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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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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고대사는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그것은 기록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유물을 통해서나 혹은 이웃 나라의 역사서에서 관련 사료를 가지고 연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고대사도 마찬가지이다. 삼국 시대 역사 조차도 그 시대에 저술된 역사서가 남아있지 않기에 후대에 쓰여진 에 많이 의존한다. 그런데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을 불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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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나 고대사는 연구하기 어려운 분야이다. 그것은 기록물이 많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다 보니 유물을 통해서나 혹은 이웃 나라의 역사서에서 관련 사료를 가지고 연구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고대사도 마찬가지이다. 삼국 시대 역사 조차도 그 시대에 저술된 역사서가 남아있지 않기에 후대에 쓰여진 <삼국사기>에 많이 의존한다. 그런데 삼국사기의 초기 기록을 불신하는 풍조가 지금도 남아있다. 식민 사학의 잔재이다. 일본은 한국의 식민지 합병을 정당화하기 위해 우리 한반도의 역사를 축소하고 또 왜곡을 일삼았다. 이를테면 한반도에는 구석기 시대도 존재하지 않았으며, 고조선에 대한 의미 축소, 광개토대왕비문 조작, 임나일본부설 날조 등 이루 나열할 수 없는 정도로 그들은 한반도의 역사를 마음대로 요리했다. 그런데 해방된 지 6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의 고등학교 국사교과서는 식민사학의 그림자 속에 있는 부분이 많이 있다. 우리 나라에 있어서 국민에 대한 역사교육은 고등학교가 거의 끝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대학교 때에 배우는 국사는 역사학과를 제외하고는 거의 고등학교 수준에서 더 나아가지 않고 있다. 그러니 고등학교 국사 교과서는 국민에 대한 국사 교육의 마지막 부분이다. 그런데 이러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교과서가 정말 엉망진창임을 느낀다. 삼국의 역사 조차도 이럴진대. 고조선에 대한 부분이야 더욱 어렵다. 아직도 고조선을 신화로만 보는 시각도 있다. 물론 젊은 학자들은 그 신화라고 불리 우는 속에서 역사적 사실을 찾아내려 노력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이 책도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교과서에서 조차도 고조선을 나타낸 부분은 불과 몇 쪽에 불과하다. 그런 고조선을 이 책에서는 제대로 그려내고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가 그 동안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던 고조선을 이 책에서는 새롭게 해석하고 있으며 풍부한 문헌 자료를 활용했음을 알 수 있었으며, 특히나 한사군의 위치 부분이 내게는 가장 흥미로웠다. 다만 이 책의 1장 부분과 치우천황 이야기 부분은 저자의 이전 책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에 나와 있는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에 역사대중화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으로 느껴졌다. 특히나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학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이에 대해 분명히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기에, 이 책은 일반인의 필독서라고 여겨진다.
e****n 2006.12.12. 신고 공감 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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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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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이덕일, 김병기역사의아침/2006.12.11. 이덕일은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시작으로 예리한 시각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한국사의 핵심 쟁점들을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한 우리 시대의 대표적 역사학자다. 일제 식민사관과 중화사관의 왜곡된 역사관을 벗겨내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저서로 <조선왕 독살사건>,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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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이덕일, 김병기

역사의아침/2006.12.11.


이덕일은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시작으로 예리한 시각과 흡인력 있는 문체로 한국사의 핵심 쟁점들을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역사의 대중화에 기여한 우리 시대의 대표적 역사학자다. 일제 식민사관과 중화사관의 왜곡된 역사관을 벗겨내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저서로 <조선왕 독살사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사도세자의 고백>등 다수가 있다. 공저자 김병기는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인 증조부 김승학과 부친 김계업을 이어 가학인 한국사 연구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중화사관과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를 벗겨내고 우리 역사의 모습을 복원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3>(공저), <한국사의 천재들>(공저)가 있다.


