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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영과 힘의 대화......
"인간과 영과 힘의 대화......" 내용보기
퇴마록은 한가지로 규정지을수 없는 책인것 같다. 무협도, 환타지도, 심령소설도, 괴기도, 공포도, 추리소설도 아니다. 하지만 그어떤 것도 아님에도 무척 재미있다. 퇴마사인 박신부, 현암, 승희, 준후. 그들은 항상 정의를 위해 싸우고 사람을 위해 싸웠다. 그들은 인간 존중사상을 지켜나가는 표본중에 한사람들 일 것이다. 귀신과 인간을 괴롭히는 이들과 싸우면서도 퇴마사들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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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은 한가지로 규정지을수 없는 책인것 같다. 무협도, 환타지도, 심령소설도, 괴기도, 공포도, 추리소설도 아니다. 하지만 그어떤 것도 아님에도 무척 재미있다. 퇴마사인 박신부, 현암, 승희, 준후. 그들은 항상 정의를 위해 싸우고 사람을 위해 싸웠다. 그들은 인간 존중사상을 지켜나가는 표본중에 한사람들 일 것이다. 귀신과 인간을 괴롭히는 이들과 싸우면서도 퇴마사들은 그들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았고, 그들이 하는 일에 어떤 댓가도 바라지 않았으며 항상 그들을 가엽게 여겼다. 한없이 착한 마음씨를 가졌기 때문에 그들은 괴롭고 힘겨운 싸움을 해나가야 했다. 자신들을 무서워하여 세계 모든 나라에게 쫓겨 목숨의 위협을 당하면서도 그들을 원망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겸허히 그들운명을 받아들이는 그들의 모습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 사람이건 영이건 모든 생명을 중시하는 그들의 모습은 때론 무모하기도 하지만 무척 아름답고 보기좋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존경,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이책의 한부분이다. 단순한 재미뿐만아니라 이런 감동까지도 전해주기에 한없이 이책을 읽고 또읽고 하게 되는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승희야, 누구나 마지막은 있다. 그러나 최후의 그 순간까지는 포기해선 안돼." 박신부는 천천히 손을 내밀었다. 승희는 주저하고 있었다. 박신부는 슬며시 웃었다. "우린 항상 같이 있지 않았더냐? 영혼의 힘이 필요하다면 같이 하자꾸나. 나도 빼지 말아 주렴." 박신부의 말에 승희의 무릎이 휘청했다. 승휘만이 아니라 현암도 묵묵히 열기를 버티고 있었고 준후도 색색 가쁜 숨을 내쉬었다. "하긴 이제는 끝까지 온 것 같구나. 하지만 말이다. 아직 우리에겐 몇초라도 남아 있지 않니? 허허허. 그 동안만이라도 같이 있지 않겠니?" 현암은 무뚝뚝한 얼굴을 풀고 오랜만에 맑게 웃으며 말했다. "그러죠." 그러자 준후가 답했다. "현암 형 그렇게 웃으니 바보 같아. 하하하." 준후도 밝게 웃었다. 그러자 승희도 훌쩍거리면서 힘겹게 소리내어 웃었다. 그러고는 비틀거리며 다가와서 모두의 손을 잡았다.
w******0 2001.02.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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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정한 악인인가....?
"누가 진정한 악인인가....?" 내용보기
이우혁의 시리즈는 과연 누가 정말로 악인 인가를 물어 보는것 같다. 홍수라는 인류 최대의 위기 속에서 그힘을 차지하려는 '마스터'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려는 퇴마사, 퇴마사들은 전 세계의 요원들로부터 추적을 당한다. 세상은 퇴마사 일행의 힘만을 보고 핵무기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라 했다. 실은 그 힘의 원리를 알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자기들에게 유용하게 서먹을까하는 흉계
"누가 진정한 악인인가....?" 내용보기
이우혁의 시리즈는 과연 누가 정말로 악인 인가를 물어 보는것 같다. 홍수라는 인류 최대의 위기 속에서 그힘을 차지하려는 '마스터'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려는 퇴마사, 퇴마사들은 전 세계의 요원들로부터 추적을 당한다. 세상은 퇴마사 일행의 힘만을 보고 핵무기 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라 했다. 실은 그 힘의 원리를 알고 그것을 어떻게 하면 자기들에게 유용하게 서먹을까하는 흉계가 도사리지만 진정한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현암의 말처럼 세상이 자신들을 죽이려고 하는데도 퇴마사 일행들은 자신들의 죽음과는 상관없이 이 세상을 구하려고 한다. 자신들이 죽어도 세상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데 나는 이대목에서 콧등이 시큰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 과연 진실된 정의는 무엇인가? 강한 힘이 있어야 정의도 있는것 아닐까한다. 그런 의미에서 퇴마록 혼세편에서 더 두드러진다.과연 이들의 운명은?

