세인(여기에 북한의 김일성이 빠진 게 의아하다.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에 멘탈폴리스의 두 청년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나 보다)자신이 580만 달러의 복권 당첨자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급기한을 놓친 비극의 사나이, 스스로를 카사노바라 공공연하게 떠벌이고 다녔던 클라크 게이블과 윌트 체임벌린, 거짓말이 판치는 세상에서 널리 유포된 허위 사실들, 약과 술, 후식을 지나치게 즐기다 사망한 유명 인사들, 한 번도 제대로 된 직업을 가져보지 않은 유명 인사(여기엔 소크라테스와 부처도 들어간다. 놀라워라∼)들의 이야기 등 수 백 가지의 자잘한 이야기들 수백편이 실려 있다.


  각각의 글의 분량도 얼마나 친절한지... 길어야 700∼800여자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글의 분량과 각 장의 제목이 따로 있다고 해도 앞 뒤 글의 연결을 신경 써서 봐야하는 지식들로 채워진 게 아니라 어디든 펼쳐진 부분을 읽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 이 자잘한 지식들을 재치 있게 사용한다면 분명 주변인들에게서 ‘잡학박사’의 칭호를 하사받을 것이 분명하다.


  TV채널을 아무리 돌려봐도 심심함을 달래줄 프로를 발견하지 못했을 때, 잠 안 오는 밤, 방바닥에 무수히 등과 가슴의 X-ray를 찍어댈 때, 열 받게 하는 일이 자꾸 떠올라 잠시 신경을 엉뚱한 곳으로 돌려야 할 필요성을 느낄 때, 화장실에서 변비로 고생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릴 때, 약속시간보다 10분 일찍 나가 기다리는 매너를 보여 줄 때 등 수많은 자투리 시간에, 무료한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모르는 이들에게 이 ‘불량지식’을 권한다.

g******2 2008.04.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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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안에 참지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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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의 창고라는 보도자료를 보고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었다.불량지식이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나 불량지식을 이용해서 행복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쯤으로 기대했다.기대와는 전혀다른 지식창고! 읽고 나니 제목으로 내용을 잘 표현한것같다.아무리 불량지식이 두뇌가 원하는 재미있는 것들이라 하더라도 읽는데는 무척 따분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하지만 중간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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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지식의 창고라는 보도자료를 보고서는 절대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었다.
불량지식이 사용되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나 불량지식을 이용해서 행복하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 쯤으로 기대했다.
기대와는 전혀다른 지식창고!
읽고 나니 제목으로 내용을 잘 표현한것같다.
아무리 불량지식이 두뇌가 원하는 재미있는 것들이라 하더라도
읽는데는 무척 따분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
하지만 중간을 넘어가면서 저자의 의도와 나도 모르게 이책의 패턴에 습관이 되어버렸다.

자만, 탐욕, 욕망, 질투, 식탐, 분노, 나태,
소제목이 참 맘에 든다.
'무질서속의 질서'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오늘 아침 읽은 신문 기사이다.
- 부산서 준비안된(?) 은행털이 2만원 훔치고 덜미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7일 심야에 은행에 침입한 뒤 직원 책상 위에 있던 현금 2만원을 훔치고 추가로 훔칠 금품을 뒤지다 보안업체 경비벨이 울리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혐의로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도둑질조차도 준비 안된 인생들에겐 준비 없는 만큼의 댓가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증명한 해프닝.
이 책은 행운과 게으름과 표절과 복수와 우연의 불협화음과 같은 지식들 속에서도
숨겨진 일관된 열매가 있다.
사필귀정의 진리가 흐르고 있다.
불량지식안에서도 가치를 표현하기 위한 저자의 구조적 배려를 느낄 수 있다.

인간의 행동에는 반드시 원인과 결과가 있다.
모든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좋은 취지의 씨앗에는 좋은 열매가 맺고
나쁜 씨앗은 결국 나쁜 열매를 낳고 만다.
준비하지 않고, 계획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고, 성실하지 않고,
나만을 생각하고,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씨앗은
열매를 기대할 수 없다

불량지식도 맛있다는 말은
불량지식속에 담긴 진리의 꿀이 우리의 입술을 즐겁게 해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i******n 2008.04.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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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이 더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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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거나 아인슈타인이 바람둥이거나 퀴리부인의 사생활등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호기심이 발동하는 마음으로 재미나게 읽었던건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어린왕자의 생떽쥐페리를 읽으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알지 못한것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뿌듯하다. 불량지식의 창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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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의 키가 작다거나 아인슈타인이 바람둥이거나 퀴리부인의 사생활등과 관련된 사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이야기들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호기심이 발동하는 마음으로 재미나게 읽었던건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어린왕자의 생떽쥐페리를 읽으면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알지 못한것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가 뿌듯하다. 불량지식의 창고라하여 불량한 지식이 담겨져 있는것이 아니니 한번쯤 손에 들고 있어도 후회되지 않을 그러한 시간을 맞이하리란걸 약속한다.