일제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우리 고대사를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 저자들이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를 썼다. 1부 다시 쓰는 고조선 역사에서는 고대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단군신화인가 역사인가? 기자조선은 실재했는가? 위만조선과 한의 전쟁, 그 진실은? 고조선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 고조선의 강역은 얼마나 넓었을까?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부 다시 살아나는 고조선에서는 각 지역에서 출토되는 유물에 의한 고조선의 실체를 보여준다. 치우는 동이족의 조상인가? 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박 7일간의 고조선 강역의 답사기를 싣고 있다.


우리 고대사를 교과서에서 잘못 기술하고 있음을 중국측 사서를 통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다. “<삼국유사>에는 단군이 기원전 24세기에 조선을 건국했다고 기록하고 있지만 ‘한반도에서는 기원전 10세기경에, 만주지역에서는 이보다 앞서는 기원전 15-13세기경에 청동기 시대가 전개되었다.’라고 기술하고 있는 국사 교과서와 비교하면, 고조선이 만주지역에서 건국되었다고 볼 경우 9세기에서 11세기가 빈다. 한반도에서 건국되었다고 볼 경우에는 14세기가 차이난다. <삼국유사>와 국사 교과서는 고조선의 건국시기에 관한 한 900년에서 1400년의 간극이 생긴다.(p.19)”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은 현재 우리의 주류사학자들이 식민사관에 경도된 시각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한사군의 위치를 비정하기 위해서 주목해야 할 것은 조한전쟁이 한나라의 승리로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고조선의 지배층이 분열해서 한나라에 항복하는 바람에 한나라는 고조선의 영토 전부를 지배할 수 없었다. 고조선의 항신들이 제후로 책봉된 지역이 산동반도와 발해 지역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왜 그들은 모두 산동반도와 발해 지역에 제후로 책봉 받아야 했을까?(p.105)” 한사군을 처음 언급한 사마천은 동시대에 인물이지만 <사기>에서도 그 이름과 위치를 기술하고 있지 않은데 후대에 4군의 이름과 위치가 여러 사람에 의해 비정하게 되지만 이들 모두 제대로 된 위치와 실태를 알지 못하고 엉터리 학설에 불과하다 할 것이다. 특히 한반도 안에 있었다는 일제 식민사관을 가진 학자들은 역사의식이 없는 영혼 없는 사람에 불과하다. 이들의 주장을 사료와 유물을 통해 반박하고 있지만 제도권의 주류 사학자들은 흔들림 없이 식민사관에서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실로 한심한 일이다.


잘못된 사관이 얼마나 아전인수격으로 사서를 활용하는지도 보여준다. “삼국지 <위략>에 연나라 장군 진개가 ‘조선의 서쪽 영토 2천 여리를 빼앗다’는 대목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고조선이 평안남도 일대에 걸친 작은 소국이었다는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을 반박하는 좋은 자료이기 때문이다. 한반도 전체가 3천 여리이며 현재의 평안도는 2백 여리에 불과하다.(p.30)” 뿐만 아니라 “<삼국지> ‘한조’의 ‘역시 조선에 조공하는 번국과는 서로 왕래하지 않았다’는 구적은 고조선이 여러 번국들을 거느린 황제국 이었음을 중국의 사료가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p.31)” 이런 기록들은 본척하지도 않고 식민사관을 되풀이 하고 있는 주류사학자들이 우리의 민족정신을 말살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은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가 묻고 싶어진다.


“러시아의 역사학자 유 엠 뷰찐은 고조선의 강역이 기원전 3세기까지 서남쪽으로는 북경 위쪽의 난하, 서쪽으로는 내몽고의 시라무덴 강 너머까지 이르렀다고 기술했다. 실제로 시라무덴 강 유역에는 고대 구리 광산 유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 국사 교과서는 고조선을 한반도 내에 가두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위만의 왕위 찬탈이 고조선을 크게 발전시킨 사건인 것처럼 쓰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의 국사 교과서는 단군조선을 부인한다.(p.36)”


우리 고대사에서 논쟁의 중심에 선 문제 중 하나가 한사군이다. 한사군의 위치에 대한 견해가 여러 가지로 갈릴 뿐만 아니라 식민사학자들은 한사군을 한반도 내에 있다고 주장한다.

