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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것에 익숙해지는 특별한 연습을 따로 하는 경우가 없기에 당연스레 함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알아가고 어우러진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 즈음,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 풀어나가기가 쉽지 않아 가슴앓이를 하게 된다.
미나처럼 반복적인 경험으로 인해 자신이 아닌 남에게 마음을 나누어 주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 경우도 문제지만 별 의미없이 무심히 행한 말과 행동에 반응과 결과가 생겨남으로 해서 번복되게 되는 또래의 군림 또한 문제가 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삼삼오오 뭉쳐 지내는 가운데 당연 그 무리에 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과 호기심을 갖는 아이들은 그들의 언행을 모방하고 추종하게 되기에....,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아이들 모두가 누군가를 따돌림으로해서 생겨나는 순간의 즐거움이나 재미가 좋은 것이 아니며 내게도 생겨날 수 있는 것이란 불안함을 가져다 줄 수 있기에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 모든 아이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부모나 교사들의 역할과 주변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다. 아이들이 자라며 겪게되는 소소한 다툼과 화해쯤으로만 단순히 생각할 것이 아닌 그러한 요소들이 변화해서 힘겨운 상황을 만들어 낼 수도 있으므로 늘상 주의해서 관찰하고 지도해 나가야 하는 것임을...., 가족과 친구 어느 누구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그리고 스스로의 노력 부족도 반성하며 성장해 가길 바래본다.
늘상 조잘대며 밝기만 하던 아이가 갈수록 말수가 줄어들고 때론 사소한 것에도 인상을 쓰는 이유를 사춘기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는 않는지, 변화와 느낌을 적절히 헤아릴 수 있는 관심의 폭을 더 넓게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새겨본다.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성장해 왔던 경험의 삶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생채기와 상처 아물기를 되풀이 하며 마음을 헤아려 가는 방법을 익혀갈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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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실, 뒤의 책꽃이에 꼭 한권 있을만한 책.
후훗, 실은 5만원을 채워야 한다는 (아는사람은 다 아는 법칙?) 생각에
이리저리 뒤지다가 발견한 책이다.
가볍게 읽으려 샀지만 왠지모르게 마지막 ''할머니와의 말없는 이별''에서는
눈물이 글렁.. 거리고 말았다.
내가 마냥 어리지(?) 않다는 이유로 이 책이 가볍다는게 아니다.
학생이 보더라도 책의 내용때문인지 - 겨냥한 나이가 그러한지 -
정말로 가볍다.
어린아이들의 싸움때문에 푸식 웃음도 나왔다.
하지만 훈훈하게 느낌은 좋은 책이다.
복잡하고 머리아프게 고민해야햐는 일상에서
잠시나마 맑은 공기가 머리에 들어간 느낌이였다
마지막 페이지에 [문지아이들] 에 보내는 응모 엽서도
쓰는 재미가 있었다 [인상깊은구절] 나는 밥을 몇 숟가락 먹다 말고 숟가락을 내려놓았다. 그러고는 싱크대 위에 올려진 도시락을 바라보았다. 왠지 모르게 마음이 쓸쓸했다. "엄마 ..... 나 학교 가기 정말 ..... 싫어 " 나는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눈물이 차올랐다. 나는 울지 않으려고 입술을 깨물었다. 엄마는 나를 보고 갈수록 말도 안하고 인상만 쓰고 다닌다고 잔소리를 하지만, 정작 내가 왜 말을 안하고 인상을 쓰고 다니는 지에 대해서는 묻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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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외롭다. 우리 모두는 외로운 존재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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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어렸을 때 일들을 다 까먹기 때문에 쉽게 말할 수 있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우냐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어른들이 아이였을 때에도 왕따가 있었다. 스스로 왕따가 된 아이가 있는가 하면 타의로 왕따가 된 아이도 있었다.
![]() 이 책 주인공 임미나의 경우는 스스로 왕따이기를 바랐고, 그 다음엔 타의로 왕따가 된 경우이다. ![]() 어른들은 머리로 아이들의 세계를 이해 없이 쉽게 판단하고, 그것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잘못을 저지르곤 한다. 나 또한 곧잘 아이의 입장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아이들의 세계를 판단하고 쉽게 말한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되었다.