[인상깊은구절]
동굴의 입구 주변에 진을 설치하면서 준후는 아까 읽었던 비문의 내용을 되씹어 보았다. 홍수와 치우천황의 이야기는 연희가 조각을 보고 판단했던 그대로였고 그 이후의 주문들은 준후로서도 알 수가 없었지만 맨 앞부분의 개괄적인 가르침에 대한것은 분명 천부경과 비슷했다. 서방으로 전달되었던 에메랄드 타블렛은스키타이어로 씌어 여러번 변했고 천부경도 원래의 신지문자가 맥이 끊어져 신라 때 최치원이 한문으로 번역한 것만이 남아 있다. 그런점을 감안한다면 그 안에 씌어 있는 가르침은 거의 같은 것이라 할 수밖에 없었다. 바로 태고적부터 내려오던 한민족의 가르침.... 그때 준후는 멀리서 이상한 소리가 빠르게 다가오는 것을 들었다. 어 저건!! 헬리콥터 였다. 거기에는 필경 승희가 말했던 요원들이 터고 있을 것이다. 준후는 동굴의 입구 주변에 널찍하게 화염진을 설치하여사들의 출입을 막고 동굴의 입구 자체르르 은형술로 가리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헬리콥터 소리로 판단하건데 시간은 채 1분도 남지 않은 것 같았다. 진을 펼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할수없다. 진은 포기하고 일단 신부님을 따라가자!준후는 급히 동굴의 입구 쪽으로 달려갔다. 그때 우르르 하는 소리
i******8 2000.10.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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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록;혼세편6 - 해와달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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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100328   드디어 대서사의 퇴마록 홍수편의 마지막인 6권입니당!!!   홍수(3)이라는 제목을 달은 이 편에서는 전편에서 여기저기 벌려둔 사건이 하나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일단 바이올렛과 함께 동승한 승희와 준후가 인도에서 수다르샤나를 찾으러 갑니다. 수다르샤나는 인도의 바바지라는 성인이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마스터의 정체도 알려지게 되지요~(바바지 성인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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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7-100328

 

드디어 대서사의 퇴마록 홍수편의 마지막인 6권입니당!!!

 

홍수(3)이라는 제목을 달은 이 편에서는 전편에서 여기저기 벌려둔 사건이 하나로 이어지게 되는데요! 일단 바이올렛과 함께 동승한 승희와 준후가 인도에서 수다르샤나를 찾으러 갑니다. 수다르샤나는 인도의 바바지라는 성인이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마스터의 정체도 알려지게 되지요~(바바지 성인의 제자였더군요;) 수다르샤나는 땅의 기운을 봉인한 힘으로서 마스터에게 빼앗기는데, 이게 지맥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랍니다. 그리고 티벳에 간 연희씨와 윌리엄스신부는 티벳의 어느 지하에서 치우천왕이 남긴 녹비를 발견하여 이번 홍수건의 모든 이야기를 종합하여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즉, 인간을 멸망시킬 힘을 가진 홍수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치수를 잴수 있었던 치우천왕은 티벳으로가서 이 사실을 대대로 남겨지게 했던 것이지요~

그런데 뾰로롱 의문점이 듭니다! 현실에서 어떻게 그 홍수를 나게 할 것인가?! 우리리의 똑똑하신 연희님은 빙하와 홍수를 관계 짓습니다. 빙하가 녹으면 홍수가 되어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게된다구요!! 그리고 그맘때쯤 열심히 국제경찰들에게 쫓기던 퇴마사일행도 그 생각에 미칩니다. 수다르사냐의 땅의 기운으로 용암을 불러내서 빙하를 녹게 한다구요! 마스터와의 결전에서 주기선생님은 준후와 친구들을 위해 한몸 희생하시고, 마스터에게 패할 듯 한 상태에서 '거짓말은 잘하지만 맹세는 지킨다'는 블랙엔젤의 말로 마스터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착한 일행을 위해 텔레포트로(코제트가~) 퇴마사일행은 안전히 옮겨주지요! happy ending!