이달의 사락 k******4 2024.09.26. 신고 공감 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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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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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우리 고대사를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 이책을 썼다. 1부 다시 쓰는 고조선 역사에서는 단군, 신화인가 역사인가? 기자조선은 실재했는가? 위만조선과 한의 전쟁, 그 진실은? 고조선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 고조선의 강역은 얼마나 넓었을까?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부 다시 살아나는 고조선에서는 유물로 살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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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식민사관으로 왜곡된 우리 고대사를 제대로 복원하기 위해 이책을 썼다. 1부 다시 쓰는 고조선 역사에서는 단군, 신화인가 역사인가? 기자조선은 실재했는가? 위만조선과 한의 전쟁, 그 진실은? 고조선사람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한사군은 어디에 있었는가? 고조선의 강역은 얼마나 넓었을까?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2부 다시 살아나는 고조선에서는 유물로 살펴보는 고조선과 치우는 동이족의 조상인가 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일제식민사관은 단군조선은 없었고 위만 조선만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한국사는 식민지 상태로 출발한 것이 된다. 중국 동북공정은 단군 조선은 없었고 기자, 위만조선만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고조선사는 한국사가 아니라 중국사가 된다. 이러한 중화사관과 일제 식민사학의 잔재를 벗겨내고 우리 역사의 모습을 복원하자.

이달의 사락 k******4 2017.11.09. 신고 공감 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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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나 구성은 나무랄데가 없다. 다만...
"디자인이나 구성은 나무랄데가 없다. 다만..." 내용보기
사진을 넣은 디자인과 구성은 나무랄데가 없다. 다만... 내용에 있어서는 그 깊이가 얕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저런 내용의 기사, 블로그를 엮어 놓은 듯한 느낌이...그리고 마지막에 붙인 여행 일정은 사족같은 느낌이 든다. 고조선을 처음 배우시는 분에게는 적절한 책일지 몰라도 조금 름대로 봐오신 분이면... 조금 아쉬우리라 생각이 든다. 고조선의 강역이나 역사를 지나치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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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넣은 디자인과 구성은 나무랄데가 없다. 다만... 내용에 있어서는 그 깊이가 얕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저런 내용의 기사, 블로그를 엮어 놓은 듯한 느낌이...그리고 마지막에 붙인 여행 일정은 사족같은 느낌이 든다. 고조선을 처음 배우시는 분에게는 적절한 책일지 몰라도 조금 름대로 봐오신 분이면... 조금 아쉬우리라 생각이 든다. 고조선의 강역이나 역사를 지나치게 중국사료에만 의지하려고 한 티가 살짝 나고... 제목과 구성을 보고 바로 구입했으나 조금 아쉽다. 그렇다고... 엉망인 책은 아니다. 절대로... 뭐랄까... 나만의 요리가 아닌... 그냥 깔끔한 뷔페요리를 먹은 느낌이다.