![]() 아이들은 겉으론 센 척하지만 속으로는 그렇지 않다는 것과, 아이들도 어른들처럼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른이 된 사람들 누구나가 어렸을 때 했던 생각과 고민을 잊어버렸기 때문에 우리는 쉽게 아이들을 무시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아이들의 세계에서는 심각한 문제가 어른의 입장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다. 아이들도 아프면서 성장해 간다는 것을 알았으면 싶다. 어른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 주인공 임미나는 부모가 이사를 자주해 친구 사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이다. 헤어질 때의 아픔 때문에 친구를 사귀지 않으려는 것뿐이다. 아버지가 괌으로 발령받아 떠나고 외갓집이 있는 강원도 바닷가 항구도시로 이사를 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 학교 짱 짱가(장가연) 일당의 괴롭힘을 혼자의 힘으로 꿋꿋이 이겨내는 임미나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는 읽는 사람들에게 안쓰러움과 분노를 동시에 안겨준다. 아이들이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왕따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은 외로움을 느꼈던 적이 많았을 것이다. 우리들의 존재는 항상 외롭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야서 외로움을 나눠야 하지 않는가? 사람들은 모두가 왕따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임미나가 느낀 외로움은 어땠을까? 미나는 아토피가 심해 학교급식을 먹지 못하는 아이이다. 점심시간마다 학교 뒷산 바다가 환히 보이는 공동묘지에 혼자 앉아 밥을 먹는다. 거기서 왕따 할머니를 만나게 되고 할머니와 친해지면서 마음을 터놓게 된다.
![]() 할머니 집에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둘은 닫힌 마음을 열기에 이른다. 할머니의 첫사랑 이야기를 들을 때, 바닷가 언덕에 잠자리가 나는 풍경. 바다에 첫눈이 내릴 때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 할머니가 외로운 할아버지를 따라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다.
바닷가 할머니 집에서 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파도소리가 들리오고 갈매기가 나는 풍경이 그려졌다. 그리고 갯내음이 책을 읽는 우리집 거실까지 몰려오는 것 같았다.
중학교 1학년 딸아이의 학교 권장도서로 산 책인데 내가 먼저 읽고 잔잔한 감동을 받았다. 참 오랫동안 잊고 산 사랑의 의미와 같이 사는 삶의 참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 책 표지에서 처음 받았던 강한 인상은 책을 읽어가는 동안 공감과 감동의 물결에 끌려 나가고 없었다. 언젠가 꼭 다시 꺼내 읽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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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동국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먼지의 집>, <붉은 열매를 가진 적이 있다>, <나를 위해 울어주는 버드나무>, <아픈 곳에 자꾸 손이 간다>, <꽃 막대기와 꽃뱀과 소녀와>, <그림자를 마신다>, 산문집 <거울을 둘러싼 슬픔>, <푸른 자전거>, <환장>, 소설 <졸망제비꽃>, 어른을 위한 동화 <내 새를 날려줘>, 장편동화 <별> 등이 있다. 감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 출처: 반디앤루니스]
시인으로만 알고 있었던 이윤학의 책이다.시인들 중에 의외로 동화책을 쓰는 사람들이 많다. 동시를 쓰는 사람들도 많고. 그만큼 시인의 감수성은 투명하다고 판단해야 할지도 모를 일이다. 시를 많이 써서 아이의 감수성을 그대로 간직한 건지, 아이들의 순수함을 잃지 않고 있기 때문에 시를 쓸수 있는 것인지는 모를일이다. 어쩌면 둘 다에 해당할수도 있겠다.
왕따가 사회적 문제가 된지도 이미 오래다. 이 작품이 출판된게 2006년임을 가만하면 벌써 5년이 지난 일이다. 지금은 이미 왕따라는 것이 학교내 혹은 어느 집단내에서 의례 존재하는 문화로 정착되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미 정착되었기에 크게 문제화되지 않는 것이지 ,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 극단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해서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어떠한 일이든 자신이 직접 당하지 않으면 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가 쉽지 않은 법이다. 나의 학창시절에는 왕따라는 말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그와 비슷한 형태의 따돌림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다. 물론 그것이 지금처럼 조직적이고 치밀하고 무서웠던 것은 아니지만, 또래 집단 사이에서의 끼리끼리 어울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어느 집단에도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하고 있었다. 나 또한 항상 어떤 집단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그 집단에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의 마음은 이해하기도 힘들었고,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따돌림을 하고 있었던 것이며, 최소한 그 따돌림에 암묵적 동의를 한 상태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받은 상처는 오래도록 기억하는데 , 자기가 준 상처는 금방 잊어버리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누구에게 상처를 줬는지도 모르고 살아 가.자기 마음에 박힌 못은 아픈데,남의 마음에 박은 못은 아프지 않기 때문인 게야' 본문223쪽 내가 받은 상처는 아주 작은것에도 아파한다. 그리고,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둔다. 하지만, 타인에게 준 상처는 금방 잊어버린다. 아니 어쩌면 그런 상처를 준지도 모른채 살아간다. 내가 아프지 않기 때문이다.
