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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퇴마록을 처음으로 접했던 게 중학교 3학년때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퇴마록이 나오자마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그러던 것이 내가 대학교4학년이 될때까지 퇴마록은 계속 나오고 있으며 꾸준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장르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인간과 귀신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공포소설은 아닌것 같다. 오히려 그런 인간이 아닌 영들에게도 나름대로 사연과 감정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이책의 인물들은 그런 사연에 가슴아파하고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각자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퇴마사가 된다. 전에 의사였으나 친구의 딸인 미라가 악령에 싸여 고통스럽게 죽어가자 사제의 길을 걷지만 교리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하여 파문을 당한 박신부(하지만 여전히 사제복을 입고 다닌다.)
우리고유의 무술에다 내력과 태극기공을 익힌 현암은 여동생을 귀신에게 읽고 복수를 꿈꾸던중 기혈이 잘못돌아 여러차례 죽을 고비를 맞지만, 그때마다 기인들을 만나 무예의 정수를 터득하게 되고 여동생을 죽인 귀신을 만나게 되지만 그귀신의 슬픈 사연을 듣고 복수를 포기하게 된다. 부모가 누군지도 모른채 남의 손에 의해 키워진 고아소년으로 천부적으로 타고난 영능력을 지니고 있는 준후 미국 유학중에 언니가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해서 아버지가 악귀에게 당해 그녀가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는 장면을 목격한후로 퇴마사 일행에 합류하게 되는 승희, 이 밖에도 언어의 천재 연희와 그들의 일을뒤에서 도와주는 백호등등의 인물들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국내편에서는 각자 주인공들의 사연과 일상에서 일어나는 영들의 이야기, 그리고 국내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세계편에서는 이 퇴마사들이 세계로 다니며 악의 집단이 블랙써클을 제거하게 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내가 지금 읽고 있는 이 혼세편은 고대홍수의 비밀을 밝혀나가게 되고 블랙써클의 잔재들과 한판 싸움을 벌이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소설을 읽으므로써 느끼는 점은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게 여겨진다는 것이다.그리고 우리의 고대민족들의 우수한 면을 알수 있게 되고 평소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먼 고대의 이야기들에 대해서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참 저자가 어떻게 이런고대문화와 무기 다른나라들의 고대 문물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선과 악의 경계가 무엇인지 어떤게 정말 선을 위한 일인지에 대해서 나오는데 읽으면서 나도 정말 뭐가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과연 마지막은 어떻게 될것인지 기대해 본다. [인상깊은구절] 그렇네 수밀이!수메르라고도 알려져 있지만 한단고기나 기타 고대 역사서에는 단군연방12국중의 하나로 수밀이라 표기되어 있지." 있어 파키스탄일세. 대량의 점토판이 발견된, 수메르의 유적이 발견된 곳에서 약간 동쪽으로 위치해 있는 나라지. 아마 수메르의 홍수신화를 생각해서 편의상 황교수가 붙인 이름일지도 모르겠고 아아!유적이라니...노트에 보면 거의 흠 하나 없이 완벽하게 보존된 지하도시가 있다는 걸세. 발견자의 말에 따르면 동굴벽을 깍아 만든 주택 십여채의 흔적과 광장까지 있다는군. 아...가만! 이걸보게나. 황교수는 이것이 홍수를 근간으로 하여 문명이 전파된 흔적이라생각하고 있어. 또 이구절을 보게. 거기에는 문자가 새겨진 거대한 녹색의 비석이.....그런데 해석되지 않는 그 문자는, 황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단군조선의 신지문자나 녹도문이 아닐까 여기고 있다는 걸세! 그래. 그러니까 이건 동쪽에서 발달된 치수 기술을 기본으로 하여 문명이 이동한 흔적, 그 결정적인 증거란 말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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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
이번 5권 홍수는 홍수(2)로만 구성되어있다. 4권에서는 한국의 최교수를 중심으로 일어난 일이라면 이번 권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일단 가까운 중국의 황교수를 보호하기위해 현암과 연희 그리고 최교수와 아라가 가고~ 티벳은 윌리엄스신부님과 박신부님이 인도에는 승희와 준후 그리고 바이올렛이 가는데(성난큰곰이랑 주기선생은 아파서 한국에 남아 치료받고 ㅋㅋ) 이 전반부에서 벌써 각 국이 퇴마사 4명을 위험인물들로 판단하여 쫓기는 신세가 된다!!!!(왜 이렇게 됬는지는 설명이 없데... 어떻게 정보가 세어 나가서 그랬는지, 마스터가 제보해서 그랬는지 -ㅁ-;;) 그리고 중국에서는 현암일행이 앙골라(꼬마애)에게 덧씌여진 마스터를 만나게 되고~ 그래서 추격적은 펼치는 도중에 화타집안의 의사를 만나게되어!! 현암의 업그레이드를 시켜준다!!ㅋ(정말 운명이지 ~) 아무튼 국제 인터폴에 쫓기는 신세가 되어도 열심히 홍수의 비밀을 밝히고 마스터를 저지하려는 퇴마사 일행! 그러던 중 바이올렛이 마스터가 덧씌여진 걸 알게되고 어떻게든 알릴려고 한다만 계속 쫓기는 몸에 탈출도 힘들어진다. 그와중에 연희는 무슨 마인드컨트롤인가?! 그런 힘을 밝히게 되다능....
6권에도 홍수(3)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권에서는 일을 왕창 벌려놓는, 그런 중반부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