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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운] 맹꽁이 서당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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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15권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고려사의 윤곽에 대해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역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나였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지식이 많이 있었다. 특히 28대 충혜왕에게는 세 왕자가 있었는데, 장남이 29대 충목왕이고 차남이 30대 충정왕이며, 3남이 석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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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운 화백의 맹꽁이 서당15권을 읽었다. 이 책을 읽고서 무엇을 느꼈는지 몇 가지만 적어 보겠다.

 

첫째, 고려사의 윤곽에 대해서 짐작을 할 수 있었다. 역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나였지만,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알게 된 지식이 많이 있었다. 특히 28대 충혜왕에게는 세 왕자가 있었는데, 장남이 29대 충목왕이고 차남이 30대 충정왕이며, 3남이 석기왕자인 것은 처음으로 알았다. 역적의 누명을 쓰고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며 자신을 죽이려던 공민왕보다 더 오래 살았다는 파란만장의 삶을 이어오는 모습은 놀랍기도 했다. 몽골의 침입 40여 년을 고난을 한 권에 압축하여 표현한 저자의 역량에도 감탄했다.

 

둘째,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과 짝을 이룰 만한 작품이다. 개인적으로 10권 내외 되는 책은 가끔 읽었지만 15권 이상 이어지는 책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20권과 맹꽁이 서당15권뿐이다. 두 작품의 우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찬탄을 받고 있는 박시백의 작품을 위에 두어야 할 것이다. 박시백의 작품은 비록 만화이지만 중학생이상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통 역사서라고 할 만하고, 이 책은 중학생 이하 독자를 대상으로 정사와 야사가 조화를 이루는 책이다.

 

학생들이 초등학교나 중학교 시절에는맹꽁이 서당을 통해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을 익히고, 중학교나 고등학교 시절에는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그 지식을 심화시키면 어떨까? , 한 권 더 생각이 난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이 있다. 이 책은 맹꽁이 서당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의 중간쯤 되는 책이다. 이 세권의 시리즈를 완독한다면 역사 실력은 거의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정교과서보다 더한 정책으로 제 아무리 역사를 왜곡하려고 해도 이 세 권의 책으로 무장한 국민들을 당할 수 없을 것이다.

 

셋째,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을 기대한다. 저자는 70대의 원로만화가이다. 연로한 분에게 힘겨운 부탁인지 모르지만 삼국사기나 삼국유사 등 역사서가 있고, 환단고기 같은 야사도 있으니 어쩌면 삼국시대가 고려사보다는 더 용이할 수도 있을 듯하다. 삼국시대까지 완성해서 이 책이 20권 이상의 대작으로 확장 발간되는 것도 기대해 보았다. 이 책은 최고의 역사만화라고 할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가장 재미있는 역사만화로는 선두를 다툴만 하다고 본다.

 

이 책을 누구에게 권할까  1~14권 리뷰에서 적은 바와 같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라는 것을……. 역사에 자신이 없는 이들은 재미있게 상식을 넓힐 수 있을 것이며, 역사실력이 풍부한 성인 독자는 이 책에 담긴 흥미 있는 야사와 민담을 통해 그 저변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y******3 2015.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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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서당 15] 고려 강종-공양왕
"[맹꽁이 서당 15] 고려 강종-공양왕" 내용보기
몽고침입부터 고려가 망할 때까지입니다.   역시 주요인물들이 등장하는 건 같습니다.   사실 충자 시리즈 왕들은 고려왕이 아버지라는 것이지 점점 몽고의 피가 많이 섞입니다. 그쯤 되면 대부분의 나라가 전복됩니다.   나라가 어지러워지면 영웅호걸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고(사실 항상 있는데 그런 시대에 부각되는 것일 뿐이죠) 후대 사람이 우리가 볼 때에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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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침입부터 고려가 망할 때까지입니다.

 

역시 주요인물들이 등장하는 건 같습니다.

 

사실 충자 시리즈 왕들은 고려왕이 아버지라는 것이지 점점 몽고의 피가 많이 섞입니다. 그쯤 되면 대부분의 나라가 전복됩니다.

 

나라가 어지러워지면 영웅호걸이라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고(사실 항상 있는데 그런 시대에 부각되는 것일 뿐이죠) 후대 사람이 우리가 볼 때에는 아쉬움이 남게 되는 것입니다.

 

이 시리즈의 책이 다 그렇듯이 읽어두면 나중에 국사책을 볼 때 생소하다는 느낌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전후관계라든지 배경 같은 것이 다르거나 생략되므로 진정한 역사공부는 안되겠지만.

k****8 2009.03.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