주인공 미나는 전학생이다. 해외에 장기 체류중인 아빠 때문에 외가가 있는 강원도로 이사를 하게 된것이다. 잦은 전학으로 인해 소중한 친구와의 헤어짐을 경험한 미나는, 헤어짐의 아픔을 당하지 않기 위해 아예 친구를 사귀려고 하지 않는다. 스스로 마음의 빗장을 굳건히 닫게 된 것이다. 서울에서의 전학생은 왕따의 표적이 되기에 안성맞춤이다. '짱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장가연은 소위 '짱'인 아이다. 짱가의 눈에 벗어나면 자연스럽게 왕따의 길을 걷게 된다. 이미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지 않기로 결심한 미나는 '짱가'의 어떠한 요구에도 응답하지 않는다. 자연스럽게 왕따가 되기로 선택한 것이다. 학기가 진행됨에 따라 '짱가'일당의 미나에 대한 괴롭힘은 절정에 다다르게 된다. 폭력과 따돌림은 기본이고 과제물 숨기기,체육복에 구멍내기,도시락 숨기기등으로 미나를 괴롭힌다. 끊임없이 자신에게 굴복할 것을 요구하는 짱가. 하지만 미나는 어떠한 괴롭힘에도 댓거리를 하지 않은 채 친구가 없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 아닌, 짱가를 비롯한 다른 아이들의 암묵적인 동의에 의한 따돌림 때문이라고 판단하게 된다. 그런 학교생활이 즐거울리가 없다. 미나는 왕따가 되어가는 학교 생활에 점점 싫증을 느끼게 된다. 또한 집에서는 항상 바쁜 엄마와 게임과 친구들에게만 열중인 오빠만 있을 뿐. 자신의 힘든 상황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것에 심각한 외로움에 빠지게 된다. 그 순간 유일하게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것은 플라타너스 나무에 못을 박는 행위였다. 못을 박으며 자신의 울분을 토하는 미나. 말을 하지 못하는 나무에게 못을 박으며 자신을 위로하는 법을 배우는 미나. 하지만, 미나는 나무또한 아파한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게 된다. 친구가 없어도 좋다고 생각한 건 진짜로 친구가 없었으면 하고 바랐기 때문이 아니야. 나처럼 전학을 많이 다녀 보라고.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헤어지는 게 더 힘들다는 걸 알 테니까 말이야. 난 헤어지는 게 싫었어. 정말 싫었어. 엄마한테 늘 괜찮다고 말했지만 괜찮은 적이 없었어. 늘 마음이 허전하고 아팠어. 그래서 친구를 사귀지 않기로 결심했어.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 잘 생각한것 같아. 짱가 너 같은 친구를 사귈 바에야 평생 왕따로 남겠어. [ 본문에서]
왕따인 미나가 왕따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된 것은 왕따 할머니를 만나면서 부터였다.고아로 태어나 평생을 혼자서만 살아온 할머니. 할머니는 말 그대로 처음부터 왕따였던 셈이다. 스스로는 아무도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두 사람이지만, 사실은 어느 누구보다도 친구가 필요했던 두 사람이었다. 외로운 사람은 외로운 사람을 알아보는 법. 어느새 두 사람은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어간다.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누군가의 손을 잡아 본적이 없는 두 사람은 이제 서로에게 손을 내밀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생기게 되었다. 자신이 받을 상처가 두려워 어떠한 손도 거절했던 두 사람은 이제 자신의 마음을 열고 어떠한 손도 받을 준비가 되었고, 자신이 받은 상처가 아닌 타인이 받을 상처에 대해서도 보듬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할머니로 인해 진정한 친구의 존재를 알게 된 미나. '친구란 , 무거운 마음을 덜어주는 사람이야'라고 말할 수 있게 된 미나. 그 순간 미나는 더이상의 왕따가 아니었다. 그동안, 자신을 무수히 괴롭혔던 짱가 또한 사실은 지독한 왕따 였다는 것을 마음속으로 알게된 것이다.