 

성공을 위해 남성으로 변장했던 앤보니, 데보라 샘슨, 새라, 미란다 스튜어트, 도로시 팁턴의 5명중 도로시 팁턴의 사실혼 관계에 있는 부인 5명과 아들 3세명이있었고 인공 남성성기를 달고 ..자신의 성을 숨겼다는 이야기는 놀라울 따름이다.

 

불량식품이 더 맛있는 것처럼, 우리의 두뇌도 불량지식을 원한다

 

대량 학살의 여러 가지 모습에서 이디 아미은 머리를 냉장고에 보관해서 랩과 알루미늄 호일을 이용해 신선도를 유지했다고 한다. 그 수가 30만명에 이르렀다니 어찌 놀랍지 않으리오..인간의 살을 먹었더니 짜더라고 답했다고도 한다. 그런 그가 패션을 알다니..ㅠㅜ "나는야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독재자"라 했다니 꼬~옥 과거에 우리네의 누구같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숨죽여야 한다. 언제 불량창고가 번뜩이며 열릴지 모르니까 말이다. 출세를 위해서 가족을 살해한 지도자가 3명씩이나 들어있다. 그리고 나태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속속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이 창고를 다 열어보기전 까지는 긴장을 늦출 수 가 없다..

 

무능한 사람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는 행운아 이야기도 들어있다.

코모두스, 교황 요한네스, 에드워드2세, 제임스 뷰캐넌등 가장 못난 대통령이 제임스 뷰캐넌이라고 한다니..이 부분에서 또 우리네의 어른이 떠오른건 왜인지 ㅠㅜ

 

따닥따닥 따라다니는 악마의 손길 해골이 날 쳐다보고 있다.

재밌지~나 잡아봐라..하면서..암튼 긴장이 감도는 창고를 털고나니 허전하다.

내일 하루는 할말이 많은 하루가 될 것 같다^^

 

두뇌가 심심할 때 볼 것

불량식품과 함께 보관할 것

분위기를 띄울 때 활용할 것

항상 곁에 둘 것

죄악의 냄새를 음미할 것

껌 뱉는 종이로 쓰지 말 것..

어쩜 이렇게 내마음을 읽은것 처럼 정리를 잘 해두셨는지 모르겠다.

당분간 북커버에 곱게 보관해서 들고 다녀야겠다.

 

 

h******9 2007.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직도 심심하세요 ? ㅋ
"아직도 심심하세요 ? ㅋ" 내용보기
평소에 이런 류의 잡상식 책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되고 , 심심할 때 아무데나 펴서 읽기에도 딱이고 머리 아플 때 읽어도 부담없고요.   우선 제목부터가 재기발랄하네요. 심심한 두뇌를 위한 ' 불량 지식의 창고 ' 라..   임의대로 진열되어있는 지식도 아니고 , 자만 , 탐욕 , 욕망 , 질투 , 식탐 , 분노 , 나태 이렇게 7가지 카테고리에 걸
"아직도 심심하세요 ? ㅋ" 내용보기
평소에 이런 류의 잡상식 책들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읽지 않아도 되고 ,
심심할 때 아무데나 펴서 읽기에도 딱이고 머리 아플 때 읽어도 부담없고요.
 
우선 제목부터가 재기발랄하네요.
심심한 두뇌를 위한 ' 불량 지식의 창고 ' 라..
 
임의대로 진열되어있는 지식도 아니고 ,
자만 , 탐욕 , 욕망 , 질투 , 식탐 , 분노 , 나태 이렇게 7가지 카테고리에 걸맞는 지식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나폴레옹이나 아인슈타인 등 위인들에 대한 소소한 얘기들이나 ,
외국 작가나 예술가들 , 성서 이야기 , 역사 이야기 등등 알아도 그만 몰라도 그만인.;; ㅋㅋ
하지만 알고 있다면 지식이 한결 풍성해질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들이 가득가득하네요.
 