[인상깊은구절]
특별하게 없다. 오히려 선물로 준 강역도는 상당히 시각적이었다.
c*******0 2007.01.06.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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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어야 할 사명이 있는 책!
"한국인이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어야 할 사명이 있는 책!" 내용보기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그저 아득해 지기만 합니다.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그 동안 받아온 식민지역사 교육에 속아왔던 우리의 어리석음이 속상해서 통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고, 오늘날에 까지 사대주의적 친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거짓되고 축소된 엉터리 한국사를 기술하고 있는 어용 사학자들에 대한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어용 사
"한국인이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꼭 읽어야 할 사명이 있는 책!" 내용보기
지금 이 순간 무엇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그저 아득해 지기만 합니다. 이 책을 한장 한장 넘기며 그 동안 받아온 식민지역사 교육에 속아왔던 우리의 어리석음이 속상해서 통탄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고, 오늘날에 까지 사대주의적 친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거짓되고 축소된 엉터리 한국사를 기술하고 있는 어용 사학자들에 대한 분노를 금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어용 사학자들이 소위 역사학계의 주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에 또한 분노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책만은 반드시 읽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의 국사교육에서는 고조선을 중앙집권 왕국으로 발전하지 못한 연맹왕국 단계에서 멸망한 별볼일 없는 나라라 기술하고 있지만, 고조선은 황제국 이었으며 우리의 역사에 있어서 가장 강대한 국력과 방대한 영토를 자랑했던 찬란한 역사였음을 이 책을 통해서야 알게 됩니다. 또한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새삼 혐오감을 갖게 되네요... 과거 수천 년 동안의 침략과 강탈, 그것도 모자라 오늘날에까지 과거와 다름없는 그들의 침략행위에 치를 떨게 됩니다. 그러함에도 제대로 대응조차 하지 못하고 저들의 눈치만 보는 우리의 초라함에 또한 분노하게 됩니다. 오늘날 동국공정의 초점은 고구려가 아닌 바로 고조선임을, 우리 스스로 고조선에 대한 역사적 기틀을 바로 세울 때에 저 무도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논리를 비로소 확보할 수 있음을 우리는 모르고 있다는 현실에 그저 통탄하게 됩니다. 단군의 역사는 신화가 아닌 역사적 사실임을 우리는 왜 스스로 부인하고 있는 것일까요? 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제대로 보고 제대로 기록하려 하지 않는 것일까요? 적어도 우리의 역사인식에 있어서는 아직 식민지 시대를 벗어나지 못한 깜깜한 암혹의 시대에 살고 있음이 참으로 부끄럽기만 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러한 부조리는 바로 잡아나가야 할 것이며, 역사적 독립과 진실 회복을 위한 독립운동을 온 국민이 전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 한권의 책이 우리 역사 독립운동의 교본이 되어야 할 듯 합니다. 내일 세상이 종말 한다 할지라도 이 책 한권만은 꼭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당신께서 한국인이시라면....