 

굉장히 축약적으로 스토리를 써두었는데~ 한번 직접읽어보시길!! 정말 퇴마록 중에서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던 편입니다!(다만 제일 뒤에 평론가의 말처럼 너무 민족주의적인 내용이 전반적이어서 조금 마음이 캥겼다능...)

 

chapter.2 해와달과별

에서는 도혜스님이 돌아가시고 한빈거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현암의 모습을 보았지요~ 여기서 한빈거사는 징벌자와 구원자 둘다 생명을 소중히 해야 세상에 평균적으로 돌아간다고 이야기를 해주십니다.(저도 이해가 잘안가요.. 징벌자면 징벌자고 구원자면 구원자지 무슨 -ㅁ-;;)

 

그리고 나머지는 작가님이 쓰신 단편들인데...

1.얼은포도 -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부녀이야기

2.이능 - 예지력이 가져온 파국

3.시계소리 - 스스로의 자멸

4.안개끼던 그날 - 20년전과 같아지는 운명의 굴레?!

5.손가락 - 문둥병이 되었으나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

6.신비주의 - 인생 낭비죄에 대한 이야기..

7.어느 독신자의 마지막밤

8.편안하게 세상보기

요로코롬 있더라구요... 그냥 대충 읽고 넘겼다능...

a****5 2010.03.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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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예언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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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대재난은 홍수였다. 불은 모든것을 태워 버리고 그 재는 싹을 틔원다. 그러나 큰 물이 지나간 자리는 생물이 살아가기 힘들다고 한다. 물은 모든것을 쓸어가버린다. 산도 강도 땅도 모든것을 휩쓴다. 하느님이 자만하는 인간에게 내린 벌 홍수 그것으로 노아는 인간과 생물들을 쌍으로 짝을 지어 방주에 탑승시킨다. 더러움을 깨끗이 씻고 새로운 것들만 태어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어쩌면 예언일지도...." 내용보기
인류 대재난은 홍수였다. 불은 모든것을 태워 버리고 그 재는 싹을 틔원다. 그러나 큰 물이 지나간 자리는 생물이 살아가기 힘들다고 한다. 물은 모든것을 쓸어가버린다. 산도 강도 땅도 모든것을 휩쓴다. 하느님이 자만하는 인간에게 내린 벌 홍수 그것으로 노아는 인간과 생물들을 쌍으로 짝을 지어 방주에 탑승시킨다. 더러움을 깨끗이 씻고 새로운 것들만 태어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만큼 물은 그 위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적. 즉 악은 현암일행을 물리치기위해 이 홍수의 비밀을 풀어 내려한다. 그래서 이 나라를 홍수로 멸망시키려 한다. 그러나 현암일행은 그 사실을 점차 눈치채게 되고 결국 그들을 막아낸다. 1999년 세상이 망한다고 했다.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니 땅에서 불이 올라오느나 말이 많았던 한해였다. 집단 자살과 굴을 파고 땅속으로 들어가는 사람. 학살과 테러들이 빗발쳤었다. 정신 없고 숨막히던때 이 책을 읽게 된 나는 세상의 멸망은 홍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물론 작가가 언급한 부분도 있겠지만 오히려 바티칸의 교황이 밝히려고했던 세상 종말의 개시는 이것이 안리였을까? 물이 무서워 진다. 물에 대해 공포가 생긴다. 알지 못하는 미래에 대해 두려움이 앞선다. 지금은 1999년이 지나 2000년에 접어 들었지만 그 종말에 대한 공포는 아직도 감돌고 있다. 세기말의 어수선함을 선동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는 하나 이런 상태로 자연이 훼손되어가고 있는 추세라면 아마 지구의 종말은 머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아마 우리는 달을 개척하고 화성에 스페이스셔틀을 지어야 할것이다. 우리는 우주 피난민이 될 것이다. 너무나 서글픈 미래이다. 이 책은 단지 재미만을 담고 있지는 않은 것 같다. 가끔 느끼는 것인데... 섬짓한 기운은 마치 무서운 미래를 생각나게 한다. 좀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나 자신부터 나서야겠다.
p***9 2000.08.24. 신고 공감 0 댓글 0