누군가를 받아들인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단순히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는 많다. 하지만, 진정한 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누구 하나의 일방적인 노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관계라는 것은 서로간의 노력이 필요해야 한다. 그리고, 끝없는 관심과 사랑이 있어야 한다. 딸 아이의 첫 생리를 보고서야 부쩍 커버렸다는 것을 알게된 엄마.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서로에게 무관심 했던 시간들.가장 필요했던 것은 넉넉한 용돈도 맛난 먹거리도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였다는 것을 깨닫게 된 엄마와 미나. 서로의 손을 잡아준다는 것. 서로의 마음을 알기 위해 자신의 마음부터 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눈에 보이는 장애는 알기 쉽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장애는 쉽게 알 수 없다는 선생님의 말처럼, 우리는 자신의 장애에 대해 좀더 솔직하고 냉철하게 판단하고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 나도 아프지 말아야 하지만, 다는 누군가도 아프게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나의 무관심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가 되었는지 조금씩 알게 되었다. 플라타너스에 못을 박았을 때 플라타너스는 입을 다물어 못을 물었다. 내가 못을 뽑으려고 했을 때 플라타서는 못과 한몸이 되어 있었다. 이글을 쓰면서 속으로 우는 법을 배웠다. 내가 아파 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프게 한 사람의 울음소리가 나를 속으로 울게 만들었다. [ 작가 이윤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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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이 책을 다 보고 난 다음에 내가 한 말이다. 왕따 문제를 다룬 책 중에 이렇게 마음에 드는 책은 처음이다.
왕따를 당하는 소녀가 있다. 겁 없이 대들었다가... 짱가 일행은 소녀를 마구 괴롭히는데 그래도 소녀는 어떻게든지 버틴다. 이상한 할머니를 친구 삼아서 지내다가 일이 터지고 마는데, 대단해! 그 어려운 문제를 이렇게 넘어가다니!
동화라고 얕보지 마라. 강추한다. 어른에게도 강추한다. 어른이라고 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관심 갖자. 재밌기도 하지만 끝내주게 마음에 드는 결말까지 만든다. 강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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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 제목이 눈에 띄여 우연히 빌려서 읽게 되었는데 별명이 미나리로 불리는 친구가 전학을 왔다. 자주 전학을 다녔던 친구는 더이상 헤어지는게 싫어서 친구를 만들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으면서 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해도 놀지 않았다 이것 때문에 친구들이 오해를 하게 되고 학교에 짱이 왕따를 시킨다. 해외에서 일하는 아빠가 생일선뭏로 사준 신발을 변기에 빠뜨리고 이유없이 어깨를치고 도시락을 길거리에 버리고 숙제를 버려서 선생님께 야단을 엄청 맞기도 한다 보는내내 너무 화가나서 책 안으로 들어가서 같이 싸우고 싶었다 그렇게 참고 있는게 너무 답답했다 엄마 한테 말도 하지 않고 당하고만 있어서 너무 짜증이났다 그러다가 동네에 할머니를 알게되고 그 할머니와 친구가된다 그 할머니가 화가 날때마다 타이어를 끈다고 해서 2개중에 하나는 자기가 끌겠다고 하는데 도덕시간 숙제에 진정한 친구가 생기면 쓰라고 내 주신 숙제에 그 할머니의이야기를 쓴다 또 괴롭히는 친구들이 그 숙제를 가지고 가고 ....... 선생님이 알게 된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짱이 시켜서 어쩔수 없다고 했지만 미나리는 자기가 처음부터 친구들과 친해지지 않으려고 해서 그랬다며 편을 들어주는데 ..... 이게 무슨 일인가 했더. 나라면 그 동안 당했던 일들에 대해서 다 얘기하고 이를거 같은데 갑자기 왜 편을 들어주는지 정말 하나도 이해가 안됐다. 그리고 나서 짱은 이제 더이상 미나리를 괴롭히지 않았다 그 부하 노릇하던 친구들을 괴롭혔다 . 착해질꺼라고 생각했는데 그 친구말고 그냥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는 걸로 끝이나서 다 읽고 나서도 이게 마지막이 뭐 이래 싶었다. 나도 전학을 갔는데 서로 괴롭히는 그런 일은 없었으묜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