[인상깊은구절]
우리 사회는 역사 침략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모든 문제는 밖에 있다는 듯이 대응해왔지만 사실은 안의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우리 사회 내부에 아직까지 살아 있는 식민사관이 바로 그것이다. 조선사편수회에서 잉태한 식민사관은 일제 패망 이후에도 살아남아 우리 국민들의 현재의 역사관에 상당한 영햐역을 행사하고 있다. 일제 식민사학의 적자들은 실증사학이란 외피를 입고 살아남아 현재의 한국사를 식민사학의 아류로 만들었다. 이런 아류 식민사학자들이 가장 집요하게 공격하는 부분도 역시 고저선사인데, 이는 아류 식민사학자들이 일제 식민사관, 중화 팬권주의 사관과 동일한 역사 인식을 가졌음을 시사한다. 일제 식민사관은 단군조선은 없었고 위만조선만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한국사는 식민지 상태로 출발한 것이 된다. 중국 동북공정은 단군조선은 없었고 기자.위만조선만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고조선사는 한국사가 아니라 중국사가 된다. 고조선사가 중국사라면 고구려사가 한국사라는 주장은 뿌리 없는 부평초에 지나치 않게 된다. 시조가 중국인이라는 주장에 대해 "중 시조가" 운운하며 대응하는 것은 번지수가 틀린 대응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단군조선을 부인하며 기자.위만조선으로 시작한 고조선사가 중국사라고 주장하는 동북공정에 맞서 고구려사는 한국사라고 대응해왔던 것은 그간 단군조선을 부인해왔던 한국 내 아류 식민사학의 말 못할 속사정이 반영된 것이다.
j*****2 2006.12.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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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을 향한 이유있는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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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우위를 점하려는 움직임은 역사에 있어서도 예외가 없다. 역사가 객관적인 과거에 불과했더라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재의 우리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필요로 한다. 중국이 광활한 영토에도 불구하고 서북공정을 통해 이미 위구르 족과 티베트의 역사를 빼앗은 점, 일본의 조직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것 역시 현재 자신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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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의 우위를 점하려는 움직임은 역사에 있어서도 예외가 없다. 역사가 객관적인 과거에 불과했더라면 이야기는 달라졌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재의 우리를 설명하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필요로 한다. 중국이 광활한 영토에도 불구하고 서북공정을 통해 이미 위구르 족과 티베트의 역사를 빼앗은 점, 일본의 조직적으로 역사를 왜곡하는 것 역시 현재 자신의 정체성을 다지기 위한 그리고 앞으로의 보다 강한 자신을 형성하기 위한 행동의 일환이다. 그렇기에 역사는 객관적임에도 불구하고 결코 객관적일 수가 없는 것이라 하겠다. 최근 고구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이 거대해지고 있다. 이는 비단 드라마 <주몽>이나 <연개소문> 등으로 인한 것만은 아니다. 중국 정부 차원에서 행해지고 있는 동북공정이 없었더라면 아마도 이들 드라마는 제작되지 않았을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구성 면에 있어서 다소 허술한 이들 드라마에 그토록 열광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고구려만이 아니다. 이미 거의 중국의 역사마냥 받아들여지고 있는 발해나 부여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보다 훨씬 앞선 시대에 존재했던 고조선의 역시도 우리의 것임을, 우리는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수많은 학설의 대립 속에 역사적 사실인지 허구적인 신화에 지나지 않는지 여부마저도 아리송한 것이 고조선의 역사이다. 단군의 자손이니, 단일민족이니 등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으면서도 정작 고조선의 역사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우리의 역사 교육은 국가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 ‘국사’라는 과목명을 고수하고 있으며, 국정 교과서를 사용한 교육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방증하는 것이라 하겠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가에 의해 편찬된 교과서라 하여 100% 정확도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국사 교과서 곳곳에서 오류가 발견된다고 하니 이를 어찌해야 좋을지… ‘국사 교과서에 단군조선은 없다’라는 도발적인 문장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우리의 학계가 학문하는 사람이라면 지녀야 하는 비판정신 측면에 있어서 얼마나 취약한가를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해방 후 실증사학의 거목이라 불리며 역사학계를 주도했던 이병도의 큰 그늘은, 그가 조선사편수회에 몸 담았던 만큼 일제의 식민사관을 고스란히 답습한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의 역사학계에서 주류로서 인정받고 있다. 한사군이 함경남도 북부, 자비령 이남, 압록강 중류, 대동강 유역, 즉 한반도 내에 위치했다는 설이 주류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경우가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예가 아닐지 싶다.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그리고 평범한 고조선 사람들의 생활상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지배적인 학설에 기초하기 보다는 여러 문헌과 유물들을 검토해 고조선의 역사를 광범위하게 서술한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이유 있는 반항(?)이라 할 수 있다. 오래 전부터 역사는 암기과목으로 전락했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단 몇 시간의 반짝 공부가 필요한… 하지만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으며, 현재의 우리가 누군인가를 알기 위해 역사를 필요로 한다. 내가 누구인가를 암기로써 터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듯 역사 역시 암기함으로써 ‘안다’고 할 순 없는 것이다.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조선을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역사를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말이다.
이달의 사락 q*****2 2006.12.1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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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로 몰려온 만리장성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
"한반도로 몰려온 만리장성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 내용보기
한번 잘못된 길은 이리도 고치기가 힘들까 ? 주변의 국가들은 역사권력도 잘도 사용하는데 우리는 언제나 그 좋은 선례를 가진 역사권력을 언제 사용할 수가 있을까 ?   (이홍범 교수의  <아시아 이상주의>에서)  인류사에는 보이지 않는 역사권력,문화권력이 있다. 선진국들은 이것을 정당히 행사하고 있지만 韓민족은 역사권력을 남의 나라에 갖다 바쳤다    1.목차
"한반도로 몰려온 만리장성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 내용보기

한번 잘못된 길은 이리도 고치기가 힘들까 ?