책 뒷페이지에 있는
'불량 지식의 창고 ' 활용 포인트에 나온 것 처럼 ,
두뇌가 심심할 때 , 분위기를 띄울 때 활용하고 , 항상 곁에 두고 읽기 좋은 책이에요.
절대 껌 뱉는 종이로 쓰지는 마시고요. ㅋㅋ
 
제목처럼 심심한 두뇌를 갖고있는 분들..
읽어보세요. 한 카테고리만 읽으셔도 심심하시다는 소리는 안 나오실껄요?? ㅋㅋ
s********e 2007.01.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잡상식과 잡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잡상식과 잡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내용보기
평소에 잡지식과 잡상식 쌓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어서 상식과 여러 가지 지식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단연 손에 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잡지식에 관한 책이 그다지 체계적이지 못하고 분류도 잘 되어있지 못한 것에 비해서, 인간의 7대 죄악들을 그 분류 기준으로 삼음으로서, 일단 구성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
"잡상식과 잡지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최고!" 내용보기
평소에 잡지식과 잡상식 쌓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어서
상식과 여러 가지 지식에 관한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단연 손에 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잡지식에 관한 책이 그다지 체계적이지 못하고
분류도 잘 되어있지 못한 것에 비해서,
인간의 7대 죄악들을 그 분류 기준으로 삼음으로서,
일단 구성이 깔끔하게 잘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용상의 좋은 점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우리에게 익숙한 역사적 인물이나 사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 사실을 알려 줌으로 인해서 또 다른 시각을 갖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하나는 그야말로 듣도 보도 못한.
잘 모르는 여러가지 사실들에 대해서 꽤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지식을 쌓는데는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400쪽이 넘는 분량 가득히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서
잡상식, 잡지식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할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m****i 2007.01.24. 신고 공감 0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낯선지식의탐구^^
"낯선지식의탐구^^" 내용보기
책의 부피가 엄청 나더군요~ 짧은 글들이 있다고 해도 많은 내용이 있어서 그런지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제 주변이나..그러니까 아시아쪽의 내용보다는 유럽이나 아메리카 쪽의 이야기가 많아서 이름도 헷갈리고 ^^;; 하여간 머릿속에 바로바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 이야기의 순서를 잘 모르겠다는 것도 단점인거 같아요~~ 물론 아직 제가 한번밖에 읽지 않았기때문에.. 가장
"낯선지식의탐구^^" 내용보기
책의 부피가 엄청 나더군요~ 짧은 글들이 있다고 해도 많은 내용이 있어서 그런지 읽기가 힘들었어요;; 그리고 제 주변이나..그러니까 아시아쪽의 내용보다는 유럽이나 아메리카 쪽의 이야기가 많아서 이름도 헷갈리고 ^^;; 하여간 머릿속에 바로바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 이야기의 순서를 잘 모르겠다는 것도 단점인거 같아요~~ 물론 아직 제가 한번밖에 읽지 않았기때문에..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제가 고흐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고흐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그 이야기가 가장 인상이 깊었던거 같아요. 귀를 자른 이야기. 자른 귀를 누구에게 선물로 주었다는 사실이 없다는 것. 전 위인전과 그 밖에 고흐에 관한 작품의 책을 봤기때문에 그런 사실이 있는지 몰랐답니다. 새삼 다른 이야기를 알게 되어서 인상 깊게 본거 같아요. 또 인상깊게 본 이야긴 개고기 이야기가 이책에 있는데. 저에겐 반감을 가지게 하는 이야기였어요. 점심에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싸준다는 이야기. 어느 다른 나라에선 그럴수 있지만 개고기를 먹는다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대표적이지 않나요?? 프랑스 여배우가 반론을 제기했을 때 부터 우리나라의 개고기 문화를 많은 나라가 주시하는거 같은데 책에 그런식으로 쓰면..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쓴거 같아서 좀 그랬어요. 하지만 그 외에서 인상 깊었던 이야기들이 많아서 정말 심심할떄 읽으면 좋은 책 같아요. 실제로 제 동생이 치과를 가야해서 이 책을 가지고 가서 읽었는데 시간 떄우기 아주 좋더라고요. 실제로도 재미있고요. 시간이 좀 넉넉했다면 2번은 더 읽고 리뷰를 올렸을텐데.. 허접한 리뷰 죄송합니다~
p********n 2007.01.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