주변의 국가들은 역사권력도 잘도 사용하는데

우리는 언제나 그 좋은 선례를 가진

역사권력을 언제 사용할 수가 있을까 ?

 

(이홍범 교수의  아시아 이상주의>에서) 

인류사에는 보이지 않는 역사권력,문화권력이 있다.

선진국들은 이것을 정당히 행사하고 있지만

韓민족은 역사권력을 남의 나라에 갖다 바쳤다 

 

1.목차

 

 

2.식민사관과 동북공정: 고조선사는 살아있는 현대사다(맹렬하게 요동치고 있다)

 

3.낙랑군과 낭락국은 구별이 되지 않나 ? :인터넷에서 초등학교용으로 나와 있다

 

 

 

4.만리장성이 한반도로 오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을 해야하나 ?

 

k*******n 2014.10.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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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주의'보다 '국수주의'가 낫다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패배주의'보다 '국수주의'가 낫다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내용보기
우리는 양비론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양비론은 어느쪽도 옳지도, 그   르지도 않다는 양비론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러한 무엇인가 병든 양비론이 지배하   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기에 심지어는 우리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까지 양비론을   들이댄다. 그것은 어쩌면 우리가 앓고 있는 '착한 한국인 병'의 또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세계가 자신들의 역
"'패배주의'보다 '국수주의'가 낫다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내용보기

우리는 양비론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양비론은 어느쪽도 옳지도, 그

 

르지도 않다는 양비론의 세계에 살고 있다. 이러한 무엇인가 병든 양비론이 지배하

 

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기에 심지어는 우리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서까지 양비론을

 

들이댄다. 그것은 어쩌면 우리가 앓고 있는 '착한 한국인 병'의 또다른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렇게 세계가 자신들의 역사를, 과거의 영역을 확장하는 오늘날에 스스로

 

의 역사를 줄이고 축소하며 폄하하는 정반대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이다.

 

조선시대 역사에 대한 나름대로의 독특한 시각과 재미있는 글로 어쩌면 우리나라에

 

서 가장 대중적인 역사글을 쓰는 이덕일의 이책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는

 

그러한 '착한 한국인 병'과 '양비론'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우리의 역사, 그중

 

에서도 우리 민족의 역사의 시작에 대한 새로운, 하지만 분명 과거로부터 이어져온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번쯤은 역사교과서를 보면서 궁금해진 적이 있었을 것이다. 어째서 우리는 보통

 

우리의 역사를 '삼국시대'부터 제대로 배우는 것일까? 분명 그전에도 우리의 역사

 

는 존재했을 것임에도 단순히 '신화'로 치부하는 역사인식을 우리는 아무런 비판도

 

없이 받아들여 왔다.

 

하지만 세계의 어느 '신화'를 보아도 분명 그 시대의 시대상과 역사를 포함하고 있

 

음을 우리는 배워서 그리고 읽어오면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분명 우리가 단순히

 

'신화'라고 생각하는 '고조선'도 분명히 강한 실체를 갖고 있는 존재였을 것이다.

 

더해서 삼국시대 고구려의 영역을 생각해본다면 그 영역은 무척이나 거대했었을 것

 

을 충분히 유추해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역사를 줄이고 그러

 

한 우리의 행위가 역사 왜곡에 전력을 가하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 훨씬 잘하는

 

행동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더불어 우리의 역사에 대한 조금더 확장된 생각에

 

대해서는 양비론의 논리로 잘못되었다 이야기 한다.

 

이덕일의 이책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또한 그러한 의미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이덕일이 이책을 쓰면서 사서를 취사선택했다는 것인데, 그렇게 우리의 역사

 

가를 비판하면서도 더한 왜곡을 하는 일본과 중국의 역사가들에게는 아무말도 못하

 

는 우리의 자칭 주류들의 이야기는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어쩌면 너무나 뿌리깊은 패배주의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러한 우리의 패배주의가 우리의 역사를, 우리의 조상들의 삶을 왜곡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계의 어느나라도 자신들의 민족이 조상들이 나라를 이룰 능력

 

이 없었다고 이야기 하지 않으며, 그러한 생각을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이들에게 나

 

라의 정치를, 행정을 맞기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우리의 과거를 왜곡하

 

고 부정하는 이들에게 우리의 삶을 맞기고 있다.

 

많은 이들이 우리의 고대사에 대한 확장을 '국수주의'라며 비판한다. 그들은 그렇

 

게 말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줄이고 왜곡하는 자신들이 옳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폄하하는 것이 바른 역사 보기라면, 차라리 '국수주의'가 '패배주

 

의'보다는 옳지 않을까?

 

이땅에 나라를 세우고 오랜기간 이땅을 지키며, 잃어버린 우리의 옛땅을 달렸던 우

 

리의 조상들에게 당신들은 나라를 만들 능력이 없었다고 말하는 '패배주의 후손'보

 

다는 분명 당신들의 역사를 인정하고 기억하겠다는 '국수주의 후손'들이 더욱더 제

 

대로 이땅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m******d 2009.07.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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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정말 훌륭하다.. 한마디로 놀랍다..
"이 책 정말 훌륭하다.. 한마디로 놀랍다.." 내용보기
지금까지 고구려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책을 많이 읽어서, 그나마 잘 알고 있었 는데, 고조선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고조선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한번에 풀려버렸다.. 사료에 입각한 반론제기(특히, 일제 식민사학에 의한 고조선사 왜곡 및 그 영향을 받은 이병도를 비롯한 학자들)를 통해, 고조선의 진정한 면목을 다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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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고구려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책을 많이 읽어서, 그나마 잘 알고 있었 는데, 고조선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는, 고조선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한번에 풀려버렸다.. 사료에 입각한 반론제기(특히, 일제 식민사학에 의한 고조선사 왜곡 및 그 영향을 받은 이병도를 비롯한 학자들)를 통해, 고조선의 진정한 면목을 다시 알 수 있었다.. 단군, 기자, 위만 조선에 대한 언급부터, 치우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든 것이 흥미로웠다.. 정말 훌륭한 책이다.. 꼭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YES마니아 : 로얄 j********1 2007.0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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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 였다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 였다" 내용보기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이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 였다"입니다. 우선 이책의 저자분들(이덕일.김병기)은 일제시대때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의 후손들 입니다. 그런만큼 민족과 국가에 대해 애국심이 크다고 할수 있겠죠?? (저만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우선,우리나라를 아끼고 사랑하자 이러면 웬 국수주의인것 처럼 느껴지는데 자기 민족을 위하는 것은 세계화로 가는 진정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 였다" 내용보기

제가 최근에 읽은 책이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 였다"입니다.

우선 이책의 저자분들(이덕일.김병기)은 일제시대때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의 후손들 입니다.

그런만큼 민족과 국가에 대해 애국심이 크다고 할수 있겠죠??

(저만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면 우선,우리나라를 아끼고 사랑하자 이러면 웬 국수주의인것 처럼 느껴지는데

자기 민족을 위하는 것은 세계화로 가는 진정한 출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놀랍게도 국사교과서에는 단군조선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꼬집고 있습니다.

또한 일제의 식민사관과 중국의 동북공정의 핵심이 고조선의 기원을 어디서부터 인정할 것인가를

두고 둘다 단군조선을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광활한 영토와 시간을 축소시킴으로써

외세에 의한 민족의 식민지를 정당화하는 논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학계에 여전히 존재하는 식민사관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정체성을 부인하는

데에 비판을 가하고 있습니다.

세계화가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지만 먼저 우리것,우리문화에 대한 정체성이 없이는 세계화는

또 다른 문화식민지에 불과하다고 생각됩니다.서양의 것이 보편적이고 우리것이 특수적으로 된 이 시대에

과연 우리는 얼마나 주체성있게 살아가고 있는가를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y***7 2014.05.3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